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달성군 드림스타트는 10월 10일부터 11월 말까지 매주 목요일 교육문화복지센터에서 드림스타트 아동의 부모 12명을 대상으로 정리·수납 자격증 취득 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다양한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아동이 신체적, 정서적 또 사회적으로 건강하게 자라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도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가 보다 쾌적한 가정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약 2개월 동안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정리·수납 컨설팅 전문가 신지원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되며, 다양한 기관에서 강의를 진행한 바 있는 신지원 강사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도 수강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할 예정이다. 군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의 부모 중 평소 정리·수납에 관심이 있는 대상자들에게 정리·수납 기술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정리수납 전문가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성군은 지난 11일 달성군 충혼탑에서 국가를 위해 산화하신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후세에 선양하고 넋을 위로하기 위해 ‘제17회 호국영령 추모제’를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모제는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달성군지회와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달성군지회에서 주관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대구시 지부장 박영한과 달성군 보훈단체 지회장들을 비롯한 유족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제례, 추모사, 추도사, 헌시 낭송 순으로 진행됐다. 박영한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대구시 지부장은 “오늘날 우리나라를를 있게 한 호국영령들의 희생을 잊어서는 안 된다”며 “다시는 이 땅에서 전쟁의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호국안보의식을 함양하고 평화를 위해 혼신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조국과 민족 그리고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조국에 바치신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며, 호국영령과 유족분들께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및 보훈 문화 확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재)달성문화재단은 12일 오후 4시, 대견사 중창 10주년 기념음악회 ‘가을소리’를 비슬산 자연휴양림 공영주차장(달성군 유가읍 용리 15)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라 헌덕왕 때 창건된 대견사(당시 보당암)는 조선시대 임진왜란 시 전소되어 중창됐다가 일제강점기에 대마도의 기를 누른다는 명목으로 강제 폐사됐다. 이후 민족의 역사를 바로 세우고자 달성군이 복원을 추진하여 2014년 3월 1일 대견사 중창이 완료됐다. 올해 대견사 중창 10주년을 기념하고자 추진되는 기념음악회 ‘가을소리’는 영남국악관현악단의 라이브 연주와 함께 약 90분간 민요, 한국무용, 사물놀이패 등 가을날 산사의 분위기와 어우러지는 국악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국악인 박애리, 가수 정미애 등이 출연하며, 음악회는 비슬산 자연휴양림 공영주차장에서 오후 4시에 개최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행사는 대견사 중창을 기념하는 기념비적인 행사임과 더불어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달성군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가을 음악회다. ‘가을소리’를 통해 가을의 비슬산과 우리 소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달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 제29회 달성군민의 날 맞이 군민체육대회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온기나눔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온기나눔 캠페인’은 각종 재난·재해와 사회적·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로하고, 공동의 메시지와 슬로건 ‘온기나눔 하나되는 대한민국’을 활용해 다양한 기관·단체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하는 자원봉사활동을 범국민적 활동으로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이날 캠페인 부스에서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 서약 인증사진 챌린지를 비롯해 재난·안전사고 예방 미니 서약서 만들기, 생활체육 체험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행사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또,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등록 및 자원봉사활동 참여방법, 마일리지제, 자원봉사 예우 및 지원에 대해 안내하여 봉사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고 자원봉사 참여 문화 확산에 나서기도 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모두 함께 힘을 모아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달성군은 지난 8월 23일에 '자랑스러운 달성인상' 1명, 지난 9월 10일에 '달성군민상'2명의 수상자를 선정하여 10월 9일 제29회 달성군민의 날 군민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시상했다고 밝혔다. ‘달성군민상’은 매년 달성군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자를 선발하여 시상하는 상으로, 1996년부터 올해까지 총 29회, 달성군의 명예를 드높인 총 117명에게 수여됐다. 이번 ‘달성군민상’ 수상자는 문화·예술 분야에 현풍향교 전교 윤홍석과 사회봉사 분야에 옥포신세계연합의원 총괄이사 김지훈으로, 총 2명이다. 수상자인 윤홍석 전교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직접 수행하며 유구한 문화민족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전통문화 계승을 실천하면서 지역사회 문화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됐으며, 김지훈 총괄이사는 소외계층 및 어르신들에게 무료 의료봉사활동을 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과 사회봉사에 앞장서 왔기에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달성군민상 대상자로 선정된 것이다. 