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7일 관내 23개 동(洞) 사례관리 담당자와 구청 통합사례관리사 등 31명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전산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통합사례관리의 효율적인 운영과 담당자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실습은 행복e음 시스템을 기반으로 ▲복지자원 관리 ▲자원정비 ▲초기상담 ▲사례관리 절차 ▲서비스 의뢰 등 실제 업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담당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새로 개소한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대구경북지역센터의 전산실에서 교육을 진행했으며, 통합사례관리 과정 외에도 지역자원 연계를 위한 ‘복지자원관리’ 과정을 추가해 실무 활용도를 높였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실습 중심의 이번 교육을 통해 사례관리 담당자들의 시스템 활용 능력이 한층 강화됐으며, 이는 곧 달서구 복지 서비스의 질적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매일신문이 주최한‘2025년 대한민국 캠핑대전’에 참가해 최우수 부스운영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5 대한민국 캠핑대전’은 120개 업체 533개 부스가 참가하고 10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영남권 최대 캠핑 전문 박람회로, 북구청은 캠핑대전 관람객 대상으로 금호강 오토캠핑장을 비롯한 침산정 벚꽃돌계단 등 북구의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홍보했다. ‘대구 북구에서 누리는 일상 속 작은 행복’이라는 주제로 꾸며진 북구 관광홍보부스에서는 제7회 행복북구 사진 공모전 당선작과 구암서원 야경, 구암동고분군 전경 등 대표 관광자원의 아름다운 풍경으로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으며, 특히 북구청 공식 SNS 구독을 인증하면 룰렛을 돌려 아크릴 마그넷, 메모지 등 다양한 종류의 아기자기한 관광홍보물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여 남녀노소 불문하고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는 등 활기찬 부스 운영을 선보였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올해 처음 박람회 관광홍보부스 참가를 시행하여 북구 관광에 대한 많은 관심을 확인했다.”라며, “앞으로도 북구 관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5일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이라는 슬로건 아래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을 시작으로 진행 중이며, 달서구는 지난 14일 이병환 성주군수로부터 바통을 이어받았다. 이태훈 구청장은 캠페인의 다음 참여 주체로 ‘대구시 서구’를 지목하며 릴레이 확산에 힘을 보탰다. 달서구는 ‘인구정책위원회’를 운영하며 연도별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구민 맞춤형 정책을 다양한 분야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결혼·출산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한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 운동 등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 인구 위기 극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인구문제는 우리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달서구는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인구문제 극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시 수성구보건소는 지난 15일부터 관내 유치원을 직접 방문해 아동 및 종사자를 위한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식중독) 맞춤형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는 감염병 예방 지킴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과와 질병관리과가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대상자의 눈높이에 맞춘 내용 구성으로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최근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 아동 보육시설에서 노로바이러스 등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식중독) 발생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집단 활동이 많은 유치원 환경의 특성을 고려해 감염병 예방 교육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집단 급식을 시행하는 유치원은 위생 관리와 식중독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크다. 이번 교육은 아동과 종사자를 구분하여 진행됐으며, ▲종사자(조리종사자) 대상 식중독 예방 교육 ▲조리실 환경 점검 ▲구토물 처리 방법 교육 ▲아동 대상 감염병 예방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아동 교육에는 수성구 캐릭터 ‘뚜비’가 함께 참여해 흥미롭고 즐거운 교육이 이뤄졌으며, 참여 아동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북구청과 대구과학대학교는 4월 15일 오전 10시, 대구과학대학교 LIS 국제세미나실에서 ‘행복 북구! 평생직업대학, 로컬크리에이터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하며 지역 중심 인재 양성의 닻을 올렸다. 이번 과정은 지방소멸 위기 대응 및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지역 주민의 자생적 창조역량을 강화하고, 로컬 브랜드와 콘텐츠를 기획·창출할 수 있는 인재(로컬 크리에이터)를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 날 개강식에는 수강생을 비롯해 약 70여 명이 참석해 지역사회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 ‘로컬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은 △지역사회 인문학 △4차 산업혁명과 미래학 △지역문화 리더십 △로컬 산업 취·창업 전략 등 실생활과 연계된 다양한 강의로 구성되며, 현장체험과 성공사례 벤치마킹도 포함되어 있다. 