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북구를 대표하는‘떡볶이 페스티벌’이 3월 20일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2025 세계축제협회 피너클 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도시 컨퍼런스’에서 아시아 페스티벌 어워즈‘2025 아시아 음식축제 스트리트 푸드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세계축제협회(IFEA World)가 주관하는 피너클 어워즈는 6개 대륙, 50여 개국, 3,000여 개의 축제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축제 시상식이다. 그중 아시아 지역에서 열리는‘아시아 페스티벌 어워즈’는 우수한 축제 운영 전략과 콘텐츠를 평가해 수여하며, 올해는 아시아 최초로 세계축제협회(IFEA World) 이사회가 함께 열리는‘2025 세계 축제 정상회의(Global Festival Summit 2025)’에서 시상이 이루어진다. 북구 떡볶이 페스티벌은 2021년 온라인으로 개최한 이래로 2023년 피너클 어워즈 한국대회에서 음식·음료 부문 동상, 2024년 한국대회에서 K-푸드 한류리더상, 음식·음료 프로그램 부문 금상, 머천다이즈 부문 동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대표 음식 축제로 자리매김했으며, 올해‘아시아 음식축제 스트리트 푸드 부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3월부터 “건강한 동행 재가 의료급여 알리미 사업”을 추진하여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퇴원한 의료급여 수급자의 지역사회 정착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장기 입원 후 퇴원하는 의료급여 수급자에게 적절한 의료, 돌봄, 식사, 이동 등의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 7월부터 시행된 이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의료기관과 협력하여 퇴원 예정자를 조기에 파악하고, 방문 상담을 통해 필요한 자원을 신속히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관내 8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병원 관계자와 간담회를 실시하고 리플릿과 홍보물을 제공하는 등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최근 방문한 센트럴요양병원에서는 간담회 후 퇴원 대상자를 즉시 연계하여 재가 의료급여 대상자로 선정하고 서비스를 지원하는 실질적인 협력이 이뤄지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재가 의료급여 알리미 사업을 통해 의료급여 대상자들이 퇴원 후에도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북구 ‘경북대서문 동아리 골목’이 대구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에서 주관하는 2025년 골목상권 회복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5천만원을 확보했다 대구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은 대구시 조례에 따라 골목상권 공동체로 지정된 상권을 대상으로 공동체 역량강화 교육, 소프트웨어 기반 활성화를 지원하는 ‘골목상권 회복 지원사업’을 2월부터 공모하여 3월 20일 대상지를 최종 선정했다. 대구시 구·군 8개 골목상권이 신청했으며, 서류심사 및 발표심사를 거쳐 (북구)경북대서문동아리골목, (동구)율하아트거리, (중구)삼덕동3가골목, (수성구)들안예술마을, (달서구)강창골목길, (달성군)동곡골목길 총 6개소가 선정됐다. 북구에서 유일하게 최종 선정된‘경북대서문 동아리 골목’은 사업비 5천만원 내에서 대표 캐릭터 개발, 대학생 SNS 서포터즈, 아카이빙 콘텐츠 제작 및 골목 축제(벚꽃축제, Y2K파티) 개최 등 창의적인 사업들을 연말까지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회복사업 선정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골목상권 상인들의 적극적인 의지에 따른 결과물이며,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북부소방서 의용소방대에서는 3월 19일‘의용소방대의 날’을 기념하여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라면 80박스(100만원 상당)를 대구 북구청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광묵 부구청장과 대구 북부소방서 의용소방대 권효열 대장과 대원들이 참석하여 우리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권효열 대장은“제4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대원들과 뜻을 모아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앞으로도 북구민의 안전과 행복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봉사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광묵 부구청장은“시민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와 후원품 전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물품은 후원자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 북부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소방보조활동을 비롯해 각종 안전순찰, 수해현장 복구 활동, 심폐소생술 교육 및 소화기 지원 등 지역사회의 안전 핵심 단체로서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북구는 지역의 이미지를 밝고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추진한 '칠곡지하보도 경관개선사업'을 올해 3월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그동안 칠곡지하보도는 노후화된 시설과 조명 부족으로 인해 주민들이 이용을 꺼리는 장소로 인식돼 왔다. 어둡고 침침한 환경은 보행자들에게 불안감을 주었으며, 안전사고의 위험도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북구청은 단순한 보수 작업을 넘어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조명과 디자인을 개선해 보다 밝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기존에는 인도 위에 설치된 지하보도 담장으로 인해 주민들이 지하보도의 존재조차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따라, 이번 개선사업에서는 기존의 담장을 철거하고 유리로 교체해 보도의 개방감을 높였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지하보도를 쉽게 인지하고 자연스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하보도 내부는 한층 밝고 쾌적한 공간으로 변모했으며, 보행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지하보도를 이용하는 한 주민은 “예전에는 어두워서 가급적 피하려고 했지만, 이제는 환하고 깔끔해져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새내기 공무원들의 공직생활 적응력 향상 및 직무역량 강화를 위하여 3월 14일 산격3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새내기 공무원 41명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생활을 시작한지 1년 이내의 신규임용 공무원들의 새로운 조직환경 및 공직 적응을 돕고자 특별히 마련됐으며, 직무교육과 팀빌딩 활동 등으로 구성하여 이론 위주의 교육방식을 탈피하고 활발한 의견교류와 소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직무교육에는 공직 선배인 직무분야 담당공무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복무, 인사, 복지, 감사·청렴, 행정시스템, 보안 등 사례 위주의 직무교육으로 실무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진행했으며, 조직적응 팀빌딩 활동을 통해 동료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오후에는 펙스코(FXCO)로 이동하여 배광식 구청장과 새내기 공무원들이 함께 차를 마시며 격의없이 대화하는 ‘청장님과 함께하는 소·담·시’(소통하며 담소 나누는 시간)를 가졌다. 