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김제시는 (사)행복드림복지회가 6일 광활면 다둥이 가구의 주거환경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해진 후원금은 주거 환경이 열악한 지역 내 한 다둥이가정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7월 김제시와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가 협업해 추진하고 있는‘깨·소·금(깨끗하고 소중한 보금자리) 아동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선례 대표는 “전기공사 관급자재 납품 계약에 따른 수익금으로 마련한 이번 기부금이 사회적 기여에 쓰이길 소원했다. 저출산 시대에 아이를 낳는 것은 큰 책임과 결심이 필요한 일임에도, 열악한 주거 환경 속에서 9명의 아이를 양육하고 있는 다둥이가정에 보탬이 되고자 후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주거 취약 아동 가정에 깨끗하고 소중한 보금자리를 선물 해줄 수 있도록 캠페인에 참여해 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여수시와 순천시의 농·축협 임직원 200여 명이 고향사랑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은 기부금 1천만 원씩을 상호 지역에 전달했다.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5일 농·축협 순천시지부가 여수시청을 방문해 정기명 시장과 박상근 여천농협조합장, 박헌영 여수농협조합장, 주철호 순천시지부장, 한태규 농정단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기부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특히 여수시지부의 이번 기부는 지난해 6월 사천시지부와 상호기부한 데 이어 이뤄진 것으로 의미를 더했다. 같은 날 여수시와 농협 여수시지부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답례품 발굴 및 기부금 수납 협조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기명 시장은 “지역의 상생발전에 뜻을 모아준 두 지부의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소멸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여수를 응원하는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시정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이내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 금액의 30% 이내의 답례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여수시와 전라남도, GS칼텍스가 ‘탄소포집활용(CCU) 메가프로젝트’ 업무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6일 전남도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은 탄소포집활용(CCU) 기술 조기 상용화를 위한 기술개발과 산업기반 마련 등 상호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에 세 기관이 뜻을 모았다. 이날 ▲ 전남도는 탄소포집활용 산업생태계 조성 및 산업육성을 위한 지원 ▲여수시는 인·허가 등의 행정적 지원과 기술개발 및 실증 지원 ▲GS칼텍스는 공정 기술 확보 및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을 약속했다. 탄소포집활용(CCU) 기술은 사업장에서 배출된 이산화탄소를 화학적·생물학적 전환과 광물화의 가공을 거쳐 연료 및 화학물질과 같은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하는 기술을 말한다.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한 핵심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으나, 기술 구현에 대한 난이도가 높아 많은 산업체에서 개발 및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온실가스 다배출 산업체를 대상으로 이산화탄소 공급부터 제품 활용까지 탄소포집활용(CCU) 기술 전 주기에 대한 비즈니스 모델 확보를 목표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경상남도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수산식품 수출 천만 불 기업 육성사업’에 도내 수산식품 수출기업 4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수산식품 수출 천만 불 기업 육성사업’은 수출실적에 따라 성장기업과 고도화기업으로 나눠 해외진출을 위한 수출지원(시장조사, 해외인증 등), 해외마케팅(박람회, 해외홍보판촉 등), 경쟁력제고(홍보물 제작 등) 등 단계별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분야에 대해 사업비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위원회의 서면 평가(수출실적, 수출기반 준비도 등)와 현지 시장성(참가기업 제품의 적합성 및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 평가 등을 거쳐 성장기업으로 ㈜,하늘바이오 농업회사법인, ㈜진현, ㈜부산어묵 3곳과 고도화기업으로 대일씨에프 1곳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에는 매년 사업 평가를 통해 기업당 최대 3년간 2억 원을 지원한다. 성장기업은 고도화기업으로, 고도화기업은 천만 불 수출기업으로 육성해 작년 기준 도내 6곳인 천만 불 수출기업을 2030년까지 12곳으로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다. 