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파주시 운정3동은 지난달 31일 운정건강공원 중앙광장에서 '제4회 주민총회 및 제6회 자원순환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1부 개회식 및 탄소중립 협약식, 2부 주민총회, 3부 거리공연으로 구성됐다. 이날 자원순환대축제도 동시에 운영됐다. 1부 개회식에서는 운정3동 주민자치회, 운정3동 통장협의회 그린스마일 추진단, 파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간의 탄소중립 실천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 2부 주민총회에서는 지난 5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 사전투표를 통해 과반수의 찬성을 얻은 7개 사업을 확정 지었다. 확정된 사업은 ▲돗자리 깔고 영화 보기 ▲소외계층 창업 교육 ▲모두가 작가되기 프로젝트 ▲폐건전지 및 우유팩 자원순환 지원 ▲운정 장마 대비 주민공유 우산 대여 ▲운정3동 마을신문 만들기 ▲운정3동 건강지킴이 등이다. 6회째 진행된 자원순환 대축제에서는 ▲폐자원 교환관 ▲탄소중립 오엑스(OX)퀴즈 ▲자전거 발전기 체험 등 탄소중립 실천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 밖에 아나바다 나눔장터, 먹거리 구역, 거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파주시는 지난 4일 국제로타리 3690지구 파주지역(지역대표 박희재)으로부터 이재민 구호물품 40박스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임한 파주 로타리클럽 회장, 이주형 파주통일로 로타리클럽 회장, 박영태 파주교하 사임당로타리클럽 회장, 지영식 운정로타리클럽 회장과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구호물품은 지난 여름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1박스당 47만 원 상당의 쌀 20kg, 즉석식품, 휴지, 세제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됐다. 파주지역 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이재민들에게 위로를 뜻을 담은 물품을 전달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난 폭우로 많은 이재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국제로타리 3690지구 파주지역에서 구호물품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파주시는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국제로타리 3690지구 파주지역 대표는 "이번 구호물품이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파주시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파주시는 지난 4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김경일 파주시장,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사회단체 관계자와 시민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은 여성의 권리를 선언한 ‘여권통문’이 발표된 1898년 9월 1일을 기념해 지정됐으며, 매년 9월 첫째 주는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성평등 사회 구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행복한 파주’라는 구호 아래 진행된 이날 행사는 시립예술단의 축하공연과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춤과 노래를 통해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는 동행콘서트가 이어졌다. 이날 여성단체협의회, 파주시가족센터, 파주새로일하기센터, 여성인권센터 쉬고, 파주상공회의소 여성경제인 위원회 등 다양한 기관들이 참여해 홍보관을 운영했다. 행사를 주관한 유춘분 여성단체협의회장은 “파주시가 여성친화도시로서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약속한 만큼, 시민 모두가 힘을 모아 안전하고 행복한 파주를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양성평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4일 저녁 수원 파티움하우스에서 경인일보와 (사)미래사회발전연구원이 운영하는 미래사회포럼 ‘글로벌 리더십 아카데미’에 특별강사로 초청 받아 강연을 했다. 이 시장은 정부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기업인과 오피니언 리더 등으로 구성된 미래사회포럼 회원들을 대상으로 ‘리더의 리더십과 상상력 · 용인 르네상스’를 주제로 약 2시간에 걸쳐 창조적 상상력 등 리더가 갖춰야 할 덕목에 대해 여러 사례들을 제시하며 강의했다. 이 시장은 ”상상력과 관찰력을 바탕으로 고정관념의 틀을 깨고 새로운 발상을 할 수 있는 창조적 사고가 리더십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시장 취임 후 끊임없이 관찰하고 창조적 행정을 펼친 결과 오랜 시간 용인특례시의 발전을 막았던 난제들을 해결할 수 있었고, 시민의 생활과 직결된 행정서비스와 복지정책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강의는 16세기 르네상스 시대를 대표하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의 예술적 가치와 배경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됐다. 이상일 시장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 ‘모나리자’에 적용된 ‘스푸마토’ 기법과 해당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팔달구 권역 ‘2024 새빛만남’에서 “수원 대전환을 규체혁신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4일 정조테마공연장에서 열린 팔달구 권역 2024 새빛만남에서 시민들을 만난 이재준 시장은 “공간 대전환으로 도시공간을 효율화하고, 경제 대전환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생활 대전환으로 주거환경을 안정화하겠다”며 “수원 대전환을 위한 규제를 개선하는 데 시민 여러분의 동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4 새빛만남은 이재준 시장이 권선·영통·장안·팔달구 권역을 찾아가 시민들에게 시정 주요 계획과 각 권역의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시민과 대화를 나누는 자리다. 팔달구 권역 새빛만남은 4~6일 세 차례에 걸쳐 정조테마공연장에서 열린다. 이재준 시장은 4일 고등동·화서1·2동, 5일 행궁·매교·매산·지동, 6일 우만1·2·인계동 주민들을 만난다. 