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는 노후주택이 밀집해 범죄 발생이 우려되는 관내 대경5길 일대에 센서형 LED 건물번호판 19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센서형 LED 건물번호판은 낮 동안 태양광으로 충전한 전력을 활용해 일몰 후 보행자가 접근하면 자동으로 점등되는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인 방식으로 작동한다. 이는 야간에도 주소 식별이 쉬워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위치정보를 제공하며, 보행자의 시인성을 높여 주민의 체감 안전도 향상에 기여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대구남부경찰서가 추진 중인 노후주택 밀집 지역 ‘청춘 골목’ 조성 사업과 협업해 범죄 예방 환경 조성에 이바지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위급 상황 발생 시 주변 건물이나 시설에 설치된 주소정보 시설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범죄 발생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조명형 주소정보 시설을 점차 확대해 도시 경관을 개선하고 구민 안전 확보를 위한 적극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9월 5일 대덕문화전당에서 ‘전국 대학생 인공지능 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청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의 대학생들에게는 인공지능에 대한 자신들의 독특한 아이디어를 소개함과 동시에 남구의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인공지능에 대한 호기심을 만족시키고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미국 산호세주립대 조성우 학생과 동국대 은하윤 학생이 함께 결성한 ‘친구하자’ 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친구하자’팀은 인공지능을 통해 이용자 간 특히 고령층들의 관심사를 분석하여 적절한 대화상대를 찾아주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션을 소개했다. 이 어플을 통해 친구가 없는 어르신들에게 취미가 맞는 대화상대를 찾아주어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이들 간의 대화를 분석하여 치매나 우울증 등 조기 발견이 중요한 질병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음에 심사위원과 관객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외에도 게임을 통해 학생들이 쉽고 재밌게 자기계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인공지능의 피드백을 통해 목표 달성을 위한 적절한 어드바이스를 제공하는 어플리케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9월 3일 협성경복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소소심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소심이란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의 앞 글자를 딴 말로, 이 세가지는 위기 상황 시 피해와 사망률을 크게 낮출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남구청은 주민들의 각종 안전사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소소심 체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9월 3일에는 협성경복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화재 발생 시 대피 방법 등을 중점으로 하여 소화기를 직접 사용하여 올바른 소화기 사용법을 익히고, 연습용 마네킹을 통해 직접 심폐소생술을 해보는 체험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소소심 교육은 나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의 생명을 지켜줄 수 있어, 실제 체험을 통해 배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주민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안전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는 9월 8일부터 14일까지 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장기·인체조직 기증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고,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온라인 '생명나눔 희망의 씨앗 캠페인'을 추진한다. ‘생명나눔 주간’이란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제6조의 2에 따라 매년 9월 두 번째 월요일부터 1주일간 운영되며, 장기 등 기증자의 이웃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정됐다. 남구는 해당 기간 동안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이 주관하는 ‘생명나눔 희망의 씨앗 캠페인’에 동참하여 구민을 대상으로 생명나눔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기증 희망 등록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생명나눔’은 자신의 장기조직 등을 대가 없이 기증하는 고귀한 행동으로, 1명의 뇌사장기기증자는 최대 9명에게, 인체조직기증자는 최대 100여 명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할 수 있다. 기증 희망 등록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홈페이지또는 △남구보건소 등 가까운 등록기관을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특히, 남구는 이번 주간뿐만 아니라, 매년 지역 축제와 매월 1회 실시하는 보건소 심폐소생술 무료 교육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4일, 남구청 드림피아홀에서 남구 여성단체협의회 주최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남구’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남구 여성단체협의회 회원과 지역 여성지도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양성평등의 가치와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가졌다. 