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군은 본격적인 동해선 철도 시대를 맞아 지난 25일 코레일 대구본부와 동해선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부산과 강릉을 잇는 동해선 철도와 연계한 관광 상품 개발, 역사 관광 안내 인력 배치 등을 통해 지역 철도 관광을 활성화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이에 영덕군은 15인 이상의 철도 이용 단체관광에 대한 차량 임차비용 지원과 관광택시 운영 등 맞춤형 관광 마케팅 사업을 펼치게 되며, 코레일 대구본부는 다양한 요금 할인 지원책과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하는 등 영덕군의 철도 관광 도약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코레일 원형민 대구본부장은 “올해 첫 개통 이후 65만 명이 동해선 철도를 이용했다”며, “앞으로 철도 수요 확대를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영덕군과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오늘 협약을 계기로 영덕군 관광산업에 새로운 동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코레일 대구본부와 힘을 합쳐 동해안 철도 관광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뜻을 밝혔다. 한편, 협약에 앞서 코레일 대구본부는 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군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늘어나고 유기되는 반려동물이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구조·보호 중인 유기동물의 입양을 활성화하기 위한 유기동물 입양센터를 설립하고 오는 3월부터 운영한다. 영덕군이 기존에 운영하던 유기동물 보호센터는 접근성이 떨어져 입양을 고려하고 있는 주민에게 서비스가 제한되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영덕군은 읍내에 유기동물 입양센터를 조성해 전문적인 입양 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입양 활성화와 건강한 입양 문화를 장려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새로 건립한 입양센터는 소형견과 고양이를 위주로 보호하고 기존 시설인 보호센터는 대형견 위주로 주요 업무를 분리해 업무를 체계화하고 입양 희망자들의 편의성을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유기동물 입양센터는 10~20마리 소규모로 운영되며, 입양을 결정하면 반려동물 인식칩 등록, 기초 예방접종 등의 기본적인 의료 지원이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유기동물 입양센터 운영을 통해 유기동물 입양률 증가와 함께 안락사 비율도 감소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질의 서비스와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보다 윤리적이고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군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지원하고 이상기후로 인한 농가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과 농업인 안전보험료의 90%, 농기계 종합보험료의 70%를 지원한다. 현재 영덕군의 농작물 재해보험과 농업인 안전보험의 가입률은 계속 증가하는 추세로, 지난해 농작물 재해보험의 경우 보험에 가입한 관내 2,984개 농가 중 51.8%에 해당하는 1,546개 농가가 총 57억 원의 보험금이 수령해 혜택을 받았다. 이에 영덕군은 관내 농업인의 안전망을 강화하고 보험 가입을 독려하기 위해 올해 7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태풍과 우박 등의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농작물의 피해를 보호하는 농작물 재해보험 △농작업 사고를 보장하는 농업인 안전보험 △농기계 종합보험 총 3가지를 지원해 농가의 부담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농작물 재해보험의 가입 품목은 사과, 배, 벼, 시설작물 등 총 68종이며, 가입 기간은 연중으로 품목별로 시기가 다르다. 사과, 배, 단감, 떫은 감 등 과수 4종은 2월, 딸기, 토마토, 시금치 등 농업용시설 및 시설작물은 2월부터 11월까지, 벼는 4월부터 7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2025년 2월 23일 오전 축산항쪽으로 매번 다니던 도로를 통행중이였다. 뭐지????? 도로를 반이상 막고 굴착 작업중이 아닌가. 일단 신호수도 없이 도로를 반이상 막고 위험한 굴착 작업을 하여 현장을 취재하였다. 그런데 공사개요도 없고 통행에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라는 현수막뿐 어떤 공사인지를 설명하는 또는 설명해줄 공사관계자는 현장에 보이질 않았다. 관계자도 없고 하도급 관계자가 현장에서 신호수역활및 현장에서 지휘하는 상황이였다. 선샌님 무슨 공사를 하시는 거죠?라고 묻자? 답은 없고 누구세요 라고 묻기만하고 계속 굴착작업을 계속 진행하였다. 뭘?????숨기려고 하는것인지????? 정말 궁금해지는 공사현장이다. 이 기사보도 이후 철저히 취재하여 숨기없이 알려드리겠습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은 경상북도교육청과 영덕군이 협약한 영덕미래교육지구 사업을 전년도에 이어 더욱더 안정되게 운영하기 위해 운영위원회를 조직하고 2월 21일, 영덕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위촉장 전달식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 위원장인 남정일(영덕교육지원청 과장)을 비롯하여 김은희(영덕군 의회 의원), 백영복(영덕군청 과장), 김종태(축산중학교장) 등 11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2024년도의 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2025년도 더욱 살리거나 새롭게 추진할 사업 중심으로 운영계획서를 검토하고, 특히 다른 지역과는 차별화된 영덕만의 특화사업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윤인한 교육장은 학생수와 학급수가 줄어드는 인구소멸의 현실 속에서 지자체와 교육이 함께하는 영덕미래교육 사업이 바탕이 되어, 영덕에서 자라고 영덕에서 꿈을 키우며 나아가 영덕으로 돌아오는 지역사회 구성원을 키우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군 병곡면에서 작물 재배업을 하는 고래불영농법인의 이호삼 대표가 지난 20일 김광열 영덕군수를 만나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호삼 