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구미시는 저출생 대응책 마련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 제1회 추가 경정 예산안이 지난 31일 제279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을 통해 국‧도비 100여억 원을 포함한 총 177억 원의 저출생 대책 관련 예산이 확보되어, 하반기 본격 추진 예정인 핵심사업들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구미시는 지난 2월 경북도 최초로 저출생 대책 TF단을 구성하고, 7월에는 조직개편을 통해 미래교육돌봄국을 신설하는 등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체계적인 대응에 나섰다. 정부에 신규 사업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경북도 K-보듬 및 일자리편의점, 임산부 전용 콜택시 시범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유치하여 도내 최대 규모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번 추가경정 예산은 저출생 반전을 위한 원년의 해를 목표로 하여 완전돌봄, 안심주거, 임신‧출산, 육아친화 워라밸 확산 등 4개 분야에 중점적으로 투입된다. 완전돌봄 분야는 우리동네 돌봄마을 조성 및 아이사랑 차량운행 지원 30억, 보육료 지원 7억, 아이돌보미 인건비 및 처우 개선비 지원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김장호 시장을 단장으로 한 구미시 대표단(이하“대표단”)이 8월 6일부터 9일까지 3박 4일간 베트남 박닌시(Bắc Ninh)를 방문해 우호 관계 강화를 위한 지방외교를 펼치고 있다. 방문 첫날인 6일, 대표단은 타 당 도안(Tạ Đăng Đoan) 박닌시 당서기 및 박닌시 관계자들을 만나 박닌시 독립 70주년을 축하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박닌시 당서기와의 면담에서 “한국과 베트남이 정치, 경제, 문화, 인적교류 등 여러 분야에 협력을 강화해온 것을 평가하며, 양 도시 간에도 지속적인 우호·협력 관계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닌시측은 구미시가 박닌시 연중 최대 행사인 ‘박닌시 독립 7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타 당 도안 당서기는 “지난해 구미시를 방문해 발전상을 목격했던 것을 회고하며, 앞으로도 양 도시 간 다양한 교류‧협력 사업을 진행하길 바란다”고 했다. 또한, 김 시장은 구미라면축제(2024년 11월)와 아시아 육상경기 선수권대회(2025년 5월) 개최 소식을 알리고 박닌시의 참여를 요청했다. 이에 박닌시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완주군을 위해 수해복구 지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 7일 완주군을 방문해 지원금을 전달한 정승호 경영기획본부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완주군민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피해를 입은 주민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일상으로 빨리 복귀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에서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은 완주군 수해 복구를 위해 주민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수해를 입으신 분들의 삶과 터전이 조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은 완주군·전북특별자치도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2024년도 2차 산업혁신 기반구축사업’ 공모사업에 250억 원 규모의 수소차 폐연료전지 자원 순환을 위한 시험·인증 특화센터 사업이 선정돼 수소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신성건설이 빠른 수해복구를 위해 완주군에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 7일 신성건설은 완주군을 찾아 성금을 전달하고, “완주군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성건설은 토목, 주택, 건축, 조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3년 전라북도 모범납세 표창 및 전주상공회의소 전북경제대상 감사패를 수여 받은 전북을 대표하는 건설사이다. 이용호 대표는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무더운 날씨에 고생하시는 모든 분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신성건설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정성스러운 마음을 모아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도와 주셔서 감사하다”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통영시는 통영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 인재육성에 동참하고자 경상남도 2023년 가을철 부터 2024년 봄철 산불예방·대응 평가 시상금(전액) 150만원을 통영시 인재육성기금으로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경남도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산불홍보, 산불대응 등 종합평가결과 통영시는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받은 시상금으로 이루어졌다. 통영시는 2023년 가을철 및 2024년 봄철 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 중 적극적인 예방 및 대응 활동을 통해 산불발생 Zero화를 달성했으며‘산불 없는 푸른 통영 건설’이라는 기치 아래 가용자원을 총 동원하여 산불예방에 통영시가 총력 대응한 결과물로, 2022년 가을철부터 2년 연속 산불에 의한 인명·재산 피해 Zero화가 가능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산불예방 평가를 통하여 어렵게 얻은 시상금을 흔쾌히 맡겨 준 공원녹지과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산불예방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여 건강한 숲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번 기탁금은 우리 학생들이 꿈을 키워 나가는데 유용하게 사용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통영시는 올여름 역대급 무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 7일 관내어린이집과 사립유치원에 아동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긴급 냉방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최근 폭염으로 인한 실내 활동이 증가하면서 냉방기 전기요금 인상 등의 운영비 부담으로 보육환경이 저하되지 않도록 시 예산으로 냉방비를 추가 지원하기로 결정했으며, 사립유치원 6개소와 국공립‧법인‧민간 어린이집 39개소에 18만원, 가정어린이집 7개소에 12만원씩 지급한다. 