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전라남도의회 신민호 의원(순천6,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7월 22일 열린 관광체육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지역 거점형 관광 협력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칠 것을 촉구했다. 신민호 의원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바운드 관광정책 활성화를 위해 글로벌 마케팅도 중요하지만, 국내 관광 정책의 내실화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전남은 거점형 관광 정책 추진이 필요한 시점으로 동부권, 서부권, 중부권, 북부권 4개 지역 거점 관광축에 맞는 지역 거점 관광 특화 정책을 가속화 시켜야 한다.”고 언급했다. 특히, 신 의원은 “샘물을 팔 때는 수맥을 봐서 물이 콸콸 쏟아진 곳을 집중적으로 파야 많은 샘물을 얻을 수 있듯이, 관광정책 추진 시 지역과 권역의 특성에 맞게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화관광연구원이 6월 9일 발표한 전국 2,752개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을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전남 순천만국가정원·순천만습지에 작년 한 해에만 무려 778만 명이 순천을 방문해 에버랜드를 제치고 입장객 최다 관광지 1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신민호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포항시의회는 24일 제317회 임시회를 개회해 31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최광열 의원이 대표발의한‘포항시 동학사상 계승‧발전을 위한 지원 조례안’, 배상신 의원이 대표발의한‘포항시 승차구매점 교통안전 관리 조례안’등 8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제9대 후반기 포항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의사일정 첫날인 24일 제1차 본회의에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을 선임 한 후 의회운영위원장을 선출하고, 25일~30일 상임위원회별 주요업무보고 청취와 조례안 등 심사, 31일 윤리특별위원회 구성과 기타 안건 의결을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뉴스출처 : 포항시의회]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영주시의회는 지난 18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서기관 및 사무관 승진인사를 의결했다. 이번 하반기 정기인사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영주시의회 소속 첫 사무국장과 사무관의 승진의결이며, 신임 황만기 사무국장이 19일 취임해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주요 인사내용은 △4급 승진 황만기 의회사무국장, △5급 승진의결 이연경 전문위원 등이다. 사무국장에 취임한 황만기 사무국장은 1994년 공직에 처음 입문해 도시과·건설과·수도사업소 등을 거치며 순흥면장·하천과장 등을 역임하며 영주시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지난 2022년 1월 지방지치법이 개정되어 의회의 인사권 독립과 함께 의회직 공무원으로 전환해 영주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 전문위원으로 근무하며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빈틈없이 지원하며 의회 발전에 힘써왔다. 신임 황 사무국장은 "30년간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의회와 집행부가 소통·협치하는 가교 역할과 함께 본연의 임무인 의원들이 의정활동 지원에 맡은 바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주시의회는 자체 승진을 통해 의회의 독립성을 강화하고 효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지난 19일 함안군의회 제30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조만제 의원의 “대평·질날늪 자연습지 보존과 관광자원 활성화”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조만제 의원은 “지역 대표 자연유산인 천연기념물 제346호 함안대송리늪지식물 보호구역인 대평늪과 경상남도 대표 우수습지 2호로 지정된 질날늪은 여러 동식물의 소중한 보금자리이자 기후 온난화를 막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그러나 현재 외래종인 생이가래의 확산과 공장 확장 등으로 우리 군의 소중한 자연유산이 파괴될 수도 있어, 체계적인 보호·관리가 시급한 상태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조만제 의원은 습지의 보존과 관광자원으로의 활용을 위해 ‣ 습지센터 건립 및 탐방로 조성 ‣ 습지 체험교육 개발 및 전문 생태 관광프로그램의 운영 ‣ 습지주변 숙박시설의 확충 ‣ 우리 습지의 특색을 살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축제와 차별화된 홍보전략 마련 ‣ 인근 지역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등을 집행부에 제안했다. 조만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습지를 보존하면서 자연 그대로의 관광자원으로써 가치를 극대화한다면, 다시 찾는 함안, 마음속 추억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함안군의회는 22일 제304회 임시회 중 윤리특별위원회를 개최하여 위원장으로 배재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칠원·대산·칠서·칠북·산인), 부위원장으로 조만제 의원(국민의힘, 군북·법수)을 선출했다. 윤리특별위원회는 '지방자치법' 제65조 및 '함안군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상설특별위원회로 운영되며, 위원은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포함한 9명이며, 임기는 2026년 6월 30일까지이다. 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를 검증하고, 의원의 징계, 자격에 관한 사항을 심사하게 된다. 배재성 윤리특별위원장은 “함안군의회는 군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모든 의원이 법령 및 윤리·행동강령을 준수하며 군민의 기대와 눈높이에 맞는 투명하고 청렴한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앞장서겠다.”