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이 2일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챌린지는 최근 급증하는 청소년 사이의 불법 사이버 도박 문제를 해결하고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시작됐다. 김홍규 강릉시장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청소년 도박은 중독성이 강하고 재범 가능성이 높아 학교폭력 등 2차 범죄로 이어질 수 있다”며, “불법 사이버 도박은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챌린지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3월 서울특별시 경찰청장이 시작한 캠페인으로, 9월 17일 도박 중독 추방의 날까지 6개월간 진행된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조재구 대구광역시 남구청장, 정기명 여수시장, 이강덕 포항시장, 박현국 봉화군수를 지목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해운대구 반여공동육아나눔터는 하반기 동안 육아 친화적인 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반여공동육아나눔터는 자녀 양육 정보를 공유하고, 여러 가정이 함께 돌보는 ‘돌봄품앗이’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상시프로그램과 장난감도서관을 운영하여 안전한 실내 놀이 환경을 제공한다. 하반기에는 ‘나만의 3D펜'과 '숲으로 가요!' 프로그램을 새롭게 진행하여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반여공동육아나눔터가 육아친화적 분위기 조성과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공동체 돌봄문화 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돌봄 기능을 보완하고 맞벌이 가정 자녀의 돌봄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해운대구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홍성군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장학금 및 물품 기탁 행렬이 이어져 지역 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3일 신한에스엔지(대표 최용성, 심재현)는 500만원 상당의 10kg 쌀 200포를, 신건호멸치(대표 장성일)는 1,000만원 상당의 멸치 1.5kg 300박스와 홍성사랑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관내 저소득 가구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신한에스엔지는 국토교통부 공장인증 1급, 중방식 도장장을 보유한 강구조물 제작 전문회사로, 2008년 강구조물 전문건설업으로 출발하여 해외공장 사업 수주와 공장 증설 등 규모 확장을 통해 올해 6만 평 규모의 홍성공장(홍성군 구항면)을 인수하여 구조용 금속 판제품 및 공작물을 제조하고 있다. 최용성, 심재현 신한에스엔지 대표는 “지역 사회와 협력하며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추구하는 회사 경영이념에 따라 기부를 결정했다.”라며“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끊임없는 협력 관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건호멸치는 홍성군 갈산면에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다양한 건어물 및 관련 제품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2023년 한국소비자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산청군이장연합회(회장 양현석)는 3일 산청실내체육관에서 ‘제8회 산청군 이장연합회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솔선수범해 온 이장들의 자긍심 고취와 권익 신장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이장연합회 도지부장, 11개 읍면 마을 이장과 가족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개회식과 이통장헌장 낭독, 이장 단합을 위한 체육행사 등이 진행됐다. 또 지역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기여한 모범이장에 대한 표창 수여도 이뤄졌다. 이승화 군수는 “지역 리더로 주민을 위한 봉사정신과 솔선수범으로 누구보다 고생하는 이장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행복한 산청 발전을 위한 이장들의 많은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달성군 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 아동의 부모와 주 양육자에게 맞춤형 부모교육을 운영하여 부모와 자녀의 긍정적 관계를 형성하고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9일까지 가구의 특성에 따라 4회에 걸쳐 총 95명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다양한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아동이 신체 및 정서적, 사회적으로 건강하게 자라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이다. 드림스타트 부모교육 프로그램은 가구의 특성에 따라 유형별 맞춤형 부모교육을 실시하며, 8월 30일 모자가정 교육을 시작으로 9월 2일 아버지 교육, 9월 9일 주 양육자 양육코칭 교육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같은 상황을 겪는 양육자들과 소통하고 육아 고민을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며, “자녀와 좋은 관계를 만드는 방법을 배워가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자녀의 올바른 성장과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서는 부모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부모교육을 지속적으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함평군이 나산강 공공야영장 조성사업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함평군은 3일 “이날 오전 10시 나산면 노인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나산강 공공야영장 조성사업 주민설명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함평군의회 정현웅·박문서 의원과 군 관계자, 나산면장,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나산강 공공야영장 사업계획(안)에 대해 추진 사항을 설명하고 지역 주민들의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기회가 됐다. 