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는 7일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 회의실에서 2025년 정기총회 및 제11대 최재림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회장 및 경로회장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사업 실적과 결산 보고, 2025년 사업 계획 및 예산안 심의·의결이 진행됐다. 또한,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과 지역사회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한편, 단독 출마로 재선된 최재림 지회장은 2015년 하양분회장을 시작으로 대한노인회와 인연을 맺었으며, 2021년 제10대 지회장에 당선되어 4년간 임기를 수행했다. 이번 재선을 통해 2025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다시 한 번 지회를 이끌게 됐다. 최재림 지회장은 “지난 4년 동안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회원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온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재선의 의미를 무겁게 받아들이며, 회원들의 목소리를 더욱 경청하고 실질적인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재)경산시장학회는 아이뽀어린이집이 6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6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강수남 원장은 “원생들과 졸업생들이 함께 꾸려간 바자회 행사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새학기를 맞이하는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하기 좋은 환경에서 꿈을 펼쳐나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조현일 이사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바자회를 열어 아이들에게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치며, 매년 이웃돕기 성금과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장학 사업에 더욱 힘쓰겠다”고 고마움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경산시 진량읍 선화리에 위치한 아이뽀어린이집은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매년 원생들과 바자회 수익금을 경산시장학회에 기탁하고 있다. 또한, 강수남 원장은 어린이 지도를 위해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자격증을 취득하여 어린이집 교육에 활용하는 등 지역인재 육성에 성심을 다하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산시는 지난 1월부터 2개월간 직장운동경기부(육상팀, 테니스팀, 근대5종팀) 동계전지훈련을 실시했으며, 이 기간 동안 참가한 각종 국내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경기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육상팀(감독 김태환)은 제주도에서 개인별 역량 강화를 목표로 동계훈련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2월 9일 열린 ‘2025년 제주MBC 국제평화마라톤대회’에서 김유진(28) 선수가 10km 종목에서 자신의 최고 기록을 51초 앞당기며 2위를 차지했다. 또한, 정세현·김지혜·김유진 선수가 출전한 단체전에서도 3위를 기록하며 좋은 성과를 거뒀다. 테니스팀(감독 김미옥)은 강원도 양구에서 15일간 혹독한 전지훈련을 마친 후 ‘2025년 여수오픈 테니스대회’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여자 단식에서는 장수하(21) 선수가 충남도청 안유진 선수와의 접전 끝에 역전승을 거두며 실업 무대 첫 우승을 차지했고, 오은지(23) 선수는 3위를 기록했다. 또한, 남자 복식에서는 최재성(25)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여자 복식에서는 박령경(24) 선수가 2위를 기록했다. 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일 경산시립박물관 강당에서 ‘제6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담당 공무원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제6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50명을 대표해 읍면동협의체 민간위원장 15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이어 한국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 연합회의 한대권 고문이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경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박윤임 팀장이 자살예방사업을 비롯한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제6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현장 중심의 복지 행정을 실현하며, 시민들을 위한 촘촘한 인적안전망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이 ‘지켜주는 행복복지’ 실현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개 읍·면·동별로 지역 실정에 맞춰 10명 이상의 위원으로 구성된 민·관 협력 네트워크 조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산시협의회는 6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안문길 경산시의회 의장, 자문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 방안’을 주제로 논의가 진행됐다.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 의견 수렴 △2025년 협의회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형수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급변하는 안보환경 속에서 통일 공감대 확산이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회의가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대내외적 상황 속에서도 평화통일 인식 확산과 사회통합을 위해 힘써온 자문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통일 비전을 공유하고, 탈북민에게 자유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중추적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전망,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 급변하는 안보환경 속에서 헌법 제4조가 명시한 ‘자유민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산시사회복지사협회는 5일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 소강당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조현일 시장, 강창교 경상북도사회복지사협회장, 김종일 경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 관내 사회복지시설장, 협회 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회칙 개정 및 기타 논의 사항을 의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사회복지사들에게 시장 표창, 시의회의장 표창,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 경북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 공로상을 수여하며,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해 온 이들의 노고를 인정하고 격려했다. 서천덕 경산시사회복지사협회장은 “사회복지사들의 처우 개선과 권익 향상은 물론, 화합과 소통을 위한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에서 민간 사회복지사분들의 역할이 절실하다”며, “현장에서 해답을 찾는 소통 행정을 통해 민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더 나은 근무환경 조성 등 사회복지사의 처우 개선과 권익 보호를 위해 적극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iM뱅크 경산영업부 DGB사회공헌재단는 6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조경현 경산영업부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주시어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여 주신 성금은 경산시 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산시는 지난 2월 24일 시내버스 노선 개편에 이어 3월 10일 2차 노선 개편을 시행한다. 이번 개편에서는 ▲991번 노선 변경 ▲장거리 노선인 803번의 분리(803, 803-1번) ▲911번 폐지 및 대체 노선 신설(912, 913번) ▲경산시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순환 노선 신설(989, 989-1, 999, 999-1번)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경산시는 시민들이 개편된 노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3월 10일부터 주요 버스정류장에 안내요원 600명을 배치해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활동은 경산시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진행되며, 안내요원들은 2차 노선 개편 내용 홍보, 전단지 배부, 경산시 교통정보센 이용 방법 안내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2차 노선 개편에는 7개 신설 노선이 포함된 만큼, 시민들이 개편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안내하겠다”며 “정류장에서 안내 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경산시 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산시는 오는 6일부터 10월까지 101개 오지마을을 직접 방문해 농업기계 순회수리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기계 수리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병행하는 데 목적이 있다. 농업기계 순회수리는 농가의 경영 안정화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1회 기준 1만 원 이하의 소모성 부품 교체는 무상으로 지원하며, 1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부품비의 원가만 부담하면 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순회수리와 안전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영농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업기계 자가 수리 예방을 위한 순회수리 안전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5년 소공인복합지원센터 구축·운영’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경산시는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해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과 함께 준비에 착수했으며, 간담회 개최, 타 지자체 벤치마킹, 타당성 연구용역 등을 거쳐 12월 31일, 금속 가공 제품 및 기계 장비 업종의 소공인이 밀집한 진량읍 전역을 소공인 집적지구로 지정받았다. 이후 입지 조건, 제조업 집적도, 접근성 등을 평가하는 현장평가와 사업 계획의 타당성, 추진 역량, 효과성 등을 심사하는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본 사업은 소공인 집적지구 활성화 및 기반 조성을 목표로 하며, 2029년까지 5년간 추진된다. 총 사업비 70억 원이 투입되며, 국비 25억 원, 지방비 45억 원을 활용해 진량읍 경산4일반산업단지 내 유휴부지에 소공인복합지원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 센터는 소공인 제품 개발과 스마트 기술 도입을 지원하는 첨단 장비를 갖추고, 제품 전시·판매, 교육, 네트워크 활성화 등 지역과 업종 특성에 맞춘 다양한 지원 기능을 수행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