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 안계면은 지난 7월 30일과 8월 4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협업 신규사업으로 '헬로! 아동 튼튼교실'을 안계보듬마을돌봄터(다함께돌봄센터)와 안계지역아동센터 2개소에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계면 찾아가는보건복지팀, 의성군 보건(지)소, 의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3개 기관이 협업하여 아동·청소년의 신체적· 정서적 성장과 또래 관계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아동을 대상으로 ▲자존감 교육 ▲공중보건의 구강 교육 ▲또래관계 증진 및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장점파이 만들기, 의사소통 훈련 등)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기훈 안계면장은 “3개 기관이 협력해 아이들의 건강과 정서 발달을 도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관내 아동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 사곡면은 지난 8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찾아가는 보건복지 중점사업인 '마음충전 행복피움 쉼터 운영'의 일환으로 관내 5개 경로당에서 70여 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유리티 코스터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험형 미술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력 향상과 정서적 안정, 심리적 만족감을 도모하고 경로당이 단순한 쉼터를 넘어 교류와 활동을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유리티 코스터 만들기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 경로당에 와도 특별히 할 일이 없어 이야기만 나누곤 했는데, 이렇게 직접 무언가를 만들어 보니 뿌듯하고 재미있었다”며, “내 손으로 만든 코스터를 가족에게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정득 면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어르신들께 활력과 소소한 즐거움을 드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경로당의 기능을 활성화하고,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지난 7월 31일 읍면장과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보건소 관계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맞춤형 심화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 3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찾아가는 보건복지 맞춤형 심화 컨설팅’ 공모사업에 의성군이 선정됨에 따라 마련됐으며,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의 전문성과 운영 체계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컨설팅에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가희 센터장과 한경국립대학교 김정현 교수가 참여해 의성군의 보건복지 서비스 전문성 강화 방안, 의성군 기본계획에 따른 개선 방향 등을 주제로 강의와 자문 형식으로 진행됐다. 컨설팅단은 의료 접근성이 낮고 고령 가구가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점, 주민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사업 추진,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 등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지역 특화사업의 효과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보다 체계적인 사업 관리와 전략적 운영의 필요성을 함께 제언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각 읍면의 보건복지 역량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이 선제적인 행정을 펼쳐 ‘민생회복 소비쿠폰’지급률 97.6%를 기록, 경북도 내에서 가장 높은 지급률을 달성했다. 군에 따르면 8월 5일 0시 기준 전체 지급 대상자 47,908명 중 46,754명에게 총 104억 원 규모의 소비쿠폰 지급을 완료했다. 특히, 전체 인구 중 48.6%가 노인인 의성군의 특수성을 고려할 때, 이번 성과는 더욱 주목할 만하다. 이번 높은 지급률은 읍·면 전 공무원이 함께 적극적으로 나선 결과다. 군은 신청 초기부터 읍면장 회의 및 담당자 회의를 연이어 개최하고, 의성군이장연합회를 통해 마을 단위까지 정책을 상세히 안내하며 협조를 이끌어냈다. 또한 신청 첫날부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와 ‘주말 신청반’을 병행해, 신청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접근성을 높인 결과 일부 면에서는 지급률이 99%를 넘어서는 성과도 거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군민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이자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라며, “미신청자 발굴과 함께 소비쿠폰의 효과적인 사용을 유도해 지역경제에 온기가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지난해 8월 1일 개소한‘구미상생일자리협력센터’가 1주년을 맞아 이차전지 기업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본 센터는 이차전지 관련 지역기업의 기술개발, ESG 경영확산, 일자리 창출, 노사갈등 인식개선 등의 지원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대기업 LG화학과 ESG 지원 협업, 대·중견기업 대상 시제품 납품 지원, 2건의 특허출원 지원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센터 개소식…이차전지산업의 비전도 함께 공유 센터 개소식과 함께 열린 ‘이차전지 비전공유회’에서는 LG-HY BCM, 지역 유관기관, 노동계, 중소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형 일자리의 성과를 공유하고 이차전지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이 자리에서 센터는 기술개발 지원, ESG 경영확산, 노사상생, 일자리 창출, 네트워크 구축 등 5대 핵심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이차전지 시제품 제작 및 기술 컨설팅 지원부터 기술교류까지 본 센터는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 등 전후방 산업 관련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지원(12건) △기술 컨설팅 지원(12건)을 수행했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주시는 