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부모교육 강사가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진행한 부모교육이 올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7일 밝혔다. 부모와 자녀, 어린이집 모두를 위한 교육으로, 토론하는 하브루타 교육과 생활 속 실천 환경교육 등 어린이집 희망 주제에 따라 강사를 파견했다. 지역 어린이집 36개소와 양육자 239명이 참여해 자녀 권리 존중과 긍정 양육의 실천방법을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양육자가 참여하기 편한 관내 어린이집과 유관기관에서 총 13회 교육을 진행, 부모가 모이는 곳이 곧 부모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내년에도 어린이집과 양육 가정에 유용한 주제의 부모교육을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라며 “부모-자녀 관계 증진을 돕는 참여프로그램을 추가 지원해 만족도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와 양육자의 긍정적 관계증진을 돕고, 부모 양육역량 강화를 위한 다채로운 부모교육, 영유아프로그램, 양육상담 등의 육아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을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수성미래교육재단은 올해 처음 실시한 프로젝트 진로교육 ‘학교축제 쇼메이커(SHOW MAKER)’가 학생이 축제를 직접 기획·운영할 수 있는 장을 마련, 이를 통해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린 대구 정화여자고등학교 ‘정화제’가 성황리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수성미래교육재단의 ‘학교축제 쇼메이커(SHOW MAKER)’ 사업과 함께한 올해‘정화제’는 정화여고 재학생으로 구성된 축제준비위원회가 행사기획전문가들의 컨설팅과 멘토링 교육을 받으며 축제문화를 직접 만드는 특별한 장이 됐다. 동아리별 부스 운영뿐 아니라 활동 중심의 콘텐츠도 기획돼 유명 OTT 플랫폼 명칭을 인용한‘정화플릭스(Junghwaflix)’를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인기리에 종영된 프로그램 소재를 가져와 활동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다른 학교 학생과 지역민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평년과 다른 축제를 본 학생들은 “축제가 감동을 주었다.”, “학교 축제가 정말 멋있다”라는 후문을 남겼다 김대권 수성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은 “10대들의 재치 있는 아이디어는 어른들을 감동시키며, 그 감동에 우리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5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제7기 행복수성 구민참여단’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은 제7기 구민참여단 위촉장 수여, 다짐문 낭독, 양성평등 스토리텔러 시연, 구민참여단 역량 강화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구민참여단 역량 강화 교육은 이미원 도시와젠더 대표가 ‘여성친화도시와 구민참여단의 역할’이란 주제로 강의했다. 제7기 구민참여단은 구민 89명으로 구성됐으며 2년 임기 동안 ▲양성평등 ▲친화도시 ▲안전도시 ▲건강도시 총 4개의 팀으로 활동한다. 앞으로 2년간 여성친화도시 조성 추진사업에 대한 주민홍보 및 의견수렴, 각종 현장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생활 불편사항 개선 건의, 여성친화 대표사업 발굴 및 기타 양성평등 정책 추진에 앞장설 예정이다. 김대권 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은 구민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대표성을 가진 행복수성 구민참여단이 성별 불평등 요소 발견, 여성친화도시조성 사업진행 등 여성친화도시 수성구를 발전시키는 데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6일 조진만 건축가(㈜조진만건축사사무소)를 총괄건축가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총괄건축가는 공간정책 및 전략수립에 대한 자문 또는 주요사업에 대한 총괄·조정 등 공공건축의 가치와 디자인 경쟁력을 높이고 수성구 전역의 도시공간 사업이 조화를 이뤄 일관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민간전문가이다. 수성구에서는 2019년 5월 대구지역 지자체 중 최초로 건축 민간전문가 제도를 도입했으며, 제1대 신창훈 총괄건축가를 거쳐 제2대 총괄건축가는 조진만 건축가가 맡게 되었다. 임기는 2년이다. 조진만 신임 총괄건축가는 학식과 실무역량을 모두 겸비한 도시·건축전문가로 한양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베이징의 칭화대학교 건축학 석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한양대학교 겸임교수와 서울시 공공건축가를 역임했다. 국토교통부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장관상, 문화체육관광부 젊은건축가상, 서울시 건축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독창성과 예술성을 가진 건축물을 쌓아가는 것이 도시 유일성을 확보할 수 있는 미래 경쟁력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매년 증가하는 전기차 화재 피해 예방을 위한 대비책으로 일부 행정복지센터에 친환경 소화포를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지상에서는 적정 공간 확보가 어려워 전기차충전기 이설이 불가능한 황금2동 행정복지센터 지하 주차장에는 ‘스탠드 세트형 친환경 소화포’를, 화재 발생 시 피해가 커질 우려가 있는 행정복지센터 6개소에는‘이동형 친환경 소화포’를 설치했다. 범어4동 행정복지센터의 경우 지하 주차장의 전기차 충전기를 지상으로 이전 설치했다. 소화포는 화재가 발생한 차량에 덮어 산소를 차단하고 유독가스 확산을 막는 장비다. 특히, 이번에 설치한 ‘친환경 소화포’는 화재로 발생하는 열은 방출하고 소화액(소화수)은 침투가 가능한 준불연 코팅 섬유를 사용했다. 수성구는 새로 설치한 친환경 소화포가 대응시간 확보를 통한 화재 초기 진압과 안전한 행정복지센터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전기차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관련 화재 발생률도 증가하고 있다”며 “전기차 화재에 대비한 다양한 대응책을 강구해 구민들이 안전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향토를 상징하는 관문 ‘영남제일관’을 배경으로 음악과 춤, 그리고 문화가 함께하는 축제인 ‘2024 월문 페스티벌’이 오는 9일 개최된다. 