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천안시의회가 22일 발대식을 개최함으로 제3기 천안시 어린이의회의 시작을 알렸다. 2023년 제2기 천안시 어린이의회는 알찬 교육과 참여자 간의 따뜻한 유대로 높은 만족 속에 마친 바 있다. 천안시의회는 2024년 제3기 천안시 어린이의회를 모집하며 3회에 걸친 정책 발굴 교육에 국회 견학을 추가하여 더 수준 높은 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21세기를 이끌어 갈 천안의 어린이들에게 더 큰 비전을 심어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제3기 천안시 어린이의회는 22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 의장단 선거 ▲ 역량강화 교육 ▲ 어린이 관련 정책 제안 발굴 교육 ▲ 임시회 방청 등의 과정을 거쳐 9월 중 수료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행금 의장은 이 날 발대식을 통해 “큰 꿈을 꾸고 큰 인물이 되라”고 주문하며 “천안시의회는 어린이의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고 미래의 주역이 되도록 응원하고 돕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의회]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주종섭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은 지난 7월 22일 열린 제383회 임시회 2024년도 전략산업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불황의 늪에 빠진 위기의 여수산단에 대한 활성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1967년 호남정유 공장의 입주를 시작으로 조성된 여수산단은 2023년 6월 기준 305개의 업체가 입주해 2만5천101명이 일하고 있으며 2022년 생산 및 수출실적은 전남 생산액의 82%를 차지하는 등 전남의 경제를 이끄는 산단으로 성장했다. 그러나 최근 여수산단은 국내 석유화학산업의 부진이 장기화되면서 수익성이 맞지 않아 일부 공장의 가동이 중단되고 매각이 추진되는 등 심각한 위기에 처해있다. 특히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대기업 또한 공장 가동 중단과 매각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실제 현장에서 느끼는 위기감은 더욱 큰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주종섭 의원은 “여수산단의 석유화학산업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전남도가 나서서 정부에 특단의 대책 마련을 요구해야 함에도 지금까지 특별한 움직임이 없다”고 지적하며 전라남도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또한 주 의원은 “전남지역 제조업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7월 18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회의실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 사업장 및 장애인 표준사업장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교육청 중증장애인생산품 및 장애인 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 개정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교육청의 중증장애인생산품 및 장애인 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제도의 활성화와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황진희 위원장은 “우리 사회가 좀 더 따뜻하고 포용적인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이를 위해서는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정책과 제도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시 2천만 원 이하의 물품에 대해 ‘물품선정위원회’를 생략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이룬 점을 언급하며, 이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그동안 황진희 위원장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제도의 개선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공감했다. 또한,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전달하며 개선점을 제안했다. 주요 제안 사항으로는 ▲구매담당자 인식 개선 교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이 22일 의회 안양상담소에서 호계동 우·오수분류식화 사업진행 관해 안양시관계자로부터 보고를 받기 위해 면담을 실시했다. 이날 호계동 우·오수 분류식화사업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에 거쳐 공사를 실시하는 사업으로 하수도 악취 및 생활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 의원은 해당 지역구 금호아파트, 호계동 959-8번지 일원, 호계시장 내, 행정복지센터 주변, 융창아파트 주변 지구 등 우.오수 분류식화 사업 추후 진행 사항에 대해 보고를 받고, 보고된 사업이 원활히 진행 될 수 있도록 안양시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주민들이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우오수 분류화 사업과 관련해 적기에 추진 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에서 도비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회]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는 23일 제32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임성화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오송 참사 1주기 진상규명 촉구 건의안'을 발표했다. 임 의원은 “23년 7월 15일 청주 오송읍 궁평2 지하차도에서 하천 범람으로 무고한 시민 14명이 세상을 떠났다.”며, “무책임한 공사와 정부의 부실 대응에서 비롯된 명백한 인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임 의원은 참사로 14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음에도 진상규명은 참사 당일에 멈춰있다며, 유족에게 시민들의 기억과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한 국회의 조속한 국정조사뿐이라고 발언했다. 이에 서구의원 일동은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한 국회의 조속한 국정조사와 윤석열 정부의 근본적인 재발방지대책 수립을 강력히 촉구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제32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오광록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구의회에 대한 서구청의 자세 변화’‘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인 마륵지구에 대한 정비계획 및 대책 수립’을 촉구했다. 