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기후 변화로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며 봄철 산불 위험이 해마다 커지고 있다.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시기, 영양군이 산불 예방과 초동 진화 강화를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 영양군은 2026년 1월 20일부터 5월 15일까지 총 116일간을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종합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불조심기간 운영, 상시 비상 대응체계 가동 영양군은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상시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한다.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현장 대응이 가능하도록 관계기관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산불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감시 활동을 집중 운영한다. 특히 기상 상황과 지역 여건을 고려해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는 대응 단계를 탄력적으로 조정하며, 초동 진화 역량을 강화해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소각 행위·입산 통제 강화,‘예방 중심’ 산불 대응 군은 봄철 산불의 주요 원인이 주민들의 사소한 부주의에서 발생하는 점에 주목하고, 예방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과 청도군 공무원노조가 설 명절을 앞두고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힘을 모았다. 청도군은 10일 오전, 군청 민원과 앞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 맞이 청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설 명절을 전후해 느슨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잡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청도’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서 군 관계자들과 노조원들은 출근길 직원들에게 설 명절 관련 청탁금지법 안내 팜플렛을 직접 전달했다. 팜플렛에는 ▲명절 선물 수수 범위 ▲부정청탁 금지 규정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사항 등 공직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핵심 내용이 담겼다. 특히 이번 행사는 노사가 합동으로 참여해 ‘청렴’에는 노사가 따로 없음을 대내외에 선포하며, ‘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관행적 부조리 근절’ 등 청렴 실천 메시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이끌어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렴은 공직자가 갖춰야 할 가장 기본적인 덕목이자 자부심”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 직원이 다시 한번 청렴 의지를 다지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화재로 전소됐던 영덕전통시장이 소실 5년 만에 최신의 시설을 갖춘 명품시장으로 돌아왔다. 영덕전통시장 재건축 개장식을 축하하는 ‘어울림 한마당’이 지난 9일 시장 2층 광장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광열 영덕군수, 박형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역 도·군의원, 상인회 관계자와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영덕시장의 새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앞서 영덕시장은 2021년 9월 4일 새벽 발생한 화재로 점포 79개와 장옥 등이 전소되며 약 68억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이후 영덕군은 시장의 항구적 복구와 현대화를 위해 총사업비 305억 원을 투입해 대대적인 재건축 사업을 추진했으며, 그 결과 영덕전통시장은 연면적 6,083㎡(약 1,840평) 규모의 최신식 시장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새 단장을 마친 영덕시장은 1층에 51개 점포가 입점해 정상 영업을 시작했으며, 2층에는 청년몰과 푸드코트, 어린이 놀이시설 등을 조성해 젊은 층과 가족 단위 방문객까지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산불 발생에 대한 주민의 책임성을 강화하고 자발적인 예방 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오는 2월 11일부터 ‘주민 참여 유도형 산불 대응 계획’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관행적인 행정 중심의 예방 활동에서 벗어나 주민 스스로가 마을의 안전을 지키는 ‘주민 주도형 산불 예방 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군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감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산불 신고 포상제’를 강화한다. 산림 또는 산림 인접 지역(100m 이내)에서 발생하는 논·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소각 등 불법 행위를 신고해 가해자 검거에 기여하거나 산불 확산을 방지한 경우, 건당 1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신고는 산림녹지과 및 읍·면 사무소 전화 신고는 물론, ‘스마트산림재난’ 앱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포상금 지급을 위해서는 사진이나 영상 등 명확한 증거 자료가 중요하며, 군은 신고자의 신원을 철저히 비공개로 관리해 신고로 인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호할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계획은 행정 주도의 감시 체계를 넘어, 주민들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6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공모사업에서 뮤지컬 '유앤잇', 연극 '여보 나도 할말 있어', '빵 굽는 포포아저씨', 클래식 '두 명의 작곡가, 여덟 개의 계절 “신지아&디토오케스트라”', 'Two Guitars:박규희X박주원' 등 5개 작품이 선정되어 국비 1억 4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공모사업’은 서울에 집중된 공연시장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가까운 곳에서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먼저 뮤지컬 '유앤잇'은 AI가 보편화된 미래를 배경으로 죽은 아내를 로봇으로 되돌리는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존엄성과 로봇이 인간을 대체할 수 있는지에 관한 철학적 물음을 던진 작품이다. 대만 카오슝 스프링 아트 페스티벌과 K-뮤지컬 마켓에 선정됐으며 2024년에는 세계 최대 예술 축제인 영국 에든버러 페스티벌에 오른 바 있다. 