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봉화군청 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20일 봉화군 청소년센터에서 제3대 공무원노동조합 출범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조합원들의 권익 향상과 봉화군 발전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출범식에는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해 석현정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공주석 시군구연맹 위원장, 이상현 경북연맹 위원장 등 공무원노동자단체 주요 인사와 봉화군청 공무원 및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해 제3대 노동조합의 출범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특히, 봉화군청 공무원노동조합의 든든한 토대를 마련하고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온 하승영 초대, 2대 위원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되어 그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축사를 통해 “봉화군청 제3대 공무원노동조합의 힘찬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새로운 출발을 이끌어주실 배기락 신임 위원장님께 뜨거운 격려를 보낸다.”며 “봉화군의 발전과 군민들의 행복을 위해 묵묵히 땀 흘리는 공무원 노동조합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군청 또한 노동조합과의 건강한 소통과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더욱 성숙한 노사 관계를 만들어 나가겠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봉화군보건소는 오는 11월 24일까지 관내 6개 어린이집 유아 80명을 대상으로 놀이 기반 신체활동 프로그램 ‘Let’s play’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5세 이상 미취학 아동들을 대상으로 유아의 오감발달과 사회성 향상, 신체기능 발달을 돕기위해 마련됐다. 매주 월요일마다 총 46회에 걸쳐 유캔스포츠영주점에서 진행되며 다양한 놀이중심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신체활동을 익히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유아기는 일생동안 지속될 신체적인 건강의 기초과 확립되는 신체발달의 결정적인 시기로, 이 시기의 규칙적인 신체활동은 전반적인 발달과 체력증진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다. 봉화군에서는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봉화군 어린이들이 즐겁고 안전한 환경에서 신체활동을 경험하며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16일 봉화교육지원청 3층 어울림실에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위원 및 학교폭력전담조사관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전담조사관 역량강화 연수 및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위원 및 전담조사관의 역할 인식과 사명감을 제고하여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대응체계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13명과 학교폭력전담조사관 2명이 참석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경산교육지원청 박준석 변호사가 강사로 초청되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및 전담조사관의 역할과 유의점, 학교폭력예방법의 주요 내용 해설 및 질의응답, 학교폭력제로센터와 전담조사관 제도 안내 등을 강의하며,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실무형 강의를 통해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어 진행된 정기회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대책’과 ‘심의사항 소위원회 위임 운영’에 관한 안건을 심의·의결하여, 관내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 체계의 내실화를 위한 실질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nb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봉화군협의회는 지난 16일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박현국 봉화군수와 자문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미국의 자국 중심 실용적 외교정책, 러시아-북한 권위주의 체제 간 협력 강화 등으로 인한 국제정세 불안정성에 대한 협의회 차원에서의 대응 방안이 논의됐다. 또 ‘평화통일 시민교실’, ‘청소년 남북모의남북회담’ 등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2025년 주요사업의 추진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제시됐다. 김해동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봉화군협의회장은 “제21기 마지막 정기회의를 맞아 한반도의 안보환경의 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통일과 대북정책에 대한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밝혔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 민족의 염원인 통일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봉화군협의회의 다양한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봉화군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된 ‘2025년 지방세 발전포럼’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포럼은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지방세 분야 우수 연구과제 공유와 세무공무원의 전문성 제고를 통한 지방세정 발전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으며, 지방세정에 대해 정보를 교류하는 자리였다. 