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봉화군이 호우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안동시의 수해 극복을 위한 성금을 기부했다. 9월 4일 안동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박현국 봉화군수, 하승영 봉화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이 참석해 505만 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봉화군과 인접한 도산면, 녹전면, 임동면, 예안면 지역의 주택 침수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복구를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봉화군도 작년 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기에 이번 집중 호우 피해를 겪은 안동시민의 아픔을 공감한다”라며 “이번 성금이 피해 주민의 수해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봉화군에서 우리 지역 호우피해 주민들을 위해 보여주신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안동시도 몸과 마음이 지친 피해 주민의 회복에 최선을 다해 평온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예천군은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위원장 정재송, 이하 ‘영화제’)의 수상 후보 작품들을 지난 3일 발표했다. 이번 작품공모에는 미주, 유럽, 중동, 아시아 등 52개국에서 1,012편이 출품되며 영화제의 글로벌 확장성을 입증했다. 심사 결과 일반부, 학생부, 시니어부, 숏폼 부문에 총 42편의 작품이 수상 후보로 선정됐으며, 이는 영화제 누리집을 통해 공개됐다. 모든 수상 후보작은 다음 달 초 온라인 상영관(영화제 누리집)을 통해 먼저 감상할 수 있고, 10월 12일 ~ 13일 메가박스 경북도청점에서 스크린 상영으로 오프라인 관람이 가능하다. 수상 후보 감독들은 개막․시상식에 초청돼 현장에서 순위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봉만대 예술총감독은 “대학교 졸업작품부터 전문 영화감독들의 참여까지 예천영화제의 수준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며 “향후 해외에서도 더욱 활발한 참여가 기대된다.” 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좋은 작품들이 공정한 경쟁과 심사를 통해 선정된 것이 매우 고무적이고, 고심해서 결정하신 심사위에 감사드린다.”며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등포구가 오는 9월 13일부터 19일까지, 구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위해 안전·교통·생활·민생 등 4대 중점분야를 중심으로 ‘추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추석은 의료공백 장기화 및 급격한 기후변화 등을 감안해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청소․주차 등 기초행정 유지와 민생 안정 등에 힘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구는 9월 13일부터 7일간 종합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안전, 교통, 청소, 의료 등 분야별 대책반을 구성해 비상 상황에 대비한다. 구민안전 강화 의료공백 장기화에 따라 보건소를 중심으로 응급의료체계를 강화한다. 9월 14일부터 5일간 응급진료 상황실을 운영하며, 9월 15일·17일·18일 총 3일간 응급 진료반을 신규 운영해 응급 환자에 신속히 대응한다. 평년 대비 문 여는 병․의원도 확대하여 비상 진료 체계를 이어나간다. 예측할 수 없는 재난 대응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최근 잇따른 전기차 화재에 대비해 구 소유 공영주차장 및 부설 주차장 46개소에 소화기를 신규 설치하고, 전기차 충전시설의 정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관악구가 별빛내린천의 마지막 복개 구간인 상류부 복원을 완료하여 관악산에서 한강으로 이어지는 하천 생태축을 완성했다. 별빛내린천(도림천)은 관악산에서 발원하여 동작-구로-영등포구를 거쳐 안양천에 합류, 한강까지 이어지는 하천이다. 민선 7기부터 구는 별빛내린천 특화사업을 실시하여 서울시 최초 하천에 ‘별빛내린천’이라는 브랜드네임을 부여했다. 또한 서울시로부터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위한 시비를 지원받아 총 37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복원사업에 총력을 다했다. 구는 마지막 복개 구간인 도림천 상류부(서울대정문~동방1교) 1.35km 복원을 완료하고, 지난 9월 5일 도림천 복개철거와 친수공간 조성사업 개통식을 개최했다. 관악산에서 동방1교로 다시 흐르는 물줄기와 자연을 찾아온 민물고기 떼는 생태하천으로 거듭난 별빛내린천을 실감하게 한다. 하천을 따라 한강까지 이어지는 자전거 도로와 산책로는 새로운 주민 힐링 명소로 재탄생했다. 전 구간 복원이 완료된 별빛내린천은 관악구의 자연 - 문화자원과 어우러져 주민과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5일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제25회 강북구사회복지의날 기념식 및 사회복지 종사자 워크숍'에 참석해 사회복지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 행사는 사회복지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종사자들을 위한 격려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사회복지유공자 표창식에서는 지역주민 복지증진과 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 47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 중 25명은 강북구청장 표창을, 5명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 7명은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을, 10명은 강북구복지발전협의회장 표창을 받았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지역사회의 약자를 보살피고, 이웃을 돕는 사회복지 종사자분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발전과 종사자들의 권익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구로구가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 안양천(구로동 621-8)에서 열리는 2024 구로G페스티벌 축제에 ‘안전한 친환경 먹거리장터’를 운영한다. 