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문경시는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문경새재도립공원 일원에서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제19회 문경사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감홍사과의 고장 문경을 알리고, 가족과 함께 풍성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특히 올해는 감홍사과가 익는 시기에 맞춰 축제가 열리기 때문에 가장 맛있는 감홍사과를 맛볼 수 있으며, 축제 기간 중 판매되는 감홍사과는 매일 당도 측정, 품질확인 절차를 거쳐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문경감홍사과를 5kg 한 박스에 특별할인하여 7만 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축제 개막은 감홍사과로 문경농업의 새 시대를 연다는 메시지를 담은 사과 열쇠 퍼포먼스와 이찬원, 박서진, 전유진 등 팬덤 있는 인기가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과 만들기 체험, 포토존 및 쉼터 등을 운영하여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추억거리를 제공할 준비를 마쳤다. 아울러, 지난해와 다르게 사과축제장을 제1관문 잔디광장으로 옮겨 가족 단위 관광객들을 위한 어린이 놀이터(에어바운스, 시소 등), 대형 에어 그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재)문경시장학회는 10일 문경시청 접견실에서 장학금 기탁식을 가졌다. 조상호·권경순 부부는 지난 8월 13일 농협중앙회가 한 해 최고 농업인에게 주어지는‘새농민상 본상’ 수상 기념으로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고, 제이디자인 김정미 대표도 지역 학생들을 응원하고자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 7일에는 문경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회장 박시복)에서 점촌역 100주년을 맞아 점촌역 옛터 표지석 제막행사와 함께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한편, (재)문경시장학회는 후원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앞으로 연 100만 원 이상 기탁자에게는 후원증서와 5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전달하고, 연말에 모든 후원자에게 감사 카드를 보내는 등 홍보 및 후원 모집에 적극 활동할 예정이다. 신현국 이사장은 “지난 임시이사회를 기점으로 후원 모집에 경쟁력을 키움으로써 장학회 규모를 더욱 크게 만들어 교육 수요에 발맞춰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여 문경 미래 발전에 기반을 다지는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문경시는 10월 8일 시민들의 화합 한마당 행사인 『제73회 문경시민체육대회 및 문화제』를 문경시민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8일 10:00 개회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 노순하 문경시체육회장, 회원종목단체와 14개 읍면동 체육회장, 지역 출향인사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임이자 국회의원은 국정 감사 등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관계로 축하 영상을 보냈다. 『함께 하는 시민체전, 하나 되는 예스문경!』이라는 주제로 14개 읍면동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식전 축하공연, 시민헌장낭독, 개회선언, 성화점화, 문경대상 시상식, 홍보대사 위촉식, 대회사 및 축사, 우승기 반환, 선수대표 선서,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 축하공연은 ‘고고장구’ 팀의 장구 공연으로 대회 시작을 알렸으며 식후 축하공연으로는 인기 가수들의 멋진 노래와 퍼포먼스를 보여주었으며 특히 가수 영기는 문경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대회의 하이라이트인 성화 점화 최종주자로는 문경장사씨름대회에서 태백장사를 등극한 문경시청 실업선수단 홍승찬 선수와 올해 육상 부분에서 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2024 전국휠체어럭비 리그대회 폐막전 및 제16회 전국휠체어럭비 선수권대회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문경 실내체육관과 배드민턴경기장에서 개최된다. 특히 리그대회는 지난 5월 경상북도 문경시에서 개막전을 시작으로 거제, 인천, 청주, 무안을 거쳐 다시 문경에 최종 결승 경기로 찾아왔다. 휠체어럭비는 휠체어농구, 아이스하키, 럭비의 경기 규칙을 바탕으로 탄생하여 각 팀에 4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휠체어끼리 접촉할 수 있는 유일한 종목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전국을 돌며 멋진 경기를 펼쳐주신 선수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휠체어럭비 종목이 대표적인 장애인스포츠로 도약할 수 있도록 문경시에서도 함께 나아가겠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가을의 풍성한 맛과 함께 문경약돌한우의 깊은 풍미로 물든 올해 2024년 문경약돌한우축제는 오색찬란한 절경을 자랑하는 문경새재 도립공원 일대에서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열렸으며, 10만 명이 축제장을 찾아 7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문경약돌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된 이번축제는, 10월 4일 가수 장민호, 마이진, 오유진, 신성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문경새재를 찾은 수많은 방문객들은 900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대형 구이터에서 문경약돌한우를 시세보다 20~33%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잡으며, 문경약돌한우의 고급스러운 맛에 감탄했다. 