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15일 관내 중‧고등학교 교육과정 및 학교생활기록부 업무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중학교 교육 현장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자유학기제를 효과적으로 적용하고, 학교생활기록부의 기재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들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내서중학교 우금령 교감이 강사로 초청되어 중학교 교육과정 업무를 도교육청에서 직접 담당했던 전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의 실천적 방향을 제시했으며,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변화와 자유학기제 운영 우수 사례를 소개하고,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 설계 방안을 중심으로 심도 깊은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2025학년도 중‧고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요령 및 평가 연계 기록 방법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뤄졌다. 이날 연수에서는 각 중학교에서 자유학기제 운영을 담당하는 교사가 직접 학교 운영계획을 발표하며 현장의 생생한 사례를 공유하고, 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장학지원단 활동과 컨설팅 지원 방안도 함께 소개됐다. 봉화교육지원청 이영록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14일에 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체육 업무담당자 24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체육 기본방향 전달 연수를 개최했다. 2025학년도 학교체육 기본방향은 학교체육 지원을 위한 3개 중점과제와 28개 세부 실행 과제를 설정해 학생들의 체력 증진, 학교 체육시설 개선, 선진화된 학교 운동부 운영 지원,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에 중점을 두었다. 이번 연수에서는 봉화지역의 학교와 환경에 맞춘 체육수업을 위한 다양한 방향을 안내하고, 선진화된 학교운동부 운영과 학교체육교육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교육발전특구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미래 체육 인재 발굴 및 양성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학생 생활 체육 활성화 프로그램을 제시하고 봉화 주요 체육 행사 일정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화교육지원청 이영록 교육장은 “학교체육은 학생들의 체력을 증진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교사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학교체육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봉화군보건소는 오는 5월 30일까지 미취학 아동 영양교육 프로그램‘쑥쑥이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아 250여 명을 대상으로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균형잡힌 영양섭취의 중요성을 알리고, 편식 예방과 올바른 식습관을 교육하고자 마련됐다. ‘과일 ․ 채소, 몸에 좋은 음식 골고루 먹기’ 영양교육 교재를 활용한 스티커 놀이를 통해 음식을 골고루 먹어야 하는 이유를 재미있게 배우고,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신체활동, 비만 예방, 절주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건강생활실천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식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에 올바르고 건강한 식습관을 익힐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어린이들이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봉화군은 지난 15일 배진태 부군수 주재로 관련부서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피해예방 및 향후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10일 봉화군과 봉화소방서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지역 맞춤형 재난 대응체계구축과 상황정보 공유를 위해 구성・운영하는 정례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으로 관내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기진화를 위해 재난대응 인프라 조성 및 구축에 대해 중점 검토했다. 봉화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산불이 발생했을 경우 대규모 재난으로 확산되는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진압용수 공급이 열악한 주요 지점에 소화전 설치 가능 여부를 확인하며 점차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배진태 봉화부군수는 “매년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산불 발생과 더불어 대형 화재 확산 위험성도 높아졌다.”며 “지속적으로 소방관서와의 긴밀한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적극적 협조를 통해 산불예방 및 재난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봉화군은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산불대응역량을 강화하고 군민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봉화군은 4월 16일부터 5월 1일까지 관내 표본 624가구에 거주하는 가구주 및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2025년 경상북도 및 봉화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사회조사는 군민들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를 파악해 지역 개발과 복지 시책 추진 등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1997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를 진행하며 △주관적 행복 △가구와 가족 △주거와 교통 △교육 분야를 비롯한 경상북도 공통 42개 항목과 6개의 봉화군 특성 항목을 조사한다. 