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광주 서구의회 김태진 의원이 지난 7월 23일 제32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식생 체류지 사업을 물 순환 선도 도시라는 사업 취지에 맞게 제대로 진행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물 순환 선도 도시의 일환인 식생체류지는 강우유출수를 조절하는 식생으로 덮인 소규모의 저류 시설을 말한다. 그러나 최근 상무지구 아파트 일대 민원 중 다수를 차지하는 것이 식생 체류지 사업이다. 식생 체류지는 사업 이후 미관상으로 공사를 마치 하다 중단된 것처럼 보이며, 비가 올 때는 보행자 도로로 토사가 흘러넘치기 때문이다. 아파트 보행자전용도로에 설치된 식생 체류지는 총 30개소이며, 현재 치평동 중흥 아파트 1, 2단지 주변과 해광 한신 아파트 주변에 위치해있으며, 소요 예산은 약 2억원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아무리 사업 취지가 좋아도 미관상 방치된 듯한 모습과 토사 등으로 보행자들의 통행에 불편을 끼친다고 하면 오히려 물순환 선도 사업에 대한 이미지만 흐려질 수 있다. 이에 김 의원은“식생 체류지 사업의 관리는 광주광역시와 환경관리공단이지만 대부분의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청양군의회는 지난 22일 제302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청양군 지역사회의 활력을 증진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이봉규 의원이 발의한 ‘청양군 귀향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청양군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여 타지역으로 이주한 군민들의 귀향을 촉진하고 귀향인의 안정적인 고향 정착을 지원하고자 제정됐다. 조례안 주요 내용으로는 귀향인의 정주 여건 조성 및 생활 기반 확충을 위한 지원계획 수립, 귀향 촉진과 귀향인 정착을 위한 지원사업, 지원 대상의 범위 등을 담고 있다. 조례안을 발의한 이봉규 의원은 "최근 청양군은 인구 3만명의 저지선이 무너졌다. 이번 조례안이 귀향인들이 고향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청양군의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인구 증가를 위한 정책 개발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청양군의회]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는 7월 10일부터 7월 24일까지 15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제323회 임시회를 폐회한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시의회는 부산시 및 교육청의 2024년 하반기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주요사업의 예산집행상황을 점검했다. 각 상임위원회는 조례안 30건, 동의안 5건, 의견청취안 3건 및 결의안 1건 등 총 39건의 안건을 심사해, 29건을 원안가결, 3건 의견채택, 6건 수정가결했으며, '부산광역시 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 관리·운영 민간위탁(재계약) 동의안'은 민간위탁 동의를 위한 보다 면밀한 검토자료 보완 제출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심사보류 했다. 회기 첫날인 10일, 1차 본회의에서는 부산시와 교육청의 2025년도 본예산 종합심사를 담당할 제9대 3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했고, 11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이어갔다. 11일 제2차 본회의와 12일 제3차 본회의 시 4명의 의원이 시정질문을 통해 시정과 교육행정 현안에 대해 집행부에 질의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13일부터 23일까지는 상임위원회 활동을 통해 소관 실·국·본부, 출자·출연기관 및 교육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청양군의회는 지난 22일 제302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노인 인권 보호 및 건강한 노후생활 보장하고자 윤일묵 의원이 발의한 ‘청양군 노인학대 예방 및 학대 피해 노인 보호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청양군 내 노인의 인권을 보장하고, 노인학대 예방 및 학대 피해 노인을 보호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를 통해 노인이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며,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례안 주요 내용은 시행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노인학대 관련 홍보 및 교육, 노인보호전문기관 등 관계기관과 협력체계 구축 등을 담고 있다. 조례안을 발의한 윤일묵 의원은 "이번 조례안이 청양군의 노인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노인 복지와 인권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청양군의회]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청양군의회는 지난 22일 제302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이경우의원이 발의한『청양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시설물의 관리 및 운영 조례』를 원안 가결했다. 이번 조례는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지역 개발 촉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조성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마을주민의 복지 증진 및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있다. 조례안 주요 내용으로는 시설의 관리는 청양군이 직접 관리·운영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마을 공동이용시설 등의 효율적인 관리 운영을 위해 시설물이 위치한 지역의 주민자치회, 마을회 등에 위탁할 수 있음을 명시했다. 