이날 포럼에서는 봉화군청 재정과 우대영 주무관이 대표로 참가해 ‘공정한 주민세 부과를 위한 개성방안’을 주제로 주민세 정의를 확대‧신설‧구체화해 공정과세를 실현하고, 자주재원을 확보하기 위한 의견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덕명 재정과장은 “이번 수상은 봉화군이 자주재원 확충 및 새로운 세원 발굴을 위해 노력한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지방 세수를 증대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힘써 군민을 위한 세무행정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봉화군은 5월부터 12월까지 민원인을 대상으로 민원 만족도와 불편사항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청렴해피콜은 민원 담당자가 민원 처리 과정에서 공정성과 투명성을 유지했는지 확인하고, 불친절 및 부패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민원인의 의견을 직접 듣고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설문조사는 계약금액 5백만 원 이상 공사, 3백만 원 이상 용역, 1백만 원 이상 보조금 지원, 인허가 8종 민원 등을 경험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민원 업무 처리에 대한 친절도, 만족도 및 불편·불만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전화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민원 불편 및 불만사항에 대한 피드백 제공을 위해 민원담당 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해 구체적인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당 부서와 해결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청렴해피콜을 통해 민원인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보다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신뢰받는 봉화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은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5월 14일~15일,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감사 행사를 운영하며 따뜻한 교육 문화를 확산시켰다. 이번 스승의 날 행사는 “선생님, 폭싹 속았수다! 감사합니다! 당신 덕분입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축하 감사 활동은 △학교로 찾아가는 ‘감사 커피차’ 및 표창 전수식 운영, △ 스승의 날 축하편지 및 재미와 감동을 더한 축하영상 전달, △봉화교육 캐릭터 봉이, 향이와 함께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한 온라인 홍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스승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현했다. 특히, ‘학교로 찾아가는 커피차’는 관내 학교를 직접 찾아가 교직원들에게 커피와 음료를 제공하며, 스승의 노고를 직접적으로 위로하고 격려하는 행사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 교사들은 예기치 못한 깜짝 선물에 따뜻한 감동과 보람을 느끼며 환한 웃음을 보였다. 또한, 선생님들을 위한 디지털 감사 메시지와 축하 영상을 전달하여 교사들에게 많은 재미와 깊은 울림을 전했다. 봉화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봉이 향이 캐릭터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를 2025학년도 교육활동 보호주간으로 정하고, 교사의 교육활동을 존중하는 문화 조성과 교권 보호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보호주간의 슬로건은‘함께 지키는 교실, 존중으로 여는 배움’이다. 간결하지만 강한 메시지를 담아 교사에 대한 존중이 곧 학생의 배움과 교육의 본질을 지키는 길임을 강조하고 있다. 주요 행사로는 5월 15일 목요일 아침, 내성초등학교와 봉화중‧고등학교 앞 등굣길 캠페인이 운영된다. 봉화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직접 학교를 찾아 교사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인사를 전하고, 존중의 의미를 담은 어깨띠와 배너를 활용해 따뜻한 등굣길을 만든다. 이 외에도 교권 보호 릴레이 영상 제작, 존중 표어 전시, 공감 간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교육지원청과 지역사회 협력 하에 운영되며, 교사‧학생‧학부모가 함께하는 존중 문화 확산을 도모한다. 각 학교에서도 사제간 감사 편지 나누기, 교육활동 보호 학부모 대상 연수, 존중 인사 캠페인 등 자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교 현장의 실천을 강화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봉화군은 지난 14일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달리는 국민신문고’상담실을 운영했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권익구제 서비스로 고충을 겪고 있지만, 방문이나 인터넷 민원 신청이 어려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민원 상담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에선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한국소비자원과 협업해 지적 민원과 소비자 피해구제 관련 상담도 함께 제공했다. 이날 상담실에는 여러 민원인이 찾아와 전문 상담관과 함께 고충을 상담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했으며, 상담 민원 중 단순 질의나 바로 해결할 수 있는 민원은 현장에서 즉시 해소했다. 고충 민원, 제도개선 사항 등 검토가 필요한 민원은 국민권익위로 접수 후 해결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 상담을 통해 군민들의 고충이나 애로사항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군민 가까이에서 어려움을 청취하고 해결하며 군민 중심 행정을 위해 보다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봉화군이 군민의 생활 불편을 줄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규제개선 방안 마련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군은 지난 1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규제혁신 과제 발굴 보고 및 토론회’를 열고, 실질적인 규제혁신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이번 토론회는 배진태 봉화 부군수 주재로 실과소 주무팀장과 부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정부의 민생 중심 규제 완화에 발맞춰 주민 생활, 산업 현장 등에서 체감할 수 있는 규제 관련 과제 30여 건이 발굴됐다. 발굴된 과제들은 관련 부서와 재검토해 자체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과제는 절차에 따라 자치법규 개정을 추진하고, 상위법령 개정이 필요한 사안은 중앙부처에 건의할 방침이다. 군은 앞으로도 규제개혁에 대한 내부 인식 제고를 위해 직원 교육을 강화하고, 연말 부서 평가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배진태 부군수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 개선이 이뤄져야 진정한 변화가 시작된다.”며 “현장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불합리한 제도는 과감히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