이날 새내기 공무원들의 공직 생활 고민과 궁금증에 대한 솔직한 질문들에 배광식 구청장은 공직자로서의 역할과 책임은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새내기 공무원들의 공직생활 적응력 향상 및 직무역량 강화를 위하여 3월 14일 산격3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새내기 공무원 41명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생활을 시작한지 1년 이내의 신규임용 공무원들의 새로운 조직환경 및 공직 적응을 돕고자 특별히 마련됐으며, 직무교육과 팀빌딩 활동 등으로 구성하여 이론 위주의 교육방식을 탈피하고 활발한 의견교류와 소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직무교육에는 공직 선배인 직무분야 담당공무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복무, 인사, 복지, 감사·청렴, 행정시스템, 보안 등 사례 위주의 직무교육으로 실무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진행했으며, 조직적응 팀빌딩 활동을 통해 동료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오후에는 펙스코(FXCO)로 이동하여 배광식 구청장과 새내기 공무원들이 함께 차를 마시며 격의없이 대화하는 ‘청장님과 함께하는 소·담·시’(소통하며 담소 나누는 시간)를 가졌다. 이날 새내기 공무원들의 공직 생활 고민과 궁금증에 대한 솔직한 질문들에 배광식 구청장은 공직자로서의 역할과 책임은 물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북구 축구협회 산하 부키슛돌이FC 축구단(단장: 박영호)을 지원하기 위한 제1기 부키슛돌이FC 지원단(단장: 김희순) 창단식이 3월 15일 오후 4시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부키슛돌이FC 축구단은 대구 북구 관내 어린이들에게 축구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 박영호 당시 대구 북구축구 협회장이 만든 유소년 축구단으로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4개반 무료 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지원단 창단식에서는 배광식 북구청장, 최수열 북구의장, 김승수 국회의원 및 여러 구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김희순 지원단장을 비롯한 57명의 지원단원에게 위촉장 전달식도 가졌다. 지원단장으로 위촉된 김희순 초대 지원단장은 부키슛돌이FC 축구단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주기 위해 지원단원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후원금 3천만원을 박영호 부키슛돌이FC 축구단장에게 전달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부키 슛돌이 축구단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줄 부키슛돌이FC 지원단 창단을 환영하며 부키슛돌이 유소년 축구단이 올바른 인성을 바탕으로 멋진 축구선수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오는 3월 17일부터 3월 28일까지 관내 위기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2025년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만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지역 청소년들로 ▲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인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 ▲ 비행이나 일탈을 예방할 필요가 있는 청소년 ▲ 학교 밖 청소년 ▲ 사회·경제적 요인으로 외부와 단절된 은둔형 청소년 등이며, 지원기준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로, 다른 제도나 법령에 의한 지원을 받지 않는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17일부터 3월 28일까지이며,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복지로’사이트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대상자 선정은 소득․재산 조사 및 북구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다가오는 5월 초에 발표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 이번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사업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되길 바란다”며, “ 앞으로도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을 발굴하고 적극 지원하여, 지역 사회의 소중한 일원으로 건강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관내 초등학생 및 유치원생에게 ‘기후위기 적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방법’이라는 주제로‘찾아가는 어린이 환경교실’을 3월 17일 부터 11월 말까지 운영한다. ‘찾아가는 어린이 환경교실’은 북구 소재 초등 1학년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환경교육으로, 환경문제 및 기후위기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어린이들의 자발적 실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환경교육의 필요성이 증가하면서 대구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및 대구기후·환경네트워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찾아가는 어린이 환경교실’을 마련했다. 2017년에 6개 초등학교 시범사업을 시작하여 점차 대상을 늘려 올해부터는 관내 모든 초등학교 및 유치원으로 확대하여 시행한다. 올해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그림교구, 젠가 등을 통해 알기 쉽게 지구 온난화 및 물 부족현상에 대해 알아보고, 기후 위기 시대 탄소중립 및 녹색생활 실천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찾아가는 어린이 환경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탄소중립의 중요성과 녹색생활 실천의 필요성에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