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양군은 7월 21일부터 정부에서 추진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정부의 소비진작 정책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 지원과 주민 생활안정을 위해 추진된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총 2차례에 걸쳐 지급되며 1차 지급은 기본 20만원(기본 15만원 +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정 35만원, 기초생활수급자 45만원이 지급되며 2차 지급은 소득상위 10%를 제외한 전 국민에게 1인당 10만원을 추가하여 지원될 예정이다. 신용·체크카드 지급을 원하는 군민은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카드와 연계된 관내 금융기관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한 다음 날 소비쿠폰이 지급된다. 지류형 지역사랑상품권 지급을 희망하는 주민은 주소지 관할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소비쿠폰 신청과 수령이 가능하다. 영양군은 보다 신속히 군민들에게 소비쿠폰을 지급할 수 있도록 부군수를 단장으로 TF팀을 구성하여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였으며 TF팀은 ▲지급대상자 검토 및 확정, ▲집중신청기간 운영, ▲마을단위 찾아가는 신청·접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양군은 지난 17일 성매매 예방과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관내 유흥업소를 대상으로 '성매매 방지 민·관·경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영양군청 여성가족팀, 영양경찰서,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으로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유흥업소 내 ▲성매매 방지 안내 게시물 부착 여부, ▲성매매 및 성매매 알선 행위 여부, ▲성매매 방지 및 피해자 보호조치 등에 대해 점검했다. 특히 점검반은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른 업소 내 성매매 방지 게시물의 크기, 게시 장소, 문구 내용의 접합성, 부착 상태 등 게시에 필요한 사항을 집중적으로 점검하였으며 위반 시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됨을 안내했다. 또한 신규‘성매매 방지 게시물’을 업소에 배부해 게시물 오염 및 훼손 시 교체 부착을 지도함은 물론, 성매매 행위나 알선 행위 적발 시 관련 법률인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음을 안내하며 계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성매매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는 계기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양군은 지난 17일 성매매 예방과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관내 유흥업소를 대상으로 '성매매 방지 민·관·경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영양군청 여성가족팀, 영양경찰서,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으로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유흥업소 내 ▲성매매 방지 안내 게시물 부착 여부, ▲성매매 및 성매매 알선 행위 여부, ▲성매매 방지 및 피해자 보호조치 등에 대해 점검했다. 특히 점검반은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른 업소 내 성매매 방지 게시물의 크기, 게시 장소, 문구 내용의 접합성, 부착 상태 등 게시에 필요한 사항을 집중적으로 점검했으며 위반 시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됨을 안내했다. 또한 신규‘성매매 방지 게시물’을 업소에 배부해 게시물 오염 및 훼손 시 교체 부착을 지도함은 물론, 성매매 행위나 알선 행위 적발 시 관련 법률인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음을 안내하며 계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성매매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는 계기가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양군은 7월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2025년 민원응대 군민 평가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 위촉된 제3기 민원응대 군민 평가단 위원들과 관련 공무원이 참석하여 부서별 민원응대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원응대 군민 평가단은 평가 위원이 민원인으로 가장하여 전 부서를 방문하면서 사무실 환경 및 직원 민원응대 태도 등 전체 5개 항목에 대한 만족도를 평가했다. 간담회 개최 후 부서별 평가결과를 토대로 우수부서(3개)는 포상하고 미흡부서는 자체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서비스가 탁월했던 직원에게는 향후 민원감동 칭찬직원 선정 시 가점이 부여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민원서비스 제공은 행정의 기본이자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보다 친절하고 공감하는 민원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양군은 계속되는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잰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군은 사람들이 살 수 있는 둥지를 만들기 위해 온단채(40세대), LH공공임대(110세대), 체류형 전원마을(10세대), 현재 조성 중인 정주형 작은농원(20세대) 등 총 180세대가 살 수 있는 다양한 주거단지를 조성했다. 또한 군민들의 에너지 복지를 위해 입암·청기·석보 남부권역 687개소에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지원하고 민선 8기에 북부권역 728개소에 설치를 지원했으며, 내년에도 남부권역에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20년 영양읍 2,300여 세대에 LPG배관망을 보급한 데 이어 면·마을 단위 568세대에 LPG배관망을 보급해 군민들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었다. 