행사는 경북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의 판소리 공연을 시작으로 남구 청소년이 말하는 양성평등을 주제로 한 홍보영상 시청,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기념 퍼포먼스, 양성평등 특강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애써온 여성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일상에서 양성평등을 실현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라며, “남구는 앞으로도 양성의 조화로운 발전과 더불어 전 세대가 함께 행복한 남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는 저염·저당 건강식의 중요성과 올바른 식습관을 알리기 위해 2025년 건강밥상 나눔 요리 교실 제2기를 9월 2일부터 10월 28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요리 교실에서 조리된 음식은 아동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남구는 9월 2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배나무샘골 마을문화센터(남구 이천동)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저염·저당 건강식 요리 교실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약 20명의 주민이 참여해 건강한 식단을 직접 조리하며 저염·저당 식생활의 중요성을 배우고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강습을 통해 조리된 음식들은 지역아동센터 등 남구에 소재하는 아동복지시설 8개소(지역아동센터 6개소, 아동보육시설 2개소)에 전달될 예정으로 따뜻한 나눔의 실천으로 이어진다. 또한, 음식문화 개선 및 위생등급제 홍보도 같이 병행하여 주민들의 위생 인식 제고와 올바른 식습관 정착을 도모할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건강밥상 나눔 요리 교실을 통해 저염·저당의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고, 주민들과 함께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현해 더 따뜻한 남구를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의 관문상가시장(상인회장 박삼수)에서 전통시장의 역사와 정서를 기록한 아카이브를 기반으로 한 '관문상가시장 아트팝업 전시전'을 9월 5일부터 26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전통시장을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생활문화 플랫폼으로 확장하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장의 역사와 정체성을 기록하다. 관문상가시장은 1975년 공식 개설됐지만, 대구의 서쪽 관문으로 그 이전부터 이미 소규모 상업 활동이 이루어졌으며, 1980~90년대에는 다양한 상품군과 전문 상점이 들어서며 단순한 거래 공간을 넘어 생활문화 중심지로 확장됐고, 2000년대 이후에는 문화 행사와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상징적 공간으로 변화해 왔다. 문화예술과 전통시장의 만남 이번 전시는 관문상가시장의 빈 점포를 활용해 사진·영상 작품을 전시하는 방식으로 열린다. 시장의 지난 세월을 담은 기록 사진, 상인들의 생업을 기록한 영상 자료, 현재 시장의 활기찬 풍경 등이 선보인다. 특히, 지역 청년예술가들이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3일 남구 봉덕1동에 위치한 봉덕어린이집에서 이웃돕기 성금 63만 4천원과 라면 10박스를 봉덕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봉덕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진행한 바자회에서 얻은 수익금과 어린이집 교사들의 기부금 마련을 통해 이루어졌다. 정영선 봉덕어린이집 원장은 “원내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라며, “원생, 학부모, 교사 모두가 나눔에 동참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아이들, 학부모, 어린이집 교사들이 함께 모은 성금이라 더욱 뜻이 깊다.”라며,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마련된 성금은 필요한 분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대구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9월 1일,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함께하는 "갑질 근절 다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조직 내 불합리한 관행과 권위적 문화를 뿌리 뽑고, 청렴하고 공정한 공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한 간부공무원들은‘갑질 없는 직장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고 청렴 홍보 물품을 직원들에게 나누어주며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간부공무원이 먼저 모범을 보여야 조직 전체가 바뀔 수 있다.”라며, “직원 모두가 존중받는 건강한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갑질 근절과 청렴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9월 2일, 6·25 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고(故) 박경득 일병과 고(故) 김만순 이병의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장 전수는 6·25 전쟁 당시 무공훈장 서훈 대상이었으나 훈장을 수여 받지 못한 참전용사에 대해 그 유가족에게 훈장을 전수하는국방부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조재구 남구청장은 고(故) 박경득 일병과 고(故) 김만순 이병의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과 증서를 전수하여 호국영웅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렸다. 고(故) 박경득 일병은 1950년 9월 수도사단 26연대 소속으로 강릉.삼척지구 전투에서 공을 세웠으나 51년 2월 전사했고, 고(故) 김만순 이병은 1950년 8월 6사단 2연대에 복무하다가 전투 중 그해 11월 산화했다. 훈장 전수식에 참석한 고(故) 박경득 일병의 자녀 박순이님은 “나라를 위해 싸우다 희생하신 아버지가 너무 자랑스럽고, 명예를 되찾아주는데 애쓰신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나라를 위해 몸 바친 고(故) 박경득 일병님과 고(故) 김만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