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군은 다양한 정보를 분야별로 쉽게 찾을 수 있고 빠짐없이 모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모든세대 행복가득,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인구정책 가이드북은 △전입·결혼·군민 △임신·출산 △보육·교육 △다자녀 △청년·주거 △노후 △귀농·귀촌·귀어 등 총 7개 분야에 84개 사업을 담고 있어 자신의 생애주기에 맞는 정책을 쉽게 찾아보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내용 중 올해 새롭게 지원되거나 지원이 확대되는 사업으론 △산후조리비 최대 100만 원 지원 △아산병원 소아청소년과 야간 연장 진료 △결혼장려금 100만 원에서 500만 원 증액 등이 있다. 영덕군은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가이드북을 각 읍·면 사무소, 도서관, 보건소 등 다중이용시설에 비치하고 영덕군 누리집에 가이드북 파일을 게시해 군민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군민께서 실효성을 체감할 수 있는 사업들을 발굴하고 모든 군민 모든 세대가 골고루 혜택을 빠짐없이 누리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군은 설 연휴 전후 환경오염 취약지역과 시설에 대한 특별감시 활동을 시행해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특별감시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17일간이며, 오십천, 송천, 축산천 등 관내 주요 하천과 농공단지, 오염물질 다량 배출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이번 설 연휴 환경오염 예방 특별감시는 △20~24일 사전 홍보∙계도 및 취약지역 집중점검 △25 부터 30일 취약지역 및 하천 순찰 강화 △취약·문제 발생 사업장 정상 가동 지원 등 연휴 전후로 단계별 실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게 된다. 영덕군은 효과적인 환경오염 예방과 실효성 있는 특별감시를 위해 상황실과 환경오염행위 신고 창고를 운영키로 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특별점검반 운영을 통해 비상 감시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설 연휴 공백을 최소화하고 환경오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군민들께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착실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군은 지난 9일 관내 사과·배 재배 농업인 2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 화상병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식물방역법 개정에 따라 변경된 연 1회 1시간 이상 교육 이수 등 변경된 농업인 준수사항을 숙지하고 과수화상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수화상병은 식물체의 생육 및 기상환경에 따라 발현되고 방제가 어렵기 때문에 농작업 과정에서 소독을 철저히 하고 궤양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적극적인 예방이 필요하다. 이에 영덕군은 이번 교육은 물론 올해 화상병 예방·방제 약제 4종을 적기에 방제해 화상병을 사전에 방지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역 농업인들이 농업의 최신 동향과 정보들을 습득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농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덕군은 이번 화상병 과정을 시작으로 2025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의 7과목을 진행하게 된다. 자세한 일정은 영덕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겨울방학 특집 방과 후 학교 '복닥복닥 겨울예술학교'를 1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복닥복닥 겨울예술학교'는 2024년 하반기에 진행된 '예술로주말나들이(약칭 예주나들이)'에 이은 저출생 극복 지원사업의 하나로, 방학 기간 내 돌봄이 필요한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방학 중 돌봄의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교육을 시행하여 어린이들의 문화감수성을 키우고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본 사업은 총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는 아동·청소년 대상 클래식 악기 교육프로그램‘꿈의 앙상블’이다.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매주 화요일 바이올린, 첼로, 클라리넷 세 악기 위주로 연주 교육이 이루어진다. 두 번째는 초등학교 1학년에서 6학년을 대상으로 모집한‘어린이 발레단’이다.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구분해 매주 월, 토 주 2회 수업이 열린다. 세 번째는 초등학교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군은 지역 과수산업의 성장을 도모하고 농가의 소득 증가에 이바지하기 위해 올애 과수산업 육성에 전년보다 3.5억 원 증액된 28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에 영덕군은 사과, 배, 복숭아, 포도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주요 과수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착색봉지, 반사필름, 장기 저장제 등의 기자재를 지원하고, 이상기후에 대응하기 위해 폭염 피해 경감제, 저온 피해 경감제, 인공수분 꽃가루 등을 지원한다. 