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1 (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교육

전북교육청, 장애학생 지원 특수교육지도사 워크숍 개최

도내 특수교육지도사 80명 대상… 특수교육지도사의 역할 논의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일부터 2일까지 전주평화의전당에서 ‘2024년 특수교육지도사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소통을 통한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적합한 현장 지원 역량 및 전문성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된다.

 

연수에는 도내 특수교육지도사 및 교육전문직원 등 90여 명이 참여해 직무 스트레스와 고충을 해소하고, 상호 교류를 통해 화합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갖는다.

 

연수는 이민영(임실 기림초) 특수교사의 ‘특수교육지도사의 책무성과 역할’을 주제로 한 강의를 시작으로 △ 완주소방서(대응예방과)의 장애학생 안전관리 및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장애공감교육 △문화예술 장애인권 뮤지컬 △현장 사례 의견 공유 및 분임토의 등으로 진행된다.

 

서거석 교육감은 “장애학생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특수교육지도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이번 워크숍이 학교 현장 지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특수교육지도사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교육청은 올해 특수교육지원인력 150명을 증원, 현재 676명의 특수교육지원인력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교수 학습활동, 신변처리 및 급식, 개별화 교육 및 통합교육 지원에 힘쓰고 있다.


포토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