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군 남정면 구계항에서 어업 활동을 하는 우신호 김창기 선주(74세)가 설 명절을 맞아 병곡면 25개 리 경로당에 20kg 백미 31포를 기부했다. 병곡면 병곡리가 고향인 김 선주는 평소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종혁 병곡면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한 성품을 기탁해 주신 김창기 선주님의 마음을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군보건소는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방역소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방역소독 관리센터’를 준공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방역소독 관리센터는 지상 1층 연면적 94㎡ 규모로 군비 7,500만 원이 투입돼 작년 8월 기본설계 용역과 실시설계를 마치고 같은 해 11월 착공해 12월에 준공됐다. 시설은 유충 구제제, 살충제, 살균제 등 방역 약품을 보관하는 약품 창고, 방역소독 기계장비를 보관하고 수리할 수 있는 수리 공간, 방역 요원이 쉴 수 있는 휴게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영덕군보건소는 이를 통해 전염병 발생 시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읍·면의 방역소독 사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게 되며, 방역소독 기계장비 수리나 방역약품 적시 배부 등 신속하고 효과적인 방역과 전염병 예방에 활용하게 된다. 공재용 영덕군보건소장은 “방역소독 관리센터 신축은 전염병에 대응해 지역사회와 군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거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유지보수로 방역 대응 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군 축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떡국떡 나눔 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사랑의 떡국떡 나눔 사업은 협의체 자체 사업으로, 관내 취약계층 45가구에 떡국떡과 라면 꾸러미를 전달하며 명절 인사와 안부를 전했다. 조상순 민간위원장은 “춥고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이 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사업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박국준(축산면장) 공공위원장은 “바쁘신 중에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 해주시는 위원님께 감사드리며 덕분에 훈훈한 이웃의 정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군은 설 연휴 고향을 찾는 출향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2일과 23일 이틀간 7번 국도 영덕 부터 축산 구간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겨울철 바람이 많이 부는 국도변과 인근 산을 위주로 쓰레기를 수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연휴 기간에는 생활 쓰레기 수거 작업에 집중해 배출 장소 주변을 정리해 깨끗한 환경을 유지키로 할 방침이다. 김명희 환경위생과장은 “천혜의 자연을 자랑하는 영덕의 이름에 걸맞게 연휴 동안 쾌적한 환경 속에서 행복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군은 설 명절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안심 구매 분위기 조성하기 위해 24일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 합동 조사를 시행했다. 이번 조사엔 영덕군과 경상북도, 울진해양경찰서가 함께 했으며, 성수품과 원산지 표시 위반 우려가 높은 수산물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조사 결과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잘못 표시한 업소는 최대 1,0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고의적인 위장 표시나 혼동을 일으킨 경우에는 최대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영덕군 정제훈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특별점검으로 수산물 원산지 표시를 철저히 관리하여 소비자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수산물 원산지 표시의 자율적인 정착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군 달산면 직원 11명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상권의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3일 강구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최희찬 달산면장은 “많은 군민 여러분이 질 좋고 저렴한 지역의 전통시장에서 농특산물과 차례 용품을 구입해 실속 있는 명절,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함께 하는 보람된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군 남정면 남·여 새마을협의회는 설 연휴를 맞아 지역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2일 7번 국도변 전 구간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 정화 활동에는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과 남정면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남정파출소 순찰차 2대를 지원받아 7번 국도변 주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주 남정면 새마을협의회장은 “우리 군의 관문인 남정면을 깨끗하고 아름다운 고장으로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형규 남정면장은 “항상 모범을 보여주는 남정면 새마을협의회와 손잡고 지역공동체를 더욱 행복하고 아름다운 사회로 만들어 나갔으면 한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지품중학교 재영동문회 신문기 회장과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도와달라며 지난 23일 영덕군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신문기 회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동문회에서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동문들과 함께 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영덕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생계비, 의료비, 명절 위로금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남에너지서비스(주) 경영지원실장 이명헌 외 임직원들이 지난 23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300만 원 상당의 라면 210박스를 영덕군에 기탁했다. 포항시에서 연료용 가스를 제조하고 공급하는 영남에너지서비스는 지난 추석 명절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영덕군에 식료품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영덕군은 기탁받은 식료품은 영덕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