천영기 통영시장은“올 여름 지속적인 폭염으로 많은 온열질환자가 발생하는 가운데 이번 냉방비 지원으로 우리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는 지난해에도 어린이집‧사립유치원에 긴급 냉‧난방비를 지원하는 등 어린이의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대전 유성구는 8월 주민세 납부의 달을 맞아 9월 2일까지 주민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주민세 납세의무자는 7월 1일 현재 유성구에 주소를 둔 개인과 사업소를 둔 사업자로, 유성구가 부과한 주민세는 ▲개인분 주민세 14만 1,052건(13억 9,600만원) ▲사업소분 주민세 2만 5,369건(39억 4,200만원)이다. 사업소분 주민세의 경우, 납부서에 기재된 기본세액 및 사업장의 연면적이 동일한 경우 기한 내에 납부하면 신고·납부한 것으로 인정되지만, 현황과 다를 경우 위택스를 통해 신고하거나, 구 담당자에게 문의해 세액을 수정한 후 납부해야 한다. 주민세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현금자동출납기(CD/ATM기기) ▲인터넷 위택스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 이체 ▲ARS 등으로 할 수 있다. 또한 유성구는 올해부터 주민세 고지서 뒷면에 법률홈닥터·보이스피싱 예방 홍보문 등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생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추후 지방세 고지서 발송 시에도 각종 유용한 정보를 실을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주민세는 지방재정확보에 기여하는 재원으로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연수구는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송도달빛공원에서 열리는 대표 여름축제 新송도해변축제 기간에 연수e음 캐시백과 사용 한도를 상향 조정하는 ‘축제가는 날 캐시백 이벤트’를 실시한다. 축제 기간 연수구 소재 가맹점에서 연수사랑상품권인 연수e음카드로 결제 시 결제금액의 5% 추가 캐시백 지원과 함께 구매 한도도 일시적으로 50만 원으로 상향조정 한다. 연수사랑상품권의 기존 캐시백은 연 매출 3억 이하 가맹점의 경우 10%, 연 매출 3억 원 초과 30억 원 이하 가맹점의 경우 5%로 구매 한도는 한 달 30만 원이다. 추가 캐시백 적용 기간은 新송도해변축제가 열리는 8월 10일부터 15일까지로 이 기간 연수e음 카드로 3억 원 이하 가맹점에서 결재 시 캐시백은 15%, 3억 원 초과 30억 원 이하 가맹점에서는 10%의 캐시백이 제공된다. 구매 한도도 50만 원 사용 시 최대 7만 5천 원의 캐시백을 지급받을 수 있고 연수e음 카드는 현재 지역 내 1만 9천여 개 가맹점을 확보해 다양한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연수e음카드는 물가 상승과 경기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티몬·위메프 사태로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피해 발생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인천시 남동구가 피해업체의 위기 극복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8일 구에 따르면 판매 대금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업체의 신속한 지원을 위해 인천신용보증재단에 1억 원을 신속히 추가 출연한다. 인천신용보증재단은 구에서 출연한 1억 원의 12배인 총 12억 원 규모로 보증을 지원해 티몬·위메프 사태로 피해를 당한 소기업·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돕는다. 박종효 구청장은 “특례 보증 추가 출연을 통해 티몬·위메프 사태로 피해를 당한 소기업 · 소상공인들이 위기를 극복하는 데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지원 대상은 남동구에 소재한 소기업·소상공인으로 지원 한도는 업체당 3천만 원, 소상공인은 2천만 원 이내이고 보증기간은 최대 5년이다.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 홈페이지 ‘새소식란’과 기업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남동구 기업지원과 기술지원팀 인천신용보증재단 남동지점 문의하면 궁금한 사항에 대해 안내받을 수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논산시가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2024 정책실명제’를 운영한다. ‘2024 정책실명제’는 논산시의 주요 정책 추진상황과 담당자의 실명을 공개하는 제도로,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 및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 등의 주요사업 등 ‘중점관리 대상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중점관리 대상사업’의 선정 기준은 ▲다수 주민의 권리․의무와 관련되는 정책▲ 1억원 이상의 다수 시민의 복지 증진과 관련된 정책 ▲5억원 이상인 건설사업 ▲다수시민과 관련된 자치법규(조례․규칙) 제․개정 사항 등이다. 또한,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선정에 있어 국민의 수요를 직접 반영할 수 있도록 ‘국민신청실명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원하는 경우 논산시청 누리집(www.nonsan.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사업명과 신청 사유 등을 작성해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및 공개는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논산시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정책실명제는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여 시민의 신뢰도를 높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