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부안군은 새만금 부안군 지역주도형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효성중공업을 대표사로 7개 사업자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협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새만금 지역주도형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은 새만금개발청으로부터 100MW씩 태양광 발전사업에 대한 사업 권리를 부여받은 4개 지자체(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김제시, 군산시)가 추진하고 있으며 군은 배분된 100MW 수상태양광 발전시설을 조성하고 발전소 건설 후 20년간 발전소를 운영할 사업자를 선정하는 사업이다. 군은 세 차례 발전사업 사업시행자 모집공고 결과 사업성 하락 등으로 유찰됐으나 지난 6월 제4차 공고를 진행해 효성중공업 컨소시엄이 사업제안서를 제출했으며 군은 관련 법령에 따라 제안서 평가 등을 거쳐 효성중공업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군은 앞으로 협상단을 구성해 효성중공업 컨소시엄과 협상을 통해 사업제안서를 보완하고 구체적인 사업 시행 조건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통해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부응하고 발전 이익의 지역 환원과 새만금 사업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농업회사법인(유)이삭이 완주군에 수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 농업회사법인(유)이삭은 진안 부귀면에 음식 폐기물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완주군 음식물 폐기물을 위탁처리하고 있다. 성금 전달식에서 참석한 이오순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는 것은 당연한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농업회사법인(유)이삭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성금은 수해 피해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성군은 올해 8월부터 ‘고성군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고성군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사업은 남성의 육아 참여 기회를 높여 이들의 육아휴직을 장려하고, 자녀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여 일과 가정의 양립과 지원을 통해 출산율을 높여보고자 추진하게 됐다. 지원 대상은 고성군에 1년 이상 계속하여 주민등록을 두고 있고, 신청일을 기준으로 육아휴직 대상 자녀가 육아 휴직자와 동일한 주민등록 세대를 이루고 있으며, 고용보험법에 따른 육아휴직 급여 지급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이다. 지원 규모는 매월 30만 원씩 최대 12개월 동안 지원하는 것으로, 육아휴직 기간이 12개월 미만일 경우 실제 휴직한 기간만큼 지원한다.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을 지원받으려는 남성 육아 휴직자는 장려금 지원 신청서에 고용보험공단에서 발급하는 육아휴직 급여 지급 결정통지서와 육아휴직 확인서를 첨부하여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군은 신청자의 자격 요건을 확인한 후 신청일로부터 1개월 단위로 장려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고성군 아빠 육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논산시에 소재한 ㈜레오플 권철진 대표가 지난 21일 서천군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레오플은 2006년에 설립되어 건축설계부터 시공까지 종합적 사업을 추진하는 제조업체로서 군과는 지난 1월 서천특화시장 임시시장 이동식 화장실 설치를 계기로 인연을 맺게 되었다. 권철진 대표는 “화재로 상처를 입은 특화시장의 신속한 재건축과 지역의 발전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웅 군수는 “서천과 맺은 귀한 인연을 잊지 않고 주민과 지역을 위해 소중한 마음 내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지역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금은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 범위 내 답례품을 제공받는다. 기부를 희망하는 자는 ‘고향사랑e음 온라인 플랫폼 또는 전국 농협 지점을 직접 방문하여 기부할 수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공주시는 오는 27일 LX국토정보교육원에서 ‘자생강화마켓 연수단지길182(LX) 찾아가장(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들이 자립하여 판로를 운영할 수 있는 조직을 구축하기 위한 자생강화마켓 시범운영 사업이다.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제공하여 자립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공주에서 생산되는 농가공 식품 및 공예품 판매와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될 예정으로 현장 실무 경험 제공을 통한 자립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장터와 보이는 라디오 공연, 미드 테이스팅 강연 등이 풍성하게 열린다. 지역 대표 맥주 브랜드인 바이젠하우스도 행사에 참여해 판촉 행사를 벌인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방문객에게 텀블러 지참을 권장하는 등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친환경 마켓으로 운영된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역 유관기관인 LX국토정보교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매력도시 하동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에 지역사회가 힘을 모으고 있다. 하동군장학재단은 지난 21일 악양면 이장협의회에서 군수 집무실을 찾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황재복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하여 최재인 부회장, 장창호 사무국장, 이승석 감사 등 협의회 임원들이 함께했다. 