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은 16일 중회의실에서 관내 급식종사자 33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중 정기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급식종사자들이 직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를 예방 및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보건에 대한 지식과 기능을 습득함으로써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급식실의 특성과 업무 특성에 맞추어 △불안전한 행동 상태 예방 △위험성평가 실무 및 사례 △안전 의식 고취 및 안전 문화 △마음건강 바로알기를 주제로 교육을 구성했으며, 팀 토론 활동을 통해 위험성평가의 절차를 이해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 및 작업 행동 숙지에 대한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도 가졌다. 윤인한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영덕의 급식 현장에 자율적인 안전문화가 안착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2월 28일,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 주관하는‘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과 국립국악원이 주관하는‘국악을 국민 속으로’사업 공모에 총 5건의 공연이 선정돼 국비 2억 6천여만 원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2억 1천6백만 원)과‘국악을 국민 속으로’(4천5백만 원)는 문예회관·공연단체·예술인 등이 협력해 공연시장의 활성화를 이끌고 문화소외지역 국민들에게 고품격 문화예술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영덕문화의 중심으로 자리잡은 예주문화예술회관은 지난해 개관 20주년을 맞아 수준 높은 공연을 유치하고 연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대극장 무대 장치와 음향기기 등을 교체, 대대적인 보수 공사를 시행했다. 최상의 공연 시스템을 갖추고 '조수미 콘서트' 등 다양한 기획공연을 진행했고 경기침체로 힘겨운 군민들에게 위로와 치유의 시간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예주문화예술회관은 올해도 자체 기획공연 외에 공연예술 유통지원사업 등 각종 공모사업과 지방소멸대응기금,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으로 확보한 다양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강구면 체육회가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난 13일 남희동 강구면장을 만나 희망2025 나눔 캠페인 성금으로 100만 원을 기탁했다. 강구면 체육회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위해 다양한 체육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각종 지역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남희동 강구면장은 “힘든 일이든 기쁜 일이든 강구면과 함께 해온 체육회가 나눔 실천에도 모범이 되어줘 든든하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기탁하신 성금은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사업에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례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군 강구면에 새로운 휴양숙박시설 ‘파나크 오퍼레이티드 바이 소노’를 운영하는 파나크(주)가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15일 성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 파나크 김민수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뜻을 담아 나눔 실천에 함께하게 됐다”며 앞으로 꾸준히 지역 활동을 이어갈 뜻을 나타냈다. 남희동 강구면장은 “파나크가 단순한 고급 숙박시설을 넘어 지역사회의 성장 파트너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길 바란다”며 환영과 감사를 표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군은 환동해 시대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해삼섬 개발을 중심으로 한 ‘부자어촌 만들기’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최근 경북 동해안지역은 기후변화로 인해 3대 주요 어종인 오징어, 명태, 꽁치의 어획량이 크게 줄어들고 고수온 등 자연재해의 발생이 잦아 어업과 양식산업의 피해가 나날이 늘고 있어 어업인의 생계는 물론 지역사회의 성장까지 위협받고 있다. 이에 경상북도는 영덕·울진군과 상호 협력해 변화하는 동해안 해양환경에 대응하고 저소득 어촌마을을 성장형 어촌마을로 전환하기 위해 4년간 50억 원을 투입해 영덕군 4개소, 울진군 4개소의 마을을 선정해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동해안 특화 수산자원인 해삼을 체계적으로 성장·관리하는 해삼섬 개발로, 성장 속도가 빠르고 환경 적응력이 뛰어난 해삼을 통해 어촌의 수익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를 위해 경북과 영덕·울진군은 예산을 50%씩 투입해 1차 25~26년, 2차 27~28년으로 나눠 대상이 될 어촌마을을 선정하고 협력 체계 구축, 생산성 향상, 유통 체계 확립 등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은 2025년 1월 13일(월)부터 1월 16일(목)까지 총 4일간 특수교육대상학생 대상으로 겨울 계절학교를 운영했다. 초등학급과 중등학급 두 학급으로 운영되었으며, 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 16명이 참가했다. 