특히 마음놓고 결혼하고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결혼장려금은 최대 500만 원에서 최대 2,100만 원으로 4배 이상 확대했으며 출산장려금도 첫째아 10만 원→20만 원, 둘째아 15만 원→30만 원, 셋째아 이상 20만 원→40만원으로 기존보다 2배 증액했다. &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양군은 7월 17일 목요일부터 관내 읍·면 지역을 중심으로 산사태 대피소 위치 및 국민행동요령에 대한 방문 홍보 활동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집중호우 및 국지성 강우가 빈번해지면서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영양군은 인명 피해 최소화를 위해 선제적 예방 조치로 본 홍보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홍보 활동은 마을별 지정된 담당 공무원이 1마을 1전담 방식으로 현장을 찾아 ·산사태 대피소 위치 안내 ·산사태 국민행동요령 교육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특히, 산사태 대피소는 일반 대피소와 구분되므로 주소 기준으로 정확한 위치 안내가 이루어지며, 해당 장소에 부착된 산사태 대피소 마크를 확인할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산사태는 짧은 시간 내에도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만큼 사전 대비와 신속한 대피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상북도 영양군 학생자치참여위원들은 7월 17일, 경상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14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해 지방 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청소년의회교실은 경상북도의회가 주최하고 영양교육지원청이 주관한 프로그램으로, 관내 13개 초‧중‧고등학교 학생회장, 부회장으로 구성된 영양군 학생자치참여위원 중 18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실제 도의회 회의 조례안을 발의하고 찬반토론을 벌이며, 투표까지 직접 수행하여 민주적 의사결정과정을 실감 나게 경험했다. 이날 본회의는 학생의장의 개회사와 국민의례, 의원 선서로 시작됐으며, 본격적인 의사일정에서는 우선‘학교를 편하게 다니자’,‘음주로 인한 심신미약 폐지’, ‘청소년 도박 방지 대책’등 다양한 주제로 3분 자유발언이 이어졌고, 이어 대표 발의한‘교내 CCTV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상정됐다. 이 조례안은 교내 안전 강화를 목적으로 CCTV의 설치 기준과 관리 방안을 담고 있으며, 발의자인 학생 의원의 제안설명과 함께, 찬반토론이 이어졌다. 이후 전자투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여성 장애인 50명 참여, 영양경찰서 연계 교육으로 실생활 안전 역량도 강화 사단법인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영양군지회는 지난 7월 8일 여성 장애인의 자존감 향상과 사회적 역량 강화를 위한 ‘당당한 나! 즐거운 나! 신나는 삶! 사회화 교육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총 50명의 여성 장애인이 참여했으며, 영양경찰서와의 협력을 통해 보이스피싱 예방, 성범죄 및 노인학대 예방, 교통안전 교육 등 실생활에 밀접한 안전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가한 한 참가자는 “보이스피싱 같은 범죄가 무섭기만 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구체적인 대처 방법을 배우게 되어 큰 도움이 됐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사단법인 경북지체장애인 협회 영양군지회는 “여성 장애인은 사회적으로 더욱 취약한 위치에 놓이기 쉽기 때문에 이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16일, 2026년 3월 1일 시행 예정인 교육공무원 인사관리기준 개정을 위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인사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보다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인사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공청회에는 유·초등 교원 등 교육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하여, 2026. 3. 1.자 인사관리기준의 주요 내용과 방향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했다. 특히 교원들의 임용, 승진, 전보, 연구실적점 등 인사 전반에 걸친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들이 중점적으로 다루어졌다. 유·초등 교원들은 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움과 지역적인 특성으로 개선이 필요한 점들을 솔직하게 개진하며,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영양교육지원청은 이번 공청회에서 수렴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최종 인사관리기준 개정안에 반영할 예정이다. 박근호 교육장은“이번 공청회를 통해 교육 현장의 요구를 충실히 반영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관리기준을 마련하여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7월 15일 오전 8시, 영양초등학교 후문 앞에서 학생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영양녹색어머니연합회 주관으로 영양교육지원청, 영양경찰서, 지역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참여해 어린이와 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 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등굣길 어린이들에게는 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운전자들에게는 스쿨존 내 서행과 교통법규 준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사고 예방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근호 교육장은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실천은 작은 행동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영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경찰 및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