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50만 출향인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가족 여러분! 희망의 기운이 가득한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정열과 생동의 기운을 지닌 붉은 말의 해를 맞아 힘차게 도약하는 기세로 계획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희망과 성장의 한 해가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오늘 저는 2026년 새해를 맞이하여 의성이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며 다가올 미래, 그리고 남은 민선8기의 과제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12년은 끊임없는 도전과 변화의 연속이었습니다. 우리 군은 급변하는 산업 구조 변화와 재난, 인구감소 속에서도 군민들의 끈기와 역량으로 위기를 극복하며 더 단단한 뿌리를 내리고, 더 높이 도약해왔습니다. 의성은 이제 농업군을 넘어, 미래신성장 산업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이 본격화되면서, 의성의 새로운 100년을 열어갈 ‘공항도시 의성’의 청사진이 점차 구체화되고 있으며,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 지정과 드론비행시험센터를 중심으로 한 신성장산업은 우리 미래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생활 인프라의 확충과 문화·체육 기반의 확대는 군민들의 삶에 활력을 더해주고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에도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오늘 새로운 출발선에 서서 지난해를 되돌아보니, 많은 일들이 떠오릅니다. 지난 4월 취임 선서를 하면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꼈던 순간과 지난 가을, 김밥축제를 찾은 수많은 인파를 마주했던 감동까지. 잊지 못할 기억들이 아주 많습니다. 저는 임기 초부터 세일즈 행정, 발품 행정을 강조해 왔습니다. 지난해 국비 예산 확보와 현안 사업 건의를 위해 추풍령 고개를 셀 수 없이 넘었습니다. 직원들도 각자의 자리에서 혼신의 힘을 다했습니다. 그 결과, 지난해 우리시는 행안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경상북도 농식품 수출정책 평가 우수, 일자리창출 추진평가 우수 등 50개 분야에서 수상했으며, 상사업비 등 인센티브 30억원을 확보했습니다. 올해도 공공기관 2차 이전 계획과 제5차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 등 김천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일들이 많습니다. 변함없는 열정으로 달릴 것을 약속드리며, 민생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김천 시민 여러분, 그리고 교육 가족 여러분. 202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변화가 일상이 된 시대 속에서도 김천교육은 변함없이 아이들의 성장을 중심에 두고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습니다. 새해를 맞아 김천교육의 방향과 다짐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2026년 김천교육지원청은 기초학력 안전망 강화와 학생 맞춤형 성장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습니다. 학습 격차 해소는 공교육의 가장 중요한 책무입니다. 조기 진단과 개별 맞춤형 지도, 학습·정서 통합 지원을 통해 모든 학생이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디지털·AI 기반 미래교육과 학생 참여형 수업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디지털교과서 활용과 융합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역량을 키우는 한편, IB 철학을 바탕으로 한 깊이 있는 학습과 성찰 중심 수업이 학교 현장에 안착하도록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안전하고 신뢰받는 학교 문화 조성에 힘쓰겠습니다. 학교폭력 예방과 생활교육 지원을 강화하고, 상호 존중과 배려가 살아 있는 학교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교직원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김천시는 ‘2025년 K보듬6000․마을돌봄터․공동육아나눔터 성과공유회’에서 김천시 ‘꿈도담터 공동육아나눔터’가 돌봄 프로그램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경상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이웃 간 돌봄 품앗이 활성화 환경 조성 및 부모와 아동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육아 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이다. 꿈도담터 공동육아나눔터는 맞벌이 가정과 양육 공백이 발생하기 쉬운 가정을 대상으로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돌봄 공간을 제공하고, 부모 간 소통과 연대 강화를 중심으로 운영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말랑말랑 마음이 자라는 신나는 놀이터’, ‘아빠와 함게하는 홈(HOME) 키즈 카페’ 등을 운영하며, 지역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품앗이 돌봄의 특성을 잘 살려 주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김천시는 앞으로도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가족 친화적인 돌봄 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앞으로도 아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김천김밥축제는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 축제를 목표로 출발했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지역 상권과 시민 참여가 충분히 반영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본지는마지막회에는 김천김밥축제가 지역경제와 어떻게 연결되고 있는지, 그리고 지속 가능한 축제로 발전할 수 있는 조건은 무엇인지 점검한다. 김천김밥축제를 두고 지역 상인들 사이에서는 “축제가 열려도 체감 효과는 크지 않다”는 반응이 나온다. 축제 공간과 기존 상권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지 않으면서, 행사 인파가 곧바로 지역 소비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일부 부스 운영이 외부 업체 중심으로 이뤄지면서, 지역 소상공인의 참여 기회가 제한됐다는 지적도 반복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내세운 축제라면, 최소한 지역 상인이 주체로 참여할 수 있는 구조가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축제 기획 단계에서 시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됐는지에 대한 의문도 제기된다. 