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봉화군은 지난 20일 광주광역시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열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성과보고회’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되어 경상북도교육청과 함께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선정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우수사례는 전국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56개 특구 중 17개 특구가 수상했으며, 그 중 경북에서는 봉화군과 포항시가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수상은 교육부가 주관하는‘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전국 여러 지자체와의 경쟁 속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봉화군과 봉화교육지원청은 이주 사회에 대비한 모두를 위한 교육 환경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정책을 시행해 왔다. 특히 △이주․비이주 배경 학생을 위한 지역 교육지원 인프라 구축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과 연계한 이주배경인과 지역민의 공존과 포용을 위한 다목적 도서관 건립 추진 △문화체험프로그램으로 다양한문화에대한이해·소통능력 함양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과 지산학 협력을 통한 미래 이주사회에 대비한 교육환경 조성으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2025년 3월 20일 11시 봉화군 새마을금고 이사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퇴임하는 이태봉 이사장은 이임사를 통해 박현국 봉화군수, 권영준의장을 비롯해 참석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2015년 통폐합 당시 새마을금고 총자산이 780억원, 경영평가 4등급, 경영개선권고 금고로 시작했으나 지금은 자산 1,600억원 경영평가 2등급 금고로 성장 했고, 이렇게 이루어 낼 수 있었던 이유는 봉화군새마을금고 임원, 110여명의 대의원 및 회원, 직원들의 노력의 댓가라고 말하며 이사장을 역임하는 10년 동안 부족함과 아쉬움이 많았지만 이 세월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고 후임 이성희 이사장에게 이 모든 것을 앞으로 잘 부탁한다고 말했다. 취임하는 이성희 이사장은 취임사에 제 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에서 봉화군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당선된 이성희라고 인사를 하며 이 자리를 빌려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전임 이태봉이사장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성희 이사장은 새마을금고 직원으로 재직한 37년간의 실무경험을 바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봉화군은 올해 봉성면 창평리를 신규 치매보듬마을로 지정하고 지난 20일 주민설명회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 치매보듬마을이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자신이 살던 곳에서 이웃의 관심과 돌봄으로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마을을 의미한다. 봉화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017년 봉화읍 유곡3리를 시작으로 총 7개 마을을 선정해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해왔다. 치매보듬마을로 지정되면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목적으로 치매보듬 운영위원회 회의, 치매조기검진,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치매인식개선 교육 및 홍보, 치매안심 프로그램 운영, 실종 예방 배회 모의 훈련 등 사고예방을 위한 치매 안전망 구축 및 환경개선 사업 등이 지역사회와 연계해 이뤄진다. 배재정 보건소장은 “초고령사회에서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을 확대 운영해 치매 걱정 없는 봉화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봉화군보건소는 지난 20일 폐의약품의 안전한 회수를 위해 봉화우체국과 ‘폐의약품 회수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폐의약품은 가정 및 그 밖의 장소에서 유효기간이 경과했거나 사용할 수 없는 의약품을 말하며, 생활 쓰레기로 버리거나 하수구에 버리면 환경오염이 발생할 수 있기에 따로 분리배출 해야 한다. 봉화군보건소는 폐의약품이 안전하게 회수되어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환경오염을 예방하고자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우체국은 협약에 따라 관내 수거함이 설치되어 있는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약국 등 51개소를 대상으로 폐의약품을 수거해 보건소로 배송하게 된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손쉽게 폐의약품을 배출할 수 있도록 자주 이용하는 경로당과 의료기관 30개소에 수거함을 추가로 설치해 ‘폐의약품 회수사업’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배재정 보건소장은 “우체국과 협약으로 폐의약품 수거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향상하고 폐의약품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깨끗하고, 건강한 봉화군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봉화군은 20일과 21일 이틀간 군청 대회의실에서 노인복지시설 및 기관 종사자 230명을 대상으로 노인인권 보호 및 노인학대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의 권리 보호와 학대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노인복지시설과 기관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경북노인보호전문기관의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으며, 노인학대의 실태와 다양한 사례 중심의 교육을 실시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노인의 인권 보호와 건강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종사자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봉화군의회는 20일 전체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법정의무교육인 부패방지 및 4대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부패방지교육은 청렴연수원 등록 청렴전문강사인 이지문 강사를 초빙해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행동강령·겸직금지 등을 포함한 통합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공정한 의정활동을 도모하도록 지방의원의 책임과 청렴 실천 방안을 강조했다. 또한 4대폭력예방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인 정춘아 강사가 진행해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 4대 폭력의 개념과 예방 방법, 대처 요령 등을 설명하며 의원들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강조했다. 권영준 의장은 “이번 교육은 우리 의회 구성원들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청렴하고 평등한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봉화군보건소는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이해 결핵 예방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오는 26일까지 봉화읍과 춘양면 상설시장을 중심으로 결핵 예방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기침예절 등 결핵 예방수칙 △결핵환자 2명 중 1명은 65세 이상 △매년 1회 무료 검진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진 안내 등으로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우리나라 결핵 발생은 2022년 기준 과거에 비해 감소했지만 OECD 가입국가 중 발생률은 2위, 사망률 5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환자 중 65세 이상 어르신이 차지하는 비율은 매년 증가하는 실정이다. 봉화군보건소에서는 매년 1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결핵 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검진을 희망하는 경우 신분증을 지참해 결핵관리실을 방문하면 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기침 등 결핵 의심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면 정확한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결핵 예방의 날을 계기로 결핵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봉화군가족센터가 오는 28일까지 다문화가족 자녀 성장지원 사업 ‘마음 성장하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다문화가족 자녀를 모집한다. ‘마음 성장하기’프로그램은 그림책 읽기와 전래놀이 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자신과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책을 통해 놀이와 활동을 진행해 아이들이 사회성과 자신의 감정이나 상황 표현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전래놀이라는 한국의 전통문화 놀이의 즐거움을 통해 한국전통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함으로써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오는 3월 29일부터 12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 30회기 동안 봉화군평생학습관(군민행복센터) 3층 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접수는 오는 28일까지 가족센터 누리집을 통해 받는다. 김경숙 봉화군가족센터장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도적인 책 읽기 습관을 기르고, 전통 놀이 활동을 통해 사회성과 협동심을 키워서 건강한 아동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은 3월 19일 신학기를 맞이해 내성초등학교에서 등굣길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등교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 지역민을 대상으로 봉화교육지원청의 여러 청렴 시책들을 담은 리플렛을 활용하여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페인을 접한 한 학부모는 “봉화교육지원청에서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다향한 노력을 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됐고, 봉화의 지역 이미지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이영록 교육장은 이번 행사에 대해“봉화교육지원청의 여러 청렴 시책들을 학생과 학부모, 지역민에게 알리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존의 청렴 시책들을 추진함과 동시에 교육 현장의 교직원과 학생 및 학부모와 더불어 참여할 수 있는 시책과 캠페인 발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5년 3월 19일,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과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교통안전·딥페이크 예방·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내성초등학교에서 봉화경찰서, 봉화청년회의소, 녹색어머니회 등 여러 유관기관과 함께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먼저,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에게 어린이 무단횡단 금지,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교통신호 준수 등 기본적인 교통안전 수칙을 강조했다. 최근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딥페이크를 악용한 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에게 딥페이크의 위험성과 예방 방법을 안내했다. 특히, 봉화청년회의소 관계자는 "딥페이크 범죄는 단순한 장난이 아닌 심각한 범죄행위가 될 수 있다”며 학생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친구를 존중하는 말 사용하기, 폭력이나 괴롭힘을 목격했을 때 적극적으로 신고하기, 따돌림 없는 학교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