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KBS2 ‘불후의 명곡’의 김대호가 프리 선언 이후 'KBS의 아들' 자리를 정조준한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 최승범)은 14년 가까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오는 31일(토) 방송되는 708회는 ‘2025 예능 급등주’ 특집으로 펼쳐진다. 이번 특집은 예능 섭외 1순위로 떠오르며 급등주가 된 출연진 6팀이 출연해 주체할 수 없는 입담과 끼를 폭발 시킨다. 주가가 쭉쭉 오르고 있는 출연진들이 모여 ‘불후의 명곡’이 아니면 볼 수 없는 특별한 무대로 시청자를 찾는다. 이날 MC 이찬원과 김준현은 그야말로 ‘핫’한 급등주 출연진들의 등판에 “오늘 시청률 잘 나올 거 같다. 굉장히 기분이 좋다”라고 기대에 차올라 흡족한 미소를 짓는다. ‘이영자의 남자’로 장안의 화제를 모으고 있는 황동주, 아나테이너의 ‘원조’와 ‘라이징’의 조합 엄지인X홍주연, 프리 선언 후 열정을 뿜어내는 김대호, ‘개그콘서트의 주역’ 송필근X나현영, ‘핫한 멀티테이너’ 육준서, ‘SNS 포식자’ 미미미누까지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 것.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박세리가 ‘전참시’에 재출격한다. 내일(31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김해니,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49회에서는 매니저들과 회사를 위해 플렉스하는 박세리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세리의 프로페셔널한 면모는 물론 여전한 큰손 매력이 넘치는 일상이 펼쳐진다. 특히 박세리는 최근 용인으로 새롭게 이전한 사무실을 ‘전참시’에서 최초 공개하며 빅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새 사무실에 방문한 박세리는 탕비실에 놓인 소형 냉장고와 턱없이 적은 수납공간을 확인하며 당황하는데. 앞선 회차에서 집에 냉장고만 4대를 보유하고 있는 ‘큰손’의 모습을 선보인 바 있는 박세리는 매니저들에게 큰 냉장고와 더 많은 수납공간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대책이 필요함을 강조한다. 한편,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에 전시됐던 박세리의 전시 물품 언박싱(?) 현장도 펼쳐진다. 2007년, 박세리는 ‘LPGA 명예의 전당’과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에 동시 헌액된 바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오디션 최고의 아웃풋' 완성형 뮤지션 강다니엘이 9개월 만의 컴백과 동시에 '탐정들의 영업비밀' 일일 탐정으로 출격한다. 29일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제작진은 "강다니엘이 오늘(29일) 진행된 스튜디오 녹화에 참여했다"라고 깜짝 소식을 전했다. 강다니엘은 올 초부터 글로벌 무대 투어를 통해 전 세계의 팬들과 만났으며, 오는 6월 16일 여섯 번째 미니앨범 'Glow to Haze'로 9개월 만에 컴백한다. 그와 함께 '탐정들의 영업비밀' 출연 소식까지 전해지며 또 한 번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고 있다. "평소 좋아하는 추리 장르의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돼 기쁘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힌 만큼, 일일 탐정 강다니엘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뜨거운 기대가 모아진다. 강다니엘의 출연분 방송일자는 미니앨범 발매일과 같은 6월 16일(월)이다. 강다니엘이 함께하는 코너는 탐정들의 실화를 재구성한 '사건 수첩'으로, 상상을 초월하는 충격적인 실제 이야기가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한다. 데프콘, 유인나, 김풍 등 '탐정들의 영업비밀' 패널들과 매주 새로운 일일 탐정들이 펼치는 '도파민 대폭발' 추리력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행복청은 5월 27일 정부세종청사 6동 회의실에서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내부 모임인 ‘해피브릿지’ 발대식 및 브라운백 미팅을 개최했다. ‘해피브릿지’는 세대와 직급 간 소통의 다리를 놓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기 위해 행복청 소속 공무원 24명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조직이다. 앞으로 1년간 단순한 제안을 넘어서는, 실행 중심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해피브릿지의 비전과 운영방향을 소개하고 단장과 분임장을 임명한 후, 전원이 함께 구호를 제창하며 출범의 의미를 다졌다. 이어진 김형렬 청장과의 브라운백 미팅을 통해 격식 없는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게 공직문화의 현실과 개선 방향에 대한 진솔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엠지세대 공무원들의 현실적인 제안과 선배 공무원들의 공감 어린 조언이 만나 세대 간 소통 장벽을 허무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는 평가다. 앞으로 해피브릿지는 분임별 과제를 중심으로 조직문화 혁신 가이드 개발, 인공지능 기반 행정업무 프로세스 개선, 정책현장 홍보 콘텐츠 기획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된다. 또한 상·하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김천시는 지난 30일 시청 3층 강당에서 김천의 미래 100년을 담보하는 차세대 신성장 동력사업 발굴을 위한 '1조원 신사업 발굴 프로젝트'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는 정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배낙호 김천시장을 비롯해 '1조원 신사업 발굴 프로젝트' 15개 담당 부서가 참여했으며, 사업별 기본 구상 및 타당성 검토를 위한 연구용역 추진 경과에 대한 보고 및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을 두고 열띤 논의를 펼쳤다. 또한, 각 참석자는 10년 이상 장기 프로젝트인 평화지구 도시환경 개선, 평화 첨단산업 융복합 단지 조성 등 거시적인 원도심 재개발부터, 어린이 전문 통합의료센터 건립, 각종 교육기관 유치 등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사업과 미래 먹거리 유치 기반을 위한 교통 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까지 의견을 나누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결의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본연의 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많은 부서가 머리를 맞대어 대규모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했다는 점에서 ‘일 잘하는 김천’으로 나아가는 첫걸음을 뗐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발굴 과제의 현실화와 구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주시는 5월 30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2025년 영주시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구현을 위한 2025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했다. 