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칠곡군의회는 9월 12일 열린 제30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등 안건 5건과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의결하며, 지난 9월 3일부터 시작된 회기를 마쳤다. 먼저, 각 상임위원회는 9월 4일부터 9월 10일까지 제안·제출안건(조례안 2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 동의안 2건)을 심의한 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의 예비심사를 진행하여 그 결과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회부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9월 11일, 상임위원회로부터 제출된 예비심사 결과를 토대로 최종심사를 마쳤다. 칠곡군수로부터 제출된 예산안은 올해 기정예산 761,000백만원에서 34,000백만원을 증액한 795,000백만원이었으나, 군의회는 제2차 본회의에서 795,000백만원 중 219백만원(일반회계에서 14건)을 감액하여 내부유보금으로 조정했다. 이상승 의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모든 군민들께서 풍성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을 살펴볼 것과, 군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노력하시는 현업근무자 분들께도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당부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충북도의회가 전국 지방의회에서는 처음으로 국회와의 협업을 통해 사례 중심의 의정지원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도의회는 12일 정책지원관 등 의회사무처 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국회를 직접 방문해 체험형 의정지원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이번 의정지원 아카데미는 국회의 ‘찾아가는 지방의정연수’ 프로그램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국회사무처와 협의 끝에 일반적인 이론 교육을 넘어 실질적인 경험과 사례 중심의 교육 기회를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교육은 국회 의사국에서 오랫동안 회의를 총괄해 온 국회 의사국장이 강사로 나서 회의 관련 Q&A 형식의 특강을 진행했으며 현직 국회의원 보좌관의 국정감사 경험을 바탕으로 한 행정사무감사 사례와 기법 강의로 이뤄졌다. 또 제418회 국회 정기회 본회의를 직접 방청하며 도의회 사무처 직원들의 관련 분야 전문성과 경험을 넓히는 기회가 됐다. 이양섭 의장은 “직원들이 국회를 직접 방문해 의사국장과 국회의원 보좌관의 실무 경험을 배우는 좋은 과정이었다”며 “앞으로도 의회사무처 직원들의 의정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차별화된 교육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충북 괴산군의회는 지난 10일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8일간이어진 제334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3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됐으며,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및 기금 운용 계획 심사와 함께 다양한 조례안 및 기타 안건들이 처리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괴산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해 '괴산군 출자출연기관 사이버보안 관리 조례안' 등 총 10건이 심사됐다. 또한 '괴산 군관리계획(용도지역, 관광휴양형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도 검토됐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교부세 확보의 불확실성을 고려해 필수 사업과 시급한 현안을 중심으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 총 7,532억 원의 예산을 확정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의원들의 질의와 군정에 대한 의견 제시도 이어졌다. 안미선 의원은 2024년 충청북도 정부합동감사 결과를 점검하며, 공무원들이 예측 가능하고 투명한 행정을 위해 개선과 혁신에 집중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어 이양재 의원은 쌀 소비 감소와 과잉 재고로 인한 쌀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부천시의회는 지난 11일 부천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시의원 및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부천시의회 청렴연수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제9대 후반기 부천시의회 출범에 따른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의원들의 청렴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지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의회를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 행동강령 법령 위반 시 처벌에 관한 판례 및 공직문화 개선을 위해 공직자가 지켜야 할 행위 기준에 대한 특강으로 진행됐으며,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 깊이 있는 강의가 이루어졌다. 청렴서약식에서는 부천시의회 의원이 청렴서약서를 작성하고 청렴한 의정활동과 공정한 직무수행을 다짐하는 서약을 했으며, 김선화 의회운영위원장이 대표로 서약서를 낭독했다. 김병전 의장은 “강화되는 반부패 제도에 따라 의원 및 공직자에 대한 시민들의 눈높이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청렴법령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지속적인 실천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의 정착과 부천시의회의 투명한 의정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아산시의회가 11일 오후 4시 의회동 다목적회의실에서 아산시 아동권리증진을 위한 정책제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아동권리 주체인 아동, 청소년이 아동권리모니터링단 활동을 통해 자신과 타인의 권리를 인식함으로써 일상생활 속에서 실질적인 변화가 가능한 정책제언 및 아동 참여권 옹호를 위한 취지 아래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홍성표 의장이 참석했고, 아산시 지역 내 중·고등학생 멘티와 대학생 멘토 아동권리모니터링단과 굿네이버스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온주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아동권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제언이 이루어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홍성표 의장과 채종병 관장(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아동권리모니터링단 학생들의 정책제언 PPT 발표 ▲정책제언 관련 논의 ▲간담회 활동 소감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마무리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모니터링단 학생들은 ▲등·하교 시간 버스 배차시간 확보 ▲다문화가정 중도 입국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언어지원 ▲아산시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조례 제정 ▲등·하교 안전을 위한 ‘자녀 안심 그린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완주군의회가 12일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 이날 유의식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구이 주간보호센터 ▲삼례 은빛사랑요양원 ▲삼례 소망주간보호센터 ▲봉동 다애공동체 ▲봉동 이랑을 차례로 방문하여 시설 입소자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복지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의원들은 각 시설의 운영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했으며, 시설 종사자들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완주군의회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며,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시설 이용자들 삶의 질 향상에 힘쓸 계획이다. 유의식 의장은 “최근 경제의 양극화로 인해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현실”이라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우리의 이웃에게 작게 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완주군의회는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광주시의회는 12일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경안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며 시설 관계자를 격려했다. 경안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석한 허경행 의장을 비롯한 10명의 광주시의회 의원(박상영, 최서윤, 오현주, 조예란, 주임록, 이은채, 노영준, 황소제, 이주훈, 왕정훈) 및 직원들은 위축된 소비 심리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고, 온누리상품권으로 지역농산물 등을 구입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또한 사회복지시설 10개소(장애인복지시설 7개소, 아동복지시설 3개소) 에는 전국의 코로나19 재유행상황 속에 감염병 취약시설임을 감안하여 위문품과 명절인사를 비대면으로 전달하며 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허경행 의장은 “묵묵히 봉사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모두가 행복한 추석명절이 될 수 있도록 가까운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을 이용해 장기적 불황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도 많은 이용을 해달라"말했다. &nb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성주군의회가 추석 명절을 맞이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찾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10가구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올해는 특히 의원들이 직접 대상자 발굴에 참여했으며, 생활에 꼭 필요한 용품들로 꾸려진 센물 세트를 만들어 가구를 방문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도희재 의장은“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먼저 손길을 내밀어 함께 나누고 위로하는 한가위가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으로 지역의 어려운 군민들을 살피고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의회는 매년 명절에 앞서 소외계층,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송군의회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9월 12일(목) 보현요양원, 태양의집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장애인복지시설 7곳을 방문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가위를 맞이하여 쌀, 라면, 휴지 등 소정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시설 내 입소한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어 시설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함께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 심상휴 의장은 “사회복지시설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중요한 보금자리”라며, “청송군의회는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며 지원을 확대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진주시의회가 추석 명절을 맞아 12일 관내 사회복지시설들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진주시의회 의원단 일동은 진주요양원, 진주시장애인총연합회 등 모두 13곳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백승흥 진주시의회의장은 “복지 현장의 최일선에서 취약계층을 보듬어주는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맡아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지역공동체 형성에 지방의회로서의 정책적 지원 방안을 끊임없이 모색하고 진주시와도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같은 날 진주시의원들은 중앙시장과 자유시장에 나뉘어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명절 선물을 구매하며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캠페인으로 시민들과 만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