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11일, 남구청 드림피아홀에서 남구 여성단체협의회 주최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모두가 존중받는 양성평등 남구’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남구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여성지도자, 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했으며, 로사오케스트라 심포닉아트 공연을 시작으로 여성단체협의회 활동 영상 시청, 여성발전 및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기념 퍼포먼스, 양성평등 특강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애써오신 여성단체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매년 개최되는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일상 속 양성평등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진정한 양성평등 정착을 위해 영유아 돌봄 확대 등을 통한 젊은 세대 유입을 유도하여 일하기 좋은 남구, 여성이 행복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구 남구가족센터에서는 지난 11일 2024년 추석명절을 맞아 『도전! 어울림 골든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 행사는 초기입국 결혼 이민자 및 다문화 가족들이 여러 나라의 명절 문화를 즐겁게 익혀 이웃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화목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결혼이주여성과 다문화가족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갑진년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여러 국가의 명절 문화와 언어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도전! 어울림 골든벨’ 진행과 한국 식(食)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는 명절키트(비빔밥, 떡)가 배부되었다. 골든벨 최종우승자 제니린(필리핀)씨는 “이번 기회에 친구 나라들의 명절 문화를 알게 되어 좋았는데 최종 우승까지해서 상금도 받고 함께 참여한 친구들이 축하해주는 자리여서 더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남구 다문화가정 모두가 남구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소통하고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9일, 남구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제5기 미래마을강사 양성과정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는 7월 8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3개월간 진행된 미래마을 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미래마을강사 양성과정”이란 마을과 교육을 연결하는 마을교육공동체 조성을 위한 마을주민 강사 양성 과정으로, 마을 강사를 양성해 관내 마을 학교 혹은 학교에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연계해주는 사업이다. 이날 수료식에는 마을 강사 수료생 27명이 참석하여 수료증과 북아트 지도사 자격증을 받고 남구청이 직영으로 운영하는 꿈자람 마을학교 소개에 대한 특강을 들었다. 한 수강생은 마을 강사들에게 직접 만든 빵과 열쇠고리를 선물하기도 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회의실 뒤편에는 10주간 심화 과정으로 진행된 북아트 지도사 자격증 수업 시 만든 작품 전시회가 열리기도 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실감 되는 요즘 마을과 교육의 연계가 효과적으로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우리 아이들이 행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12일,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하여 치매극복선도대학인 영남이공대학교와 함께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체육관에서 개최한 “제3회 대구 남구 치매극복 건강한마당” 행사를 지역민의 열띤 호응 속에 마쳤다고 밝혔다. ‘제3회 대구 남구 치매극복 건강 한마당’은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이하여 그동안 남구보건소와 치매선도대학 영남이공대학교가 함께한 치매 예방 및 극복 활동 성과를 지역민들에게 공유하기 위해 ‘회상여행, 함께해요 MZ실버’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도전! 건강퀴즈쇼, △MZ와 실버의 축하공연 △건강체험관 부스 운영 등 다양하게 마련하여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도전! 건강퀴즈쇼'는 치매안심마을(대명3동·대명6동·대명9동)에 소재한 4개소의 경로당이 학생과 주민서포터즈가 한팀을 이루어 치매와 건강상식, MZ언어 등을 맞추는 도전! 건강퀴즈쇼를 펼쳐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한 관객은“어르신들이 옛날 교복을 입고 열정적으로 문제를 푸시는 것을 보니, 아무것도 몰랐던 꽃다운 학창 시절이 생각나 잠시 회상 여행을 한 것 같아 고맙다”며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구 남구는 2024년도 9월 정기분 재산세를 부과 고지했다. 올해 9월에 부과한 재산세(주택 · 토지)는 63,761건 152억6천만원으로 전년대비 6백만원이 증가했다. 주택공시가격(개별 1.32%↓, 공동8.72%↓) 하락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개별공시지가 (1%↑) 상승 및 주택건설사업부지 증가에 따른 것이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토지, 주택소유자에게 부과되며, 납부기한은 9월 30일까지로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를 부담하게 된다. 