축제 일정과 구성, 프로그램 선정 과정에서 시민 참여 구조가 뚜렷하지 않다 보니, 축제에 대한 주인의식도 낮을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일부 시민들은 “행정이 정한 틀 안에서 구경만 하는 행사”라고 평가한다. 시민이 단순 관람객에 머무는 축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김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평가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화폐인 김천사랑상품권 운영 성과를 정부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것이다. 이번 평가는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하는 전국 192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자체 예산 투입을 통한 발행 노력도와 국비 집행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평가했다. 전국 상위 79개 우수 지방자치단체에 포함된 김천시는 올해 국비 지원 이전부터 선제적으로 시비를 투입해 전년도 대비 242억 원이 늘어난 1,073억 원의 김천사랑상품권을 발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특히 지난 12월 1일부터는 상품권 18% 특별 할인판매를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어 판매 폭증으로 인해 예산이 곧 소진될 전망이다. 이 밖에도 김천시는 올해 행안부 ‘민생회복 소비쿠폰’집행 우수 지자체에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1억 원을 기확보한 바 있으며, 이번 평가를 통해 2억 원의 추가 인센티브를 받게 되어 2회 연속 특별교부세를 받는 성과를 거뒀다. 김천시는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에게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기준 없는 홍보비, 논란은 예고돼 있었다 지방자치단체의 홍보비는 시민의 세금으로 조성된다. 따라서 그 집행은 투명해야 하고, 공정해야 하며, 누구나 납득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김천시의 홍보비 집행을 둘러싼 구조를 들여다보면, 이 기본 원칙이 온전히 지켜지고 있는지 의문이 제기된다. 최근 지역사회와 언론계 일각에서 제기되는 문제의 핵심은 단순하다. “홍보비 집행에 명확한 기준이 존재하는가”라는 질문이다. 문제 제기는 개인이나 특정 언론을 향한 불만이 아니다. 오히려 제도의 부재, 규정의 공백, 그리고 그 공백이 만들어내는 구조적 불신에 관한 것이다. 홍보비 집행이 담당자의 재량인지, 아니면 관행이라는 이름의 특혜인지, 시민들은 명확한 답을 듣지 못하고 있다. “자율”이라는 이름의 재량, 어디까지 허용되는가? 김천시 홍보비 집행 과정에서 가장 자주 등장하는 표현은 ‘자율’과 ‘판단’이다. 담당 부서 또는 담당자의 판단에 따라 홍보 효과, 매체 특성, 노출 범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집행한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문제는 이 ‘종합적 고려’의 구체적 기준이 문서화되어 있지 않다는 데 있다. 어떤 매체가 어떤 이유로 선정됐는지, 왜 특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김천김밥축제는 ‘시민 참여형 음식 축제’를 표방하며 매년 예산을 투입해 개최되고 있다. 그러나 축제 이후 남는 것은 성과를 둘러싼 의문이다. 방문객 수와 소비 효과, 지역경제 파급력에 대한 객관적 분석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잇따른다. 본지는 2회차에는 김천김밥축제의 예산 집행 구조와 운영 실태를 통해 ‘보여주기식 축제’ 논란의 실체를 짚어본다. 이름만 지역 축제, 내용은 전국 공통 메뉴 ‘성황리 개최’라는 말로 가려진 숫자의 부재 시민은 주인이 아닌 관람객에 머물렀다. 김천김밥축제가 끝난 뒤 반복되는 공식 평가는 늘 비슷하다.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했다’,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는 표현이 뒤따른다. 그러나 구체적인 숫자는 찾아보기 어렵다. 축제의 성과를 판단할 핵심 지표인 방문객 수, 체류 시간, 실질 소비 규모, 지역 상권 매출 변화 등에 대한 분석 자료는 공개되지 않거나 내부 자료에 그친다. 성과가 정량화되지 않다 보니, 축제 예산이 적절하게 쓰였는지에 대한 검증도 어렵다. 시민들 사이에서는 “결과를 알 수 없는 행사에 왜 매년 예산이 투입되는지 모르겠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성과 분석이 없는 축제는 결국 평가도, 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9일 친환경·미래차 중심 부품산업 전환의 본격적인 첫걸음이 될 ‘친환경 미래차 부품전환 지원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비롯해 배낙호 김천시장,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경상북도의회 의원 및 김천시의회 의원, 기업인,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김천의 미래산업을 이끌어 갈 지원센터의 조성을 기원했다. 총사업비 300억 원으로 김천 일반산업단지 내 연면적 약 2,180㎡,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친환경 미래차 부품전환 지원센터’는 내연기관 중심의 기존 자동차 부품기업이 전기차·수소차 등 미래차 부품산업으로 원활히 전환할 수 있도록 기술 지원과 실증 인프라를 제공하는 핵심 거점 시설이다. 센터에는 부품 시제품 제작 및 분석실, 성능·신뢰성 장비실, 기술개발 및 공동연구 공간, 기업 지원 공간 등이 들어서며, 친환경 경량 소재 부품에 대한 개발부터 테스트, 인증, 사업화까지 원스톱 지원이 가능하다. 배낙호 시장은 “친환경 미래차 부품전환 지원센터는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중요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김천시는 12월 17일 오전 11시, 백옥동 일원(노증리 마을회관 앞)에 조성된 백옥길 공영주차장에서 준공식을 개최하고 공영주차장을 공식 개방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배낙호 김천시장, 나영민 시의회 의장, 최병근 도의원, 지역 단체장, 주민 등 260여 명이 참석하여 공영주차장 개장을 함께 기념했다. 백옥길 공영주차장은 총사업비 12억 3,600만 원이 투입됐으며, 2025년 9월부터 12월까지 공사가 진행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1,917㎡(580평) 부지에 주차구획 51면이 조성됐으며, 이를 통해 상습적인 주차난 해소와 안전한 보행환경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영주차장 부출입구 도로를 확장 포장하여 차량 진‧출입 동선을 개선하고 접근성을 높여 주민 이용 편의성도 함께 향상시켰다. 김천시는 최근 원도심‧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공영주차장을 지속 확충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사업은 면당 조성비가 2,400만 원 수준으로 예산 집행 효율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배낙호 시장은 준공식에서 “백옥길 공영주차장 준공은 주민 불편 해소뿐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