나산강 공공야영장 조성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국가하천 고막원천 인근에 지방소멸대응기금 등 총 사업비 130억원을 투입하여 글램핑장, 야영데크, 숙박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주민이 함께 소통을 통해 사업이 주민 관심이 지속해서 사업이 잘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에 대해 설계에 반영 가능 여부를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진안군이 청년농업인을 위해 조성한 스마트팜에서 출하가 시작되며 군 스마트팜 농업이 한층 활력를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3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진안읍 반월리에 경영실습 임대 농장 조성을 마치고 청년 농업인 대상자 2명을 선정해 올해부터 본격적인 농사에 들어갔다. 이들은 20대 청년농업인으로 약2,432㎡에 이르는 스마트팜에서 토마토를 재배했다. 대상자들은 첫 독립 농업임에도 불구하고 자동화된 환경 제어, 데이터 기반 농업 관리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해 운영되는 스마트팜을 활용해 성공적인 첫 출하를 경험했다. 이는 진안군이 농업인들의 생산성을 높이고 농업의 미래를 준비하고자 효율성이 높은 스마트팜 기술을 도입하고 적용한 결과이다. 임대농장에 참가한 박원민(28세, 부귀면)씨는 “농사가 막연히 어렵다고 생각하는 청년들이 많은데 고도화된 기술의 집약체인 스마트팜을 활용하니 품질 높은 작물 재배에 도움이 됨을 확실히 느끼는 시간이었다”며 “스마트팜 확산으로 관내에 청년 농업인들이 많아 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스마트팜 첫 수확은 해당 기술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양주시가 3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강수현 양주시장의 주재로 실·국·소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추진 상황 점검’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부회의는 9월 27일부터 9월 29일까지 나리농원에서 열리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천일홍 개화 상태와 농원 환경 정비, 참여 단체 및 기관과의 협력, 홍보 계획과 축제 주요 일정 등을 보고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부서 간 유기적인 협력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나리농원 개장 동안 할인에 동참하는 양주2동 소재 외식 업소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3일 간의 축제에 기록했던 14만 명 방문객을 넘어, 올해는 16만명을 유치하고, 양주 천일홍 축제가 경기북부를 넘어 전국적인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일 열린 9월 월례조회에서 ㈜프라임경제 이종엽 대표가 양평군 장애인 체육인재육성을 위해 제7회 장애인 e-스포츠 한일전 대회에서 우승한 이주영 선수(철권8-종목)에게 지정기탁금 2백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종엽 대표는 현재 서울에서 프라임경제를 경영하면서 장애인 선수들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지난 1월에도 양일고등학교 이도윤, 박민성 두 선수에게 각 1백만 원씩 기부금을 지원한 바 있다. 이종엽 대표는 현재 “스위스 IOC위원회에서 e-스포츠를 정식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하려는 움직임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한일전 대회를 통해 역량이 검증된 우리 선수들이 올림픽에서도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 장애인 e-스포츠 선수가 전세계를 누비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선수로 활동할 수 있기를 희망하며, 장애인 선수들을 위한 성금을 지원할수 있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해 더 좋은 환경에서 선수들이 훈련에 매진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양평공사는 지난달 28일 전국 25개소의 기초공사로 구성된 전국도시공사협의회 정례회를 양평군 쉬자파크와 경기도 지방정원 1호인 세미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국도시공사협의회는 전국 기초공사 간 협력과 상생발전을 위해 도시개발 및 경영활동 관련 지식정보를 공유하고 기초공사의 발전을 목적으로 하며, 이번 정례회는 개최사인 양평공사와 회장사인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등 20개 도시공사가 참석해 주요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 이번 정례회에서 관계자들은 △지방시대 지방공공기관의 역할 세미나 참석의 건 △지방공기업 임직원을 위한 공제회 설립 건의 등 의안 가결 처리로 전국 기초공사 간 협력과 상생발전을 도모했다. 이어 열린 효율적인 토지활용을 위한 법 규제 개선방안 연구 최종보고에서는 경기도 개발제한구역 해제의 환경변화에 맞춰 지방공사의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균형있는 발전 추진으로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실현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협의하기 위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전국도시공사협의회 정동선 회장(시흥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안건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