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9일, 관내 어린이집 종사자 150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실질적인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위해 대구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해 진행됐으며, 아동 권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공하고, 현장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제공해 교육의 질을 높였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예방 방법을 다시 점검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또한 가정에서 아이들이 힘든 점은 없는지 관심을 가지고, 작은 신호라도 놓치지 않고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 현장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함께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청은 앞으로도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아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오는 12일 오후 6시 30분, 동촌유원지 해맞이 다리 광장(효목동 970)에서 2025 동구 패밀리콘서트 ‘Delight in Candle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감성적인 LED 촛불과 무대 연출 속에서 △국악그룹 The 풍류 △바리톤 권성준 △실내악 브라비콰르텟 △재즈보컬 정은주 △포크가수 김민정 △뮤지컬 브라비솔리스트앙상블 등이 출연해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친숙한 음악으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석양빛이 물드는 동촌유원지에서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돗자리를 펴고 앉아 음악을 즐기며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패밀리콘서트가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며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친화적인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패밀리콘서트는 가족친화 사회환경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을 통해 가족 간 소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4일, 안심주공네거리와 안심근린공원 일대에서 9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보안관, 안전모니터봉사단, 한국가스공사, 동구청 직원 등 약 80명이 참여한 민·관 합동 안전문화운동으로 진행됐으며, △가을 행락철 나들이 인파사고 예방 △건조기 산불 조심 △다중밀집시설 시설물 안전점검 등 안전의식을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 가을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재난·안전 위험 요소를 대상으로 집중신고 기간(9.1.~11.30.)을 맞아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소를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 설치와 사용법을 안내하기도 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가을 행락철과 추석명절을 앞두고 각종 화재 예방과 시설물 점검에 집중 해야 되는 시기”라며,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가을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팔공청년회의소는 지난 6일, 동구 저출생 극복을 위한 하반기 캠페인을 개최하고, 돌잔치 지원과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첫돌을 맞이한 가정에 돌상 대여, 돌잡이 행사, 기념 촬영 기회 등을 제공했으며, 대구동구가족센터 장소와 행사 준비를 지원하여 총 5개 가정이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이병찬 대구팔공청년회의소 회장은 “저출생 문제는 지역사회의 미래와 직결된 중요한 과제”라며 “청년회의소가 앞장서 가정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저출생 극복에 대한 인식을 널리 확산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아이를 낳고 기르는 일이 기쁨이 되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팔공청년회의소의 나눔과 실천이 저출생 극복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했다. 한편, 대구팔공청년회의소는 지난해 동구청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 저출생 대응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제11회 팔공산 왕건축제가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신숭겸장군유적지 앞 잔디마당에서 열린다. 팔공산 왕건축제는 화합과 포용으로 고려를 건국한 태조 왕건과 지혜와 충절로 빛나는 신숭겸 장군의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열리는 축제로 공산동 주민자치위원회주최로 다양한 전통문화 공연·체험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공산영화제 △고려 건국의 순간을 재현하는 국궁대회(내가 제일의 신숭겸이다.) △전통문화 체험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경연대회(갓탤런트) △찾아가는 음악회 △행운권 추첨 등이다. 특히, 올해는 플리마켓과 향토먹거리 장터, 지역특산물 판매부스 등 부대행사가 작년 대비 확대돼 축제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남호 위원장은 “올해 제11회 팔공산 왕건축제는 단순한 역사문화축제를 넘어, 지역민이 함께 기획하고 참여하는 진정한 주민축제의 의미를 담았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오셔서 고려 건국의 숨결과 우리 고장의 자랑스러운 전통문화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했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수강생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여성의 역량 강화와 리더십 함양을 위한 ‘동구 여성행복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 개강을 맞아 특강에는 방송인 팽현숙 씨가 초청 강사로 나서 ‘동구 여성, 변해야 행복합니다’를 주제로 진솔하고 재치 있는 강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아카데미는 오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이미지메이킹 △AI활용법 △패밀리 콘서트 관람 △원예 체험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수강생들의 소통과 협력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여성행복아카데미가 동구 여성들의 배움과 성장을 돕고, 네트워크 형성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를 이끌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오는 11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대강당에서 ‘팔공산 불교문화의 화려한 꽃을 피우다 – 부인사지 사적 승격을 위한 국제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국제학술세미나는 우리나라 최초의 대장경인 초조대장경 봉안처로 확인된 대구 팔공산 부인사(符仁寺)를 국가사적으로 승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국내외 석학들이 모여 부인사의 역사·고고학·건축학적 가치를 알아보고, 사적 승격의 필요성을 다각도로 논의하게 된다. 세미나는 개회사 및 축사를 시작으로 기조강연, 주제발표, 종합토론으로 구성됐다. 기조강연은 ‘부인사의 역사와 위상’을 주제로 한기문 경북대학교 명예교수가 한다. 이어지는 주제발표는 △부인사 고고학적 조사 성과와 의의(박정현 세종문화유산재단 선임연구원) △부인사 출토 기와의 시·공간적 검토(최영희 강릉원주대학교 초빙교수) △부인사의 공간적 변화와 건축적 특성(도윤수 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 팀장) △부인사의 건축사적 가치와 복원 방향(현승욱 강원대학교 교수) △교토 남선사일체경과 그 역사(시미즈 아키히로 테츠카야마대학 교수·나메카타 케이타로 산토리미술관 학예사 △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64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고위직 맞춤형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허지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불편한 장면을 멈추는 다섯 가지 빨간 버튼(5Ds)’을 주제로 △곽두팔 효과(Dupal-Guak Effect) △성폭력이 반복되는 원인 △공정한 세상 가설 등 고위직 공무원에게 요구되는 성인지 감수성과 폭력예방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고위직 공무원들이 성희롱·성폭력 예방에서 관리자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고, 조직 내 모든 구성원이 평등하고 존중받는 직장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한편, 동구청은 스토킹 예방지침 마련, 전 직원 대상 4대 폭력 예방교육,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 창구 운영 등 안전하고 건전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동구청 ‘스마트 통합메시징 시스템’이 대구광역시가 주관하는 2025년 생활밀접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대구 동구는 대구광역시장상을 비롯해 5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됐다. 2025년 생활밀접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는 대구시를 비롯해 9개 구·군,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등이 모두 참여해 예비심사, 전문가심사, 시민투표 등을 거쳐 최종 선정했다. 장려상을 수상한 스마트 통합메시징 시스템은 기존 알림톡 기반 문자 발송 시스템에서 향상 된 시스템으로 국민 메신저인 카카오톡을 활용한 알림 서비스다. 알림톡 및 일반문자 발송 시 자동으로 구청 로고가 삽입돼 구청을 사칭한 피싱범죄를 예방할 수 있으며, 기존 문자메시지보다 가격이 40%정도 저렴해 공공요금 예산 절감 효과도 있으며, 수신자에게 정확한 내용 전달을 위해 최대 전송 문자 수도 기존 500자에서 1천자까지 전송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스마트 통합메시징 서비스는 민원 제도 개선의 획기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앞으로도 행정 서비스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