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시는 11일 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 정기총회 및 ‘서울약령시 한방문화축제’의 개막식에 참석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며 자리를 빛냈다. 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는 전국의 한방산업 특화 자치단체(경북 영천시·서울 동대문구·충북 제천시·경남 산청군·대구 중구)가 모여 한방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해 지난 4월에 출범했다. 이번 방문은 협의회 자치단체의 축제 및 행사 교류의 일환으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의 공식 초청에 따라 최기문 영천시장, 김창규 제천시장, 한미영 산청 부군수, 황보란 대구 중구 부구청장을 비롯한 각 자치단체별 한방산업 유관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축제 방문과 하반기 정기총회가 함께 개최됐으며, 한방산업 발전 방안 등에 대한 협업체계 구축에 대한 논의와 정부정책 건의사항 등 안건을 의결하고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또한, 축제현장에서 한방관련 특산물 공동판매 부스를 운영해 상호 결속을 다지고 의리와 신뢰를 더욱 돈독히 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앞으로도 한방산업 분야의 교류와 협력 증진, 공동 현안 발굴 등 5개 자치단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재향경우회(회장 최종해)는 11일 서문육거리에서 소속 회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사고 예방 및 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영천재향경우회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뿐만 아니라 환경보호 캠페인, 청소년 선도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최종해 회장은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시민들이 교통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시장은 “교통사고는 예고 없이 찾아오지만, 미리 대비하고 조심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안전한 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시는 치산관광지 캠핑장을 새롭게 단장해 10월부터 가을 손님맞이에 나선다. 올해 6월부터 캐빈하우스 5동의 리모델링에 이어 8인용 카라반 9동의 교체사업을 완료하는 등 캠핑장 이용객들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사업비 약 6억원을 투입한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치산관광지 캠핑장은 천혜의 청정지역인 영천시 신녕면 치산계곡 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6인용 카라반 14동 △8인용 카라반 9동 △8인용 캐빈하우스 5동 총 28동이 있으며, 족구장, 소공연장, 산책로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새롭게 단장된 8인용 카라반의 내·외부 시설은 기존의 시설보다 더욱 쾌적한 공간으로 내부에는 더블침대, 2층침대, 식탁, 가전제품, 식기류, 침구류 등이 있으며 외부에는 피크닉 테이블, 대형 파라솔, 바비류 그릴이 있어, 푸른 하늘과 깨끗한 치산계곡 속에서 자연과 어우러진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돼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팔공산의 절경과 청정자연 속에 위치한 치산캠핑장은 현대인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치유의 공간이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캠핑하기 좋은 영천을 만들기 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시는 지난 8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휴게음식점 영업주 300여 명을 대상으로 기존영업자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경북도지회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위생교육은 매년 진행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영업주들에게 위생관념을 제고시켜 휴게음식점의 위생수준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약 3시간에 걸쳐 강의가 진행됐으며, 기존 영업자들을 위한 식품 안전성 확보 교육 위주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식품위생법 및 식중독 예방교육과, 박태훈(노무법인 신승 대구지사 본부장) 강사의 노동법 해설 교육이 있었다. 마지막으로 최성희(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경북지회장) 강사는 식품시설 영업장 관리 강의로 영업주들을 위한 위생 정책방향 및 식중독 예방교육, 식품접객업 서비스 및 노무관리, 종합적인 휴게음식점 관리에 관한 사항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음식점 운영에 위생은 기본이면서도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이번 교육이 영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위생관리로 영천시 휴게음식점의 발전과 안전에 큰 역할을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시는 지난 8일 최기문 영천시장이 영천 금호일반산업단지 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및 문화재 발굴조사 추진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금호일반산업단지는 총사업비 695억원을 투자해 금호읍 삼호리 일원에 사업면적 281,740㎡(8.5만평) 규모로 조성 중이며, 2026년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1월에 문화재 발굴조사를 착수해 12월에 완료 예정이며, 문화재 발굴조사가 끝나면 본격적으로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금호일반산업단지는 주변 금호·대창 하이패스IC 설치 및 대구철도1호선 금호연장, 영천경마공원 조성 등으로 인적·물적자원의 집적·생산 중심지로의 부상이 기대된다”며 “공사진행 중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에 대해서는 사전에 점검 조치하고,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하며 현장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시재향군인회는 8일 향군회관에서 최기문 영천시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2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향군인의 다짐 낭독, 향군발전에 공헌한 회원에 대한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재향군인회는 제대군인을 회원으로 하는 대표적인 안보단체로, 학생들에게 국가안보 중요성과 호국정신 함양을 위한 나라사랑 호국안보스쿨 운영, 6.25 참전유공자 1:1 위로행사 추진, 영천호국원에서 호국영령 추모 및 묘비 닦기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호국안보 의식함양은 물론 국가유공자 보훈 선양에도 크게 힘쓰고 있다. 