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완주군 삼례로타리클럽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의 물놀이 체험을 위해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들과 함께하는 ‘신나는 물놀이 여행 고고고’ 프로그램을 위해 마련됐다. 삼례로타리클럽은 지난 2017년부터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한 고기 및 과자나눔 등 다양한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김태형 삼례로타리클럽 회장은 “아동들이 건강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물놀이 체험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금란 교육정책과장은 “삼례로타리클럽의 후원 덕분에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물놀이 프로그램을 더욱 즐겁게 보낼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 안전하고 즐거운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완주군 운주면에 위치한 ㈜한신파인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완주군에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정기동 대표는 “이번 호우로 피해를 본 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기록적인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수재민들을 위해 후원해 주신 한신파인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완주군은 피해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신파인은 금속 문, 창, 셔터 및 관련제품을 제조하는 회사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고흥군이 아열대 열매의 여왕이라 불리는 ‘애플망고’의 본격 출하를 알렸다. 고흥산 애플망고는 완전히 익은 뒤 수확해 당도가 평균 18 에서 20브릭스(Brix)이고, 향 또한 뛰어나 소비자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올해 생산량 10톤을 목표로 안정적인 수요를 확보하기 위해 네오게임즈에서 운영하는 온라인상점 ‘레알리마켓’에서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레알리마켓은 이동통신용 농장 경영게임 ‘레알팜’게임 이용자가 주 고객층으로 농산물을 구매할 때 게임 아이템을 제공함으로써 지속적인 구매를 유도하고 있다. 레알팜은 하루 이용자 수가 6만 명이 넘는 게임으로 이를 통해 고흥 애플망고가 더욱 많은 소비자에게 소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흥군은 올해 6개 농가에 1.6ha 규모로 2억 원을 지원해 애플망고의 재배 규모를 확대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아열대 특화작목으로 애플망고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재배 기술 교육과 위탁판매 시스템 도입으로 농가들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대응해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강화군이 최근 잦은 강우에 따른 일조 부족과 높은 습도로 인해 병해충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 방제 홍보에 발벗고 나섰다. 이미 남부지방 일부에서는 흑명나방, 멸강나방 등 비래해충이 발생하는 등 병해충 피해에 대한 우려가 현실화 되고 있다. 특히, 벼 도열병은 높은 습도와 최적온도(25 부터 28℃)에 따라 급속히 증식되며 비료를 많이 살포한 논에서 많이 발생하고, 방제가 소홀할 경우 목도열병과 이삭도열병으로 진전되어 쌀 수량 및 품질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한, 과번무된 논에서 많이 발생하는 잎집무늬마름병과, 장마철 기압골을 타고 오는 혹명나방과 멸구류는 적극적인 초기 방제가 중요하기에 충분한 약량을 사용해 볏대 밑부분까지 약액이 흐르도록 방제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이상 기후로 벼 병해충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본논을 주의 깊게 예찰하여 적기에 적용 약제를 이용한 적극적인 예방 방제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에서는 농촌의 고령화와 일손부족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기존 방제방식에 비해 80% 이상의 노동력 절감 효과가 있는 농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인천 동구는 관내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다음달부터 기존 특례보증 대출금 한도액을 확대(시설개선자금 2천만원→3천만원, 경영자금 1천만원→2천만원)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은 성장 잠재력은 충분하지만 담보 여력이 부족하여 시중 은행에서 자금융자를 받을 수 없는 소상공인을 위해 마련됐다. 이 제도는 구가 구 출연금을 인천신용보증재단에 맡기고 일반 소상공인대출에 비해 완화된 심사를 적용하여 대출을 받을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이다. 신청을 통해 사업 대상에 선정된 소상공인은 시설개선 자금을 최대 3천만원, 경영 자금은 최대 2천만원으로 확대하여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구는 대출 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저금리 혜택과 연 3%의 특례보증 이자 차액도 지원하여 부담을 경감해 주고 있다. 특례보증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인천신용보증재단 중부지점에서 상담 후 동구청 일자리경제과로 신청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특례보증 대출금 한도 확대로 관내 소상공인들이 조금이나마 자금난을 해소해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들을 추진해온 전주시가 명절을 앞두고 다시 한번 자금난 해소를 돕기로 했다. 전주시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올 하반기 약 111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시는 대상 기업이 협약 은행에서 융자를 받을 경우 그로부터 발생하는 이자의 일부를 중소기업육성자금으로 지원한다. 