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국토교통부에서 전국 25만 가구에 대한 표준(단독)주택가격을 1월 23일 공시함에 따라, 표준주택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이의신청을 1월 23일에서 2월 23일까지 접수한다. 공시결과에 따르면 울진군의 표준(단독)주택은 전년대비 3호 증가한 950호로 표준주택 공시가격 예정 변동률은 전년대비 1.41%(전국 1.97%)로 전국 변동률보다는 낮게 나타났다. 표준주택 공시가격 열람 및 이의신청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 또는 군청 재무과 지방소득팀, 표준주택 소재지 읍 ․ 면사무소에서 가능하다. 국토교통부는 접수된 이의신청에 대해 재조사 ․ 산정하고,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13일 조정 공시한다. 울진군 관계자는“공시된 표준(단독)주택가격은 개별주택가격 산정의 기준과 각종 조세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기간 내에 열람을 통해 이의가 있을 경우 제출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기타 문의는 울진군청 재무과 지방소득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2024년부터 안전보건지킴이 제도를 운영하며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왔으며 매년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 성과를 축적해 왔다. 특히 군은 2026년에는 전년도보다 인원을 추가 선발해 점검 인력을 확대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등 안전관리 활동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위촉된 안전보건지킴이는 건설·산업안전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민간 전문가로 구성되며 관내 건설현장 및 민간사업장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취약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산업안전보건 법령 준수 여부 점검 ▲위험요인 발굴 및 개선 권고 ▲근로자의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 점검 ▲중대재해 예방 활동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현장 중심의 상시 점검 체계를 통해 사고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근로자의 안전의식 제고와 자율 안전관리 문화 정착에도 중점을 둘 계획이다. 울진군 관계자는“안전보건지킴이 운영을 통해 현장의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중대산업재해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지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 치매안심센터에서 60세 이상 울진군민을 대상으로 무료 치매조기검진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치매조기검진은 선별검사, 진단검사, 감별검사의 3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 인지선별검사(CIST)는 간단한 질문을 통해 인지 저하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로, 울진군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어디서든 검사가 가능하며, 이상 소견이 있는 경우 상담과 예약을 통해 2단계 진단검사로 연계된다. 2단계 진단검사는 신경심리검사(CERAD-K)를 바탕으로 인지장애 여부를 보다 정밀하게 평가하며, 치매안심센터 또는 협약병원에서 진행된다. 이 단계에서 치매로 진단된 경우 치매의 원인과 유형을 확인하기 위한 3단계 감별검사를 받게 되며 이는 협약병원인 울진군의료원에서 실시된다.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와 관리를 통해 증상의 진행을 늦출 수 있으며, 환자와 가족의 고통과 돌봄 부담을 줄이고 사회적 비용 절감에도 기여할 수 있다. 그러나 초기에는 단순한 건망증과 구분이 어려워 전문적인 검진을 통한 조기 진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군은 특별한 증상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각 시·군 청사가 더 이상 행정의 심장으로서 제 역할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이 제기되고 있다. 민원은 늘고, 행정의 복잡성은 커졌지만 청사의 공간과 구조는 수십 년 전 모습에 머물러 있는 곳이 적지 않다. 좁아지는 사무실, 쌓여가는 업무용 서류, 갈 곳 없는 공무원들. 현장은 이미 포화 상태에 이르렀다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나온다. 행정 수요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고령화, 복지 확대, 재난 대응, 각종 보조금·지원사업, 정보공개와 민원 처리까지 공무원이 감당해야 할 업무의 폭은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넓어졌다. 그러나 이를 수행하는 물리적 공간인 청사는 변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일부 시·군 청사는 준공된 지 30년, 40년을 훌쩍 넘긴 곳도 있으며, 증축과 개보수를 반복한 결과 동선은 복잡해지고 업무 효율은 오히려 떨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현장의 공무원들은 “사무실이 너무 좁아 서류를 둘 공간조차 부족하다”, “회의실이 없어 민원인을 복도나 계단 옆에서 응대하는 경우도 있다”고 말한다. 디지털 행정이 강조되지만 여전히 종이 서류는 줄지 않고, 법적 보존 의무로 인해 폐기조차 쉽지 않다. 이로 인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공공청사의 옥상 한편, 바람이 그대로 드나드는 흡연부스 앞에 서 있는 공무원들의 모습은 계절이 바뀔 때마다 같은 질문을 던지게 한다. 겨울에는 살을 에는 한기에 몸을 움츠리고, 여름에는 숨이 막히는 더위 속에서 잠시 숨을 고른다. 상주시청 옥상 흡연부스의 현재 모습은 ‘최소한의 설치’라는 행정의 관성 속에 머물러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흡연은 개인의 선택이며, 공공기관은 금연을 장려해야 한다는 원칙 또한 분명하다. 그러나 이미 지정된 공간에서 규정을 지켜 흡연을 하는 공무원들에게조차 혹독한 환경을 감내하게 하는 것이 과연 합리적인 행정인지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짚어볼 필요가 있다. 이는 흡연을 옹호하자는 주장이 아니라, 근무 환경 전반에 대한 ‘처우의 문제’라는 점에서 접근해야 할 사안이다. 현재 옥상 흡연부스는 비·바람을 완전히 막지 못하는 구조로, 겨울철에는 강풍과 한파가 그대로 유입되고 여름철에는 차양과 환기시설 부족으로 체감온도가 급격히 상승한다는 것이 이용자들의 공통된 이야기다. 