조규창 향군회장은 “향군은 대한민국 최고 최대 안보단체로서 시대상황과 변화되는 안보상황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처해 대한민국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도 항상 단결과 긍정적인 자세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북한의 끊임없는 도발로 한반도 정세가 불안한 가운데 국가 안보의 중추적인 역할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시는 8일부터 11일까지 장기재직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인생 2막 디딤돌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퇴직 후 새로운 삶을 준비하는 장기재직자들에게 실질적이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노후 여가생활 관리, 제주 자연환경 체험, 재테크 노하우 등 참가자들이 일상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주제로 구성해 퇴직 후의 행복한 삶을 위한 가이드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오랜 공직생활을 함께한 동료들과 소중한 추억을 나누고, 서로의 미래를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서로 간의 고민과 경험을 나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한 참가자는 “퇴직 후의 삶에 대한 불안감이 있었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동료들과의 돈독한 관계는 물론 지역발전을 위한 마음이 더욱 커졌다”며 소감을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시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직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이번 교육이 지난 공직생활을 되돌아보고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국내외에서 우수한 품질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영천와인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영천와인페스타가 영천별빛한우 구이축제와 함께 오는 12~13일 이틀에 걸쳐 영천강변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와인FILL 영천FEEL’, ‘와인으로 영천을 채운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와이너리존 △와인체험존 △한우먹거리존 △농특산물존 △청년고리존 등 5개 구역으로 구성해 축제장을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로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12일 토요일 오후 5시 30분에 진행되는 개막식 전후로는 재즈, 팝페라 등 와인과 어울리는 공연들로 무대가 꾸며질 예정으로, 가을밤의 정취를 석양과 함께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된다. 또한, 영천와인과 조화를 이룰 영천별빛한우를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와인페스타 현장에서는 방문객이 직접 와인을 만드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햇포도주 담그기(양조체험), 나만의 와인만들기(병입체험), 와인잔 꾸미기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판매되는 와인잔을 구입하면 국내외 다양한 품평회에서의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영천와이너리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사)영천시새마을회는 탄소중립 실현과 새마을 환경살리기 생명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영천강변공원에서 제3차 ‘2024 새마을 환경살리기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2024 영천문화예술제’ 행사 내 부스에서 추진됐으며, 새마을이사회, 협의회 및 부녀회, 직·공장 및 문고회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해 가정용 투명 페트병 수거망 2500여 개를 시민들에게 배부하면서 △환경 친화적인 제품 구매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과대포장 줄이기 등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 사랑 실천 방법을 홍보했다. 배부한 수거망을 재활용 쓰레기로 채워오면 답례로 반려식물을 나눠주면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한세현 회장은 “친환경 생활의 시작은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장바구니 사용 등 시민 한명 한명의 작은 실천으로 이뤄진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친환경 영천시를 만들어가는 데 새마을회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행사가 계속되는 3일 동안 쾌적한 영천시를 위해 두 팔 걷고 나선 새마을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일회용품 사용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시는 지난 3일, 도서관과 거리가 먼 관내 경로당 및 마을회관 등 16개소에 문학도서 및 시정 소식지 등을 꽂을 수 있는 북카트(미니책장)를 제작해 비치했다. 영천시가 이번에 추진한 북카트 지원사업은 독서 접근성이 떨어진 마을회관 또는 경로당 등을 시범적으로 선정해 북카트를 비치하고, 새마을문고 영천시지부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정기적으로 책 배달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 간 지식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어르신 등 취약계층 마을 주민들이 편하고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새마을문고 영천시지부의 읍면동 분회에서 담당 마을을 맡아 1달에 1번 정도 방문해 기존에 있던 책은 수거하고 새로운 책으로 교환해 주는 순환 배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배달될 책은 영천시새마을회 2층 별빛도서관에 보유 중인 다량의 책과 영천시 소식지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항상 지역 주민의 마음의 양식을 채워주고자 앞장서는 새마을문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아직은 작은 발걸음이지만 앞으로 시민들이 생활속에서 책과 가까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독서문화 저변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