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북 울진으로 향하는 발길이 뜨겁다. 울진군은 2025년 한 해 동안 울진을 찾은 방문객이 890만 3,990명을 기록하며 2024년에 비해 8% 증가했다. 이 자료는 한국관광공사의 관광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을 기반으로, 이동통신 데이터 기반 방문자 수와 체류시간, 신용카드 관광소비액 등을 종합 분석한 결과로 도출된 수치이다. 데이터랩 지역관광진단에 따르면 울진 방문객의 평균 체류시간은 1,801분으로 전국 기초지자체 평균인 1,021분을 크게 웃돌고 또한 1박 이상 숙박자 비율이 20.4%로 전국 평균 7.1%보다 훨씬 상회하는 수치를 보였다. 또한 네비게이션 목적지 검색량은 83만 5,458건으로 집계됐다. 관광지별로는 후포항이 6만 8,577건으로 가장 높았으며, 죽변항이 5만 7,004건으로 뒤를 이었다. 덕구온천은 2024년에 비해 14.5% 검색량이 증가한 4만 3,665건을 기록하며 온천 관광지로서의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관광소비 또한 크게 증가했다. 신용카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내국인 관광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봉화군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봉화군 공무원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여 청렴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 이번 청렴 실천 결의대회에서는 공직사회 신뢰를 높이고 청렴 문화를 조직 전반에 확산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직원 대표들이 선서문을 낭독한 뒤, 전 직원이 함께 제창하며 실천 의지를 공유했고, “청렴으로 도약하는 봉화! 투명하게 나아가자!”라고 구호를 외치며 부패 근절과 청렴 행정 실현을 다짐했다. 결의문에는 △공익 우선 및 외부 부당간섭 배제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지위·권한 남용과 갑질 금지 △공정한 직무수행 △금품‧향응 수수 금지 △투명한 예산 집행 △신뢰받는 조직문화 조성 등 공직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실천 과제가 담겼다. 기획예산실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우리 모두가 청렴의 가치를 다시 새기고 부패 근절 의지를 굳게 다질 수 있길 바란다”라며 “2025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등급이 한 단계 상승한 만큼, 이를 발판으로 전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공정과 투명 원칙을 더욱 철저히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기자 2월 2일 정오 무렵, 경북 영덕군 청사 인근에서 부군수와 관련된 차량이 12시 5분 이전에 외부로 이동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일각에서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해당 장면은 ‘식사를 위해 이동한 것 아니냐’는 해석과 함께, 공직자의 근무시간 준수와 공적 책임의 범위를 둘러싼 질문으로 확산되고 있다. 우선 짚어야 할 점은, 공무원이 점심시간에 식사를 하러 이동하는 행위 자체는 원칙적으로 위법도, 징계 사유도 아니라는 점이다. 국가공무원 및 지방공무원 복무 규정에 따르면, 통상적인 근무시간 내에는 점심시간이 포함되며, 기관별 여건에 따라 일정한 탄력 운영도 가능하다. 특히 간부급 공무원의 경우 외부 일정, 회의, 현장 점검 등으로 근무 형태가 획일적이지 않은 것도 현실이다. 그럼에도 이번 사안이 논란으로 이어진 배경에는 ‘시간’과 ‘공적 위치’가 결합된 상징성이 자리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일부 주민들은 “정오 이전 이동이 규정 위반인지 여부를 떠나, 군정 전반을 총괄하는 고위 공직자의 행동으로서 적절했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다시 말해, 문제의 핵심은 식사 여부가 아니라, 공직 행위에 대한 시민의 신뢰와 설명 가능성이라는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산시자율방범연합대(연합대장 이충보)는 31일 경산여고 1층 대강당에서 ‘2026년 경산자율방범연합대 대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지연 국회의원, 조현일 경산시장, 안문길 경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경산경찰서장, 자율방범대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이·취임식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15대 신종일 연합대장의 이임과 함께 제16대 이충보 연합대장의 취임이 진행됐다. 이임하는 신종일 전 연합대장은 “그동안 대원들과 함께 지역을 위해 봉사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값진 경험이었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도움으로 자율방범대 활동을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제16대 연합대장으로 취임한 이충보 연합대장은 “지금까지 자율방범연합대를 훌륭히 이끌어 오신 신종일 전 연합대장님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안전을 위한 노력과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경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이충보 연합대장은 취임을 기념해 이웃돕기 성금 2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송군보건의료원은 청송군에 거주하는 지체 및 뇌병변장애인의 신체 기능 회복과 일상생활 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로봇재활운동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로봇재활운동실은 청송군치매안심센터 1층에 마련됐으며, 첨단 재활 로봇 장비를 활용해 대상자의 신체 기능 수준에 맞춘 체계적 재활운동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장애인의 근력 강화와 관절 기능 개선은 물론, 일상생활 수행 능력 향상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 대상은 청송군에 거주하는 지체 및 뇌병변장애인이며, 대상자 접수는 2월 2일부터 시작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전화 예약 후 방문 상담을 통해 대상자 선정 절차를 거치게 된다. 