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0기 대표협의체 위원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 및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출하는 절차가 이루어졌다. 위원들의 호선을 통해 정인숙 위원이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되었으며, 이어 김현숙 안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이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여 참석자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는 시간이 마련됐다. 정인숙 민간위원장은 “새롭게 구성된 제10기 대표협의체 위원들과 협력하여 경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사업이 빈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역 주민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힘써주시는 대표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산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시민이 더욱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표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과 민관협력 활성화를 목적으로 구성된 네트워크 조직으로, 사회보장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학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산시 대평동 소재 사랑애(愛)노인복지센터는 28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지역 아동들의 건강 증진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유아용 마스크 10만 장(7천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박준경 대표는 “환절기 독감 및 호흡기 질환으로부터 취약한 아동들이 건강하게 생활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기탁을 결정했다”며 “이번 기부가 지역 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재확산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박준경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유아용 마스크 10만 장은 지역내 어린이집에 잘 전달하여 아동들의 건강 보호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산시는 추석을 앞두고 벌초 작업으로 예초기 사용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8월 19일부터 9월 2일까지 예초기 정비점검 및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정비점검은 공무원 2명과 공무직 4명으로 구성된 정비인력 1개 반을 편성하여 운영 중이다. 정비팀은 농가의 편의를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고장이 잦은 기화기, 연료필터, 점화플러그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예초기 소모성 부품대금 1만원을 무상 지원해 농가의 수리비 부담을 줄이는 한편, 예초기 사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올바른 사용법과 관리 요령 등 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예초기 정비와 안전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벌초 작업을 마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산시는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고 소상공인의 출산 장려를 위해 ‘소상공인 아이보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의 출산으로 인한 영업 공백을 최소화하고 육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출산한 소상공인 또는 배우자의 대체 인력 인건비를 6개월간 최대 1,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소상공인은 근로자와 달리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출산 후 무리하게 사업에 복귀하거나 경영을 중단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현실을 고려해 경산시는 ‘소상공인 아이보듬 지원사업’을 도입했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에 출산한 소상공인 및 배우자로, 경산시에 거주하며 경상북도 내에 사업장이 있어야 하고, 출산일 기준으로 1년 이상 영업을 하고 있으며, 직전 연도 매출액이 1,200만 원 이상이어야 한다. 신청은 9월 2일부터 경상북도 모바일 앱 ‘모이소’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자격 요건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소상공인 상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많은 소상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산시가 주최하고 경산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주관한 ‘2024년 경산시 지역아동센터 예술페스티벌’이 24일 경산시민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아동센터 아동, 종사자, 가족, 후원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예술페스티벌은 지역아동센터와 아동들이 지난 1년간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에서 배운 실력을 발표하고 전시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공연에는 댄스, 합창, 연주, 음악줄넘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으며, 공연장 입구에는 아이들의 그림과 작품이 전시되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공연에 참여한 아동들은 무대에서 주인공으로서 재능을 마음껏 펼쳤으며, 공연을 마친 뒤 성취감을 느끼고 자존감을 높이는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페스티벌이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남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산시는 23일 영남대학교 이시원 글로벌 컨벤션홀에서 ‘2024년 글로벌 미래인재 육성사업’에 참여한 대학생 해외 자원봉사대 30명을 대상으로 성과 공유 및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해외 자원봉사자 인증서 수여식, 우수 활동 대원 시상, 봉사대 대표 학생의 활동 후기 발표 등이 진행됐다. 