경남도는 올해 2억 6천만 달러 수출을 목표로 고부가 수산식품 개발(새싹기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완주군이 선도농업경영체 우수모델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6일 완주군에 따르면 선도농업경영체 우수모델화 사업은 강소농교육 이수한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비용절감, 품질개선, 고객확대, 가치향상, 역량강화의 유형에 맞게 농산물 생산 가공 및 유통 등을 개선해 경영능력을 향상하고 지역농업 활성화를 목표로 농가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군은 화산면 농가 1곳을 선정해 패키지 디자인과 꽃식초와 딸기를 활용한 토핑 발사믹을 개발하고 있다. 농가는 이를 통해 신제품을 개발하고 브랜드 홍보 효과를 높여 고객확대 및 소득증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농업인들의 소득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지난 2일 청양군 고추육묘협의회와 청양초등학교 학생자치회가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를 찾아 각각 인재육성 장학금을 기탁했다. 고추육묘협의회는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하며,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어 기쁘다. 지역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양초등학교 학생자치회에서는 장학금 153,060원을 전달하며 “학생들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한 나눔바자회 행사 수익금을 청양군을 위해 사용할 수 있어 정말 뿌듯하고 보람된다”고 전했다. 한편,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는 상반기 179명의 학생에게 1억 5천6백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하고, 관내 학교에 4억4천만원의 장학사업비를 지원했다. 하반기에는 특별장학금, 검정고시 합격 장학금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합천군은 지난 5일 "덕곡 고향사랑 친선 골프대회" 서병진 대회장을 비롯하여 향우 일동이 합천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최고 금액인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서병진 덕곡 친선골프대회 대회장, 최삼식 덕곡 친선골프대회 회장, 정수동 덕곡 친선골프대회 초대회장, 차기찬 덕곡 친선골프대회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오는 8월 17일과 18일에 경북 영덕군에서 열리는 "제2회 덕곡 고향사랑 친선 골프대회"는 합천군 덕곡면 출신을 대상으로 하여 친목과 우정을 나누고 화합을 다지는 대회이다. 서병진 대회장은 “인구 감소로 아름다운 고향이 점점 소멸되어 가는 소식을 접하고, 나고 자란 내 고향 합천이 살기 좋은 곳으로 발전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십시일반 모아 기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전국에 계신 향우분들이야말로 우리 합천군의 가장 큰 자랑이다”며 “늘 합천에 따뜻한 애정과 관심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 상권 상생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6일 전했다. 이번 사업은 컨설턴트가 사업체를 방문해 이뤄지며, 지난 4월 소래포구종합어시장에서 시작해 현재는 7번째로 만수시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전문 컨설턴트인 이민권 한국소상공인 경영연구원장, 곽규근 시지경영연구원장이 참여하며, 재능기부를 통해 추가 강의를 제공한다. 또한, 구는 컨설팅 기간 소상공인과 함께 주변 상권의 플로깅 및 물가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캠페인을 병행했다. 소래 영남상인회 박장복 상인회장은 “컨설팅을 통해 우리 시장의 현재 위치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확실히 알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컨설팅을 통해 소상공인이 행복한 남동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금산안평쌀작목반은 지난 5일 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서 전수식 자리에서 수출 의지를 다졌다. 이 단체는 농민 10명이 등록돼 있으며 재배면적 12.7ha에서 품질 좋은 쌀을 연간 약 89t 생산할 계획이다. 이들은 품질검사를 거친 우수한 쌀의 프리미엄 쌀 브랜드를 갖춰 미국 등에 수출할 생각이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관계자, 농민 등 20여 명은 금산 쌀의 품질 확보 및 해외 마케팅 등 방향성을 갖추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윤진호 대표는 “청정지역에서 생산한 최고 품질의 쌀을 생산할 것”이라며 “농산물우수관리 인증을 받은 만큼 쌀 수출을 꼭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쌀 수출을 위해 우수한 품질과 함께 훌륭한 마케팅 지원이 필수”라며 “금산의 쌀이 해외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2024년 합천바캉스 축제 개막식이 열린 2일, 재외합천향우들의 고향 사랑이 날씨만큼이나 뜨거웠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재외합천향우연합회 회원 60여 명이 390만 원을 기부하며 남다른 고향 사랑을 보여주었다. 합천바캉스 축제 개막식에 참석한 신용철 재경합천향우회 회장을 비롯한 재경합천향우회 회원들이 140만 원을 기부했다. 재구합천향우회 임말섭 향우와 강미영님이 각각 100만 원씩 기부했으며, 박총제 향우는 50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에 참여한 향우들은 “내 고향 합천이 있기에 지금의 내가 있다”며 “고향을 그리는 마음은 금전으로 표현할 수 없지만, 약소하나마 기탁하게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 홍보에 동참해주시고, 귀중한 시간을 내어 멀리서 와준 재외합천향우연합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