짧은 휴식 시간조차 신체적 부담이 되는 구조라면, 이는 단순한 편의시설의 문제가 아니라 근무 여건 전반의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공무원 사회는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상주 곶감은 오랜 세월 ‘곶감의 고장’이라는 이름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해 왔다. 그러나 최근 상주 지역 감 생산량이 감소하는 가운데서도 곶감 유통 물량과 축제 규모는 줄지 않고 있다. 그 이면에는 외지 감 유입과 가공 중심 유통 구조라는 구조적 문제가 자리 잡고 있다. 본지는 상주 곶감의 명성이 어떻게 유지되고 있는지, 그 과정에서 무엇이 달라졌는지를 3회에 걸쳐 짚어본다. 명성은 상주 곶감, 현실은 감 부족 가공지는 상주, 원산지는 흐려졌다 둔갑 논란 속에서도 축제는 계속된다 문:원산지 표시·지리적 표시제의 사각지대 외지에서 생산된 감을 상주로 들여와 곶감으로 가공한 뒤 ‘상주 곶감’이라는 이름으로 판매하는 행위는 과연 법적으로 문제가 없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현행 법·제도 안에서는 명백한 위법으로 보기 어렵다는 것이 관계 기관과 전문가들의 공통된 설명이다. 다만 그 과정에는 소비자 혼란을 초래할 수 있는 제도적 사각지대가 존재한다. 문:가공지 기준 원산지 표시, 법적 허용 범위 현행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농산물 가공품의 경우 주요 원료의 원산지와 가공지 표시 기준이 구분돼 있다. 곶감은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초·중·고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을 대상으로 1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2026년 특수교육대상학생 겨울 계절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계절학교는 방학 동안 자칫 느슨해지기 쉬운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규칙적인 기본 생활 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사회 적응력을 높이고,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절감과 돌봄 부담을 덜어주는‘가족 지원’의 의미도 크다. 5일간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흥미로운 활동들로 알차게 구성됐다. 친구들과 함께 스트라이크를 치며 성취감을 느끼는 ‘볼링 체험’부터 숲 해설사와 함께 겨울 산의 생태를 관찰하며 걷는 ‘산행 프로그램’까지 아이들이 자연과 실내 활동을 넘나들며 지루할 틈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계절학교 일정 동안 식사를 비롯한 모든 활동은 무료로 진행된다. 특히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한 교육 환경을 위해 지도 교사들이 밀착 지원한다. 남정일 교육장은 “추운 겨울이지만 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은 1월 22일 군수실에서 지역사회를 향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는 (사)한국나눔연맹을 시작으로 대현건설(주), 우륵밴드 회원, 합동파렛트, 태산개발(주), (사)전국한우협회 고령군지회, ㈜중앙금속, ㈜중앙주철이 차례로 방문하여 지역 발전을 위한 나눔의 행보를 함께했다. 가장 먼저 나눔의 문을 연 (사)한국나눔연맹(총재 안천웅)은 겨울철 소외계층의 든든한 먹거리를 위해 김치(10kg) 500박스, 쌀(10kg) 500포, 라면(12개입) 500박스 등 대규모 물품을 기탁했다. 특히 (사)한국나눔연맹은 매년 잊지 않고 고령군을 위해 생필품과 식료품을 기부해오며 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 이어, 대현건설(주)(대표 김성기)은 사랑의 성금 300만원을 전달하며 온정을 더했다. 대현건설(주)은 평소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실천해온 기업으로, 이번 기탁을 통해 기업의 이익을 지역에 환원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하는 진심 어린 뜻을 모았다. &nb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주시는 지난 22일 지역 주민과의 직접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2026년 시민과 함께 만드는 현장소통마당’을 이어가며, 동천동과 보덕동을 방문해 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동천동 행정복지센터와 보덕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린 현장소통마당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최덕규 경상북도의회 의원, 임활 경주시의회 부의장, 정종문 경주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 위원장,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현안과 시정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행사는 주민과의 질의응답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생활 속 불편 사항과 지역 발전을 위한 건의가 이어지는 등 토론 중심의 소통 방식으로 운영됐다. 주민들의 질문에 대해 국·소·본부장과 관계 부서장이 현장에서 직접 답변하며 검토 결과와 향후 추진 계획을 설명하는 실질적인 소통이 이뤄졌다. 동천동에서는 동원어린이공원 맞은편 주차규제봉 및 반사경 설치 요청과 알천북로~원화로 구간 내리막길 도로 정비 건의가 제기되며, 교통 안전과 도로 환경 개선에 대한 요구가 집중됐다. 보덕동에서는 황용 약수터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월 10일 의성읍 비봉리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산불 발생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통합 건강관리'를 추진했다. 이번 찾아가는 통합 건강관리는 1월 19일과 21일, 비봉1·2리와 오로1·2리 경로당을 방문해 운영됐으며, 산불 이후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초기 심리상태를 점검하고, 진료와 건강관리를 병행해 주민들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살폈다. 현장에서는 ▲재난심리 초기 평가 및 상담 ▲한의과 진료 ▲구강검진 ▲치매선별검사 ▲이동 금연클리닉 등 통합 이동진료 서비스를 제공됐다. 특히 심리평가 결과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주민에 대해서는 오는 2월 25일에서 3월 19일까지 총 6일간 운영되는 경북대학교병원'찾아가는 정신건강의학과 현장진료'와 연계해 전문의의 심층 진료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재난으로 인한 심리적 충격과 신체 건강 문제를 동시에 살피는 통합형 현장 보건의료 서비스로,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이 별도의 이동 없이 한 장소에서 심리지원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