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북 영덕군이 신규 원자력발전소 건설 후보부지 유치신청서를 공식 제출하며 동해안 에너지 거점 도시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영덕군은 27일 경주에 위치한 한국수력원자력 본사를 방문해 ‘신규 원자력발전소 건설 후보부지 유치신청서’를 전달하고, 지역의 백년대계를 이끌 핵심 사업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신청은 지난 1월 30일 한수원의 공모 발표 이후 약 두 달간 진행된 공론화 과정의 결과로, 무엇보다 군민의 압도적인 지지가 결정적인 동력이 됐다. 실제 군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군민 86%가 원전 유치에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영덕군의회 역시 유치 신청 동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해 군민의 뜻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했다. 이와 함께 영덕군은 읍·면별 주민설명회와 전문가 공개 토론회를 잇달아 개최하며 원전 유치의 필요성과 안전성, 경제적 효과 등에 대한 정보를 투명하게 공유해 왔다. 또한 범영덕원전유치위원회를 중심으로 한 범군민 결의대회가 열리는 등 민관이 함께 유치 의지를 결집하며 주민 수용성 확보에도 힘을 쏟았다. 영덕군이 신청한 원전은 총 2.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울주·경주 이어 기장까지 참여…유치전 확산 속 지역 선택과 안전성 과제 부상 경북 영덕군이 신규 원전 유치를 위한 자율유치 신청 절차에 본격 착수한다. 관련 계획에 따르면 영덕군은 27일 오후 한국수력원자력 본사에서 관계자들과 차담을 가진 뒤 신청서를 제출하는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일정은 영덕군과 한국수력원자력 간 사전 협의를 거쳐 마련된 것으로, 동일 장소에서 차담과 신청서 제출이 연속적으로 진행되는 방식이다. 차담은 27일 오후 5시부터 약 30분간 진행되며, 이후 신청서 제출과 기념 촬영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차담에는 영덕군 측에서 김광열군수를 비롯해 박형수국회의원, 김성호군의회 의장,황재철 도의원 및 군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유치위원회 관계자들도 동행한다. 행정 실무를 담당하는 기획예산실장과 일자리경제과장 등도 배석해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수력원자력 측에서도 건설 및 입지 관련 주요 책임자들이 참석해 사업 전반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신청서 제출은 차담 종료 직후 회의실에서 진행되며, 군수가 직접 입지실장에게 신청서를 전달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는 단순한 서류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제1회 325영덕 산불 치유&기억문화제" 행사 장면. 사진촬영/김종설 기자 325영덕산불대책위원회(상임위원장 김진덕)는 이달 25일 영덕초대형산불 1주년을 맞아 영덕국민체육센터에서 “제1회 325영덕 산불 치유&기억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산불 피해민을 비롯한 1,000여 명의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개최되었으며, 제1부에서는 325풍물단 희망의 북소리 공연, 풍물마실의 마당굿, 지품초등학교 어린이 합창단의 합창이 진행됐다. 이어서 제2부에서는 김진덕 상임위원장의 대회사, 참석 내빈의 축사, 기념 공모전에서 입상한 자의 시상으로 이어졌다. 특히 김 상임위원장은 대회사에서 국가의 존재 이유와 현실을 외면한 반쪽짜리 지원에 대해 강력하게 규탄하며 감사원 감사와 국정조사를 촉구했다. 또한 본 행사의 의미는 단순히 슬퍼하기 위함이 아니라, 피해민의 정당한 권리를 요구함이고 현실적인 보상이 이루어질 때까지 산불대책위원회는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한편, 김광열 영덕군수는 격려사에서 “초대형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아픔을 겪고 있는 피해 군민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며, 피해 복구와 지원에 최선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군이 오는 26일 개막하는 ‘제29회 영덕대게축제’를 앞두고 강구 대게 상가와 동광어시장 일원에서 원산지 표시 준수를 위한 현장 지도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축제 기간 지역을 찾는 수많은 관광객에게 믿고 먹을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대표 특산물인 영덕대게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을 방문한 관계 공무원들은 강구항 일대 상가와 시장 내 점포를 돌며 원산지 표시 관련 법령을 상세히 안내하고, 올바른 표시 방법과 위반 사례를 설명하는 등 소비자들이 원산지를 쉽고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법규 준수를 당부했다. 영덕군은 이번 사전 지도 활동이 상인들의 인식을 높여 축제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를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방문객들이 걱정 없이 영덕대게의 진미를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영덕대게의 브랜드 신뢰도를 높여 다가오는 축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 정제훈 해양수산과장 “영덕대게축제는 단순한 특산품이나 먹거리 행사를 넘어 지역의 자부심이자 지역 문화의 구심점”이라며,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영덕대게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군은 출산장려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관내 초등학교에 입학한 아동 83명에게 ‘초등학교 입학축하금’을 1인당 50만 원씩, 총 4,150만 원을 지급했다. 초등학교 입학축하금은 출생부터 초등학교 입학 때까지 단계별로 지원되는 사실상 마지막 출산장려금으로, 올해는 이달 9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정부24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받아 영덕군보건소 출산지원팀에서 확인 절차를 거친 후 대상자 전원에게 축하금 지급을 완료했다. 