연극 '여보 나도 할 말 있어'는 대한민국 중년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일상을 이웃 같은 아저씨, 아줌마들의 유쾌한 수다로 풀어낸 작품으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월 9일 단촌면 고운마을캠핑장에서 재난 및 취약계층 급식 지원을 위한 '의성온기밥차' 이동급식 지원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산불 피해 지역 주민과 자원봉사자, 관계기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전달식 이후에는 명절을 맞아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차량 시연과 함께 산불 피해를 입은 구계1·2리 주민을 대상으로 떡국 나눔 행사가 진행돼 현장에 온정을 더했다. 아울러 경일대학교 RISE 사업단과 연계해 기초건강관리·응급처치·건강마사지 등 학과별 재능기부 자원봉사활동도 함께 펼쳐져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전달된 이동급식 지원차량은 2025년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사업비 지원을 받아 마련됐다. 해당 차량은 산불 등 재난 발생 시 이재민 급식 지원은 물론 평상시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이동급식과 각종 나눔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명국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동급식 차량은 재난 현장에서 필요한 순간에 가장 빠르게 도움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설 명절을 앞두고 고령군의회가 전통시장과 사회복지시설을 잇달아 방문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형식적인 일정 소화가 아닌, 군민의 삶 가까이에서 호흡하는 ‘현장 의정’의 모습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최근 고령군의회 의장과 의원들은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고 장보기에 동참했다. 장날을 맞은 시장은 설 대목을 앞두고 분주한 분위기였으며, 의원들은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일부 의원들은 장바구니를 들고 농산물과 수산물을 직접 구매하며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에 힘을 보탰다. 의원들이 착용한 어깨띠에는 전통시장 및 지역상가 이용을 독려하는 문구가 적혀 있었고, 이는 단순한 구호를 넘어 실천으로 이어졌다. 현장에서 만난 상인들은 “명절을 앞두고 의회가 직접 찾아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주니 큰 힘이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고령군청 앞 광장에서 진행된 캠페인에는 다수의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 의지를 다졌다. ‘설맞이 장보기는 전통시장 및 지역상가를 이용합시다’라는 현수막 아래 모인 참석자들은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강조하며, 군민의 자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봉화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침체된 지역 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6년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직자와 유관기관이 앞장서 지역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일(9일) 오전 11시, 억지춘양시장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해 군청 실·과·소 및 읍·면 직원, 유관기관·단체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 어깨띠를 착용하고, 미리 준비한 장바구니를 이용해 제수용품과 명절 선물세트, 생필품 등을 구입하며 전통시장 이용에 적극 동참했다. 봉화군은 이번 장보기 추진 기간인 2월 4일부터 14일까지 11일간을 ‘전통시장 방문 집중 기간’으로 정하고, 오는 12일(목)에는 봉화상설시장에서 다시 한번 대규모 장보기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단순히 물건을 구매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시장 내 상품의 가격 및 원산지 표시 등을 함께 지도하여 소비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시장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2월 23일부터 2026년 상반기 주간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3월 9일부터 6월 26일까지 4개월간 진행되며, 총 51개 강좌에서 780명을 모집한다. 수강신청은 온라인을 통한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평생학습관 누리집의 팝업창을 통해 접속하거나, 누리집 상단 메뉴의 평생교육사업' 평생학습관 교육' 주간교육 경로를 이용하면 된다. 시스템 안정성을 위해 분야별 접수 일정이 분산 운영되며, 접수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한다. ▲2월 23일은 컴퓨터, 미술&소품 ▲2월 24일은 미용, 악기, 운동 ▲2월 25일은 외국어, 의상&소품 ▲2월 26일은 바리스타, 요리, 능력개발, 인문교양 분야를 신청할 수 있다. 모든 시민에게 공평한 수강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인 1과목으로 제한했으나, 신청 인원이 미달된 과목은 추가신청 기간에 최대 2과목까지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취미반은 최대 2회, 자격증반은 최대 3회까지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안동시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시민의 뜨거운 학습 열정을 반영해 AI 활용 SNS, 저속노화 건강레시피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2월 7일 안동시 평생학습관 대회의실에서 관내 고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인문 리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고등학교와 국립경국대학교 간 연계를 통해 청소년의 인문학적 소양과 국제적 감각을 함양하고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4월 예정된 일본 해외 현장 교류에 앞서 진행된 사전 교육으로, 현장 학습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특강은 국립경국대학교 천명희 교수가 ‘한국의 기록인쇄문화와 훈민정음’을 주제로 진행했다. 학생들은 훈민정음의 역사적 가치와 함께 동아시아 문화 교류의 핵심이었던 기록인쇄문화의 발전 과정을 살펴보며 우리 문화유산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4월 교류 방문지인 일본 나라현의 호류지 사례를 통해 고구려 승려 담징이 전한 제지․제묵 기술과 기록문화 전파 과정을 살펴보며, 우리 기록문화가 동아시아 인쇄 문화 발전에 기여해 온 K-인문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프로그램은 ▲학습자 중심 교육 ▲질문중심학습(QBL) ▲문제중심학습(PBL) ▲해외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