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2025 신한 SOL뱅크 KBO 플레이오프 5차전이 10월 24일(금)에 개최된다. 따라서 포스트시즌 각 시리즈 간 최소 1일의 이동일이 확보되어야 하는 규정에 의거, 이후에 예정된 한국시리즈의 모든 일정이 하루씩 늦춰진다. 이에 따라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는 10월 25일(토), 한국시리즈는 1차전은 10월 26일(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공식 기자회견] - (공통) 이번 대회 출전한 소감과 각오는? (최승빈) 각 투어를 대표하는 선수들과 함께 경쟁하게 돼 영광이다. 지난주 ‘더채리티클래식 2025’에서 우승하며 좋은 기억 가지고 있어 이어서 좋은 성적 냈으면 좋겠다. ‘제네시스 챔피언십’도 최선을 다해 플레이하겠다. (임성재) 올해로 ‘제네시스 챔피언십’ 3번째 출전이다. 지난 출전 때 우승과 준우승을 기록해 좋은 기억이 있어 기억을 살려서 올해도 좋은 성적 낼 수 있었으면 한다. 11년만에 우정힐스CC에서 플레이하게 되는데 옛날 생각도 하며 즐겁게 연습 라운드를 돌았다. 열심히 하겠다. (안병훈)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는 정말 오랜만에 출전하는 것 같다. 부담감은 조금 있지만 최대한 긴장하지 않고 작년처럼 편하게 치도록 하겠다. 지난 해 우승하면서 좋은 차를 얻어갔는데 올해도 좋은 차 받아가고 싶다. (웃음) 많은 한국 갤러리분들이 찾아주실텐데 좋은 플레이로 보답하겠다. (옥태훈) 이번 대회 참가하게 돼 영광이다. 1라운드부터 임성재 선수와 한조로 플레이하게 되는데 정말 영광이고 최선을 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재)대구동구문화재단(이사장 윤석준) 안심도서관과 반야월역사 작은도서관이 '2025년 도서관 운영 유공'에 선정되어 지난 10월 22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도서관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평가받고 있는 ‘도서관 운영 유공’은 전국 22,000여 개 도서관을 대상으로 한 운영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도서관을 발굴·시상함으로써 도서관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국민 독서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시행되는 표창이다.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대구 동구 도서관의 운영성과가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이 동시에 선정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안심도서관은 2012년 개관 이후 지역의 대표적인 독서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해왔다. 금호강 책 축제, ‘동구 올해의 책’ 사업 운영, 독서동아리 활성화 등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세대 간 소통과 평생학습을 아우르는 지역 문화 플랫폼으로 성장해왔다. 반야월역사 작은도서관은 국가등록문화유산인 ‘반야월역사’를 리모델링하여 조성된 공간으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예천군이 ‘명품교육도시’라는 비전을 구체적인 현실로 만들어가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가 꾸준히 강조해 온 교육철학이 EBS 한국교육방송공사, 서울시, 종로학원, ㈜헤럴드 등 국내 대표 교육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결실을 맺고 있는 것이다. 예천군이 이처럼 교육 인프라 확충에 전력을 다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교육이 좋은 곳에 사람이 모인다’는 인식 아래,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신도시를 중심으로 늘어나는 젊은 세대의 교육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이러한 노력의 하나로 예천군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호명읍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관내 모든 중학생을 대상으로 ‘EBS와 함께하는 2025 청소년 성장캠프’를 운영했다. EBS 진로·학습 전문가의 특강부터 직업 체험형 워크숍, 자기주도학습 동기부여 프로그램, 또래 멘토링과 팀 프로젝트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 학습 계획을 세우는 융합형 성장 경험을 하게 된다. 2차 캠프는 12월 22일부터 23일까지 풍천중학교 2·3학년을 대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읍·면 지역 학생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10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래식 북콘서트 '퍼플엘리 두 번째 여행 뮤지컬을 보러 웨스트엔드에 가다'를 무대에 올린다. 이 공연은 웹툰 형식의 그림 동화책 ‘퍼플엘리’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 북콘서트로, 관객 모두가 한 권의 책을 함께 읽으며 음악과 이야기를 동시에 감상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10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는 10월 29일 19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전석 5천 원의 부담 없는 관람료로 부담 없는 가격에 문화생활을 향유할 기회다. ‘퍼플엘리’는 아동 공연을 넘어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예술작품이다. 서양악기와 국악기가 어우러진 선율, 여기에 발레가 더해진 무대는 아이들에게는 신비로운 예술의 세계를, 어른들에게는 잊고 있던 감성과 상상력을 되살리는 시간을 선사한다. 공연은 책 속 주인공 퍼플엘리와 친구 써니가 영국 런던의 웨스트엔드를 찾아 뮤지컬을 관람하며 겪는 모험을 그리며 음악과 움직임, 스토리텔링이 유기적으로 엮여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는 가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노인종합복지관은 10월 22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10월 문화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복지관 회원 등 1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가을 정취 속 즐겁고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는 통기타․하모니카 연주, 트로트 가수 공연, 민요 등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졌다. 