며 "윤리특별위원회는 개최되지 않는 것이 최선이지만, 사안 발생 시 공정하고 투명하게 처리하여 군민 여러분께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함안군의회]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경상남도의회 권혁준(국민의힘, 양산4) 의원은 19일, 22일 양일간 경남도의회 청년인턴(진연지 창원대3)과 함께 양산시 마중물직업재활센터 및 창원시 행복나눔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제도 확대를 위한 정책적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권혁준 의원은 ‘제1회(여름방학) 경상남도의회 대학생 인턴십 사업’의 일환으로, 의원·인턴·정책지원관 협업을 통해 경남도내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비율 준수 및 우선구매액 증진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을 위한 정책연구과제를 수행 중에 있다. 현재 정부와 지자체는 일반 노동시장에 참여하기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을 고용한 중증장애인 생산품 생산시설에서 만드는 제품이나 용역·서비스를 공공기관이 우선 구매하도록 해 장애인의 일자리창출과 소득보장을 지원하고 있지만, 현행 법정 우선구매 목표비율인 1%에도 미치지 못하는상황이다. 권혁준 의원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개정으로 내년부터 우선구매 목표비율이 2% 범위내로 상향됨에 따라 지자체 및 공공기관별 총구매액의 2%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구매해야 하지만, 경남도의 경우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강릉시의회 배용주 의원이 ‘2024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기초 부문에서 강원특별자치도내 의원으로서는 역대 최초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자치발전대상’은 행정안전부 소관 한국자치발전연구원에서 지방자치의 발전에 이바지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 지방의회의원, 공무원 및 민간부문 등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배용주 의원은 강릉시의회 제12대 전반기 부의장 등을 역임하며 지난 2년간 17건의 조례를 제·개정하고 지방 균형 발전과 집행기관 감시 등 지방자치 구현에 노력, 주민 복리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주요 공적으로 △ 강릉시 옥계항 국제항로 활성화 지원 조례, △ 강릉시 임업인 등의 육성 지원 조례, △ 강릉시 영농폐기물 수거 지원 등에 관한 조례, △ 강릉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을 발의하여 강릉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다양한 입법활동을 펼쳐 그 능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지방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제2혁신도시 지정 및 공공기관 이전 촉구 결의안 및 10분 자유발언을 통해 당위성과 필요성을 언급, 강릉시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하남시의회가 지역 현안 입법과 제정에 여야 따로 없이 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조례 제정에 주력하고 있다. 의회는 23일 오전 제9대 후반기 첫 임시회를 열고 조례·동의안 등의 안건 심의에 돌입했다. 의회에 따르면 오는 26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제332회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등 12건, 집행부로부터 접수된 ‘미사5중(가칭 한홀중) 영구시설물 축조 동의안’, ‘2030 하남시 경관계획(안) 의견청취안’ 등 총 1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의회는 24일~25일 각 상임위원회 별로 심사를 진행하고 오는 26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각종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희도 의원이 발의한 ‘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 완행열차 운행 연장 및 일부 구간 우선 착공 촉구 결의안’이 만장일치로 가결됐다. 임희도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현재 계획된 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급행열차만 운행하고 일반열차는 942정거장(고덕)에서 회차하도록 계획돼 있어 급행열차만 운영할 시 혼잡시간에 한강 이남 구간의 극심한 혼잡이 예상돼 944정거장(미사)까지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경기도의회 임광현 의원(국민의힘, 가평)은 제11대 전반기 의정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지난 2년간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의 성과를 돌아보고 후반기 의정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임광현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도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힘써왔다. 또한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추진하며 경기도의 문화, 체육, 관광 분야 발전에 기여했다. 지난 2년 동안 임광현 의원은 경기도의 문화체육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해 예산을 확보하고, 경기도의 매력을 알리는 데 기여했다. 또한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자긍심을 갖고 창작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예술 생태계 조성에 힘썼다. 이를 통해 경기도가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연구, 토론회 등을 추진했다. 또한 임 의원은 경기도 문화체육관광 분야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입법활동을 펼쳐 ‘경기도 종교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 ‘경기도 박물관 및 미술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이 22일 도의회를 방문한 재부경남향우연합회 회장단과 차담회를 가지고 이들의 두터운 애향심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재부경남향우연합회(회장 김선호)는 2009년 창립되어 지속적으로 경남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최 의장은 “이웃한 경남과 부산의 상생 발전을 위해 재부경남향우연합회가 중심 역할을 해주시고, 도의회도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환영사에 갈음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