이날 회의는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열렸으며, 위원회 내·외부 위원 10여 명이 참석해 영주시의 적극행정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2025년 실행계획과 우수공무원 선발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영주시는 ‘문제 해결 중심의 행동하는 영주시 구현’을 목표로 △적극행정 문화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적극행정 참여·소통 강화 등 5개 분야에서 총 12개의 세부 실행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규제 혁신, 경제 활성화, 선제적·창의적 업무 대응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반기별로 선발하고, 성과에 따라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해 적극행정의 자발적 확산과 공직문화 개선을 유도할 방침이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선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행정 실천 문화가 필수”라며, “적극행정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29일 봄철 해상교통량 증가와 해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농무기(3~7월)와 앞으로 다가올 태풍 내습에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비·대응을 위한 지역 해양수색구조기술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포항지방해양수산청, 울진·영덕군청, 울진 어선안전조업국 등 13개 기관·단체가 참석하여 농무기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논의를 가졌다. 회의 내용으로 ▲ 2025년 1분기 해양사고 현황 및 사고분석 ▲ 경북 산불 관련 영덕 해안가 고립자 구조 대응 ▲ 농무기 각 기관별 해양사고 예방 추진사항 ▲ 태풍 내습 시 기관별 협력사항 등 논의를 통해 농무기 해양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공감하며 기관·단체 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인명사고 발생 개연성이 높은 농무기, 해양사고 선제적 예방과 사고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구조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국민의 재산과 생명보호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이틀간 영주시 영일둔치에서 개최되는 소백산 철쭉제와 연계하여 가족 중심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우리 소백_우리 가족 소소한 행복 백 가지’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5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 가가호호(家加好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문화예술을 경험하며 일상 속 소소한 행복을 발견할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문학 활동 중심의 ‘발견 소백’과 미술 체험 중심의 ‘꽃보다 가족’으로 구성된다. ‘발견 소백’은 가족 관련 도서 전시, 독서 모임, 글쓰기 활동 등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의 의미를 재조명하는 문학 기반 프로그램이다. ‘꽃보다 가족’은 꽃을 주제로 가족 얼굴 만들기, 카드 제작 등 다양한 미술 체험으로 구성돼 있어, 가족들이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정서적으로 교감하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재훈 재단 이사장 권한대행은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5월 28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2‧3‧4가동 주민센터 투표소를 방문하여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준비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선거 사무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사전투표는 투표 당일(6월 3일) 투표가 어려운 국민의 참정권 보장을 위한 제도로서, 이번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일은 5월 29일(목)과 30일 이틀 간이다. 사전투표 기간 중 선거권이 있는 국민은 누구든지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민등록지와 관계없이 전국 모든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은 먼저 서울시 종로구 행정국장으로부터 투표 준비상황을 보고 받았다. 이어서, 기표소와 사전투표함 설치 상황, 장애인 편의시설 등 사전투표소 시설 전반을 살펴보는 등 현장의 투표소 준비 상황을 점검했으며 선거 사무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은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법정선거 사무에 최선을 다하는 지방공무원 및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가 되기 위해서는 투표 현장에 종사하는 자치단체 공무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말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는 5월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5년도 제3차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를 개최하여, ‘2026년~2030년 국민연금 기금운용 중기자산배분(안)’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기금위는 장기 기금운용 방향의 기준인 기준포트폴리오의 위험자산 비중 65%를 반영하여 장기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자산군별 자산배분안을 결정했으며, 최근의 경제전망 및 투자여건, 이행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2026~2030 중기자산배분(안)에 따르면, 장기수익 극대화를 위한 2030년 말 자산군별 목표 비중*은 ▲주식 55% 내외 ▲채권 30% 내외 ▲대체투자 15% 내외이다. 이와함께, 기금위는 2026년도 자산군별 목표비중* 등을 반영한 2026년도 국민연금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2026년도 국민연금기금운용계획(안)에 따르면, 연금보험료 및 여유자금 운용‧회수금 등을 포함한 총 수입은 184조 9194억 원, 연금급여지급을 포함한 총 지출은 53조 9484억 원이며, 총수입에서 총지출을 제외한 130조 9710억 원을 여유자금으로 운용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