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계룡시는 10일 (사)한국나눔연맹에서 한가위를 맞아 쌀 1000포, 컵라면 1000박스, 초코파이 1000박스를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과 복지 유관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한국나눔연맹 안미란 이사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명절의 기운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사)한국나눔연맹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소중하게 전달하여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서구협의회(회장 박양범)는 9월 9일 가현초등학교 사거리에서 ‘아이들의 바른 마음이 대한민국 100년 미래의 초석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바르게살기운동 청소년 인성교육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친구에게 올바르고 따뜻한 마음 전달하기, ▲바른 예절로 인사하기, ▲소통으로 공감하기, ▲바른말·고운말 사용하기, ▲배려하며 친구 사랑하기’ 등 학생들에게 올바른 가치관과 긍정적인 태도, 봉사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강범석 서구청장과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50여 명이 동참했다. 박양범 협의회장은 “다양한 봉사를 실천하는 즐거운 학교생활을 통해 바른 인성과 자세를 갖춘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활동해 주시는 박양범 회장님을 비롯한 바르게 살기운동 서구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이 노력이 모여 우리 서구가 ‘함께 잘 사는 서구 아이 키우기 좋은 서구’가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8일 서구청 내 주차장에서 ‘2024년 자동차 무료 점검·정비의 날’ 2차 행사를 운영했다. 지난 4월 26일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생활 및 경제적 여건 등으로 적절한 시기에 자동차의 점검 및 정비를 하지 못하는 관내 주민들을 위해 추진됐다. (사)인천광역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서구지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조합원 40여명이 재능을 기부하여 진행됐다. 자동차의 ▲엔진상태 ▲제동장치 ▲전기장치 등 제반 사항 점검 ▲와이퍼, 브레이크등 교체 ▲워셔액 ▲엔진 오일 ▲공기압 보충 등 일부 소모품에 대한 무상 교체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는 약 250여대가 방문하여, 자동차 무료 점검·정비를 받았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자동차 무료 점검·정비를 통해서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귀향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구 관계자는 “행락철 편안한 차량 운행을 지원하고 차량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함으로써 건전한 자동차 관리문화 계기를 조성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6일 서구 검단신도시 현안 사항을 논의하고자 강범석 구청장이 국회에 방문하여,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인 맹성규 국회의원과 지역구인 모경종 인천서구(병) 국회의원과 함께 검단지역의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논의하는 자리에서 검단신도시에서 발생하고 있는 각종 현안과 검단의 특수성 및 주민들이 체감하고 있는 불편에 대해 설명하면서 각 의원에게 지원을 요청했다. 맹성규 국토교통위원장은 “이번 논의를 통해 인천 서구 검단의 현안 사항에 대해 생산적인 논의가 진행됐고, 국토교통위원회 본연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모경종 국회의원은 “검단신도시의 현안 사항 해결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며,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여 쾌적한 도시 환경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오늘 이 만남이 검단신도시의 현안을 해결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됐으면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검단신도시의 현안 해소를 위해 구청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5일 구청장실에서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과 ‘관광취약계층 관광복지 증진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관광 활동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여행 기회를 확대하고, 관광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민관이 적극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관광 취약계층을 위해 관광 복지 시책을 강구하던 용산구와 평소 사회 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쳐온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이 의기투합하여 성사됐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용산구가 서울시 최초로 관광 취약계층의 여행 기회를 확대하고, 관광 활동을 장려하는 첫 사례”라며, ”이번 협약으로 관광 분야 나눔 문화 확산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협약 내용은 관광 취약계층을 위한 ▲관광호텔 숙박 등 여행 지원 ▲관광 체육 활동 지원 ▲기타 사회 공헌 활동 연계‧지원 등이다. 지원 대상자가 일상을 벗어나 자유롭고 특별한 용산 여행을 만끽하고 흥미진진한 관광 체육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주된 취지다. 이번 협약으로 인해 관광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이들에게도 양질의 관광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동대문구는 제2기 동대문구 정원사 16명이 9월 중순부터 공공정원 현장에 파견되어 본격적인 정원 가꾸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동대문구는 2023년 ‘꽃의 도시’ 선포 이후 정원 문화 확산과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을 목표로 정원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올해는 2월부터 9월 5일까지 24주간의 교육을 마친 제2기 수료생들을 배출했다. 