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행정안전부는 11월 28일,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 SBS(대표이사 방문신)와 ‘고향사랑기부제의 확산과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정부서울청사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행 3년 차를 지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의 대국민 인지도를 높이고, 제도가 가진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널리 알리는데 민·관이 협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별 협력 사항은 다음과 같다. 행정안전부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정책수립과 제도개선을 추진한다. 이에 더해, 고향사랑기부제 기관 협력 홍보 등을 총괄·지원하게 된다. 한국세무사회는 기부 희망자를 대상으로 세액공제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돕는다. 특히 세무사 회원 및 마을세무사를 통한 상담을 진행해, 고향사랑기부 세제혜택을 널리 알림과 동시에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에도 기여한다. 한편, SBS는 고향사랑기부제 및 사업에 대한 대국민 홍보와 관련 보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방송·디지털 콘텐츠 제작 등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성과를 국민에게 적극 알린다. 참고로, 고향사랑기부제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11월 28일 오후 2시에 경기도청과 아주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권역외상센터를 차례로 방문하고 의료진, 119구급대원과의 간담회를 열어 응급실 미수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자체의 노력과 고민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보건복지부는 응급실 미수용 문제를 해결하고 응급환자가 원활하게 의료기관으로 이송되어 치료받을 수 있도록 광역응급의료상황실 설치, 질환별 네트워크 지원사업 등을 추진해왔다. 또한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이송·수용체계 구축을 위해 지역별 「이송지침」, 「수용곤란 고지 지침」을 수립하도록 안내하고, 지역 내 응급의료 현안을 논의하는 응급의료협의체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의료진과 119구급대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응급환자 이송·수용체계의 핵심인 환자 상태에 맞는 최적의 병원으로 골든타임 내 신속하게 이송하기 위한 여러 현장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보건복지부는 법적·제도적 개선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과 현장에서는 의료진·119구급대 간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응급의료체계를 발전시켜나가기로 했다. 정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재외동포청은 전 세계 700만 재외동포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11월 28일 재외동포 소통 플랫폼 ‘동포ON’을 공식 출범하고 유튜브 기반 24시간 콘텐츠 송출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 24시간 송출 기반의 신규 글로벌 소통 플랫폼 ‘동포ON’】 ‘동포ON’은 기존 재외동포청 유튜브 채널을 개편해 새롭게 선보이는 것으로, 재외동포가 궁금해 하는 한국 뉴스, 재외동포 정책 소식은 물론 한국어 교육, 케이팝, 시사·교양·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전 세계 주요 동포 거주 지역의 프라임타임에 맞춰 시청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이를 위해 24시간 송출 체제 마련, 모니터링 인력 배치, 백업 시스템 등 안정적 운영체계를 구축했으며, 주간 편성표를 도입해 체계적인 방송 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 재외동포 수요 반영한 신규 콘텐츠 대거 편성 】 라이브 방송, VOD, 특집 다큐멘터리, 쇼츠 등 여러 형식의 콘텐츠가 새롭게 제작된다. 【 동포 참여 기반의 쌍방향 플랫폼 지향 】 ‘동포ON’은 단순한 콘텐츠 송출을 넘어 재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아이돌아이’ 김재영이 정상급 아이돌에서 한순간에 살해 용의자가 됐다. 오는 12월 22일(월) 밤 10시 첫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이돌아이’ (연출 이광영, 극본 김다린,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에이스토리) 측은 28일, 반전의 두 얼굴이 호기심을 자극하는 ‘도라익(김재영 분)’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아이돌아이’는 팬심 만렙의 스타 변호사 맹세나(최수영 분)가 살인 용의자로 몰린 ‘최애’ 아이돌 도라익의 사건을 맡으며 벌어지는 미스터리 법정 로맨스다. 진실을 밝히기 위해 진심을 숨겨야 하는 ‘최애’ 무죄 입증 로맨스가 유쾌한 웃음 속 설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드라마 ‘사랑이라 말해요’ 등을 통해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이광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참신한 필력의 김다린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여기에 ‘빅마우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시그널’ 등 화제작을 꾸준히 선보인 에이스토리가 제작에 나서 이목을 집중시킨다. 무엇보다 최수영과 김재영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흥미로운 만남에 드라마 팬들의 뜨거운 기대가 쏠리고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얄미운 사랑’ 이정재, 임지연 관계에 터닝포인트가 찾아왔다.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연출 김가람, 극본 정여랑,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앤뉴, 아티스트컴퍼니)이 앙숙에서 익명의 비밀 친구가 된 임현준(이정재 분), 위정신(임지연 분)의 특별한 관계성으로 재미를 더하고 있다. 