또한, 참가 학생들이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을 공유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베트남 해외 봉사는 8박 10일 일정으로 호치민시와 달랏시에서 진행됐다. 봉사대는 호치민시에서 대영전자, 경북 호치민 대표사무소 등 현지에 진출한 기업과 기관을 방문하고, 유학생을 준비 중인 현지 학생들과의 교류 시간을 가졌다. 달랏시에서는 달랏국립대학교 한국어과 학생들과 함께 교내 환경 정화와 나무 심기, 문화 교류 활동을 진행했으며, 마이얀 특수학교에서 교육 봉사와 노후 시설물 정비, 커피 농장 농부 쉼터 환경 개선 활동도 펼쳤다. 영남대학교 김관현 대표 학생은 후기 발표에서 “경산시와 지역 대학 대표로서 유학생 유치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산시에서 후원하는 '제9회 경산시장기 족구대회'가 8월 25일 대구한의대 운동장에서 개최된다. 경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산시족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경산을 포함한 경북 지역 총 56개 팀이 참가할 예정으로, 선수 및 관계자를 포함한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경기는 예선 리그를 거쳐 팀별 토너먼트제로 진행되며, 전체 80여 번의 경기를 거쳐 최종 우승팀이 결정될 예정으로, 지난해 경기에 이어 올해에도 경산 소속 팀이 우승기를 들어 올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황일윤 경산시족구협회장은 "많은 분들이 이번 대회를 위해 힘써주신 만큼 모든 참가 선수들이 안전에 유의하여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족구대회 개최에 힘써준 관계자와 참가 선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민족 구기인 족구의 저변 확대와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족구는 우리 민족이 개발한 대한민국 고유의 구기 종목으로, 특별한 장비나 도구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산시협의회는 23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 변화 및 국론 결집 방안’을 주제로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조현일 경산시장과 자문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통일 관련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8.15 통일 독트린 및 민주평통 주요 업무 추진 방향 공유, 자문위원 통일 의견 수렴, 경산시협의회의 하반기 운영방안 및 주요 통일 활동 사업계획 논의가 진행됐다. 김형수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한반도를 둘러싼 통일환경이 급변하는 상황 속에서 북한의 변화와 국론 결집 방안을 모색하며,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산시협의회는 앞으로 8.15 통일 독트린 공감대 확산 및 실천,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국민 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 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민주평통 경산시협의회의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산시는 오는 26일 경산시 남천강변 파크골프장에서 '제6회 경산시장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경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산시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며, 총 4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경산의 남천강변을 배경으로 열띤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개인전 스트로크 방식으로 18홀 합산 저타수 기록 경쟁 방식으로 진행되며, 남녀 부문 각 입상자들에게는 트로피 등의 부상이 지급된다. 조제숙 경산시파크골프협회장은 “참가 선수들이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낼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파크골프를 즐기는 시민들과 선수 여러분들이 더욱 화합하고 발전할 수 있기를 바라며, 날로 증가하는 파크골프에 대한 수요에 발맞춰 시에서도 인프라 확충 등 저변 확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가까운 공원이나 녹지에서도 즐길 수 있어 최근 건강과 여가를 동시에 추구하는 시민들 사이에서 그 인기가 높아지고 있으며,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산시는 제32회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의 일환으로 치러지는 럭비 경기가 오는 8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경산생활체육공원 럭비구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체육회 등이 주관하는 제32회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에는 한중일 3개국의 18세 이하 고등학생 선수와 임원 1,000여 명이 참가하며, 럭비를 포함해 육상, 축구, 테니스, 역도 등 모두 11개 종목(56개 세부 종목)에서 국제경기연맹의 규칙에 따라 경기를 진행한다. 채점과 순위 결정, 연장전 없이 청소년들 간 우호를 다지는 친선경기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경산시를 비롯해 경상북도 5개 시·군(구미, 문경, 예천, 칠곡)에서 8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개최되며, 이 중 럭비 종목은 국내에서 손꼽히는 국제공인 규격 구장을 갖춘 경산시에서 진행된다. 럭비 경기는 한국, 중국, 일본, 경북(경산고) 대표 총 4개 팀이 리그 방식으로 5경기를 치를 예정이며, 경기 일정 외에도 해외 선수들을 대상으로 삼성현 역사문화관 관람 등 지역 문화탐방의 시간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