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군 물관리사업소가 설 연휴를 앞두고 군민과 귀성객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상하수도 이용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3일 상하수도 종합대책 회의를 진행했다. 이에 물관리사업소는 이달 13일부터 24일까지 관내 급수구역 내 상수도 시설물, 소규모 수도시설, 공공하수처리장 등 상하수도시설물의 작동 상태를 점검하고 미흡한 시설에 대해 연휴 전까지 정비ㆍ보수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설 연휴인 25일부터 30일까지는 긴급 상황이 발생할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상하수도 종합대책반을 편성해 24시간 상황을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김병목 물관리사업소장은 “군민과 방문객들께서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설물을 철저히 사전 점검하고 불편 사항 발생 시에는 신속한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군은 민선 8기 공약이행을 점검하고 평가하기 위해 지난 23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2025년 주민배심원단 30명을 위촉하고 제1차 회의도 함께 개최했다. 주민배심원단 제도는 주민이 직접 지역문제를 체감하고 군정에 참여함으로써 공약사업의 이행 사항을 점검하거나 조정이 필요한 공약사업에 대해 심의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영덕군은 주민배심원의 대표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1개월간 주민등록상 18세 이상의 지역 거주 주민들을 대상으로 유선전화 ARS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발한 1차 후보자들 가운데 참여 의사를 밝힌 89명 중 전화 면접을 거쳐 최종 30명을 선발했다. 이번 주민배심원단에는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나이의 군민이 참여하고 있어 각 연령대를 대변하고 풍부한 논의가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주민배심원단은 영덕군 민선 8기의 공약사업 가운데 지역개발 부문 11개 사업, 문화관광 부문 10개 사업, 농·수·축산 부문 6개 사업, 교육 보건복지 부문 18개 사업, 소통행정 부문 1개 사업 등 총 46건의 사업 중 10개 사업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1월 22일 영덕군 영해면에서 ‘The 행복한 GBDC 하우스 9호’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경상북도개발공사 이재혁 사장, 경상북도자원봉사센터 윤난숙 센터장, 김광열 영덕군수, 황재철 경상북도의원,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 그리고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재능을 기부해주신 많은 자원봉사자와 기부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The 행복하우스 사업’은 경상북도개발공사,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대한적십자사경북지사가 협력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사회복지 거버넌스 사업으로 이번 9호 사업은 영덕군 읍면을 통하여 대상자 가구를 추천받아 서면 심의와 현장 심사를 여러차례 실시하여 최종 후보를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낡고 오래된 슬레이트 목조 건물 철거와 무허가 건물 양성화 작업을 실시하여 집 외벽 보강공사와 화장실 개보수 공사 등을 진행하여 따뜻하고 안전한 주거 공간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번 대상자는 열악한 가정 환경에도 불구하고 평생을 지역사회 봉사 활동에 솔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군 영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 20가구에 명절 음식으로 구성한 ‘사랑담은 똑똑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의 정기적인 기부로 이뤄진 자체 사업으로, 홀로 명절을 보낼 관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뤄졌다. 특히 영해면 남․녀의용소방대원장(남 박수경, 여 박경선)이 기탁한 백미 10kg 13포와 라면 33박스, 익명의 자원봉사자가 기부한 명절 모둠전 20통 등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한 꾸러미를 마련했다. 엄재희(영해면장) 공공위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에 앞장서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사)한국여성농업인 영덕군연합회는 지난 22일 영덕군 농업기술센터 2층 대강당에서 회원들과 지역사회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식을 갖고 제13대 회장단의 힘찬 첫 출발을 알렸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김광열 영덕군수, 영덕군의회 김성호 의장과 의원들, 황재철 도의원을 비롯해 농업인 단체 회장, 한국여성농업인 경상북도연합회장, 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해 전임 회장의 공로를 격려하고 신임 회장단에게는 힘찬 응원과 축하가 이어졌다. 박은희 신임회장은 “임기 동안 여성이 행복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영덕군 여성농업인의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농촌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신 한여농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들이 농업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한국여성농업인 영덕군연합회는 다양한 과제 연찬 교육, 선진지 견학 및 교류, 회원 역량 강화교육과 같은 여러 교육활동을 통해 회원들의 농업인 전문능력 향상, 농업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군 지품면 신안리 마을회는 설 명절을 맞이해 지난 21일 마을회관에서 주민들에게 지역 상품권과 먹거리를 나누는 물품 배부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마을회와 새마을회 회원들이 협력해 이뤄졌으며, 지역 상품권 10만 원어치와 떡국떡, 콩나물, 계란, 두부 등 명절 음식이 130세대에게 배부됐다. 