특히 시는 추석 명절 자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8월 5일부터 9일까지 신청을 받고, 명절 이전 선정 결과를 통보해 기업들이 적기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건설업·부동산업·보건업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한 전주시 소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융자 한도액은 중소기업은 3억 원까지, 소상공인은 2000만 원까지다. 융자 기간은 2년으로, 연장 신청시 1년 더 연장할 수 있다. 시는 일반기업에는 3%, 여성·장애인기업과 벤처기업, 바이전주 우수업체 및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등에는 3.5%씩의 대출이자를 보전해줄 계획이다. &nbs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경상남도가 올해 삼성전자와 함께 대기업-중소기업이 협력해서 만드는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에 참여할 기업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중소 상생형(삼성형) 스마트공장 기초단계 구축사업’은 삼성전자와 협업하여 도내 중소 제조기업이 경쟁력과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규모와 수준에 따른 맞춤형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내 제조기업 기초단계 30개사를 선정해, 사물인터넷(IoT), 5G, 인공지능, 클라우드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스마트공장 공정개선 솔루션과 자동화장비‧제어기‧센서 등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 삼성전자가 추진하는 지자체 연계 80개사 구축지원 물량 중 경남도가 30개사를 유치하여 전국 최대 규모로 대중소 상생형(삼성형) 스마트공장을 도내에 구축하게 된다. 사업에 선정되면 삼성에서 30%, 도 15%, 시군이 15%를 지원하며, 기업 자부담은 40%다. 기업당 사업비 1억 원의 범위에서 최대 6천만 원을 지원한다. 삼성전자 현직 제조전문가 3명이 지원기업에 8~10주간 상주 근무하며, 과제발굴에서 실행까지 제조혁신 노하우를 전수하고 품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청도군은 24일 세외수입 체납액을 최소화하여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높이고자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외수입은 각 부서에서 부과·관리하고 있는 각종 과태료, 과징금, 범칙금, 사용료 등이며, 특히 세외수입 체납액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차량 과태료 및 부동산 과징금을 집중 정리할 예정이다. 군은 체납자를 대상으로 체납액 납부 안내 문자 및 체납고지서를 발송하여 자진 납부를 적극 유도하고, 납세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체납자에게는 부동산 및 차량, 각종 채권 확보 등 체납처분을 강력하게 추진할 방침이며, 납부 의지가 있는 생계형 체납자는 분할납부와 체납처분 유예로 체납자의 경제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세외수입 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ATM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번호, 위택스, 신용카드로도 납부할 수 있다. 청도군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군민복지와 지역발전에 사용되는 귀중한 재원인 만큼 성실납부를 당부드리며, 고질적인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징수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남해군이 ‘2024년 도시재생 주민 공모사업(2차)’ 참여자를 7월 18일부터 7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남해읍 도시재생 중심시가지 사업구역(남해읍 북변리 157번지 일원)을 포함한 지역이 사업 대상지이며, 일반공모와 기획공모로 구분된다. 일반공모는 남해군 내 거주하는 군민 3인 이상 모임이 대상이며 △주민들이 마을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제안하는 사업 △지역 특성을 살리고 도시재생 사업의 취지와 연관된 사업에 대해 최대 5백만 원을 지원한다. 기획공모는 사업자등록증, 고유번호증을 보유한 단체 또는 남해군민이 참여할 수 있다. 지원분야에 대한 전문자격 또는 관련 경력을 가진 사람을 포함한 3인 이상의 모임·단체가 대상이다. 사업분야는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미관개선, 안전도 향상 등) △창생플랫폼 공간 아카이빙 △친절 캠페인, 친절·힐링 관광수용태세 교육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콘텐츠 발굴․운영 (공연, 강연, 행사, 체험 프로그램) △남해전통시장, 경남도립남해대학과 연계 사업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자체 브랜드 상품 개발·홍보 △기타 도시재생과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남해군은 지난 23일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하동군지회 노영태 지회장이 지역간 협력 강화를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남해군청을 방문한 노영태 지회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모은 기부금을 전하며 남해군을 응원했다. 노영태 지회장은 “우리 노인회가 사회의 어른으로서 지역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도움이 되는 활동으로 귀감이 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앞으로도 남해군과 하동군, 두 지역 사이에 오랜 인연이 끊임없이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물심양면 애써주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 고향사랑기부제는 연말정산 10만 원 전액 세액공제와 기부액의 30%가 답례품 혜택으로 주어지며,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군민의 복리증진 등 필요한 사업에 쓰인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남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