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구미시가 한부모가족의 주거 안정과 자립을 동시에 지원하는 복지 거점을 마련했다. 기존 공동생활 중심의 시설을 독립형 주거 공간으로 전환하며 실질적인 자립 기반 강화에 나섰다. 구미시는 25일 지산동(지산1길 46-8)에서 한부모가족복지시설 '달팽이 드림하우스(구. 달팽이모자원)' 신축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해 구자근 국회의원,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에 준공된 ‘달팽이 드림하우스’는 구미시 지원을 받아 (사)꿈을이루는사람들(대표 장영기)이 추진했으며, 국·도비를 포함해 총 23억여 원이 투입됐다. 지상 3층, 연면적 775.92㎡ 규모로 건립됐다. 특히 기존 5세대가 함께 생활하던 구조에서 벗어나 10세대 독립형 공간으로 확대된 점이 가장 큰 변화다. 입주 가구는 사생활이 보장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으며, 주거 안정성과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설은 단순한 주거 제공을 넘어 자립 지원 기능을 강화한 복합 복지 공간으로 운영된다. 입소 가정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구미시는 24일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부,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를 차례로 방문해 구미의 미래를 바꿀 주요 역점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김장호 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먼저 산업통상부를 찾아 구미의 주력 산업인 반도체 소재·부품 생태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첨단반도체 소재·부품 Complex 구축 ▲국가첨단전략산업 로봇 분야 특화단지 지정을 강력히 건의했다. 또 방위산업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의 당위성을 피력하며 구미시가‘K-방산’의 수출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이후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해 K-푸드 수출시장 및 품목 다변화를 위해 제품개발·글로벌 인증·현지 마케팅 등 전 주기 지원을 위한 ▲스마트제조 푸드테크 지역혁신클러스터 구축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구미시의 식품산업과 관광자원을 연계한 ▲K-미식벨트(K-치킨벨트) 조성 사업을 적극적으로 피력했다. 구미시는 대한민국 대표 치킨 브랜드의 출발지라는 상징성과 함께, 송정동 일대‘교촌1991 문화거리’조성을 통해 이미 관광객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는 점을 부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구미시가 그동안 서울과 창원에서만 운영되던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올해부터 지역에서도 시작하며 방산기업 재직자 실무교육 강화에 나선다. 이번 교육은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의 일환으로, 인력과 기술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지원하기 프로그램이다. 방위산업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방위산업 전반에 대한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한다. 한국방위산업진흥회(이하 방진회)가 주관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서울과 창원에서만 진행돼 왔다. 최근 방위산업 인력 수요 증가와 지역 방산 생태계 확대에 따라 올해부터 구미에서도 새롭게 운영된다. 교육은 2026년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방진회와 교육협약을 체결한 방산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된다. 구미시는 금오테크노밸리 내 교육시설을 무상 제공하는 등 교육 인프라 지원을 맡아 기업 재직자들이 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교육과정은 방위산업 이해와 실무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방위산업개론, 국방획득체계, 방산수출, 국방반도체, AI 첨단 기술의 무기체계 적용 등이며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구미시가 1,302억 원 규모 국책사업을 바탕으로 국가산업단지의 탄소중립 전환에 본격 나섰다. 기업 전력비 부담을 낮추고 글로벌 탄소규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구조 전환이다. 한국산업단지공단과 SK이노베이션은 19일 금오산 호텔에서 입주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산단 대표모델 구축사업’ 설명회를 열고 사업 추진 방향과 지원 내용을 공유했다. 이번 사업은 대한민국 제1호 대표모델로 선정된 대형 프로젝트로, 총 1,302억 원(국비 500억, 지방비 500억, 민자 302억)이 투입된다. 구미시는 산업단지 에너지 체계를 친환경·고효율 구조로 전환해 기업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태양광 발전소 30MW 구축과 59MWh 규모 에너지저장장치(ESS), 지능형 전력망 도입이다. 여기에 사용 후 배터리 재자원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산업단지 전반의 에너지 환경을 개선해 탄소배출을 줄인다. 특히 RE100, CBAM, DPP 등 글로벌 탄소규제가 강화되는 상황에서, 이번 사업은 입주기업이 선제적으로 대응 기반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에너지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구미시는 19일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에서 의용소방대원과 소방 관계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과 '제32회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의 자긍심을 높이고 공로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로, 매년 3월 19일을 기념한다. 날짜에는 ‘의로운 마음과 용기’를 상징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생명존중 국민안전 최우선’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온 의용소방대원과 단체에 대한 유공자 표창이 진행됐다. 국무총리, 행정안전부 장관, 소방청장 표창 등 총 69명의 대원과 1개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열린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는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응급처치 등 실제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종목이 진행됐다. 드로우백 던지기와 바구니 쌓기 등 종목을 통해 대원들은 실전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팀워크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구미의용소방대연합회 윤경태·박미숙 연합회장은 “생명존중 국민안전 최우선이라는 슬로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이 2023년 12월 개관 이후 불과 2년 만에 ‘2025년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시설’로 선정됐다. 