또, ‘자랑스러운 달성인상’은 국내·외 각 분야에서 달성군의 명예를 높인 이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올해는 현택환 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 석좌교수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지난 9일 달성종합스포츠파크에서 최재훈 달성군수와 추경호 국회의원, 김은영 군의회 의장과 의원들을 비롯한 지역주민 약 1만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달성군민의 날 기념 군민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달성군이 후원하고 달성군 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군민체육대회는 '빛나는 열정으로 도약하는 달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추진됐다. 개회식에서는 각 읍면 선수단의 개성 있고 화려한 퍼포먼스와 풍물단의 공연이 본격적인 군민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렸으며, 군민의 날을 맞아 달성군민상과 자랑스러운 달성인상을 시상하여 달성군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위상을 드높인 이에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체육대회를 하면 빠질 수 없는 성화 행사는 대회 전날 비슬산 천제단에서 진행해왔던 성화 채화를 현장으로 옮겨와 진행됐다. 채화된 성화는 주요 내빈 등을 거쳐 마지막으로 달성군체육회 부회장 채석규와 달성군 체조협회장 빈중희 그리고 2024년 전국소년체육대회 조정 더블스컬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서재중학교 김강후 선수와 김도현 선수에게 전달되며 제29회 달성군민의 날 기념 군민체육대회의 성화를 밝혔다. 행사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달성군 지난 7일 이마트 성서점과 달성군사회복지협의회가 참석한 가운데 생필품 100세트(500만 원 상당) 전달식을 가졌다고 알렸다. 이번 전달식은 (주)이마트 성서점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달성군사회복지협의회 ‘희망배달마차’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를 위해 (주)이마트 성서점에서는 칼슘, 영양제 등 5종으로 구성된 생필품 100세트를 후원했으며, 후원품은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달성군사회복지협의회 이상봉 회장은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며 “앞으로 저소득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항상 소외계층을 위해 애쓰시는 달성군사회복지협의회와 물품을 후원해주신 이마트 성서점에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누리실 수 있도록 다각적인 복지정책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재)달성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달성 대구현대미술제’가 9월 7일부터 10월 6일까지 한 달여간의 전시 여정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2024 달성 대구현대미술제’는 '그래도, 낭만(Against All Odds)'을 주제로 설치, 조각, 회화, 영상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50여 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약 30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이번 미술제는 일상과 예술, 자연과 예술이 함께하는 현대미술 축제의 장이자 명실상부 가을을 대표하는 미술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이다. 특히 올해는 본 미술제의 모태이자 정신적 근간이었던 1974년 ‘대구현대미술제’의 50주년을 맞이한 해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미술제에서는 50년 전 ‘대구현대미술제’와 현재의 ‘달성 대구현대미술제’를 연결하기 위해 제1회 대구현대미술제를 대표적으로 이끌었던 김영진 작가의 작품과 개막식 때 진행된 곽훈 작가와 임현락 작가의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성태향, 권효정, 문관우 작가 등 청년 작가의 비중을 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달성문화재단 달성문화도시센터는 지난 10월 5일, 국내 최초 피아노 유입지인 사문진 나루터를 배경으로 지역민과 함께 만든 파크 오페라 ‘사문진 – 피아노, 그 첫 번째 이야기’와 ‘2024 달성가족문화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알렸다. 사문진상설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 두 행사는 현장에 1만여 명의 지역민과 문화예술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특히, 이날 120여 명의 출연진들이 가을밤을 오페라로 물들이는 모습은 실로 장관이었으며, 일반 시민들이 참여했다고 믿기 힘들 정도의 공연이었다는 평을 듣기도 했다. 또, 두 행사가 같은 장소에서 열린 덕에 가족 단위로 방문한 시민들의 반응이 폭발적이었다. 낮에는 아이들이 즐길 거리가 많은 ‘2024 달성가족문화축제’에 참여하고, 저녁엔 어른들이 즐길 수 있는 ‘사문진-피아노, 그 첫 번째 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었던 점이 가족 단위로 방문한 시민들을 모두 만족시켰던 것이다. 달성군에서 올해 처음 선보인 시민 참여형 파크 오페라는 시민 참여에 중점을 둔 만큼, 성악과를 졸업한 뒤 경력이 단절된 시민부터 취미 활동으로 음악을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성군은 우수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송해공원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시설물 노후화에 따른 정비공사를 마치고 9월 30일부터 운영된다고 밝혔다. 송해공원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는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한 달성군 상시 직거래 장터로 송해공원을 찾은 방문객에게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가소득 창출에 이바지했다. 달성군에 따르면, 송해공원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는 주말을 포함하여 매일 운영하며, 옥포읍 기세리 마을주민, 관내 주민 등 20여 농가가 참여해 양곡류, 과실류, 채소류 등 지역 농특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책정하여 판매할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으로 농가 소득을 향상하고, 송해공원을 찾은 방문객에게 저렴한 가격에 신선한 농특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직거래 장터를 개장하게 됐다”며 “달성군을 대표하는 직거래 장터 운영으로 농특산물 판로를 개척하고 농민들의 소득 창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