이번 조사 결과는 내용 검토, 결과 분석 과정을 거쳐 오는 12월 국가통계포털(KOSIS)과 봉화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역의 정책 수립과 설계에 초석이 되는 중요한 통계조사이므로 많은 관심을 바라며, 조사원들의 방문 시 조사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봉화군보건소는 지역주민 대상으로 비만을 예방하고 규칙적인 건강생활 실천과 건강한 생활 습관 유지를 위해 ‘2025년 다같이 맨발걷기, 힘차게 건강달리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3월 15일부터 시작한 ‘힘차게 건강달리기’는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봉화공설운동장에서 3개월간 진행하며 전문 육상지도자가 직접 단계별로 지도해 맞춤형 훈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올바른 러닝 자세 및 페이스 러닝 기술을 함께 배울 수 있다. 4월 8일부터 시작된 ‘다같이 맨발걷기’는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봉화은어송이테마공원에 조성된 황톳길에서 8주간 진행된다. 전문강사를 통해 올바른 맨발걷기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해 군민들은 걷기 실천 생활습관을 정착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군민들의 꾸준한 운동습관을 생활화하는 기회로 삼길 바란다.”며 “하반기에도 건강생활을 실천하고 비만을 예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배진태 봉화부군수는 지난 11일 명호면 산불진화대를 방문해 산불 예방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현장에서 근무 중인 진화대원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지난 3월 25일 물야면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에 총력을 다한 진화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헌신적인 활동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지속되는 건조한 날씨와 본격적인 영농철 돌입으로 대형 산불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봉화군은 산불 예방과 대응 강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산불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과 감시, 계도 활동을 더욱 강화해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배진태 부군수는 “산불의 조기 진화도 중요하지만, 산불이 발생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며 산불진화 시 무엇보다 진화대원들의 안전한 작업을 통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진화 작업 시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Wee센터는 봉화학생상담자원봉사자 연합회는 4월 8일부터 4월 22일까지 물야중학교 2학년 학생 23명을 대상으로 ‘버츄(미덕)을 활용한 대인관계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집단상담은 총 6회기에 걸쳐 운영되며,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장점을 인식하고 타인을 이해하며, 긍정적인 대인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봉화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는 매년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자원봉사자 회원들이 각급학교로 직접 찾아가 학생들의 전인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봉화교육지원청 이상진 Wee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친구들과 건강한 관계를 맺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정서지원 활동이 꾸준히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봉화군은 지난 4일 베트남 계절근로자 134명이 추가 입국해 농업기술센터에서 환영식과 더불어 근로자 교육, 급여통장 개설 및 마약검사 등을 진행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6차례에 걸쳐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국적의 계절근로자 216명이 입국했으며, 이와 별개로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방식으로 42명이 입국했다. 상반기 남은 기간 동안 480여 명의 근로자들이 입국할 계획이며, 상반기 전체 입국 예정인원은 704명이다. 이는 전년도 상반기에 560명의 근로자가 입국한 것에 비해 대략 25% 증가한 수치다. 또한, 전체 근로자의 90% 이상이 5개월 이상 근로가 가능한 인원들이므로 관내 농촌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봉화군은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필리핀, 스리랑카 등과 계절근로자 유치 MOU를 체결함으로써, 근로자 송출국가의 국내외 문제로 인한 인력송출 중단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여력까지 마련한 셈이다. 이날 행사에서 박현국 봉화군수는 “봉화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통해 농가에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9일 13시부터 봉화발명교육센터에서 ‘2025 경북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봉화지역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역대회에는 봉화군 내 초·중학교 교내대회에서 선발된 13개 팀이 참가해, 실생활 속 문제를 창의적인 시선으로 해결한 다양한 발명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 발표심사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사전에 제출한 작품설명서를 바탕으로 작품을 제작한 후 현장에서 직접 시연과 설명을 진행했다. 심사위원들은 창의탐구성, 실용성, 경제성, 노력도 등을 기준으로 작품들을 평가했다. 현장 심사를 맡은 지역 교사 심사위원들은 “작품 하나하나에 아이들의 진심과 문제의식이 담겨 있었고, 지역 특성을 잘 반영한 점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총평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 작품으로 선정되면 5월 열리는 제46회 경북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봉화지역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을 찾은 이영록 교육장은 “비록 작은 군 단위 지역에서 열린 대회지만, 그 속에서 보여준 아이들의 상상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