수료생 16명은 9월 중순부터 동대문구 내 다양한 현장에 파견되어 1기 정원사들과 함께 정원 관리 업무를 맡게 된다. 제2기 정원사 양성 교육은 실습 중심의 전문 프로그램으로, 이론수업을 병행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전농동의 자투리 녹지대에 ‘늘꽃정원’과 ‘떡전쉼터정원’을 직접 설계하고 조성하며 정원에 대한 실습 경험치를 체득했다. 6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 심화 교육에서는 ‘청량꿈숲’과 ‘청량리 매력정원’에서 제초와 전정 등 현장 맞춤형 실습을 통해 경험을 쌓기도 했다. 5월과 6월에는 중랑천 장미정원과 지식의 꽃밭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으며, 9월부터 11월까지도 매주 1회씩 지속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갈 예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완도군은 지난 9월 5일 ‘완도 해양치유의 날’ 기념일 지정을 위한 공모전의 우수 제안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공모전은 완도군이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해양치유산업과 국내 최초로 개관한 완도해양치유센터를 대외적으로 알려 해양치유 확산 및 완도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는 기념일을 지정하기 위해 추진됐다.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 공모전에는 총 160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그중 대중성, 창의성, 의미 전달성, 활용성, 온라인 투표 등 심사 기준에 따라 최우수 1명(100만 원), 우수 1명(50만 원), 장려 1명(30만 원), 총 3명의 우수 제안을 선정했다. 최우수 제안은 ‘치유’와 발음이 비슷해 쉽게 떠올릴 수 있는 ‘7월 6일’이 선정됐고, 우수는 국내 최초 해양치유센터가 개관한 날로 센터를 대외적으로 알릴 수 있다는 점에서 ‘11월 24일’이 선정됐다. 장려는 ‘4월 마지막 주 토요일’로 ‘월드 힐링 데이’와 같은 날이어서 ‘세계인과 함께하는 해양치유의 날’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군은 앞으로 ‘완도군 해양치유의 날’에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광명시민 여러분,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보내세요” 광명시는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가족과 함께 건강하고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특히 시민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삼고, 민생이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빈틈없이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우선 차질 없는 대책 시행을 위해 이 기간 총괄반, 재난·재해대책반, 교통대책반, 보건의료반, 청소대책반 등 11개 대응반에 520명의 인력을 투입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응급의료체계 유지, 재난 안전 분야 대응반 24시간 가동 시는 추석 연휴 동안 응급상황에 대비해 응급·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을 운영하며,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통해 응급 의료시설 이용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특히 추석 당일인 17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보건소를 운영해 의료공백을 최소화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파주시 대표단이 6일부터 9일까지 3박 4일의 일정으로 국외 자매도시인 일본 사세보시 ‘사세보 시사이드 페스티벌(Sasebo Seaside Festival)’ 참석과 두 도시 간 민간교류 방안 협의를 마치고 무사히 9일 귀국했다. 사세보시의 공식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방문을 통해 파주시와 사세보시는 2013년부터 지속되어 온 우애를 재확인하고,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사세보시의 대표축제인 ‘제20회 사세보 시사이드 페스티벌’ 참석을 통해,다양한 관광도시로서의 차별화된 도약을 꿈꾸는 파주시 대표단에 관광도시 사세보시의 관광 정책 등 다양한 노하우도 공유할 수 있었다. 또한, 이번 파주시 대표단에는 민간교류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파주-사세보 우호협회’ 회원들도 함께 방문해, 향후 민간교류 차원의 다양한 교류협력사업에 대해서도 다각적으로 논의하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파주-사세보 우호협회’는 파주시의 또 다른 일본 자매도시인 ‘파주-하다노 우호협회‘의 활발한 시민교류 모델을 기반으로 삼아 창립됐다. 시는 파주-하다노 우호협회의 이번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결실의 계절 가을의 초입에서 만나는 추석은 풍성함이 미덕이다. 많은 친척이 모이고, 많은 음식을 장만하고, 많이 나눠 먹고, 많이 논다. 그래서 늘 추석 같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윗날만 같아라’는 속담이 있을 정도다. 수원에서는 올해 추석의 풍성함을 더 크게 느낄 수 있다. 상차림을 위한 장보기도, 가족들과 나눌 정담도 풍성하게 열릴 수 있게 수원에서 추석 연휴를 준비할 다양한 방법을 소개한다. ◇수원지역 시장에서 추석 장보기 ‘꿀팁’ 이번 추석에는 지역 상권에서 장 보는 것을 추천한다. 최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4인 가족 기준 24개 품목을 조사해 발표한 올해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은 평균 20만9494원이다. 특히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는 비용(19만4712원)이 대형 유통업체를 이용하는 비용(21만6천450원)보다 10% 적었다고 발표했다. 수원의 전통시장이나 골목상권을 이용하면 알뜰하게 과일, 떡, 고기 등 신선한 먹거리를 장만하는 것은 물론 대목을 맞은 상인과 소비자가 몰려 활력까지 얻을 수 있다. 수원지역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