청송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로봇재활운동실 운영은 지역 장애인의 재활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보건의료 서비스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산시는 30일 경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중권), 아이엠뱅크(경산영업부장 조경현), 농협은행(경산시지부장 이재근), 국민은행(경산지점장 장대령), 신한은행(경산공단금융센터장 성제활)과 2026년 경산시 소상공인 특례 보증지원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금 부족과 내수 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원활한 자금 이용을 지원하고, 이자 부담을 완화함으로써 안정적인 경영 여건을 조성하고 지역경제의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산시는 금융기관과의 1:1 매칭 정책으로 경산시 14억 원, 아이엠뱅크와 농협은행이 각각 5억 원, 국민은행 3억 원, 신한은행 1억 원으로 총 28억 원의 출연금을 확보했다. 보증 규모는 출연금의 12배수로 지난해 312억 원에서 336억 원으로 24억 원 확대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경산시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대상자는 경북신용보증재단 경산지점에 방문해 상담 및 보증서 발급을 신청할 수 있다. 이후 보증심사 승인이 나면 경산시 관내 협약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2월 5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 안사면 새마을 부녀회(회장 권옥이)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었다. 부녀회는 지난 1월 30일 안사면사무소에서 회원들과 함께‘설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끼고, 우리 사회의 소중한 가치인 경로효친 사상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성으로 준비된 떡국은 관내 취약계층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권옥이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외롭지 않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세심히 살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상하 면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주신 새마을 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살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농촌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민의 농촌 유입을 촉진하기 위한 2026년도 농촌주택개량사업 대상자를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농촌지역의 노후․불량한 주택을 개량하거나, 농촌지역에 거주 중이거나 거주를 희망하는 무주택자가 신규 주택을 건축할 경우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리 2%의 저금리 융자를 통해 3년 거치 17년 분할 상환 또는 1년 거치 19년 분할 상환 조건으로 지원되며, 대출한도는 신축의 경우 최대 2.5억 원, 증축 및 대수선은 최대 1.5억 원이다. 사업 신청은 토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2월 20일까지 가능하며, 부속건축물을 포함해 연면적 150㎡ 이하의 단독주택을 신축·증축·대수선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기존 노후주택을 철거할 경우에는 '건축물관리법' 제30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21조에 따라 해체 허가를 받거나 신고해야 한다. 특히 노후·불량 단독주택의 지붕이 슬레이트인 경우, 의성군청 환경축산과에서 추진 중인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과 연계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농촌주택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겨울 관광객의 발길이 몰린 강원 태백산 눈축제 현장에서 충격적인 위생 논란이 불거졌다. 한 방문객이 촬영해 SNS에 게시한 영상이 확산되며 축제장 노점 운영 실태가 도마 위에 올랐다. 영상에는 노점 주인이 얼어붙은 플라스틱 막걸리병을 녹이기 위해 어묵탕 국물에 그대로 넣는 장면이 담겨 있었다. 이후 해당 국물에서 끓여진 어묵이 별도의 조치 없이 손님에게 판매됐다는 주장도 함께 제기됐다. 문제의 영상은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확산되며 조회 수 수백만 회를 기록했다. 네티즌들은 “위생 관념이 전무하다”, “플라스틱 용기가 고온 국물에 들어갔다”는 점을 지적하며 강한 우려를 표했다. 특히 축제라는 특성상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다는 점에서 공중위생 관리에 대한 경각심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촬영자는 항의 과정에서 노점 주인으로부터 “얼어서 살짝만 넣었다”는 취지의 해명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식품위생 관점에서 볼 때, 식품 조리에 사용되는 국물에 비식품용 플라스틱 용기를 담그는 행위 자체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전문가들은 고온에서 플라스틱이 변형되거나 유해 물질이 용출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설명한다. 축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새마을금고는 1월 30일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마련한 쌀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에 전달된 사랑의 좀도리쌀은 ▲옥동 10kg 30포 ▲태화동 10kg 30포 ▲평화동 10kg 25포 ▲강남동 10kg 20포로, 총 105포에 이른다. 기탁된 쌀은 각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과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과거 밥을 지을 때 쌀을 한 움큼씩 덜어 어려운 이웃을 도왔던 ‘좀도리’에서 유래한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안동새마을금고는 이를 통해 매년 이웃사랑 나눔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김창동 안동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안동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금융기관으로,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각 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들 또한 “매년 이어지는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