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8일 달서발전협의회와 함께 ‘골목상권 온기 불어넣기’ 실천 서약식을 개최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이번 서약은 지역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실천 운동으로, 지난 10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전 직원이 동참을 다짐한 데 이어, 달서구 소재 기관 및 단체장으로 구성된 달서발전협의회로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달서구는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경영 안정 지원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다각도로 펼치고 있다.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대출 규모를 지난해 60억 원에서 올해 72억 원으로 확대했으며, 1월 지정된 장기동 먹거리 상가와 성서계대 로데오거리 상가를 포함해 추가 상점가를 발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외식업·이·미용업소 시설 개선 지원, 지역 우수식품 명품 브랜드 육성, 먹거리 골목 스타점포 발굴, 청년 소상공인 플리마켓 운영 등 부서별 맞춤형 사업도 이어간다. 소비 촉진을 위해 구내식당 ‘외식의 날’을 3월 말까지 연장하고, 각급 단체와 함께 ‘골목상권·전통시장 이용의 날’을 운영한다. 또한, 소상공인 이용 인증 이벤트를 통해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자숨(대표 김병철)으로 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해달라며 친환경 주방세제 740개(400만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자숨은 2024년부터 달서구에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김병철 대표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나눔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랑 실천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지속적으로 취약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해준 ㈜자숨에 감사드리며, 후원품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 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주민이 직접 AI 아바타를 활용해 뉴스 진행을 체험하는 ‘주민 AI 아바타 앵커·기자 체험단’을 운영한다. 이는 AI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미디어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의 미디어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체험단에 참여하는 주민들은 AI 음성·영상 합성 기술을 활용해 가상의 뉴스룸에서 뉴스 앵커나 기자로 활동한다. 연령별·그룹별(가족, 친구, 동료 등) 맞춤형 뉴스 진행이 가능하며, 뉴스 원고 작성부터 아바타 설정, 영상 촬영 및 편집, 콘텐츠 송출까지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제작된 영상은 유튜브 채널 ‘달서티비’에 업로드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연중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대구시민과 달서구민이 우선 선발 대상이다. 신청자는 이메일을 통해 사진을 포함한 신청서를 제출하고, 본인 음성을 반영한 AI 아바타 사용을 원할 경우 30초 이상의 음성 파일을 추가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체험단은 단순한 뉴스 진행을 넘어 AI 기반 콘텐츠 제작의 전반적인 과정을 익히고, 지역 소식을 직접 전달하는 역할까지 수행할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달서구청 대강당에서 2026학년도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변화하는 입시 정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수험생들이 전략적으로 진학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강연은 대구진학지도협의회 고문인 김창식 선생이 맡아 2025학년도 입시 결과를 분석하고, 2026학년도 전망 및 주요 변화 사항을 설명했다. 특히, 의대 정원 확대와 주요 대학들의 수시·정시 전형 변화에 대한 심층 분석을 통해 수험생들이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이번 설명회에 이어 4월 25일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을 개최할 예정이다. 지역 학생들에게 맞춤형 진학 상담을 제공하며, 수시 대비 설명회 및 1:1 컨설팅 등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달서구 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변화하는 입시 환경을 이해하고, 올바른 진로 선택에 도움이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13일 달서구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 워크숍’을 열고, 50여 명의 추진위원과 함께 사업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체험·교육·봉사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학교, 경찰서, 복지관, 청소년수련시설 등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지역사회 교육 지원 사업이다. 현재 성당동, 두류3동, 감삼동 등 11개 동에서 운영 중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사업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으며, 원활한 운영을 위한 지침 안내 및 특강이 마련됐다. 