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주시는 19일 오후 3시 시청 직소민원실에서 ‘영주댐 수생태정원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박남서 영주시장, 경제산업국장, 도시건설국장 등 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의 착수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국가정원에 대한 체계적인 가이드라인 수립을 목표로, 이번 용역에서 ▷영주댐 수생태정원 사업추진 타당성 검토 ▷정원 조성에 필요한 정원 5종 이상에 부합하는 테마정원과 기타 필요한 시설계획 구상 ▷정원 대상지에 대한 포지셔닝 전략 도출 ▷정원 조성에 대한 미래비전 및 목표 제시 등을 수행한다. 영주댐 수생태정원 조성사업은 영주댐 관광자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이산면 석포리, 내림리 일대 약 113만㎡의 부지에 생태습지 및 친환경 탐방로 등을 조성하는,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영주댐 개발을 통해 영주시의 새로운 관광거점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우리 시가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하여, 차별화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원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영주의 관광 경쟁력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지난 7월 27일 개장한 영주시 문정 야외물놀이장이 23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8월 18일 운영을 마무리했다. 영주시는 ‘문정 야외물놀이장’ 운영 기간 중 7천여 명의 시민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영주 문정 야외물놀이장은 매일 10시~17시 30분까지 운영됐으며, 인터넷 사전 예약제를 운영해 물놀이장 내 안전관리 및 질서확립에 기여했다. 물놀이장은 1천㎡ 규모의 대형 수영조를 비롯해 에어슬라이드, 유아풀장, 바닥분수, 공기주입기 등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몽골텐트, 탈의·샤워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또한, 문정폭포를 활용한 간이 수로를 만들어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물놀이하는 느낌을 줬다. 에어슬라이드는 아이들이 물놀이 하는데 있어 특히나 인기가 많았다. 아울러, 댄스공연, ox 퀴즈를 통한 상품추첨 등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무더위 속 진행된 이번 물놀이장은 도심 속 가족단위 피서지 환경을 조성하여 방문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여름철 추억을 선사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