악양면 이장협의회는 회원들이 매월 조금씩 마련한 성금을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하고자 뜻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황재복 회장은 “성금을 기부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학업에 증진하고 미래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양호 이사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 하동의 미래 인재들에게 희망의 끈을 이어주심에 감사드린다. 장학기금은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이루는 희망의 새싹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부여군 부여읍 저석3리가 고향인 김동찬 작곡가는 지난 21일 부여군(군수 박정현)에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김동찬 작곡가는 현철의 ‘봉선화 연정’, ‘사랑의 이름표’, 송대관의 ‘네박자’, 남진의 ‘둥지’, 배일호의 ‘신토불이’ 등 널리 알려진 곡들을 작사·작곡했으며 KBS 전국노래자랑 심사위원으로도 활약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김동찬 작곡가는 “고향 이야기만 나오면 어릴 적 학창 시절 생각이 절로 난다.”라며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을 이렇게 기부로 표현하게 되어 기분이 참 좋다.”라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고향 하면 학창 시절이 생각난다는 작곡가님의 말씀에 공감이 간다.”라며 “어린 시절을 보낸 고향의 발전을 위해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김 작곡가는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총 400만 원을 쾌척했으며, 답례품인 60만 원도 굿뜨래장학금으로 재기탁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해양수산부는 인천시·인천항만공사(IPA)·인천도시공사(iH)로 구성된 인천시 컨소시엄을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협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총 5,906억원을 투입하여 인천광역시 중구 북성동 및 항동 일원에 42만 9천㎡ 규모의 해양문화 도심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2월 인천시 컨소시엄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사업제안서를 해양수산부로 제출한 바 있으며, 해양수산부는 관련 법령에 따른 제3자 공모와 제안서 평가 등을 거쳐 인천시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앞으로 해양수산부는 개발․회계․금융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협상단을 구성하여 인천시 컨소시엄과 협상을 통해 사업계획(안)을 보완하고 구체적인 사업 시행 조건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또한, 2025년 말 본 사업 착공을 목표로 사업계획 수립 등 후속 절차도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우선협상대상자 지정을 통해 인천지역의 오랜 숙원인 인천항 내항 1·8부두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완주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청, 조달청 등 5개 기관과 뜻을 모아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지역의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6개 관련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전국 최초 사례다. 21일 완주군은 우석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유희태 완주군수, 김재천 완주군의회 부의장, 황정호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장, 안태용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한창훈 전북지방조달청장, 김용현 완주산단진흥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중소기업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우수상품 발굴 및 판로지원 ▲주요정책 및 기업지원에 관한 정보제공 ▲초보중소기업 조달시장 진입애로 해소 ▲채용 및 고용여건개선에 관한 맞춤형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정보부족으로 자금, 판로, 인력 등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중소기업 제품 구매 판로 확대를 위해 공동으로 적극 노력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이에 따라 경제불황 및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기업들에게 성장의 계기를 마련해 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포항시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배터리산업협회와 함께 대한민국 배터리 산업을 이끌어나갈 현장 맞춤형 인력양성에 본격 나섰다. 포항시는 배터리 아카데미 남부권 캠퍼스 교육생을 대상으로 19일과 21일 양일간 포항 특화단지 내 대표 이차전지 기업인 에코프로와 피엠그로우를 방문하고, 이차전지 생산 현장을 체험하는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아카데미 교육생들에게 이차전지 산업의 실무적인 이해를 높이고, 이론과 실습 교육 내용을 현장 경험과 접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에코프로는 이차전지 핵심 소재인 양극재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이날 견학에서 배터리아카데미 교육생들에게 이차전지 생산 과정 전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피엠그로우는 이차전지 배터리팩 제조와 사용후 배터리 성능 검사시스템을 생산하고 있으며, 교육생들에게 이차전지 생산 및 안전 관리 등의 다양한 실무적인 요소들을 직접 관찰하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배터리 아카데미는 배터리 산업의 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산업계 수요기반 교육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