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시가 2025년 신년화두인 ‘창도약진’을 주제로, 지난 12일 대구 군부대 유치 최종이전지 선정을 위해 팔공산 은해사 대웅전에서 민·관이 한마음 한뜻으로 소원 성취 기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본사 교구장 은해사 주지 덕조스님이 주관했으며, 최기문 영천시장, 김선태 영천시의장, 영천시 대구 군부대 유치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박봉규, 정서진) 등 100여 명이 대구 군부대 유치 최종 이전지 선정이라는 일념으로 한자리에 모였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은해사 대웅전에 모인 이들은 국가 안보와 지역 발전을 위한 대구 군부대 유치 최종이전지로 영천시가 선정될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기도를 올렸다. 또한, 기도 후에는 홍보피켓과 어깨띠를 착용하고 힘찬 유치 성공 구호와 함께 캠페인을 전개했다. 법회 주관을 맡은 덕조스님은 “영천시민들이 그토록 염원하는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를 위해 종교를 떠나, 온 시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발원드린다”며 시민들과 함께 기도를 올렸다. 박봉규 위원장은 “우리 영천이 꼭 군부대가 유치되어서 영천시민 모든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사)영천시자원봉사센터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최기문 영천시장, 자원봉사 26개 단체 대표자 및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나눔의 파발마 운동’ 발대식을 가졌다. 나눔의 파발마 운동은 참가 단체가 정해진 기간마다 각각의 전문성을 살려 집중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활동 종료 후에 다음 활동 단체에 ‘나눔의 파발마 기’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영천시의 대표적인 릴레이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26개의 자원봉사단체 및 기업체는 급식 봉사, 집수리, 손 마사지, 공연 활동, 농촌일손돕기 등 연중 끊임없는 따뜻한 온기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따뜻한 사회를 위해 크고 작은 나눔을 실천하시는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참여 단체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웃 및 지역 사랑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나눔의 파발마 운동은 올해 12월까지 이루어지며, 12월 자원봉사자대회에서 해단식을 진행하며 우수봉사자 및 단체를 시상함으로써 봉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킬 계획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영천시민회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는 ‘2025년 공연예술 유통 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해 국비 1억 180만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공연장을 활용해 우수한 작품성의 공연을 개최해 공연예술 활성화 및 국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사업으로, 이를 통해 지역민의 예술적 경험 확장과 우수한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 공모에 선정된 작품은 총 2건으로, 인생의 희로애락을 이야기하는 원로 배우 손숙, 손병호 출연의 연극 ‘바람, 다녀가셔요’와, 어린이와 오페라 초보자들을 위해 기획된 오페라 ‘신비한 마법 이야기-사랑의 묘약’이다. 두 작품 모두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작품으로, 어렵게 느껴지는 순수예술 장르이지만 대중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시민의 향상된 문화생활을 위해 인프라 확충, 타 도시의 선진 문화사업 연계 등 지역민에게 더욱 고품격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시의회는 2월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4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43회 영천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등 4건의 의안을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별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영천시 지역치안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4건의 조례안을 심사할 예정이며, 2월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 의결 후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선태 의장은 “을사년 푸른 뱀의 해인 2025년에는 탈피를 통해 거듭 성장하는 지혜로운 청사처럼 영천의 새로운 시작, 성장하고 발전하여 한 걸음 더 나아가는 해가 되기를 바란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가 예정되어 있다. 각 분야별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업무계획을 꼼꼼히 살피고 미흡한 부분이 없는지 심도 있게 검토하며, 시민들의 요구사항과 눈높이에 맞는 합리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시는 10일 지역 언론인들과의 소통을 위해 신년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10일, 11일, 13일 총 3회에 걸쳐 소규모 그룹별로 진행되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시정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데 집중했다. 최기문 시장은 2024년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2025년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며 언론인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지난해 성과로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 연장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영천시 예산 대비 2.7배 규모인 3조 5,521억원 투자유치로 2년 연속 경북도 투자유치 대상 수상 △교육발전특구 지정 및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 유치 △지자체 혁신평가 2년 연속 우수, 기초생활보장 우수지자체 국무총리 표창 등 48개 기관 표창 수상으로 성과금 2억 1,800만원 확보 등을 꼽았다. 