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달성군 은 내달 3일부터 말까지 ‘2025년 농촌주택개량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노후·불량주택 개량 및 신규 주택 건축으로 낙후된 농촌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도시민의 귀농·귀촌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이번 사업으로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주민, 무주택자, 도시지역에서 달성군으로 이주하려는 시민 등에 신축(개축, 재축 포함)비용으로 최대 2억 5,000만 원, 증축과 대수선비용은 최대 1억 5,000만 원까지 연 2% 저금리로 융자를 지원한다. 특히, 40세 미만(1984년 1월 이후 출생)의 청년의 경우 1.5% 고정금리 대출도 가능하다. 더불어 사업 대상자에 최대 280만 원까지 취득세를 감면해주며, 연말정산 소득공제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사업대상 주택은 연면적 150㎡ 이하의 단독주택으로 희망자는 2월 28일까지 달성군청 건축과와 건축 예정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달성군은 총 7개의 주택을 지원할 예정으로,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대상이 선정된 후 3월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지난 24일 달성군보건소는 화원삼거리에서 명절맞이 음주 폐해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의 핵심지표 중 하나로 ‘건강생활실천율’이 선정됨에 따라 마련됐다. ‘건강생활실천율’은 절주, 금연, 걷기의 실천 행태를 모두 반영하는 건강지표로, 달성군은 이중 ‘절주’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난 24일 음주폐해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달성군보건소, 달성경찰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캠페인은 유동인구와 교통량이 많은 화원시장 근처 화원삼거리 일대에서 진행됐다. 군은 음주에 대한 잘못된 인식 개선 및 올바른 음주문화 정착을 통해 음주로 인한 폐해를 예방하고자 절주 관련 안내자료를 배부하며 생활 속 절주 실천 수칙과 적정 음주량 지키기를 당부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음주는 주민들의 건강을 해치는 주요 요인 중 하나”며 “음주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문화를 개선시켜 건강한 달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달성군은 24일 교통사고 없는 설 명절을 만들기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화원삼거리에서 진행됐으며, 달성군, 달성경찰서, 개인택시 달성군지소, 새마을 교통봉사대, 달성군 보건소 등 유관기관 40여 명이 참석했다. 달성군은 이번 캠페인에서 교통사고 예방 관련 홍보물을 배포해 졸음·과속운전 지양, 전 좌석 안전띠 착용 등 교통법규 준수사항을 홍보하고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또한, 달성군은 연휴 기간 원활한 교통상황 유지와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관내 공공기관 주차장(63개소 3,958면)을 무료로 개방하고, 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개방되는 주차장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광역시청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편안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제공하여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고,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군민들이 앞장서서 교통법규를 준수하여 안전한 귀향길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달성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설 연휴 전 한 주 동안 노인 · 장애인 생활시설과 지역아동센터, 보훈가족 및 저소득 소외계층 등 관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위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일부터 이어온 달성군의 온정 나눔으로 지역 내 훈훈한 분위기가 감돈다. 달성군은 설을 맞이해 지역 내 사회복지생활시설 42개소(1,600여 명)와 지역아동센터 35개소(1,000여 명)에 물티슈·기저귀·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했으며, 저소득 2,500여 가구에는 온누리 및 농수산상품권을, 저소득 보훈가족 650여 가구에는 생필품 세트를 지원했다. 23일에는 시설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하고 어려운 환경에 놓인 어르신, 장애인, 아동과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방학 기간과 휴일에도 쉬지 못하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를 위로하기 위해 근무 중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온정 나눔에 사용된 물품과 지원금은 달성군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달성복지재단, iM뱅크가 협력해 마련했으며, 그 금액만 175백만 원 상당에 달한다. 각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달성군의회는 설을 맞아 지난 21일부터 3일간 관내 사회복지시설 9개소를 방문하여 백미(10kg) 180포, 휴지 80팩을 전달했다. 의원들은 위문품을 전달하며 헌신적으로 일하고 있는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설 운영 상황을 꼼꼼히 살피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한편, 김은영 의장은 “명절은 모두가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야 하지만 주변에는 소외되는 이웃들이 적지 않다”며 “작지만 이번 나눔을 통해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달성군의회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관내 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며 나눔과 배려가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달성군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0일 현풍백년도깨비시장을 21일에는 화원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와 유통환경 변화,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양일간 최재훈 군수는 전통시장에서 직접 장을 보며 제수용품과 생활필수품 등을 구매하고, 군민들과 군 직원들에 전통시장을 적극적으로 이용할 것을 독려했다. 