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보건복지부는 4월 18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 그랜드볼룸에서'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장애인복지 유공자, 장애인과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애아동들이 장애인 인권헌장을 낭독했고, 유공자 포상, 기념동영상 상영, 기념공연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올해 기념식에서는 국민훈장 3명, 국민포장 4명, 대통령표창 5명, 국무총리 표창 6명 등 총 18명에게 조규홍 장관이 정부포상을 전수했다. 강병령 (사)부산장애인총연합회 정책부회장이 지체장애인 한의사로 의료봉사활동과 장학사업을 펼쳐온 공로로 국민훈장 모란장을, 이금지 사회복지법인 무궁애학원 대표이사는 장애인 복지시설과 직업재활시설을 운영한 공로로 국민훈장 목련장을, 성우종 ㈜도원이엔씨 대표이사는 장애인의 사회적 돌봄 강화를 위한 후원활동 등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했다. 또한, 최삼기(시각장애) (사)광주광역시 시각장애인 연합회 회장, 강난희 온달의 집 생활재활교사,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1조 8천억원 규모의 인공지능(AI) 분야 추경 정부안을 계기로,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마련하여 15일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논의된'국가인공지능(AI)역량 강화방안 후속조치'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미국, 유럽 등 주요국들이 인공지능 주도권 선점을 위해 수천억 달러를 투자하는 등 국가 총력전이 전개되는 상황이다. 한편, 올해 초에는 중국 인공지능 창업 초기기업(스타트업)인 ‘딥시크’가 효율적인 연산방식(알고리즘)으로 고성능 인공지능 모형을 구현하면서, 기존 대규모 투자 중심의 경쟁구도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사고체계(패러다임)를 제시했다. 이를 기회로 우리나라도 국가 차원의 전략을 과감하게 실행하여 인공지능 경쟁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지난 2월 20일 제3차 국가인공지능위원회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인공지능 컴퓨팅 기반 확충, 차세대 인공지능 모형 개발, 인공지능 전환 가속화를 추진전략으로 하는 '인공지능(AI)컴퓨팅 기반 확충을 통한 국가인공지능(AI)역량 강화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에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행정안전부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6,786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추경안에는 산불 피해복구, 급경사지 붕괴 예방, 대통령 취임선서식 준비 등 시급한 현안 과제 해결을 위한 필수 예산들이 반영됐으며, 4월 18일 국무회의를 통과하여 4월 22일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추경안을 통해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재난대책비가 기존 예산 3,600억 원보다 대폭 확대된 1조 200억 원으로 편성됐다. 역대 최대 규모의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뒷받침하기 위해 주택피해 복구,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등을 지원한다. 또한, 산불 발생지역 등을 대상으로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을 신속히 추진하여 2차 피해를 예방하는 한편, 헌법 제69조에 따른 대통령 취임선서식도 차질 없이 준비할 수 있도록 관련 예산을 함께 편성했다.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산불 피해로 생계와 복구가 막막한 주민분들이 하루빨리 온전한 일상으로 복귀하시는 데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이번 추경 예산안이 신속히 통과될 수 있도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기상청은 국민들이 타지에 거주하는 가족의 폭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6월부터 9월까지 ‘폭염 영향예보 직접 전달 서비스’를 운영한다. ‘폭염 영향예보 직접 전달 서비스’는 원하는 지역을 설정하면 기상청이 해당 지역의 폭염 영향예보를 카카오톡 앱 메시지로 직접 전달하는 서비스로, 가족 또는 지인에게 안부 전화를 걸어 폭염 위험수준과 대응 요령을 공유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서비스를 통해 자녀가 부모님이 거주하는 지역의 폭염 영향예보를 미리 확인하고 외출 일정을 조정하거나 동행하는 등 부모님의 건강을 챙기고 소통을 강화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어르신들의 폭염 피해를 줄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상청은 2022년부터 경남·전남 일부 지역에서 농촌 어르신 보호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범 운영했으며, 2024년 여름에는 서비스 대상자의 온열질환 피해 ‘0건’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서비스를 제공받은 농촌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95%의 높은 만족도를나타냈다. 