상반기 과정은 50세 이상 신중년층 60명을 대상으로 6월 5일까지 14회에 걸쳐 운영되며, 하반기에는 청년·여성·다문화 특화과정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지역에 뿌리를 둔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고, 나아가 지역공동체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달성군 어린이집 연합회는 지난 14일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위해 1,4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고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키기 위해 시작된 이번 캠페인에는 어린이집 원아들과 보육교직원 등 4천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14일 하루 동안 피켓과 어깨띠를 활용해 어린이집 주변 공원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산림자원을 미래세대에 온전히 전달한다는 의미를 가진 캠페인에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여 캠페인의 효과를 한층 배가시켰다. 또한, 달성군 전체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직원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을 위해 직접 모금활동을 개시하여 1,400만 원의 성금을 모금했다. 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권 대형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노혜정 달성군 민간어린이집 연합회장은 “우리 어린 친구들이 살아갈 미래 환경이 더는 훼손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산불 캠페인을 계기로 아이들에게 산불 경각심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시 수성구여성합창단(회장 성언주) 단원들이 14일 수성구청을 방문해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최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고 조속한 복구를 응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합창단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수성구 여성합창단은 평소 구민을 위한 공연활동뿐만 아니라, 이웃돕기, 자선공연, 재능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에도 이웃의 아픔에 발 빠르게 함께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노래로 감동을 주는 분들이 이번엔 따뜻한 마음으로 또 한 번 감동을 주셨다”며 “성금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공감과 나눔의 문화가 수성구 전역에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지난 14일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것으로,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 제고를 위해 전국 각 기관의 장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난 8일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수성구 자매도시인 전라북도 정읍시의 이학수 시장을 지목해 캠페인의 전국적 확산에 힘을 보탰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인구문제는 우리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구문제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다양한 해결 방안이 모색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는 대구미래교육지구 사업과 연계하여 관내 학생들의 심리정서안정지원을 위한 호흡명상 및 오감 미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회적으로 학생들의 마음 건강 및 정서교감능력 저하 문제가 대두되는 상황 속에서 학생들의 마음챙김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남구 다:행(다같이 행복한)마을학교 마음교실”이 운영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학교별 정서행동특성대상자 및 1~6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수업 특성상 체험형 혹은 다회형 지원을 선택할 수 있다. 전문가의 지도에 따라 호흡 및 싱잉볼 명상을 통해 마음을 가다듬는 시간을 가진 후 마음 명상 활동지를 통해 오늘의 기분을 돌아보고 나를 즐겁게 한 것, 힘들게 한 것 등 나의 마음과 기분에 대해 생각해본다. 그 후 학교별로 선택한 체험에 따라 마음을 가라앉히며 나 자신을 돌아보고 오감으로 함께하는 미술 프로그램(조물락 비누 만들기, 후우링, 씨글래스, 무드등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지난 첫 마음 교실 수업에 참여한 대명초 학생들은 “마음교실 프로그램으로 마음을 잘 가라앉힐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이런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달성군의회는 4월 2일부터 18일까지 17일간 제318회 임시회를 열어 제‧개정 조례안 등 26건의 안건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고 사업장 현장 방문을 통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임시회 첫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5건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고,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서도원 의원이, 달성군 마을공동체 지역위원회 위원으로는 신달호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3일부터 17일까지는 안건 심의, 사업장 현장 방문 및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해 꼼꼼히 살필 예정이며,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을 통해 제318회 임시회가 마무리된다. 한편, 김은영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희생되신 분들과 유가족, 이재민들께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하고 군민의 안전이 공직자의 최우선 과제임을 강조하며 “이번 임시회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군민 복지 증진을 위한 현안 사업들이 예산에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