특히, 지난해 사과 착색 불량으로 어려움을 겪은 농가를 위해 착색제를 지원하고, 노동력 절감을 위한 SS기, 고소작업차 등의 과수 생력화 장비 지원, 저온저장고 설치, 관정 개발 등 과수 생산 기반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신청 대상은 착색향상 기자재 지원사업 외 22개 사업으로, 오는 24일까지 9개 읍·면사무소 산업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농가에서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것”이라며, “올해 계획된 사업대상자를 조기에 확정하고 적기에 완료해 과수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고품질 과실 생산에 이바지하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군가족센터에서는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운전면허·토탈공예 자격증 취득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영덕군가족센터는 결혼이민여성들의 숨겨진 재능을 발굴하고, 이를 키울 수 있도록 서울 동행복지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54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습니다. 교육은 상반기(2월~3월)에 운전면허 자격증 취득 교육을 영덕 진성자동차운전전문학원에서 실시 하며, 하반기(9월~10월)에는 토탈공예 자격증 취득 교육을 영덕군가족센터 1층 강의실에서 진행 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각 운전면허 14명, 토탈공예 12명이며 운전면허 신청 기간은 1월 13일 2월 7일까지이며 토탈공예 신청은 7월 중 신청받을 예정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군은 농업인들에게 작목별 맞춤 기술을 보급하고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달 9일부터 21일까지 ‘2025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9일 화상병 과정을 시작으로, 10일 양봉, 14일 수도작, 15일 배, 16일 사과, 17일 고추, 20일 복숭아, 21일 토양관리로 총 8과목으로 이뤄진다. 배를 제외한 모든 교육은 오후 2시부터 농업기술센터 2층 강당에서 진행되며, 15일 배 교육은 오후 2시 병곡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해당 교육은 별도의 사전 신청 절차 없이 당일 해당 장소를 방문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은 영덕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단기적으론 농업인들이 성공적인 영농계획을 수립하고, 장기적으론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이번 교육의 목적”이라며, “지속 가능한 지역 농업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군가족센터에서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 나아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도록 다문화가족 자녀의 언어발달 상태를 평가하고,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가진 아동에게 적절한 언어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원만한 발달이 이루어지도록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언어발달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영덕군 19,486가구 중 282가구가 다문화가정으로 약 1.44% 차지하며 그중 다문화자녀는 368명으로 집계된다.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은 어머니의 모국어가 한국어가 아니기 때문에 언어자극이 저조하여 언어발달이 지체되는 경우가 많고, 학령기에 들어가면 언어지체로 인해 학습부진이 누적되고 또래관계에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영덕군가족센터에서는 이러한 점에 도움을 주기 위해 언어발달지원사업을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연중 실시한다. 장소는 센터 언어발달교실 및 외부기관으로 영덕군 관내 0~만12세 미만 다문화가족자녀를 대상으로 언어평가, 언어수업, 부모상담 및 부모교육 등의 내용으로 실시한다. 언어발달 수업을 원하시는 가정은 영덕군가족센터 홈페이지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군은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위해 구정이 포함된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영덕사랑상품권을 10% 특별할인한다. 영덕사랑상품권의 구매한도액은 월 50만 원에 연 500만 원으로, 지류의 경우 상시 5%, 카드의 경우 상시 10%를 할인판매하고 있다. 이번 특별할인은 지류 할인율을 10%로 상향한 것이다. 윤사원 일자리경제과장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의 매출액 증진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가적인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군이 우체국쇼핑몰 업무 발전과 지역 소상공업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로 우정사업본부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영덕군은 지난해 우체국 쇼핑몰에서 지역 농·특산물의 지속적인 홍보와 인지도 제고, 영덕군 브랜드관 개설 및 할인 행사 지원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 밖에도 영덕군은 올해 관내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 특례 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영덕사랑상품권 운영, 우수제품 온택트 비즈니스 지원사업, 소상공인 새바람체인지업 사업, 소상공인 출산 장려 아이보듬사업, 공공배달앱운영지원 사업 등 관내 소상공인의 부담 경감과 경영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