먹거리장터는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민간단체 총 27개 단체가 참여한다. 축제 기간 중 오전 10시에서 오후 10시까지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구는 △다회용기 사용 등으로 친환경 축제 분위기 조성 △안전 매뉴얼 교육 등 안전사고 대비 △바가지요금 없는 저렴하고 질 좋은 먹거리 제공 △카드 단말기 도입으로 이용객들의 편의를 증진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21일 ‘먹거리장터 실무자 회의 및 안전교육’을 실시해 사전 예방대책과 사고 발생 시 조치 등에 대해 철저히 준비했다. 또한 축제 기간 중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자 작년에 이어 친환경 다회용기를 마련했고 전문업체에 세척 후 검수 단계에 걸쳐 재사용한다. 아울러 구는 작년 먹거리장터에 많은 방문객이 몰리면서 발생했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먹거리장터 부스별로 카드단말기를 도입해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모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중랑구 망우본동주민센터가 지난 4일, 우림시장협동조합 대강당에서 저소득 주민 70가구를 대상으로 ‘전통시장 상품권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마사회 중랑지사의 지정기부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마련된 것으로, 망우본동과 원광종합사회복지관이 민관협력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올해는 계속되는 물가 상승으로 생활이 어려워진 현실을 반영해, 작년보다 지원 금액을 두 배로 늘려 가구당 10만원씩 지원했다. 행사에는 복지통장들이 직접 추천한 주민들이 참여해, 상품권을 활용해 전통시장에서 함께 물품을 구입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나눔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주민들이 서로의 어려움을 나누고 지역 상인들과 함께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다. 류경기 구청장은 "요즘같이 살림이 어려운 시기에 이번 지원이 주민들께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중랑구가 지난 5일 새마을부녀회의 주관으로 구청 중앙광장에서 새마을 알뜰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소외된 계층 지원을 목표로, 주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총 16개의 부스가 설치되어 주민들이 기증하거나 위탁한 다양한 물품을 저렴하게 판매했다. 또한, 부침개, 떡볶이, 국수 등 인기 먹거리 부스도 함께 운영되어 많은 관심을 끌었다. 특히, 올해 알뜰장터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열려 명절 선물과 다양한 상품들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었다. 상품 및 먹거리 판매로 마련되는 수익금 일부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사용된다. 장터에 참여한 한 구민은 “추석을 앞두고 필요한 물건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알뜰장터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저소득 주민 지원에 기여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항상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해 헌신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중랑구가 지난 5일 오전 중랑행복도시농업센터에서 ‘한 줌 향기’ 치유원예교실 교육을 개최했다. 치유원예교실은 참가자들에게 텃밭에 대한 이론 교육과 체험을 통해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된 도시농업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동서울농협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동서울농협 부녀회 및 여성대학의 회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2교시로 나뉘어 실시되었다. 1교시에는 허브 활용법을 알아보고 손수건을 염색하는 ‘천연염색 손수건 만들기’가 진행되었으며, 2교시에는 자연물을 활용한 원예 치유농업을 통해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다육 미니정원 만들기’가 이루어졌다. ‘다육미니정원 만들기’ 실습에 직접 참여한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도심 속에서 나만의 미니정원을 만들며 큰 뿌듯함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중랑구의 도시농업을 더욱 활성화 하여 구민들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랑행복도시농업센터에서는 매월 성인 및 초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수업이 진행된다. 또한 스마트팜 및 씨앗 대여프로그램 등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은평구는 지난 4일 추석을 맞이해 사회복지법인 인덕원삼천사복지재단과 사랑의 쌀 나눔을 가졌다고 밝혔다. 인덕원삼천사복지재단은 쌀 10kg 1천90포를 전달했다. 사랑의 쌀은 모자가족, 부자가족, 조손가족, 차상위자활, 자립 준비 청년에게 지원된다. 성운 이사장은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쌀을 나눌 수 있어서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나눔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인덕원삼천사복지재단에서 따뜻한 마음으로 사랑의 쌀 나눔을 해주셔서 구민들이 보름달처럼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게 돼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