특히, 계명대학교 조명실 교수의 ‘의사소통 방법 이해’ 강의를 통해 청소년과의 효과적인 소통법을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소년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교육나눔 활동을 펼치는 추진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미래 세대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달서구가족센터와 달서구청 대강당에서 지역 리더 및 외국인 주민 자원봉사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노인)·다(다문화)·지(지역) 나눔 공동체’의 ESG 환경실천 교육과 사업 출범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환경 보호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 1부에서는 환경교육과 함께 팀별 환경 슬로건·피켓 제작 및 체험 활동을 실시했고, ▲ 2부에서는 대표 참여자의 활동 선서와 개회식을 통해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노·다·지 나눔공동체’는 기존의 돌봄 활동을 확장해 지역사회 환경 보호와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지역 리더와 외국인 주민 봉사자가 협력해 어르신을 정기적으로 돌보고 환경교육을 병행하여 ‘그린리더’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며 향후 이들을 환경 홍보대사로 양성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지난 2년 동안 노인과 다문화 세대, 지역 리더가 함께하는 ‘돌봄공동체’로 운영됐으며, 올해부터는 환경 보호 활동을 결합한 ‘나눔공동체’로 확대된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행정안전부 외국인 주민 지원 우수사례에서 최우수상을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양육 문화 확산을 위한 ‘달서 아이 학교 가는 날’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2023년부터 진행해 온 ‘달서 I MEET YOU’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자녀 교육에 대한 긍정적인 양육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취지로 시작했다. 특히 입학생 수가 많은 관내 초등학교 10곳을 선정해 신입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리플릿과 야광키링 등 안전용품을 배부하며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달서·성서경찰서와 협력해 운영 중인 ‘아동안전지킴이 집’도 적극 홍보하여,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아동을 독립된 존재로 존중하고, 아이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문화를 조성해 ‘아이들이 행복한 달서구’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제11회 달서 북(Book)소리 축제’에 참여할 부스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달서구민 및 관내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개인 또는 단체는 △독서 관련 체험 프로그램 운영 △독서 문화 홍보 활동 △먹거리 판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3월 14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달서구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온 ‘달서 북(Book)소리 축제’는 달서구를 대표하는 독서문화 행사로, 올해는 ‘도서관 주간’과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기념해 4월 19일 본리어린이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북 콘서트, 작가와의 만남, 독서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구)신당중학교 내에서 다문화가족 교류·소통 공간인 ‘다가온(ON)’과 공동육아나눔터 3호점 ‘다(多)도담’을 이전 개소식했다고 11일 밝혔다. 대구시 교육청과의 협약을 통해 폐교 예정이었던 (구)신당중학교의 도서관을 리모델링하여, 기존에 이곡동 동서화성타운에서 운영되던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과 공동육아나눔터 3호점을 이곳으로 옮겨 운영하게 됐다. 두 시설은 달서구가족센터에서 위탁 운영하며, 자녀 돌봄 공간 제공, 결혼이민여성의 자조활동 지원, 자녀 성장 지원, 지역사회 통합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달서구는 대구시 8개 구·군 중 외국인 거주자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현재 12,600여 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다양한 다문화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대구 최초 아동친화도시로서 공동육아나눔터 4개소, 다함께 돌봄센터 2개소, 달서아이꿈센터 등을 운영하며, 아이와 부모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오늘날 우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에서 실시한 ‘2024년 전국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운영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하며 3년 연속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평가는 전국 43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센터 운영 실적과 입주기업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진행됐다. 달서구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2024년동안 22개 입주기업을 운영하며, 총 59억 원의 매출과 32억 원의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신규 창업 8개사, 신규 고용 창출 6명, 지식재산권 등록 22건 등의 성과를 거두며 창업 활성화에 기여했다. 센터는 계명문화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2020년 7월 개소한 이후 창업자 및 예비 창업자를 위한 사무공간, 교육, 컨설팅, 네트워킹 등을 지원해왔다. 현재 계명문화대학교 복지관 3층(424㎡)에 위치하며, 1인실 22개와 자유석 2개를 포함한 창업 공간과 상담실, 회의실, 교육장 등을 갖추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3년 연속 A등급 달성은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노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