김광현 신안이장은 “새해에는 주민 모두가 풍요롭고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주민 여러분께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매년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김상덕 지품면장은 “기쁨도 어려움도 함께 나누는 신안리 마을 주민들이 있어 우리 지역공동체가 더 아름답고 행복한 것 같다”며, “주민 여러분이 노력해 주시는 만큼 모두가 행복한 지품면을 위해 더 소통하고 힘껏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군 강구면에 기반을 두고 있는 기업들이 희망2025 나눔 캠페인에 연이어 동참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기운이 돌고 있다. 먼저 꾸준한 기부와 사회 기여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있는 오션비치 골프&리조트의 조재관 회장이 성금 500만 원을 강구면에 기탁했다. 이어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강구연합중기(주) 손상태 대표가 소중한 성금 250만 원을, 수산물 유통 및 가공전문 기업으로 역시 매년 기부활동에 동참하고 있는 보득수산의 최환수 대표가 성금 100만 원을 강구면에 기탁했다. 남희동 강구면장은 “지역사회 애정과 관심을 갖고 함께 성장하려는 여러 기업이 있어 내일에 대한 희망과 기대가 더욱 크다”며, “서로에 대한 배려와 사랑을 바탕으로 지역사회가 더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급성위장관염의 대표적 원인인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이 ‘24년 12월 이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25년 2주차 372명으로 과거 유행정점 고려 시 지속적 증가가 예상된다. 노로바이러스는 겨울철부터 초봄(11~3월)까지 주로 발생하며 감염력 및 바이러스 생존율이 강하고 면역 유지 기간이 짧아 재감염이 가능하다. 특히 개인위생이 취약하고 집단생활을 많이 하는 영유아(0~6세)의 발생비율이 가장 높다. 주 감염경로는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 또는 음식물 섭취이나, 접촉 및 비말에 의한 감염도 가능하다. 대증치료로 대부분의 증상은 2~3일 지속 후 호전되나, 영유아·노인·면역저하자 등은 탈수의 위험이 있어 적절한 수분과 전해질 보충이 중요하다. 예방 수칙으로는 오염물(외출·화장실·기저귀) 접촉 후와 식품 섭취 및 조리 전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는 것이 중요하며, 음식은 깨끗한 물에 충분히 씻고 끓는 물에 1분 이상 익혀 먹어야 한다. 또한 환자는 증상이 사라진 후 48시간까지 함께 생활을 하는 사람들과 접촉을 자제해야 한다. 공재용 보건소장은 “설 연휴 등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군보건소는 호흡기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설 연휴를 위해 호흡기 감염 고위험군이 주로 생활하는 취약시설에 KF94 마스크와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키트 등의 방역물품을 배부하고 호흡기 감염병 예방 홍보에 나섰다. 방역물품 배부 대상은 요양병원 2개소, 노인요양시설 5개소, 재가노인복지시설 및 재가장기요양기관 14개소, 장애인시설 3개소 등 총 24개소로, 이들 시설은 집단생활의 특성상 코로나19·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에 특히 취약하고 입소자 대부분이 65세 이상으로 고위험군으로 분류된다. 이와 함께 보건소는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 예절 준수, 2시간마다 10분간 환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지킬 것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공재용 영덕군보건소장은 “면역력이 약한 대상자들이 함께 생활하는 시설인 만큼 정기적으로 환기하기, 마스크 착용하기, 올바른 손 씻기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함으로써 설 명절 호흡기 감염병 없는 건강한 연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군은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아 연휴 중인 23일부터 27일까지 영덕시장과 영해만세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할 경우 최대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이벤트를 연다. 이번 행사는 최근 수산물 물가 상승에 따른 부담을 덜고 전통시장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해양수산부가 주최하는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의 일환으로, 영덕시장 19개 점포와 영해만세시장 17개 점포가 참여한다. 이에 구매 금액이 3만 4,000원 이상 6만 7,000원 미만일 경우 1만 원을, 6만 7,000원 이상이면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행사 참여자들은 구매 영수증과 신분증을 가지고 시장 내 환급 창구를 방문하면 환급을 받을 수 있다. 단, 행사 기간 중 각 시장에 배정된 상품권이 소진되면 행사는 조기에 종료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가족이 함께하는 설 명절에 지역의 품질 높은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하면서 지역 활성화에도 이바지하는 보람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독려했다. 한편, 영덕군은 영덕시장과 영해만세시장에서 유통·생산되는 수산물에 대해 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