전국 상위 10%, 경북도 내 1위 기록 이번 성과는 전국 548개 시설 중 상위 약 10%인 60개소에만 부여된 타이틀이다. 강동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참여 중심 운영체계 ▲첨단 디지털 기반 인프라 ▲이용 데이터 기반의 효율적 시설 운영 등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경상북도 내 시설 중 유일하게 99.28점이라는 최상위권 점수를 기록하며 구미시의 우수한 행정 역량을 증명했다. 디지털 전환 선도 및 미래 기술 체험의 장 마련 강동청소년문화의집은 디지털 기반 청소년 활동의 선도 모델로서 AI 및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체험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들이 기술을 단순히 소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창작할 수 있도록 ▲AI 체험 활동 ▲드론 조종 및 드론 축구 ▲미디어 콘텐츠 제작(촬영·편집) ▲VR(가상현실)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연이은 수상으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구미시의회는 3월 11일 본회의장에서 제29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3월 17일까지 7일간의 본격적인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구미도시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을 위해 7명의 위원으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으로 김원섭 의원을 선출했다. 이번 회기 주요 일정으로는 3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의회운영위원회 등 4개 상임위원회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5건을 포함해 집행기관 제출 안건 등 총 27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어 3월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2025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한 뒤 이번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박교상 의장은 개회사에서 “희망과 설렘이 움트는 봄을 맞아 시민들의 일상에도 웃음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며 “3월은 우리 시의 주요 정책과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번 임시회에서도 시민의 삶과 직결된 안건들을 깊이 있게 논의해 실질적인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구미시가 매년 1천여 명의 사회복지기관 종사자에게 종합건강검진을 지원한다. 신체적·정신적 노동 강도가 높은 복지 현장의 특성을 반영한 정책으로, 경북 도내에서는 처음 시행된다. 시는 지난 10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구미강동병원, 강남병원, 바른유병원, 삼성연합의원 등 지역 의료기관 4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월부터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협약에 따라 참여 병원은 40만~45만 원 상당의 종합건강검진 프로그램을 협약가로 제공한다. 시는 이 가운데 1인당 20만 원을 지원해 대상자는 비용 부담 없이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사업비는 1억8천여만 원이다. 지원 대상은 사회복지시설·법인·단체에 소속돼 주 40시간 이상 근무하고 1년 이상 재직한 종사자 가운데 국민건강보험법상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다. 이번 사업은 복지 현장의 인력 이탈을 예방하고, 장기 근속을 유도하기 위한 실질적 처우개선 정책의 하나다. 종사자의 건강권을 보장함으로써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 수준을 끌어올리겠다는 취지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종사자의 건강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구미시는 10일 ㈜씨엠티엑스와 ㈜지아이에스 구미사업장을 방문해 지역 투자 현황을 확인하고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방문은 지역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투자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현장 소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씨엠티엑스는 2013년 설립된 반도체 장비용 소재‧부품 전문 기업이다. 2017년 경기도 광주시에서 구미로 본사를 이전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2023년 374억 원 규모의 구미 투자에 이어, 주요 고객사의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2025년 10월 추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투자협약에 따라 2025년 10월부터 2027년까지 총 336억 원을 투입해 기존 CMTX M캠퍼스 내 실리콘 전극과 링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제조설비를 갖춘 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다. 약 40명의 신규 고용도 예정돼 지역 산업 생태계와 고용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아이에스는 1988년 구미에서 ‘구일엔지니어링’으로 출발해 40년 이상 지역 산업과 함께 성장해 온 향토기업이다. 초정밀 제어기술을 기반으로 디스플레이 장비 분야에서 경쟁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구미시가 2026년 방위산업 추진계획을 본격 가동하며 ‘K-국방 신산업 수도’ 도약에 속도를 낸다. 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구미시 방위산업발전협의회' 회의를 열고 2026년 방위산업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해 산·학·연·관·군 전문가 4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방위산업의 중장기 전략을 공유하고 실행 방안을 점검했다. 회의는 위원 위촉을 시작으로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추진계획 발표, 2026년 구미시 방위산업 추진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급변하는 안보 환경과 첨단기술 경쟁 심화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 기반 방위산업 육성 전략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또한 지역 방위산업 활성화를 위해 경북·구미 방산 소부장 특화단지 유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관련 기관과의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특화단지 지정이 이뤄질 경우 기술 자립도 제고와 기업 집적 효과를 통해 지역 경제 파급력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 방위산업발전협의회가 지역 방위산업 육성과 국가경제 발전을 견인하는 구심점이 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