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는 “꿈의 무용단 대구 남구 little forest” 무용단원들의 잠재력을 깨우고 자연과 더불어 교감하는 활동을 위해 앞산 고산골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대구 남구 청소년창작센터는 지난 6월 18일 꿈의 무용단 ‘대구 남구 little forest’ 무용단원들이 자연과 함께 쉼쉬며 잠재력을 깨우기 위해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숲속에서 나무, 바람, 소리 등을 느끼고 몸으로 표현하는 활동과 과제를 수행하는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수업을 진행하여 단원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단원들의 몸짓, 발자국, 소리 하나하나가 창작무용으로 연결되어 안무 창작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꿈의 무용단은 단순한 무용 수업이 아닌 잠재력을 키워 little forest만의 특성을 가진 무용단으로 꾸릴 예정이다. 우리 지역의 자원에 대해 소중함을 느끼며 숲이라는 공간을 활용하여 활동하는 단원들을 보고 지역주민들은 “예술적인 몸짓을 표현하는 어린 무용단을 보니 기특하고 대견하다.”라고 전하며 많은 응원을 보내주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꿈의 무용단을 위해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20일 남구청 드림피아홀에서 100여 명의 남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계자들과 함께 '2025년 남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 타운홀미팅'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남구청과 남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남구 관내의 13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역 내 복지 문제를 스스로가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번 타운홀미팅은 경일대학교와 협업하여 지역의 문제에 관심 있는 대학생 13명을 선발하여 퍼실리테이터 사전양성 교육을 실시했으며, 타운홀미팅 테이블 퍼실리테이터로써 지사협 위원들이 토론에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촉진자 역할을 수행했다. 남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 타운홀미팅은 2019년 남구의회와 함께하는 타운홀미팅을 시작으로 올해 7회째 개최된 행사로 매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모여 각 동의 환경과 특성이 반영된 마을 복지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그와 함께 마을 복지 계획을 수립하는 뜻깊은 행사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7회째 개최한 남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 타운홀미팅을 통해 주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20일 여름철 집중호우 및 폭염에 대비하여 대구 남구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윤수덕)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남구는 2025년 여름철 집중호우 및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남구 지역자율방재단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행정안전부 2025년 재난관리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및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비하여 지역자율방재단의 역할과 임무에 대해 논의했으며, 자율방재단 활성화를 위한 운영 방안 등 건의 사항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는 유익한 자리로 마련됐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보건소는 지난 6월 20일 경상공업고등학교 전교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등교시간에 맞춰 학교 일대에서 흡연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상공업고등학교 교사 및 간부 학생 등 총 5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학생 주도의 금연문화 조성에 앞장섰다. 특히, 학교 경계 30m 이내는 금연구역임을 홍보하고, 학교 주변에서 담배꽁초를 직접 수거하는‘담배꽁초 줍기활동’을 전개하여 학생들에게 간접흡연의 피해와 흡연의 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또한, 청소년들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전자담배에 대한 유해성과 중독성 홍보도 병행하며 흡연 예방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명자 남구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의 흡연을 예방하고 학생들의 참여를 통해 자발적인 금연실천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의미를 두고 진행됐다.”라며, “앞으로도 학교와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건강한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문화관광의 도시 대구 남구는 지난 6월 21일 세계적인 숏폼드리마 제작사인 중국의 미항미디어 대표 루칭레이(정저우패션문화추진위원회장)를 초대하여 뮤지컬 ‘내사랑 옥순씨’ 공연을 함께 관람하고 향후 남구 뮤지컬 제작 마케팅 분야의 지속적인 공동협력을 약속했다. 대구 남구는 지난해부터 해외 관광객의 남구 관광거점 유입에 노력하여 인바운드 여행상품 개발을 위해 중국 내 문화산업 기업들과의 지속적인 접촉을 시도해왔었다. 그 일환으로 이루어진 중국 유명 숏폼드라마 제작사의 이번 방문에서는 뮤지컬 ‘내사랑 옥순씨’를 비롯한 대구 남구 대명공연거리 극단 작품의 중국 내 공연과 오는 12월 앞산겨울정원 및 크리스마스 축제 참여 등 다양한 문화관광산업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루칭레이 미항미디어대표는 앞산빨래터공원을 방문한 후 앞산해넘이전망대 하늘다리의 ‘사랑의 오작교’ 프로포즈 이벤트에 깊은 관심을 가져 올해 크리스마스 시즌에 앞산을 배경으로 한 숏폼드라마를 촬영하고 싶다고 밝혔다. 중국의 숏폼드라마 시장은 2024년 9조 5천억 원을 넘어 중국의 극장 영화 시장과 동등한 규모로 성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보건소는 여름철에 주로 집단 발생하는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오는 8월까지 다중이용시설 19곳을 대상으로 표본 감시 활동에 나선다. 