따라나선 군 직원들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돕고자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한 전통시장 장보기에 동참했다. 군 관계자는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하면 전통시장에서 보다 저렴하게 명절음식 및 용품들을 구입할 수 있다”며 “현풍백년도깨비시장의 경우 온라인 배달앱 ‘대구로’를 통해 장보기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최재훈 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이 활력을 되찾길 바라며, 앞으로도 상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온누리상품권은 카드형, 지류형, 모바일형이 있다. 상품권을 충전 혹은 구입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달성군의회 의원 연구단체 ‘달성군 청년 친화도시 달성해 연구회(대표의원 최재규)’는 지난 17일 달성군 맞춤형 청년 정책 연구를 위해 울산 동구 청년센터를 방문했다. 달성군 청년 친화도시 달성해 연구회는 최재규 대표의원을 중심으로 박주용, 신달호, 이연숙 의원이 참여하며 달성군 맞춤형 청년 정책 수립에 중점을 두고 연구한다. 연구회는 해당 센터에서 운영 중인 ‘청년스테이지 ON’과 ‘청뜨락’을 사례로 시설을 둘러보고 달성군 청년들의 거점 공간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최재규 의원은 “달성군 청년의 관심과 요구를 반영하여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정책을 제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강조했다. 한편 본 연구단체는 오는 2월 연구활동을 종료하고 그간의 연구성과를 정리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재)달성복지재단은 지난 17일 이사회를 개최해 신임 이사장으로 송성열 전 달성군의원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송성열 신임이사장은 달성군 옥포 출신으로 한국농어촌공사달성지사 소장, 달성군새마을회장, 제6대 대구광역시 달성군의원, 달성군체육회 고문, 자원봉사발전협의회 위원을 역임하며 달성군의 발전을 위해 기여해 왔다. 지난 20일 달성군청 군민소통관에서 달성복지재단 임직원 및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대 송성열 이사장 취임식이 개최됐으며, 이날 송성열 이사장은 “앞으로 지역 내 힘들고 어려운 분들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게 돼 기쁘고 가슴이 벅차오른다. 촘촘한 복지·행정을 구현하고 있는 달성군과 함께 지금보다 더 나은 달성복지재단을 만들기 위해 소통하고 공감하며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송 신임 이사장은 향후 2년간 재단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한편, 달성복지재단은 노인복지관, 달성시니어클럽 등 복지시설을 운영·지원 중에 있으며, 대구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와 연합모금을 진행해 생계·의료비, 주거환경개선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달성군은 2025년에도 구체적인 비전을 담은 분야별 신산업으로 지역경제를 이끈다. 도시철도 차량기지 달성군 이전 및 역사 신설, 대구 기초자치단체 최초 어린이집 무상보육 혜택 등 획기적인 변화로 군민 삶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대구의 첨단 미래 산업, 달성에 터 잡는다 1995년 경상북도에서 대구시로 바뀐 달성군은 올해 편입 30주년을 맞는다. 농업 등 전통적인 산업의 비중이 높던 달성군은 이제 대구의 첨단사업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 2023년 대구 미래 스마트기술 국가산업단지(제2국가산단) 유치 결정,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사업 예타 통과, 모빌리티 모터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 등 주요 국책사업에 잇따라 선정된 것이다. 대구 농수산물도매시장 역시 달성군 이전이 확정돼 2032년 하빈면에 문을 연다. 지난 연말 제2국가산단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는 등 사업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지정된 대구시 기회발전특구에는 구지면 대구국가산업단지가 포함돼 있다. 특구 입주기업은 세제‧금융‧규제특례 등 혜택을 받는다. 모빌리티 모터 소부장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달성군립도서관은 2025년부터 다자녀 회원의 대출 권수를 10권에서 20권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달성군이 다자녀 가정을 위한 혜택을 늘렸다. 2025년부터 달성군립도서관에서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대출 권수를 대폭 확대 운영하는 것이다. 기존에 1인당 대출 권수를 10권으로 제한하고 있었으며, 올해부터는 2배 늘린 20권으로 확대한다. 달성군립도서관에 다자녀 가정으로 등록 후 이용 가능하며,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해 도서관 자료실로 방문해 등록하면 된다. 저출산 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달성군은 2023년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자녀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다자녀 가정’의 기준을 2명 이상인 자녀로 완화했다. 다만 달성군립도서관의 대출 권수 확대 시행 대상 ‘다자녀 가정’은 미성년자 자녀가 2명 이상인 경우만 해당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다자녀 회원 대출 권수 확대를 통해 달성군의 독서 인구 증가와 독서 분위기 활성화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이용자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서비스를 발굴하고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