지난 4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2025년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의장인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18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연습 안보 동영상 시청 △예비군 훈련현황 보고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 △기관별 협조사항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영주시 통합방위협의회는 비상사태 발생 시 민·관·군·경·소방이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설치된 협의체로, 유관 기관·단체의 위원 23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분기별 정기 회의를 통해 지역 안보 역량 강화를 위한 협조 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국제 정세가 불안정한 가운데 북한의 도발 수위가 높아지고 있어 안보 정세가 매우 긴박하게 흘러가고 있다”며, “위기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펼쳐 시민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통합방위 태세를 점검하고 안보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한 전시대비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기 위해 해마다 실시되는 전국 규모의 비상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주시는 최근 지속된 강수 부족과 이상기후로 인한 남부권 농업지역의 심각한 가뭄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4일 ‘영주시 남부지역 가뭄대책위원회’ 구성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가뭄대책위원회는 부시장을 위원장으로하고 시장이 위촉하거나 임명한 30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민·관 협력 기반의 상시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별 가뭄 상황 분석, 용수 공급 우선순위 결정, 행정·재정적 지원 방안 등 실질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고, 관계 기관과 지역 주민 간의 소통 채널도 함께 운영할 방침이다. 위원회 출범은 영주시가 수립한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과도 긴밀히 연계된다. 위원회에서 논의된 의견은 남부권을 상습 가뭄 재해지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행정적 근거로 활용되며, 국·도비 확보 및 구조적 개선 사업의 우선 투자 대상 선정에도 실질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지속되는 기후 위기 속에서 농업 현장의 물 부족은 단순한 불편이 아닌 생존의 문제”라며, “영주시 남부지역 가뭄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행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대응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북 고령군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스포츠시설 이용료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고령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가 지원대상이며, 신청자 중 지원대상 확인절차를 거쳐 선정된 대상자는 1인당 1회 5만원, 최대 3회 15만원까지 스포츠 모바일 상품권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이달 4일부터 13일까지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이르면 9월부터 본인 명의 휴대폰으로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받을 수 있으며 상품권의 핀 번호 정보를 ‘비플페이’ 앱에 등록 후 제로페이 가맹 스포츠시설에서 결제하면 된다. 제로페이맵 앱에서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의 사용처를 확인할 수 있으며, 고령군은 국민체육센터, 대가야읍과 다산면 파크골프장 등 공공체육시설 위주로 가맹점을 확대해 어르신들의 편리한 체육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고령군 “스포츠시설 이용료 지원사업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과 건강증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또한, 체육시설 소비를 통해 지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은 8. 4. 문화누리 자활교육장에서 노인맞춤 돌봄 수행기관 직원 및 독거노인생활관리사 40여명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간담회를 실시했다. 고령군 노인맞춤돌봄 수행기관은 지역자활센터와 사회복지법인 수경재단2개소로 8. 7. 수경재단 회의실에서 관계자 50명을 대상으로 추가 간담회도 실시할 예정이다.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고립 발굴 지원, 긴급복지·공동모금회·함께모아 행복금고, 일상돌봄 서비스 등 다양한 사각지대 발굴사업을 안내하고 생활지원사 활동중 어려움에 처한 가구를 발견할 경우 읍면 맞춤형복지팀 및 군청 희망복지팀 으로 알려 줄 것을 당부했다. 고령군은 “더운 날씨에 현장 일선에서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안부를 보살피기 위해 노력하시는 생활지원사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군민들이 행복한 고령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방송은 오는 8월 7일 오전 8시 15분부터 40분 동안 진행되며, 제품은 갓 수확한 홍고추를 HACCP 인증시설에서 안전하게 생산한 것으로 1.5㎏(500g 3봉, 62,500원) 묶음 및 3㎏(500g 6봉, 115,000원) 묶음으로 구성했다. 봉화 고춧가루는 지난해에도 홈쇼핑 방송 판매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올해도 엄선된 품질의 고춧가루를 소포장 묶음으로 구성해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봉화 고추는 맑고 깨끗하며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한 지역에서 재배되어 빛깔이 곱고 맛이 뛰어나 소비자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에 등록되어 믿고 구매할 수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좋은 농산물을 생산하는 것만큼 그 농산물을 알릴 수 있는 홍보 또한 중요하며, 홈쇼핑 판매를 통해 전국 소비자에게 봉화 고추를 알리고 앞으로도 다양한 매체를 통해 우수한 봉화 농산물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