운영 기간 중 영덕군 일원에서 현장체험학습이 함께 진행되었다. 이번 겨울 계절학교는 생태환경교육이 강조되는 시기에 농장체험활동을 통하여 심신을 건강하고 조화롭게 발달시키고, 타인과 함께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사회성을 함양하기 위해 실시했다. 뿐만 아니라 요리·체육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방학 중 지속적인 교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계절학교의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자연친화적인 환경 속에서 자연스럽게 생명과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시간이 되었으며, 더불어 생태 감수성을 신장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겨울 계절학교에 참가한 학생은“맛있는 딸기가 어떻게 재배되는지 눈으로 직접 봐서 더 이해하기 쉬웠고, 수확한 딸기로 여러 가지 음식을 만드는 활동을 여러 학교 친구들과 함께 해서 즐거웠다.”,“추워서 집에서만 의미 없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군가족센터에서는 가족의 복잡하고 다양한 문제 해결 및 욕구를 해소하고 심리적, 정서적 안정 지원을 위한 개인상담, 가족상담 등 전문가 연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사업은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생애주기에 따라 발생 되는 가족원 간의 갈등, 불화 등 다양한 문제점을 슬기롭게 극복하여 건전한 가정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상담 대상은 상담을 희망하는 영덕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상담유형은 개인단위 상담, 가족 단위 상담 등이고, 상담 내용으로는 1인 가구 상담, 부부 상담, 그 외 다양한 가족 상담이 제공된다. 특히, 영덕군가족센터에서는 관내 및 관외 지역 전문 상담사를 연계하여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상담 제공 예정이며, 이용 방법은 센터 홈페이지 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유선으로 연락하면 된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읍 영해면 원구리 청년회가 관내 경로당에 전달해달라며 지난 14일 영해면에 라면 20박스를 기탁했다. 원구리 청년회는 올해 이․취임식 과정에서 설립 취지에 맞게 의미 있는 일을 하자는 데에 뜻이 모여 화환 대신 이번 물품 기탁을 준비하게 됐다. 원구리는 지난달 26일 노인회가 주축이 된 마을주민 20여 명이 영해면에 성금 325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엄재희 영해면장은 “노인회와 청년회가 기부 릴레이를 펼치는 모습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며, “원구리의 이웃사랑과 나눔 실천의 뜻을 헤아려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열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군 영해면은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이 주도하고 만들어가는 ‘바다 하루 축제’를 오는 18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영해면 창업상권활성화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바’램이 ‘다’이루어지는 ‘하루 축제’라는 뜻으로, 도시재생대학 지역축제개발과정을 수료한 주민들을 중심으로 운영돼 지역의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지역 가수 초청공연, 영해초(시금치) 단 묶기 게임, 장기 자랑 등의 콘텐츠로 구성됐다. 영해면은 현재 도시재생사업과 함께 영해장터거리 근대역사문화공간 조성 사업, 이웃사촌 마을만들기 사업,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이 동시에 시행되는 가운데 주민들이 모든 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어 지역 활성화는 물론 주민 역량 향상에도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종석 영덕시장현대화추진단장은 “설 명절 전에 주민들이 모여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를 함께 나누는 자리가 마련돼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역의 잠재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힘이 닿는 데까지 조력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군은 쾌적한 설 명절을 위해 연휴 중 26일과 29일을 제외한 전 기간에 걸쳐 생활 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를 수거한다. 이번 연휴는 대체공휴일이 추가돼 고향을 찾는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예견됨에 따라 영덕군은 연휴 기간 중 많은 쓰레기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그날 생긴 쓰레기는 그날에 치운다는 신조로 연휴 중 영덕환경자원관리센터 내 비상상황실을 운영하고 쓰레기 수거 차량 13대와 가용인력을 총동원키로 했다. 아울러 설날 당일은 수거 작업이 중단되는 만큼 원활한 쓰레기 처리와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쓰레기 배출에 대한 안내와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김명희 환경위생과장은 “출향민과 관광객께 깨끗하고 쾌적한 영덕의 이미지를 제공하고 환경을 소중히 가꾸는 영덕의 행정 방침을 널리 알리기 위해 쓰레기 총력 대응 체제를 운영키로 했다”며, “쓰레기를 효과적으로 치우는 것과 무관하게 자원과 환경을 아끼는 마음으로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는 데 모두 함께 나서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