서순옥 건강증진과장은 “아이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출산장려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군은 지난 23일 영덕 로하스 수산식품지원센터에서 관내 6개 읍·면의 바다환경지킴이와 관계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특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해양 환경 정화 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중대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임으로써 안전한 작업 현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이론 위주의 강의에서 벗어나 현장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구체적인 위험 요소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대응 방법을 체화하고 안전 수칙을 숙지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작업 전 필수적인 안전 점검 요령과 개인 보호장비 착용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으며,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처 방법과 중대재해처벌법의 핵심 내용을 공유하며 참여자들의 사고 예방과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정제훈 해양수산과장은 “소중한 해양 생태계를 보전하는 바다환경지킴이의 활동은 매우 가치 있는 일이지만 그 어떤 가치도 작업자의 안전보다 우선될 수는 없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교육과 철저한 현장 점검을 지속해 모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군 남정면에 있는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이 추가 콘텐츠 제작 사업을 모두 마무리하고 오는 26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 앞서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은 대대적인 리뉴얼을 단행해 오래된 아날로그 전시 프로그램을 첨단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몰입형 전시로 전면 교체하고, 기획전시관, 실감 콘텐츠관, 추모기념관, 디지털 체험관 등의 체험형 콘텐츠를 새롭게 구성해 지난해 7월 재개관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은 전시의 몰입도와 현장 체험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지난 한 달간 진행됐으며, 일부 구간 통제로 불편을 겪을 관람객을 배려해 이 기간 기념관을 무료로 개방하고 관람객의 편의를 살폈다. 새롭게 선보이는 콘텐츠는 장사 앞바다의 실재감을 더한 체험형 전시 공간과 동해 일출을 테마로 한 프로젝트형 포토존으로, 관람객들은 웅장한 자연경관과 역사가 어우러진 공간에서 장사상륙작전의 숭고한 의미를 더욱 생생하게 체감하는 것은 물론, 기념관에서의 특별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영덕군은 더 많은 관람객이 호국·보훈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관람료를 성인 8,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하는 ‘2026년 농촌공간정비사업’ 신규 대상지로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150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성과는 지난해 220억 원 규모의 ‘농촌 협약’ 공모 선정에 이은 성과로, 영덕군만의 차별화된 ‘농촌 공동체’를 회복하고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악취·소음 발생, 오염물질 배출 등 농촌 주민들의 삶의 질을 저해하는 난개발·위해 시설을 정비·이전하고, 정비한 부지를 주민들의 쉼터나 생활 편의시설 조성해 농촌의 정주 여건과 주민 삶의 질을 개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영덕군은 강구면 금호지구에 올해부터 2030년까지 5년간 국비 75억 원과 도비 22억 5,000만 원을 포함한 총 150억 원을 투입해 대대적인 정비에 나서게 된다. 강구 금호지구는 그동안 주거 밀집 지역 안에 수산물 가공공장들이 혼재해 주민들이 지속적인 불편을 겪고 있어 환경 개선이 절실한 지역이다. 이에 영덕군은 마을 안에 있는 수산물 가공공장 6개소 중 5곳을 인근 농공단지로 이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기자 행안부 상황전파에도 현장 대응·사전 예방 미흡 지적…2차 산불·환경오염 우려 현실화 경북 영덕군 영덕읍 대부리 일대 풍력발전기에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산림 인접 에너지시설의 안전관리 체계에 대한 근본적인 점검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3일 오후 1시 11분경 해당 풍력발전기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관계기관에 상황전파가 이뤄졌다. 행안부는 공문을 통해 인명피해 우려 시 보건소 등 관련 부서에 즉시 전파하고, 화재로 인한 2차 피해 예방과 환경오염 대응을 위한 조치를 주문했다. 실제 현장에서는 풍력발전기 나셀(nacelle) 부위에서 화염과 함께 다량의 검은 연기가 발생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특히 발전기가 위치한 곳이 소나무 군락이 밀집한 산림지역이라는 점에서, 단순 설비 화재를 넘어 산불 확산 위험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었다. 풍력발전기는 구조상 고지대에 설치되며, 전기설비·유압장치·윤활유 등이 복합적으로 작동하는 시설이다. 이로 인해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이 어렵고, 불꽃이나 고온 파편이 주변 산림으로 비화될 경우 대형 산불로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현행 「산림보호법」 및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19일 민원창구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 10여 명과 함께 소통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 행정 수요가 다양하고 복잡해지면서 감정노동에 노출된 민원 담당자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더 나은 민원 행정을 펼치기 위해 마련됐다. 김 군수와 민원 담당 직원들은 격식 없는 분위기 속에 자유발언 형식으로 대화를 나눴으며, 특히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악성 민원의 대응 방안과 효율적인 민원 처리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의 손발이 되어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직원들이 있기에 행정 서비스의 질과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직원들이 행복해야 군민께 최상의 서비스가 제공할 수 있다는 소신으로 공직자가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