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거제시는 지난 6월 재능나눔 장학생을 모집하고 여름방학 동안 학습멘토링의 멘토로 여한 대학생 38명을 ‘재능나눔’ 장학생으로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재능나눔’ 장학생은 여름방학 동안 관내 저소득 및 다자녀 가구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1로 수학 또는 영어 학습멘토링을 진행했다. 이번 학습멘토링을 완료한 대학생 38명은 1인당 15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받게 된다. 멘토로 참여한 한 학생은 “과거에 멘토에게 받은 도움과 지도가 저에게 큰 힘이 됐던 만큼, 이제는 제가 그 역할을 맡아 후배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 매우 뜻 깊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종우 시장은 “거제시 학생들이 서로 도우며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멘티로 참여했던 중·고등학생이 대학생이 되어 멘토로 참여하는 학생들이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지난 9월 6일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 2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제17회 대구광역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복현2동 빛나래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노래, 연주, 난타, 풍물, 댄스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18개팀 33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치고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대구 북구에서는 지난 7월 16일에 열린 ‘2024년도 북구 주민자치센터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복현2동 빛나래와 관문동 관문오카리나 2개팀이 참가했다. 복현2동 빛나래팀은 경기민요인 창부타령에 맞춰 전통 춤사위와 우아한 부채 동작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를 아름답게 표현해 심사위원들과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수상은 그동안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의 열정과 노력의 결실로, 북구 지역사회에서 전통 예술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문동 관문오카리나팀은 트로트 ‘짝사랑’과 ‘오라버니’ 두 곡을 오카리나로 연주했지만 아쉽게도 수상은 하지 못했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중구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구 북구청은 9월 6일 관음동 소재 성동병원을 학대피해아동의 치료를 위한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새싹지킴이병원)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이는 학대피해아동의 트라우마를 치료하여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이연희 성동병원 이사장은 “지난 25년간 북구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에 힘써온 역량을 발휘해, 학대피해아동의 심리검사와 치료에도 일조하겠다. ”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에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아동의 올바른 성장에 관심을 기울이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구 북구청은 2025년도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환경문화·생활편익)에 신청한 사업 7건이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총 25억 5,6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는 지난해 공모에서 단 2건만 신청해 모두 탈락했던 결과와 비교했을 때, 눈에 띄는 성과로 평가된다. 공모사업인 환경문화 사업 분야에서는 사수동과 도남지 여가녹지 조성 사업이 각각 선정되어 20억 7천만원을 확보했고, 생활편익 사업 분야에서는 동변동 도로 확장 및 포장 공사 외 4건이 선정되어 4억 8천 6백만원의 국비를 따냈다. 이번 성과의 배경에는 대구 북구청의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접근이 있었다. 북구청은 사업 발굴부터 신청까지의 전 과정을 철저하게 준비했다. 도시행정과를 중심으로 공모사업 발굴 회의 개최, 전문가 자문, 주민 설명회 개최 등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쳤다. 또한, 지역 의원들과도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며 사업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했다. 특히, 국토교통부 심사위원의 현장 실사에는 지역 주민들과 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의원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제천예술의전당이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찾은 방문객들로 활기를 띠며, 영화와 음악이 어우러진 축제의 열기로 가득 찼다. 올해 개관한 제천예술의전당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주요 공연과 영화 상영이 이루어지는 핵심 장소로, 중요한 문화적 허브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제천예술의전당에서는 개막식과 ‘JIMFF 스페셜 초이스’ 공연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특히 ‘필름콘서트-태극기 휘날리며’ 행사에서는 배우 장동건과 강제규 감독이 무대인사에 참석해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또한, 배우 정우와 옥자연이 팬들과의 만남 프로그램에 참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찾은 관객들의 기대를 한껏 높였다. 