레지오넬라증은 제3급 법정 감염병으로 다중이용시설 냉각탑, 샤워기, 건물 내 급수시설 등 오염된 물에서 증식한 균이 작은 물방울 입자 형태로 호흡기를 통해 흡입돼 발생하며, 주 증상은 기침, 발열, 오한 등으로 일주일 내 호전 돼지만 만성 폐질환자, 흡연자,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감염 시 폐농양, 호흡부전 등의 합병증 위험이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남구보건소는 다중이용시설에서의 레지오넬라증 집단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종합병원, 요양병원, 식품접객업소, 노인복지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19곳을 표본 감시시설로 선정해 8월까지 환경관리 적정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수영장이 검사 대상 시설로 추가됨에 따라 신천물놀이장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여 여름철 주요시설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레지오넬라 환경검사 결과 레지오넬라균 검출시설에 대해서는 소독 조치와 재검사를 실시하고, 주기적인 청소와 소독요령에 대한 현장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는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약 2개월간 ‘AI기반 어르신 건강클럽’을 운영하고, 지난 6월 20일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는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약 2개월간 ‘어르신 건강클럽’을 운영했다. ‘어르신 건강클럽’은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비대면 사업의 한계점을 보완하여 고안한 건강 소모임으로, 사전 건강 스크리닝을 실시하여 건강 분야(▲우울예방 ▲근력 및 관절강화 ▲치매예방 ▲비만관리 ▲고혈압 및 당뇨관리 ▲성인암 예방)에 따라 총 8개의 건강클럽을 구성하여 운영했다. 클럽마다 건강플래너 1명과 구성원 8명 정도씩 구성되어 건강 분야별로 특색에 맞는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단체사진 공모전, 건강 걷기 스탬프 모으기 등 다양한 챌린지 이벤트를 참여함으로써 건강생활 실천율 향상과 클럽 간 친목도모 강화에 크게 기여 했다. 지난 20일 진행된 수료식은 ‘남구하모사랑’이라는 하모니카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그동안 건강클럽의 활동 모습을 회상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클럽 참여자들은 “집 밖으로 나와 다양한 건강 프로그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 대명1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8일 대명11동 새마을협의회(회장 류종희)·부녀회(회장 고미화) 회원들과 함께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고자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예년보다 일찍 시작된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기력을 보충해 드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명11동 행정복지센터 4층 테라스에서 회원 30여 명이 이른 새벽부터 각종 약재를 넣은 삼계탕을 정성껏 준비하여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어르신 110가구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뜻깊은 나눔의 자리에 보람을 느끼고,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18일, 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남구청소년창작센터 창공홀에서 청소년 가족 콘서트 ‘우리가족 톡톡(Talk-talk) 콘서트’를 개최했다. 우리가족 톡톡 콘서트는 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기 청소년 가족애(愛) 쑥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해당 프로그램 이용자 및 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자신들의 가족에 대한 이야기와 참석자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포함한 다양한 이야기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톡톡 콘서트에는 남구청장, 남구의회 의장, 청소년 상담자 및 청소년 지도자, 유관기관 관계자, 청소년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등학생 2명, 고등학생 1명의 청소년이 포함된 가족들이 무대에서 각자 가지고 있는 고민과 생각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패널로 참여한 청소년과 가족들은 상담 프로그램을 통한 가족 내 긍정적 변화를 공유하며, 청소년의 시각에서 고민하는 부분과 자녀의 고민에 대한 부모의 입장을 서로 이야기했고, 가족들의 노래로 관객들에게 가족에 대한 의미를 전하는 시간이 됐다. 김지은 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가족 간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는 ‘앞산 문화‧관광 일자리 플랫폼 구축’ 사업의 설계공모에서 ‘㈜유선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건축사사무소 씨마’ 의 작품을 당선작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7일 설계공모 심사가 진행된‘앞산 문화‧관광 일자리 플랫폼 구축’사업은 지역의 문화‧관광 기반 시설을 조성하여 정주 여건 개선 및 일자리 창출로 지역에 활력을 부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300억 원을 투입해 2028년 준공 예정이며, 지하 2층~지상 4층, 연 면적 약 4,900㎡ 규모로 체험‧문화관 등 전시장, 회의장, (가칭)문화재단 사무실 및 공연장 등으로 조성된다. 이번 설계공모는 올해 4월 21일 공고를 시작으로 약 2개월간 진행, 총 10개의 설계안이 접수되어 당선작 1건, 기타 입상작 4건을 선정했으며, 이 중 당선작은 정북 방향의 일조 환경을 정교하게 반영하여 다양한 높이의 수평적 매스를 안정적으로 계획했고, 층별 공용공간에는 용도에 적합한 라운지를 유기적으로 배치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당선작 외에 2등에는 ㈜건축사사무소 에이디에프건축, 3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