또한, 올해 준공을 앞둔 금호대창 하이패스IC 개통,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조성, 영천시립 박물관, 신성일 기념관 등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3월 초 최종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시 지적정보과에서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요소로 자리잡고 있는 지적(地籍) 분야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음을 알리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작년에 지적 분야에서 큰 성과를 이뤄냈는데, △첫 번째, 지적측량성과의 정확한 관리와 토지 경계 분쟁 등 민원 업무 수행 역량을 강화하고 고품질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된 경상북도 지적측량경진대회에서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두 번째로 다양한 시책 지적업무를 추진한 결과, 경상북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적행정업무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마지막으로 지적재조사사업 분야에서는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어, 뛰어난 업무 역량을 인정받았다. 2025년 을사년에도 ‘창도약진(새로운 길을 개척하여 힘차게 도약하고 발전한다)’의 정신으로 △지적측량 △공간정보 데이터 구축 △도로명주소 부여 △부동산거래질서 확립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부동산실거래 △지적재조사 등 다양한 토지행정 업무를 추진하며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더욱 향상된 지적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nb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시는 오는 3월부터 취약계층의 균형 있는 식품 섭취와 지속가능한 농식품 소비 기반 확충을 위해 농식품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바우처 사업 지원대상은 임산부, 영유아, 18세 이하 아동이 있는 생계급여(기준 중위소득 32% 이하) 수급 가구이며, 양질의 신선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바우처를 가구원 수에 따라 3월부터 12월까지 최대 10개월간 월 단위로 차등 지원(4인가구 기준, 10만원/월)한다. 바우처 이용 가구는 농식품 바우처 카드를 사용해 지정된 사용처에서 국산 채소, 과일, 육류, 신선알류, 흰우유, 잡곡, 두부류를 구입할 수 있으며, 사용처는 이달 중 최종 결정된다. 바우처 지원 대상 가구는 오는 2월 17일부터 12월 12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농식품 바우처 누리집 ARS 전화를 통해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농식품 바우처 사업 추진으로 취약계층의 먹거리 안전성 강화뿐만 아니라, 지역 농가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내 대상자들이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사업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시는 지난 4일과 7일, 설 연휴 이후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개최된 ‘주민과의 새해 인사회’에서 접수된 건의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로,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최기문 시장은 먼저, 고경면 파계리에 방문해 파계지(저수지)를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했다. 현장에서 저수지가 단순한 농업·수자원 공급 기능을 넘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친환경 관광 자원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사업성, 주민 여론 등 다양한 측면에서 민원을 면밀히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교통, 주거, 농업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현안을 직접 챙기기 위해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임고면, 화북면, 동부동 등 여러 지역을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해결책을 모색했다. 최기문 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의견이 곧 시정의 방향”이라며, “주민과의 새해 인사회에서 나온 건의사항을 단순히 접수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과 함께 해결책을 찾아가는 소통·공감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사)한국여성농업인 영천시연합회는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한여농 여성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여성농업인 영천시연합회 신구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구 군부대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영천시연합회 발전에 공로가 많은 우수 여성농업인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순옥 회장은 “임원 및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에 우리 연합회가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었으며, 여성농업인의 권익 신장과 발전에 항상 힘써주시는 연합회 회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여성농업인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 주신 모든 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올 한 해도 여성의 자긍심 향상과 권익신장에 크게 기여하며 영천시 발전에 커다란 활력소가 되길 기원한다”고 인사했다. 한편, (사)한국여성농업인 영천시연합회는 200여 명의 회원들이 그간 김장김치 담그기 체험 행사, 잘 사는 부자농촌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 영천시장학회 장학금, 이웃돕기 성금 기부 등 많은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시는 추운 날씨로 인해 노로바이러스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개인 위생관리 등 식중독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는 영하 20도에서도 생존해 겨울철에 자주 발생하는 대표적인 식중독 원인체지만 최근에는 초여름인 6월에도 발생한 사례가 있다. 주요 감염경로는 사람 간 접촉감염 및 음식물이다. 특히 식품으로는 굴 등의 오염된 패류, 오염된 물로 씻은 채소류 및 과일류, 오염된 지하수가 주요 원인식품이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 기본수칙은 △손 씻기 △끓여먹기 △익혀먹기 △세척하기 △소독하기 △접촉 주의하기이다. 아울러 노로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 영천시보건소에서는 소통전담관리원(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과 함께 3일부터 7일까지 수산물을 취급하는 식품업체를 대상으로 노로바이러스 예방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활동 내용은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법 안내 △음식 및 식품 취급·보관 요령안내 △개인위생 관리 지도 등이며, 예방 포스터와 관련 자료도 배포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노로바이러스의 경우 2차 발병률이 높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