특히 안동 통기타동호회 ‘여울소리’ 가 자원봉사 형태로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풍성한 음악 선물을 전해 의미를 더했다. 참석 어르신들은 “익숙한 노래와 흥겨운 연주 덕분에 마음이 젊어지는 기분이었다”며 큰 호응을 보였다. 안동시노인종합복지관은 매달 문화의 날을 통해 어르신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복지관이 ‘소통과 행복의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문화의 날이 지역 예술인들과 함께 더욱 풍성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력 있는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월 22일 남후면사과발전협의회 회원 28명을 대상으로,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농작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해를 예방하고 농업인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안전관리 방안과 실천 방법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첫 번째 일정으로 참석자들은 영주시농업기술센터 과수시험장을 방문해 과수원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교육과 시설 견학을 진행했다. 과수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들을 실질적으로 이해하고, 안전 장비 및 예방 절차를 배우며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는 방법을 배웠다. 이후 365세이프타운을 방문해 소방안전체험과 재난 및 생활종합안전체험을 경험하며, 실제 사고 상황을 가상으로 체험하고 사고 발생 시 적절히 대처하는 방법을 배웠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은 농작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해에 대해 실시간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웠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는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행복한 노후를 위해 ‘노인요양시설 어르신 나들이 지원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관내 18개 노인요양시설 약 750명의 입소 어르신을 대상으로, 각 시설별 자체 일정에 따라 수시로 외부활동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나들이를 통해 시설 입소 어르신의 사회적 단절을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과 인간 존엄성 회복을 돕는 것이 목적이다. 고령화와 핵가족화로 돌봄의 무게가 가정에서 시설로 옮겨가고 있는 사회 현실을 반영해, 안동시는 이번 사업을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장기 입소 어르신들의 고립감과 위축감을 완화하고,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회복해 ‘함께 살아가는 복지공동체’ 구현에 기여하고 있다. 어르신들의 안전한 나들이를 위해 입소자 2명당 종사자 1명 배치를 원칙으로 수행인력을 구성하고, 비상연락망 체계를 마련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음악 공연 등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시설 내에서 운영해, 모든 어르신이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는 보호대상아동의 건강한 정서 회복과 가족 기능 강화를 위해 추진한 『한 끼의 온정, 하나되는 마음』 프로그램이 10월 19일부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19일까지 2개월간 진행됐으며, 보호대상아동 81명과 그 가족(보호자 포함)을 대상으로 외식 지원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참여 가족들이 함께 식사하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 한 보호자는 “오랜만에 아이와 함께 식사하며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며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가까워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따뜻한 정이 오가며 아동과 가족이 서로의 존재를 다시금 확인하고 관계를 회복하는 계기가 마련된 것으로 평가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한 이번 사업이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가족 기능 회복에 긍정적인 도움이 됐으리라 믿는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가족의 사랑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는 10월 22일부터 ‘2025년 안동시 주민자치(위원)회 보조금관리 실무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허브센터(센터장 김원규)와 협력해 진행되며,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방보조금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실질적 업무 능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교육은 보조금관리 이론교육과 ‘보탬e 시스템’ 실습교육으로 구성되며, 보조금 예산 편성과 집행 절차 전반을 다뤄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보탬e’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이 모든 보조사업자에게 의무화됨에 따라, 주민자치(위원)회의 실무 이해도 제고와 자율적 예산관리 역량 확보가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보조금관리시스템이 의무화되면서 주민자치(위원)회도 예산 집행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강화할 필요성이 커졌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방보조금의 효율적 편성과 투명한 집행이 가능해지고, 주민자치(위원)회가 보다 주도적이고 책임 있는 지역 문제 해결 주체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동시는 올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