하나부터 열까지 맞는 구석이라곤 찾아볼 수 없었던 임현준과 위정신은 현실에서 여전한 앙숙미를 뽐내면서도 서로에게 한 발짝 가까워졌고, 익명의 채팅창에서는 둘도 없는 비밀 친구가 되어 지친 일상을 위로하고 아무 조건 없이 서로의 편이 되어줬다. 지난 방송에서 임현준이 ‘영혼있음’의 정체를 알게 되며 관계의 새 국면을 예고한 가운데, 임현준과 위정신의 다이내믹한 관계성 변화를 엔딩 명장면과 함께 되짚어봤다. #‘앙숙’ 이정재X임지연 관계 변화 시작?! ‘연예계 알못’ 임지연 ‘강필구’ 입덕 엔딩(2회) ‘연예계 알못’ 위정신의 연예부 생활은 시작부터 다이내믹했다. 정식 발령 전부터 ‘국민 배우’ 임현준의 영원한 흑역사 생성에 일조하며 기막힌 악연이 시작됐다.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이 매 회 경연을 넘어선 감동의 무대를 쏟아내며 시청자들을 열광시키고 있다.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기획 윤현준, 연출 위재혁/이하 ‘싱어게인4’)가 4라운드 진출자를 확정 짓고 반환점을 돌았다.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빅매치는 마지막까지 예측 불가한 재미를, 자신만의 개성과 스토리가 녹여진 무대는 경연 그 이상의 감동을 안겼다. 그 어느 때보다 치열했던 3라운드 라이벌전에서 살아남아 4라운드에 진출한 무명가수는 17호, 18호, 19호, 23호, 26호, 27호, 28호, 30호, 37호, 44호, 55호, 59호, 61호, 65호, 76호, 80호였다. 방송 직후 공개된 클립 영상 역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며 화제를 모았다. 이에 다채로운 해석과, 무대를 씹어먹은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을 열광시킨 ‘요 쏘 섹시’ 화제의 무대를 짚어봤다. #“원곡 심심해서 어떻게 들어” 원곡자 태연의 앙탈 심사 유발! 소울 충만 27호 버전 ‘사계(Four Seasons)’ ‘보컬 괴물’ 37호에 맞선 27호의 승부수는 강력했다. ‘싱어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BL 드라마 ‘천둥구름 비바람’이 첫 공개와 동시에 강렬한 몰입감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오늘(28일) OTT 플랫폼 웨이브(Wavve)를 통해 독점 공개된 ‘천둥구름 비바람’(총 8부작) 1, 2화에서는 서로를 향한 감정을 마주하게 되는 이일조(윤지성)와 서정한(정리우)의 관계가 본격적으로 요동치기 시작했다. ‘천둥구름 비바람’은 동정에서 시작된 관계가 질투와 독점욕으로 변화하는 청춘들의 강렬한 로맨스를 다룬 BL 드라마. 체심 작가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돌아가신 작은 아버지의 장례식장에서 재회한 사촌 이일조와 서정한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정한은 사촌 일조의 아버지 장례식장에서 누구와 견줄 수 없이 초라한 모습의 그를 마주하고 자신의 집에 데려왔다. 잠든 정한에게 키스를 하고 만 일조의 행동은 갈등의 불씨를 당겼고, 분노한 정한은 그를 집에서 내쫓으려 했다. 그럼에도 다음 날 갑작스러운 담석 통증으로 쓰러진 일조를 보며 수술비까지 대신 내주는 정한의 모습은 이미 둘 사이에 시작된 감정을 암시했다. 퇴원 후 친구 승재(장원혁)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힐스팩토리는 지난 27일 청송군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2,000만 원 상당의 겨울 패딩 등 방한용품을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한파 대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동준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선행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송군새마을회는 28일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새마을지도자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새마을운동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지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역 각 읍·면에서 활동하는 새마을지도자 약 50명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교육에서는 시민의식 제고와 공동체 회복의 필요성을 비롯해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 활동 등 최근 지역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이슈들이 폭넓게 다뤄졌다. 특히 세대 간·지역 간 갈등과 같은 사회적 문제를 사례 중심으로 살펴보며, 이를 해소하기 위한 현실적인 접근 방법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교육 이후에는 자유로운 의견 교환이 진행되어, 향후 추진할 새마을운동 사업과 봉사활동 방향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지도자들은 상호 격려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활동 의지를 다졌다. 권동준 청송군새마을회장은 “이번 새마을지도자 교육은 우리 지역이 안고 있는 과제를 함께 고민하고, 새로운 변화의 해법을 찾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항상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배우 전혜진, 양대혁, 강한나, 김민규가 2025 KBS 2TV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다. 2025 KBS 2TV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은 서로 다른 모양의 10가지 사랑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앤솔로지다. 41년간 단막극의 정통성을 이어온 KBS가 시대 변화에 맞춰 기존 ‘드라마 스페셜’의 명맥을 잇는 새로운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을 올해 연말 공개한다. 풋풋한 첫사랑부터 권태에 놓인 부부, 그리고 가족 간의 갈등과 화해를 담은 다채로운 작품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오는 12월 28일(일) 밤 10시 50분에는 ‘사랑청약조건’(연출 배은혜, 극본 강정인)과 ‘세상에 없는 사운드트랙’(연출 구성준, 극본 유소원)이 연속 방송된다. 이혼을 앞둔 부부의 이별과 새롭게 시작하는 커플의 서사를 통해 사랑의 시작과 끝을 아우르는 마지막 플레이리스트가 완성된다. 먼저 ‘사랑청약조건’(연출 배은혜, 극본 강정인)은 아파트 청약 조건 때문에 중도금 납부까지만 함께 살기로 했던 이혼 예정 부부가 입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