이재준 시장은 “시민이 꿈꾸는 도시는 수원이 지향하는 도시와 같다”며 “수원 대전환, 민생 혁신으로 시민들이 꿈꾸는 도시를 현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공간 대전환, 경제 대전환, 생활 대전환을 뒷받침할 정책·사업을 소개했다. &nb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동작구가 관내 전세 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부동산중개업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임차인이 부동산중개업소를 찾는 것이 주거 마련의 첫 단추인 만큼 전세 사기를 사전 예방해 피해를 막겠다는 취지에서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관내에서 활동하는 1,000여 명의 공인중개사를 두 그룹으로 나눠 동작문화복지센터 4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임교수 및 상담위원장인 류상규 부동산학 박사가 강연자로 나서 ‘전세 사기 사례 및 예방, 중개 실무’ 등을 주제로 내실 있는 강의를 펼친다. 지난 4일에는 520여 명의 공인중개사가 함께하며 열띤 분위기 속에 1차 교육이 성료됐다. 이어 12일 오후 1시 30분부터 실시될 2차 교육에는 44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사회초년생을 위한 사전 컨설팅 상담창구 운영, ▲다중주택 피해 예방 특별조사단 구성, ▲전세 사기 지킴이 확대 시행,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 제공 등 차별화된 대책을 마련해 적극 추진 중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전세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서울특별시 마포구는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9월부터 10월까지 공동주택 관리실태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감사는 공동주택관리법 제93조에 따른 것이다. 대상은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중 세대수와 준공연도를 고려하여 선정한 3개 단지이다. 회계사, 기술사 등 외부 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 감사반이 현장 방문을 통해 진행한다. 집중적으로 살펴볼 분야는 공사, 용역, 장기수선계획, 예산, 회계,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선거관리 등이다. 감사반은 각 분야에서 법령 준수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고 적발된 비위 행위는 엄정하게 조치하고 모범사례는 널리 알릴 방침이다. 또한, 지속적인 감사를 통해 공동주택관리의 부조리와 비리를 근절하여 입주민 간 갈등을 해소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공동주택을 조성할 계획이다. 감사 이후에는 개인별 역량 강화를 위해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과 공동주택 관리 담당자 교육도 시행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공동주택 종합감사가 단순한 점검을 넘어, 입주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상남도는 2학기부터 모든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늘봄학교가 시행됨에 따라 늘봄학교 안정화와 다양해지는 아동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청과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늘봄학교란 기존의 돌봄과 방과 후 학교를 연계해, 초등학교 1학년 학생에게 매일 2시간씩 무료로 제공하는 방과 후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도 교육청은 올해 3월부터 도내 초등학교 159곳에서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늘봄학교를 시작해 2학기인 현재 509개 모든 초등학교에서 운영 중이다. 2025년에는 초등학교 2학년, 2026년까지 초등학교 6학년 전학생으로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도는 교육청 늘봄학교의 확대·안정화를 위해 지난 5월 도와 교육청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현재 늘봄학교 실무협의체 운영을 논의하는 등 각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도내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있다. 도는 방과 후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서 학교 밖 지자체 마을돌봄센터(지역아동센터 279곳, 다함께돌봄센터 36곳, 우리마을아이돌봄센터 13곳) 328곳을 운영하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양군은 지난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새마을부녀회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읍면 새마을부녀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도정 특강, 새마을부녀회 리더 교육, 건강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성수현 군 부녀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회원들이 더욱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하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불러올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새마을에서 보여주시는 투철한 봉사 정신과 변함없는 지역 사랑이 우리 청양을 밝고 희망찬 미래로 이끄는 원동력이다. 앞으로도 살기 좋은 청양을 위해 많은 역할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부녀회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화합을 위한 경로잔치 개최, 고추장 담그기, 반찬 나눔 봉사 등 따듯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이승화 산청군수가 추석 명절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기 위한 위문 활동을 펼쳤다. 5일 산청군에 따르면 이승화 군수가 지난 4일 독립유공자 유족 가구를 직접 찾아 위문품 전달과 유족 근황, 애로사항 청취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고 유족의 자긍심 고취에 힘을 쏟았다. 산청군은 이번 위문 행사와 함께 국가보훈대상자 1000여 명에게 보훈격려금 50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승화 군수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보훈대상자와 유가족들이 추석 명절을 따뜻하고 즐겁게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선양과 선진보훈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