세계기상기구(WMO)가 발표한 ‘2024년 전 지구 기후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2015~2024년은 기록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 인구정책실에서는 개진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2단계 역량강화사업으로 주민들의 스마트폰 활용 능력향상과 키오스크 사용법을 익혀 실생활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노년사회화(스마트폰, 키오스크) 교육’을 3월 19일부터 5월 21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금천온누리 마당에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급격한 디지털 전환이라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고령층 주민들이 스마트폰을 능숙하게 활용하고, 생활 속 정보 검색 및 다양한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최근 어르신들 사이에서 키오스크 사용의 어려움이 많아, 이번 교육에서 키오스크 교육이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21세기 접어들며 디지털 기술은 크게 발전했지만 여전히 많은 고령층이 디지털 리터러시(Digital Literacy)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고령군 인구정책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과 키오크스 사용법을 익혀 직접 경험함으로써 디지털 역량강화 뿐 아니라, 디지털 격차 해소에도 기여하고 주민 모두가 디지털 시대에 안정적으로 참여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북 고령군은 5월 4일 오후 4시, 5월 11일 오후 4시에 두편으로 나누어 TV조선 싱코리아 고령군편이 방영된다고 밝혔다. TV조선 싱코리아 고령군편은 올해 2월 18일 대가야의 도읍인 고령군이 국가유산청에 의해 대한민국 다섯 번째 고도(古都)로 정식 지정되어 대가야의 역사·문화의 중심지로 그 가치를 홍보하고 기념하기 위해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지난 3월 9일 1,000여명의 군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성황리에 녹화를 마쳤다. 방송인 조영구의 사회로 진행된 본선 녹화에서는 17팀이 넘치는 흥과 끼로 매력을 발산했으며 이와 함께 딸기, 멜론 등 고령의 특산물 소개와 초대가수 나상도, 김용필, 이애란, 김의영의 공연으로 현장의 인기를 더했으며 관객들에게 ‘속풀이 마이크’ 코너를 진행하여 공연장을 찾은 이들에게 즐거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본선에서는 대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1명, 인기상 1명을 선발했으며 수상자는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 한우연구회는 2025년 4월 18일(금)에 의성 산불피해 한우농가에 볏짚 사일리지 12톤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한우농가를 돕기위한 것으로 고령군 한우연구회 회원들이 힘을 모아 마련했다. 고령군 한우연구회는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한우농가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자발적으로 나눔에 나서준 한우연구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양축농가에게 도움이 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이 행정안전부'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 모델 개발 지원사업(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총 사업비 7,500만원으로 공모사업에 참여하는 전국 31개 지자체 중 가장 예산 규모가 크며, 작년도 대비 3,700만원이 증액됐다. 이 사업은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우려가 있는 복지위기 1인가구에 우체국 집배원이 ‘복지서비스 안내문 및 사랑의 소포(생필품세트)’를 주기적으로 방문 배달하여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현재 고령군에서는 지속적인 안부확인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자체 예산을 편성하여 2024년 공모사업을 계속 추진하고 있으며, 5월 중으로 고령 우체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기존 125가구에서 175가구로 대상자를 늘려 사업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고령군은 “2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은 복지의 큰 결과물 이며 지역 내 한 명의 소외되는 이웃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회적 고립 가구에 대한 선제적 발굴과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국민과 함께하는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구현하기 위해‘2025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에 동참한다.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우리사회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해 재난을 예방하고 전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중앙부처‧지자체‧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범국민 사회적 안전운동이다. 고령군은 올해 고령영생병원 등 134개소를 대상으로 건축‧소방‧전기‧토목 등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4년도에는 130개소를 점검하여 각 마을 경로당, 마을회관 등 18개소의 시설에 대해 보수, 보강 및 현지시정을 완료했다. 이와 함께 고령교육지원청의 협조를 통해 관내 초‧중등학생 전원에게 가정용 자율점검표를 배부하고 음식점‧목욕장 등 다중이용시설에도 다중이용시설용 자율점검표를 배부하여 군민들이 직접 본인 소유 주택이나 시설물에 대한 자율점검을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점검신청제’를 통해 위험이 우려되는 시설물에 대하여 주민이 직접 점검을 신청하면 관련 전문가를 통해 안전 점검을 시행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산시협의회에서 17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을 위해 마음을 담아 성금 250만원을 기탁 했다. 김형수 협의회장은“뉴스를 통해 산불 피해 소식을 접하고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께 큰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한마음 한뜻으로 성금을 모아 기탁 해주신 협의회장님과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이 성금은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