오광록 의원은 ‘지방의회는 구정을 감시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한다’며 ‘하기에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는 상호협력과 견제가 균형을 이루어야 하는데 지금의 서구청은 형식적인 의회승인만을 요구하고 있다’며 서구청의 적극적인 소통노력과 서구의회에 대한 자세 변화를 제안했다. 또한 지난 2021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됐지만 정비가 이루어지지 않아 매해 침수피해를 입고 있는 마륵지구에 대한 정비계획수립 및 대책마련도 촉구했다. 서구청이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계획’을 즉각 수립하고 근본대책인 배수펌프설치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오광록 의원은 “서구청과 서구의회가 상호신뢰와 소통의 관계로 거듭나 지방자치를 꽃피우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며“마륵지구 문제 등 서구의 현안에 대해 머리맞대고 논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23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2024년 제2회 청소년 모의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여한 창원상남초등학교 학생들은 먼저 도의회 1층 홍보관을 견학하면서 경상남도의회의 역사와 현 제12대 도의회 구성, 각 상임위원회의 역할 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진 후 본회의장에서 5분 자유발언, 조례안 의결 등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정라빈(창원상남초 4학년)학생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어린 시기부터 우리가 아끼고 보호해야 하는 자연환경에 대한 의식을 확립하기 위해 연간 교육프로그램을 만들어 초등학생 환경 교육을 강화하자는 주장을 펼쳤고, 강민서(창원상남초 4학년)학생은 초등학생의 스마트폰 중독을 보호하여 즐거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초등학생 스마트폰 사용 규제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여 많은 학생의 호응을 얻었다. 이처럼 경상남도의회 청소년 모의의회는 올바른 토론 문화 정착을 통해 청소년들이 민주주의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쉽게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도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2024년 총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공진혁 의원은 22일 오후 의원연구실에서 울산시 녹지공원과장, 울주군 산림휴양과장 등 관계 공무원들을 만나 영남알프스 둘레길을 정비하여 명품 ‘국가숲길’로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가숲길은 ‘산림휴양법’ 제23조의3에 따라 산림생태적 가치나 역사ㆍ문화적 가치가 높아 체계적으로 운영ㆍ관리가 필요한 곳을 산림청이 지정ㆍ고시한 숲길로써, 숲관광 자원을 육성하고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20년에 처음 도입됐다. 현재, 지리산 둘레길(289km), 대관령숲길(103km), 백두대간 트레일(206km) 등 전국에 9개 숲길이 운영되고 있다. 울산에는 솔마루길(전체길이 26km)이 지정ㆍ고시되어 있으나 일반숲길이며, 울산을 비롯한 영남지역에는 아직 국가숲길로 지정된 곳이 없다. 공진혁 의원은 “영남알프스는 백두대간이 시작되는 지점이자 산림생태적 가치가 높고 역사적으로 의미있는 곳”이라 하면서, “영남알프스 둘레길을 국가숲길로 지정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가숲길 지정을 위해서는 경남ㆍ경북ㆍ양산ㆍ경주ㆍ청도 등 인근 지방자치단체와의 긴밀한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가 7월 23일 제32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기후위기대응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각각 김형미, 김태진, 오미섭 의원을 선출했다. 먼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는 김형미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윤정민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으며, 임기동안 본예산과 추경예산, 결산안 등을 심의·의결한다. 이어 윤리특별위원회에는 김태진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안형주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으며, 의원의 윤리, 징계사항 등을 심의·의결하고, 기후위기대응특별위원회에는 오미섭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윤정민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으며, 2024년 탄소중립 광주서구를 목표로 기후위기대응 및 정책제시 활동 등을 한다. 서구의회 전승일 의장은“상임위원회에 이어 3개의 특별위원회 구성까지 마쳐 후반기 원구성이 마무리됐으니, 이제부터 구민을 위한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며 “오직 낮은자세로 구민의 소리에 귀기울고, 일 잘하는 의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의회는 제324회 임시회를 폐회하며 8일간의 업무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23일 충남스포츠센터, 해미국제성지, 충남창작스튜디오 등 행정문화위원회 소관업무의 현장을 방문해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예산군 삽교읍 일원 내포 열병합발전소 옆에 조성되는 충남스포츠센터 조성사업은 55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50m 레인 8개의 수영장과 체육회 및 장애인체육회 사무실, 다목적체육관이 건설된다. 지역주민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다양한 체육 경기를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해미국제성지 디지털역사체험관 조성사업은 몰입형 실감영상 체험시설 및 역사체험경관 조망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3년 12월 착공, 2024년 6월 공사가 완료되어 개관했다. 아울러, 2억 5천만원이 투입된 한서대학교 재난안전교육원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정된 ‘안전교육기관’으로 지진체험기, 사고선박 시뮬레이터 등이 설치됐고 2021년 1739명, 2022년 2665명, 2023년 2681명이 참석해 재난 시 대응교육 등을 수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태안군 기업도시에 위치한 충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