사회복지법인 마음이 아름다운 재단이 주관하고 수성구와 대구광역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지금까지 총 3회 개최한 ‘빅피플페스티벌’을 새 단장해 ‘월문페스티벌’이란 새로운 이름으로 시민들을 맞는다. ‘자연, 문화, 교류 그리고 성장’이란 주제 아래 자연이 어우러진 도심 속 치유 공간인 영남제일관에서 전통과 현재가 공존하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세대 간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K-댄스 경연대회’, 요가·명상 등 힐링 프로그램, 미디어 파사드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메인 공연은 역사적 배경에 착안해 영남제일관이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통로라는 스토리라인을 담았고, 이를 영남제일관을 배경으로 한 화려한 미디어 파사드로 연출한다. 영남제일관에서 새로운 곳으로 향한 수많은 이들의 발자취를 느끼고, 대구를 넘어 세계로 뻗어갈 대구 시민의 기상과 자부심이 드러나는 웅장한 광경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아이코리아 대구수성구지회는 지난 1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제3회 2050 탄소중립실천 사생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역 내 어린이집에 다니는 영유아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생대회에서 총 280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접수된 작품 가운데 최종 32점의 작품을 선정했으며 16가정에는 수성구청장상을, 또 다른 16가정에는 수성구의회의장상을 수여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구온난화와 같은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일상 속 작은 실천과 노력이 중요하다”며 “오늘 시상식을 계기로 보다 많은 시민들이 기후 위기에 경각심을 갖고 탄소중립을 실천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이코리아는 1981년에 설립해 영유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교육과 지원 사업뿐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과 환경 개선을 위해 각종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일 청소년이 묻고 김대권 수성구청장이 답하는 ‘2024 청문청답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수성구 방방곡곡’을 주제로 수성구 마스코트 ‘뚜비’의 탄생 과정을 알아보고, 청소년과 구청장이 서로 다른 시각에서 지역 명소, 맛집 등을 바라보고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청소년 두 명이 사회를 맡았으며 ▲뚜비의 탄생과정 ▲최고의 뚜비를 찾아라 ▲청소년이 뽑은 수성구 명소 앙케이트 결과 발표 ▲수성구 명소·맛집 알아보기 ▲수성구청소년참여기구 정책 제안 순으로 진행됐다. 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이 그린 캐릭터 뚜비 작품이 벽면에 전시돼 풍성한 볼거리도 제공했다. 사회를 맡은 박소진 양은 “구청장님과 함께 토크쇼를 진행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 청소년들이 제안한 정책과 의견들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청문청답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에 갖고 있는 애정과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백인계 수성구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지난 1일 미래인재 육성과 지역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장학금 3백만원을 수성미래교육재단에 기탁했다. 백인계 수성구 여성단체협의회장은 현재 대한적십자봉사회 전국협의회 부회장, 황금2동 희망나눔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에 힘쓴 백 회장의 대한적십자사 누적 봉사시간은 29,901시간에 이르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창립119주년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백인계 수성구 여성단체협의회장은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자녀들이 학업과 재능 개발에 몰두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은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은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31일 구청 광장에서 2024 수성구 사회적경제 특별판매전 ‘가을엔 위드숍’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이유극대화가 아닌 사람의 가치를 우위에 두는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대시민 인식 제고와 판로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13개 기업이 참여했다. 수성구와 사단법인 수성사회적경제네트워크(회장 문성환)는 ‘우리 일상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이란 주제로 농산물과 전통떡, 수공예품, 아로마제품 등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에서 취급하는 우수 제품을 판매했다. 나날이 높아지는 반려문화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반려동물 장례용품 패키지를 전시·판매하고 생활 속 제로웨이스트 실천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또, 자원순환 퀴즈 이벤트를 열어 지구환경에 대한 사회적 가치와 책임, 관심을 유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사회문제 해결, 지역사회 공헌이란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을 향한 관심과 착한 소비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