또한 행사장을 찾아주신 많은 방문객을 위해 여러 가지 체험 및 레크리에이션 등을 마련하여 관람객들이 남녀노소 문경약돌한우를 즐기며 풍성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약돌한우의 우수성을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축제가 문경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내년에는 더 풍성한 준비로 문경약돌한우를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문경시니어클럽은 9월 23일 서울 중구 소공로 더플라호텔에서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하는‘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 수행기관 부문 우수상 및 포상금 1천500백만 원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는 전국 시군구와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추진된 사업 운영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수행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문경시는 33개 사업, 2,757명의 어르신들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문경시니어클럽은 한끼뚝딱, 카페앨리, 새재참기름 등 31개 사업, 1,991명의 노인적합형 일자리 사업을 수행하여 좋은 평가를 받게 됐다. 신현국 문경시장은“노인일자리 창출에 힘써준 문경시니어클럽의 우수상 수상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를 통한 노인복지 향상에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문경시가 주최하고 문경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제73회 문경시민체육대회 및 문화제』가 10월 8일 문경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다. 8일 10:00 개회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임이자 국회의원,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노순하 문경시체육회장, 회원종목단체와 14개 읍면동 체육회장, 지역 출향인사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함께 하는 시민체전, 하나 되는 예스문경!』이라는 주제로 14개 읍면동 1,400여 명의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고고장구 식전 축하공연, 성화점화 순으로 진행되며 성화는 문경장사씨름대회에서 태백장사를 등극한 문경시청 실업선수단 홍승찬 선수와 올해 육상 부분 한국신기록을 달성한 조하림 선수에게 최종 전달되어 점화된다. 이어 문경시민의 날(10.15.)을 기념하고 지역 사회발전과 향토 문화 창달에 크게 공헌한 시민과 단체에 포상하기 위한 ‘문경대상 시상식’이 진행되고 가수 영기의 홍보대사 위촉식, 선수대표 선서, 인기 가수들의 식후 축하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먼저 시민 여러분들의 그동안 노고에 위로의 말씀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문경시는 국내 유일 돌리네 습지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습지와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기획된 가족형 체험 투어 프로그램인 문경돌리네습지 생태체험 '웰컴 투 돌리네습지' 행사를 오는 21일과 28일 양일간 개최한다고 전했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본 체험행사는 유·초·중학생을 둔 가족 단위에서부터 1인 가족까지 폭넓은 참여층을 대상으로 기획됐으며 기존에 있던 걷기대회의 틀을 벗어나 자연을 오감으로 보고 듣고 느끼는 탐험 컨셉의 습지체험 프로그램이다. 읍실마을 옛길에서 시작해 자연환경 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습지 탐방로를 따라 걷다 보면 돌리네습지 내에서 펼쳐지는 팝페라 공연, 유랑극단 연극, 숲속 음악회 등 알찬 구성의 세부 프로그램들이 돌리네습지의 역사와 생태, 지질 특성을 쉽고 재밌게 풀어내 체험객들이 마치 놀이공원에 온 것같이 신나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읍실마을에서는 다양한 체험존과 버블공연을 비롯해 마을 주민들이 준비한 먹거리 장터 ‘읍실마켙’이 운영된다. 돌리네습지와 마을의 고즈넉한 풍경을 감상하면서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문경시는 문경시도시재생센터와 9월 29일 일요일, 광부의 거리(오복찐빵~코사마트 점촌점)에서‘2024 광부의 거리 축제 '복고지지고Ⅱ'’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광부의 거리 축제는 점촌1·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거점시설 중 하나인 광부아트갤러리의 완공과, 올해 정비된 광부의 거리 홍보 효과 증대를 위해 기획됐으며, 500여 명의 관광객과 주민들이 방문했다. 연탄석쇠구이, 부침개 등의 다양한 음식들을 즐길 수 있는 푸드존, 근대 건축물에 조성한 포토존, 광부 옷 입어보기 체험, 어반스케치 전시회‘점촌을 그리다’ 및 초대 가수들의 공연까지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광부가 1만 명이 넘고 문경시 인구 최전성기였던 1975년의 시대상을 현세대에게도 전달하여 세대가 어우러져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 기회로 많은 사람들이 광부의 거리를 알게 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문경시는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9월 28일 점촌 문화의 거리에서 ‘점촌점빵마켓’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여섯번째 점촌점빵마켓으로 역전상점가, 행복상점가 상인회와 함께 주최했으며 50여 팀 셀러, 무료 공예체험, 전통놀이존, 버스킹무대 등이 마련되어 1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 상권 활성화와 시민문화공간 창출에 기여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청년의 날 행사와 함께 진행되어 지역의 청년 아티스트들과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진행하는 토크콘서트 점·선·면,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심포지엄 등 다양한 콘텐츠가 더해져 전 연령대를 아우르며 더욱 풍족한 점촌점빵마켓이 됐다. 한편, 다음 점촌점빵마켓은 10월 12일(토) 예정이며, 문경의 대표 특산물 및 다양한 셀러존, 체험프로그램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행사의 주 무대인 문화의 거리에서 행복상점가와 점촌역전상점가의 모든 상인 여러분의 협조와 도움으로 성황리 개최됐다”며, “점촌 원도심지 상권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