동명광장에서는 영화제 기간 동안 특설 무대에서 버스킹 공연이 펼쳐졌으며, 관객들은 잔디밭에서 자유롭게 공연과 이벤트를 즐기며 영화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끽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올해 개관한 제천예술의전당에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주요 프로그램이 진행되면서, 관객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도심에 위치한 제천예술의전당이 제천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지난 8일 삼국유사면 학암2리 마을회관에서 대구시 우수숙련기술동우회와 군위군자원봉사센터가 함께하여 지역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이웃사랑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접근성이 취약한 오지마을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동우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하여 방충망 교체, 이미용 서비스, 전기 점검, 의류 수선, 칼갈이, 제과제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은 주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에 임했으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태순 회장은 “회원들이 가진 기술로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 봉사활동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마을 이장님께도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자원봉사 활동에 함께 해주신 대구시 우수숙련기술동우회와 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이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군위군은 9월 한 달 동안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전등을 고효율 LED 조명 기구로 교체하는 에너지 복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의 형광등, 백열등 같은 노후 전등을 LED 조명으로 교체함으로써 전기요금 절감 등 에너지 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총 사업비 44백만원(국비 30.8 시비 6.6 군비 6.6)으로 관내 취약계층 31세대를 대상으로 고효율 LED 조명 185개를 전액 무상으로 교체한다. 올해 취약계층 LED 보급지원사업에 따라 연간 소비전력의 50%이상의 에너지 절감 효과로 연간 70,080kWh의 전력사용량을 절약할 수 있고, 조명기구 수명도 5배 이상 길어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사업이 지역 취약계층 주민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며 “앞으로도 더 많은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에너지 복지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신규공무원 12명에 대한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번 임용식은 특별히 신규공무원들의 가족 14명을 초청해 가족들이 직접 자녀들의 첫 출발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신규공무원에 대한 임용장 수여와 신규공무원 선서, 군위군 홍보영상 시청,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를 시작하면서 김진열 군수는 군위군 공무원으로 첫걸음을 내딛게 된 신규공무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하고 군위군의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축하와 격려를 했고, 이에 신규공무원들도 공무원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맡은 소임을 다할 것을 다짐하면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그동안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가족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만들었다. 이번 임용식에 참석한 한 신규공무원은 “힘든 일이 있어도 인내하며 열심히 배우고 군위군의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으며, 함께 한 가족들도 신규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김진열 군수는 ”공직자의 길이 결코 쉽지 않겠지만 초심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군위군은 9월 7일, 8일 2일간 열린 대구 생활체육 동호인의 최대 축제인 ‘2024 대구시민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했다.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틀간 시민체육관을 비롯한 대구 내 15개 경기장에서 개최한 `대구시민생활체육대축전'은 대구시 내 생활체육 동호인을 대상으로 18종목, 2500여명의 선수들이 소속 구·군을 대표해 승부를 겨루었으며, 생활체육활성화 및 동호인 화합을 위한 종합체육대회로 종합순위 없이 종목별 시상(우승, 준우승, 3위)으로 이루어진다. 군위군은 9개 종목, 16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축구 2위, 게이트볼 3위, 테니스 남성부 3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작년 편입 이후 대구시에서 열린 두 번째 대축전참가로 이번 대회에서 열정과 투혼으로 감동을 선사해준 선수단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구 군위군은 지난 5일 삼국유사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군위군수가 직접 군부대 이전 및 軍 훈련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삼국유사면 주민 뿐만 아니라 의흥면, 효령면 주민 일부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설명회는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가칭)무열 과학화 훈련장 설치와 관련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일부 주민들은 훈련장 설치로 인한 소음 등 주민피해를 우려하는 부분이 있었으나, 대부분의 주민은 군부대 이전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데에 공감하며, 군부대 이전을 통한 인구증가와 지역의료환경 개선에 기대감을 보였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주민들의 의견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제기된 다양한 의견들을 신중히 검토할 것” 이라며 “군위군은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군부대 이전과 훈련장 조성 사업을 투명하게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군위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주민 설명회를 통해 주민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