인터넷지로와 ARS지방세납부, 인터넷뱅킹, 신용카드 및 가상계좌(iM뱅크, NH농협, 신한, 하나, 수협)납부방법 등을 이용하면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재산세는 구세(區稅)로서 주거환경개선, 도로, 사회복지시설 등 주민편익과 복지증진을 위한 우리 남구의 귀중한 재원이 되는 세금이므로 9월 30일까지 꼭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9월 6일, 남구사랑 리더스클럽에서 법주 130병(1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법주는 환경공무직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깨끗한 남구를 위해 애써주시는 환경공무직들이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며 “깨끗한 남구를 위해 공공기관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구 남구는 대구시 주관 ‘2024년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구시 전부서, 9개 구군,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최근 2년 이내 추진 중인 민원제도 개선 우수사례 총 55건에 대하여 예비심사, 전문가심사 및 시민투표를 거쳐 진행됐다. 남구는 대명9동에서 추진한 ‘12시간 휴대폰 미사용 긴급문자 고독사 안심앱’이 높은 평점을 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사업을 통해 지난 4월 유서를 남긴 채 방황하던 50대 남성과 6월 탈진으로 쓰러진 40대 남성 등 고독사 위험에 처한 주민을 구조한 성과가 높이 평가됐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1인 가구의 안전과 행복을 책임지는 남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를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주민 모두가 행복한 남구를 만들어 가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9월 7일, 앞산 고산골 공룡공원 일원에서 주민 4천여명과 사회복지관련 기관·시설·단체 관계자가 함께 ‘제14회 남구복지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복지박람회는 '무지개가 뜨는 도시- ENJOY·STAY 남구'를 행사슬로건으로 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남구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고, ‘대구 남구청’의 후원으로 주민과 사회복지인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었다. 40여 개의 사회복지기관·시설·단체에서 ▲가족행복 커리커쳐 ▲노인유사 및 장애휠체어 체험 ▲아동학대 예방 및 걱정인형 만들기 ▲남구희망나무 만들기 ▲함께라면 이웃발굴 및 기부챌린지 등 주민들을 위한 복지서비스 체험 부스를 통해 사회복지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증진하고 다양한 정보와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공룡공원 특설무대에서는 초청가수(리틀신지‘오뮤오’)공연, P.브라스 팡파르공연, 옵티머스 마술여행, 꿈나무 버블 · 풍선쇼, 어린이 중창 등의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졌고, 메타세콰이어 간이무대에서는 숲길과 관람객이 어우러진 ‘피아노 버스킹’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앞산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구 남구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경로당을 구축하고 지난 9월 6일 개통식을 개최했다. 남구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경로당'의 개통식을 남구청 드림피아홀에서 6일 개최했다. 개통식에는 조재구 남구청장을 비롯하여 김기웅 중구·남구 국회의원, 임소남 대한노인회 대구 남구지회장 등이 참석하여 축하 메시지를 전한 가운데, 드림피아홀과 경로당, 스튜디오 간 연계를 통한 여가·의학 프로그램 시연과 축하공연도 함께 진행하여 많은 어르신들이 스마트 경로당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스마트 경로당은 ICT기술을 활용하여 어르신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으로 시행되었다. 올해 7월부터 경로당 20개소와 남구시니어행복센터 내 스튜디오를 구축하고, 데이터 연동이 가능한 혈압기 등 건강관리 서비스, 오픈API와 연계한 생황정보서비스, 그리고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디지털 화상 플랫폼이 설치되어 있어 어르신들이 더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구 남구립 대명어울림도서관이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는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영유아 및 초등 저학년에 이어 시니어로 대상을 확대해 지역 주민의 독서 생활을 지원한다. 대명어울림도서관은 지난해 대구 최초로 북스타트 연령을 시니어까지 확대하여 운영했고 올해도 대구에서는 유일하게 시니어 대상 북스타트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나의 이야기로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라는 주제로 9월 26일부터 10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4회에 걸쳐 운영되며, 참여자에게는 그림책 2권이 들어 있는 책꾸러미도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9월 12일부터 대명어울림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남구에 주소지를 둔 5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니어 북스타트’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명어울림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시니어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통해 인생 2모작 시대에 시니어들의 노후 활동이 그림책과 함께 아름답고 단단하게 시작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