또한, 관리위탁 시 계약에 필요한 사항과 수탁자의 준수사항 및 시설물의 유지관리에 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유지관리협의회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조례안을 발의한 이경우 의원은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은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참여가 필수적인 만큼 이후 관리와 운영에 대해서도 주민 참여 확대 방안 등 주민들과 자유로운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경기도의회 김성남 의원(국민의힘, 포천2)은 포천시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정담회를 포천상담소에서 포천시 관광과 공무원들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정담회에는 경기 북부권역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하여 동물 보호와 복지를 바탕으로 주민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여가와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되는 복합문화공간 조성 관련하여 논의했다. 이날 황희석 관광과장은 “포천시는 반려동물 테마파크 등 인프라 구축으로 ‘사람과 반려동물이 행복하게 공존하는 문화공간 조성을 통한 성숙한 반려문화 확산 및 동물복지 향상’을 목표로 삼아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모두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추진하고자 한다”며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을 위해 면밀하게 검토한 계획들을 전했다. 이에 김성남 의원은 “경기도내 반려동물 테마파크는 동부권 여주, 서부권 화성, 남부권 오산에 조성되어 있다. 북부권 최초로 포천시에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큰 관심을 갖겠다.”며 “반려동물 테마파크가 포천시에 조성되어 반려동물 문화를 선도하는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 성장할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서울 성동구의회는 지난 5월 17일부터 7월 23일까지 6회에 걸쳐 ‘2024년도 지방의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행현초 6학년, 마장초 6학년, 응봉초 6학년, 경수중 1학년 학생 총 120여 명이 참여해 의회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직접 ‘1일 구의원’이 되어 지방의회를 체험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먼저 학생들은 의회가 하는 일은 무엇인지, 회의는 어떻게 진행되는지 설명을 듣고 본회의장으로 이동해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각각 의장 및 의원, 구청장, 의회사무국장 등의 역할을 맡아 5분 자유발언, 구정질문, 조례안 상정, 질의답변, 찬반토론, 표결 등 본회의 진행 전반을 체험했다. 학생들은 자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스마트폰 사용규제 조례안’을 안건으로 상정해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문제점을 꼬집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열띤 질의와 찬반 토론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민주시민으로서 갖추어야 할 자세와 회의 방법 및 절차 등을 직접 익힐 수 있었다. 학생들을 환영한 남연희 의장은 “성동구의회는 미래의 주역인 학생 여러분들이 지방의회 체험 프로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부여군의회는 지난 23일 본회의장에서 제2중앙경찰학교(가칭) 부여군 유치를 염원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김영춘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모두가 참여했으며,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로 부여군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원했다. 김영춘 의장은 “모든 군의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제2중앙경찰학교가 부여군에 설립되기를 염원한다”며, “부여군은 기존 서해안고속도로, 공주․서천간고속도로에 이어 서부내륙고속도로가 곧 개통할 예정이다. 전국적으로 접근성이 가장 뛰어나며, 주변에 역사문화, 관광자원이 풍부하여 교육기관 설립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경찰청은 현재 중앙경찰학교(충주시 소재) 시설로는 교육수요 대처가 어려워 유사한 규모의 추가 신임경찰 교육기관 설립 필요성이 있어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부여군은 부여읍 조폐공사 제지본부 포함 염창리 일원으로 건립 신청할 예정이며, 부여군의회 군의원 모두는 경찰청의 제2중앙경찰학교 부여군 설립을 염원하며, 향후 우수한 신임경찰 인력양성 및 미래 학습지원 플랫폼 구축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부여군의회는 부여군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2024년 7월 23일 대법원 특별1부는 서울특별시교육청이 7월 11일(목)에 서울시의회를 상대로 제기한‘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 재의결 집행정지 신청’에 대해 인용 결정을 내렸다. 서울시의회는 현재 진행 중인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 재의결 무효확인 본안 소송에 철저히 대비해 재의결의 정당성을 다툴 예정이다. 최호정 의장은 “향후 본안소송 절차에서, 문제해결을 위한 합리적인 대체입법까지 마련함과 동시에 적법한 절차에 따라 발의·의결되어 재의결까지 이루어진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이 상위법령에 저촉됨이 없는 적법·타당한 입법임을 밝히겠다”고 밝혔다. 최 의장은 또 “이미 제정해 시행 중인'서울시교육청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를 통해 학생인권을 더욱 보호하겠다. 동시에 학생들이 합리적이고 민주적인 시민으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학생과 교사, 학부모라는 학교 3주체가 상호 존중하는 교육 질서를 회복하기 위해 맡은 바 책임을 다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의회]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은 23일 일산서구 대화동 대화중학교 정문 앞에 발생한 땅꺼짐 현장을 긴급 방문했다. 해당 땅꺼짐은 우수 메인관로로 유입되는 빗물받이 연결관이 파손되어, 빗물이 메인관로로 들어가지 못하고 주변 토사를 유실시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땅꺼짐은 현재 응급복구 중이며, 20시경 복구가 완료될 예정이다. 김운남 의장은 “조속한 복구를 통해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바란다.”라고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뉴스출처 : 고양특례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