대표는 “지난해 10월경 농가에서 키우던 소가 탈출했었는데 지역 주민들과 영덕군 관계기관들의 협력 덕분에 며칠 전 소를 되찾을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작은 정성을 담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취지를 전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호삼 대표님의 성금 기탁은 지역사회의 협력과 상호 지원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사례”라며, “기탁된 성금은 지역복지 향상에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군은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함유한 슬레이트를 철거하고 지붕을 개량하는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규모는 주택 155동, 노인·어린이시설 또는 창고·축사와 같은 비주택 33동, 지붕개량 12동이며, 총 7억 9,916만 원의 예산으로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을 지원하게 된다. 주택에 대한 지원은 슬레이트 처리에 한하며, 1동당 최대 700만 원이 지원된다. 비주택은 슬레이트 면적 200㎡ 이하까지 지붕개량에 500만 원까지 지원된다. 또한 취약계층은 주택 슬레이트 처리의 경우 자부담 없이 전액 지원하지만, 주택 지붕개량의 경우에는 1동당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상한금액 금액 및 면적을 초과한 비용은 자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주택 또는 비주택의 건축물 소유자 또는 거주자 모두 가능하며, 신청자 중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가 선정된다. 신청은 영덕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조해 구비서류를 갖춘 후 이번 달 28일까지 각 읍·면사무소를 방문해서 접수하면 되며, 이후에도 예산소진 시까지 추가접수가 가능하다. 김명희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슬레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김광열 영덕군수는 대민업무의 최일선에서 활약하는 민원 담당 직원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근무환경 개선 등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20일 ‘2025년 제1차 민원 담당 공무원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9개 읍·면의 민원 담당자를 초대해 민원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민원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악성 민원을 포함한 다양한 의견들을 직원들과 허심탄회하게 나눴으며, 수렴된 의견들은 담당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해 담당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민원을 담당하는 직원들은 군민을 직접 대하는 우리 군의 얼굴로서 그들이 즐겁고 보람 있게 업무에 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더 나은 민원 서비스의 지름길”이라며, “앞으로도 민원 현안에 대해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민원 담당자와 소통하는 장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광열 영덕군수는 취임 후 민원 담당 직원들과의 소통 간담회를 꾸준히 개최하고 있으며, 민원인 친화적인 리모델링 공사로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군은 민선 8기 공약의 이행 사항을 점검하고 평가하기 위한 2025년 주민배심원단의 최종회의를 지난 20일 영덕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주민배심원단은 지역문제를 직접 체감하고 있는 군민이 군정에 참여해 공약사업의 이행 사항을 점검하고 조정이 필요한 공약사업에 대해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영덕군은 배심원단의 대표성 확보를 위해 1월 주민등록상 18세 이상의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유선전화 ARS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발한 1차 후보자 중 참여 의사를 밝힌 89명을 대상으로 전화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했다. 이렇게 선발된 주민배심원은 지난달 23일 개최된 1차 회의에서 토론 안건을 선정하고, 지난 6일 2차 회의를 통해 해당 공약사업 담당 부서로부터 관련 사항에 관해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과 의견제시, 토론을 통해 분임별로 의견을 공유했다. 그 결과 민선 8기 공약사업 46건 중 △주민 주도형 지역문화콘텐츠 육성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운영 △응급의료체계 구축 강화 등 3건을 평가 안건으로 채택해 이행 사항 전반에 대해 평가했다. 또한, 군에서 공약 조정심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군은 올해 1월부터 농지개량 신고 의무화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농지개량을 위해 성토 또는 절토를 진행할 경우 사전에 신고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농지개량은 농지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농지의 형질을 변경하는 행위로, 농지의 구획 정리나 개량시설 설치, 또는 객토·성토·절토·암석채굴 행위를 포함하며, 신고 없이 개량을 진행하면 최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거나, 원상회복 명령을 포함한 행정처분이 내려질 수 있다. 다만, 개발행위허가를 받은 경우, 국가 및 지자체 직접 사업, 재해복구 및 재난 응급조치, 필지 면적 1,000㎡ 이하 또는 성토의 높이 또는 절토의 깊이가 50㎝ 이내인 경우는 신고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에 필지 면적이 1,000㎡를 넘고 성토의 높이 또는 절토의 깊이가 50㎝를 초과할 경우 사전에 △농지개량신고서 △공사 또는 사업 관련 도서, 피해 방지계획 등이 포함된 사업계획서 △농지소유권 입증 서류 △농지개량 기준에 적합한 흙임을 증명하는 서류 등을 영덕군 농업정책과에 제출해야 한다.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영덕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