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성주군 농업기술센터는 2월 28일 센터 대강당에서 35명의 교육생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농촌을 선도하는 전문 농업인 양성을 위한‘2025년 제14기 참별미소농업인대학 참외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 올해 교육은 2월 28일 “참외 생육단계별 생리장애 진단 및 대책” 교육을 시작으로 11월 6일까지 총 17회에 걸쳐 작물생리, 토양관리, 비료 및 시비관리, 농업회계, 선진지 견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전문지식을 효과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나선형 교육방식을 적용했다. 이론교육 후 선도농가 농장에서 현장교육을 번갈아 진행하면서 ‘이론 및 원리가 현장에서는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직접 배우며, 현장 적용력을 높여 농업인대학 교육생을 ‘참외 전문가’로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입학생들은 자기소개를 하면서 참외 농사를 체계적으로 배우고 싶어 입학하게 됐다고 말하면서 “단순한 이론이 아닌 실습 위주의 교육이 많다고 들어 기대가 크며,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농사에 적용하여 고품질 참외를 생산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농업인대학 학장 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성주군은 지난 2.28일 입학생 50여명과, 박승호 총장 및 대학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계명문화대 문화융합자율전공학과 성주반 입학식을 개최했다. 올해부터 신설·운영되는 계명문화대 문화융합자율전공학과 성주반은 2년 과정으로 전문학사 취득이 가능하며, 군민을 위한 특화된 교육과정인 문화 및 예술, 건강, 요리, 온라인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박승호 계명문화대 총장은 “계명문화대학교는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성주군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지원할 것이며, 이번 기회가 제2의 배움을 통한 미래 산업을 선도할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기를 응원한다.”라고 전하며 입학생들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이병환 군수는 “고령화와 저출생으로 지방소멸이 심각해지고 있는 시대적 변화에 대학의 평생교육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입학생들의 도전에 응원을 보내며, 성주반 개설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성주군은 2021년 계명문화대와 지역사회 발전과 우수인재 양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성주군은 『무연고 사망자 등에 대한 공영장례 지원 조례』에 따라 선남면 복지마을요양원에서 시설 수급자로 보호되다가 2월 27일 노환으로 돌아가신 이oo님에 대해 군 지정 장례식장에 빈소를 차리고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성주군에서는 작년 4월 관련 조례를 제정한 후 무연고자 사망자에 대해 최소한의 존엄을 보장하고 간소하나 품위있는 장례절차를 지정 장례식장을 통해 진행하고 있으며, 빈소는 일반인에게도 공개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무연고 사망자에 대해서는 군에서 최대한 지원해 고인의 명복을 빌어드리겠다.”며 민관이 협력해 가족같은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성주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는 27일 성주어울림복합타운 1층 다목적실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성주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읍면협의회 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결산보고를 통해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2025년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하며 협의회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성주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이명길 회장은 ‘제로플라스틱 문화 확산을 위하여 일회용품 사용줄이기, 플라스틱 재사용하기 캠페인 등을 실시하여 지속가능한 깨끗한 성주만들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깨끗한 성주만들기 사업을 주축으로 ‘읍면 줍깅데이’‘환경살리미 읍면순회교육’‘메뚜기축제 탄소중립실천 홍보부스 운영’ 등 기후대응을 위한 각종 활동을 펼치며 군민들의 환경의식 변화를 도모하는 환경단체로서 지역의 환경수호에 중심축을 담당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기총회를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협의회의 주도적 추진과 참여를 통한 지속가능한 성주, 탄소중립 성주로 만들어 가는데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성주군은 2월 27일 14시 성주군청 문화강좌실(2층)에서 성주군 농림축산식품사업 심의위원 및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농림축산식품심의회를 개최했다. 성주군 농림축산식품심의회는 총 34명의 심의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심의회를 통해 2025년 농림축산식품사업 37종, 예산액 388억 9,364만 5천원을 포함한 864억 6,002만 2천원의 사업비를 심의·확정하고, 2026년 농림축산식품사업 36종, 507억 3,197만 5천원을 포함한 967억 6,962만원의 사업비를 신청하기로 심의·확정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농림축산식품심의회는 농업, 산림, 건설, 농촌지도 분야의 올해 국도비 사업을 확정하고 내년도 예산을 신청하는 자리로 매우 중요하다.”며 “내년도 예산신청액은 금년도 확정액보다 103여억원 증액 신청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성주 농업의 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성주군은 작년 11월 및 올해 1월 신규 임용된 공무원 19명을 대상으로 2월 25일부터 2월 27일까지 3일간에 걸쳐 신규공무원 직무역량강화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실무경험이 풍부한 팀장들을 강사로 지정하여 직무교육을 진행했으며, 동료들간의 화합 및 협업 역량을 높이기 위한 팀빌딩교육과 지역의 역사·문화 및 관광산업을 체험하기 위한 문화유적탐방도 더불어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이병환 군수가 신규공무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본인의 신규공무원 시절 겪었던 에피소드를 공유하며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前 경상북도 자치행정국장, 의회사무처장을 역임하며 행정전문가로서 가지고 있던 노하우도 아낌없이 전수했다. 이병환 군수는 “군민중심 행복성주라는 군정목표에 맞게 군민이 행복한 성주 달성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으며 또한 “성주의 미래인 신규공직자가 앞으로 공직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은 매년 신규공무원 집합교육을 실시하여 직무능력향상과 원활한 조직적응을 지원하고 있으며, MZ 소통간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용찬)은 2월 25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한 성주군의회 의원, 장수대학생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참한별 장수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참한별 장수대학은 2014년 처음 시작되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위한 여가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동아리, 자원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참여를 통한 일상생활 활력소 충전을 위해 연간 교육과정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2025년 참한별 장수대학은 노래교실, 트롯건강체조, 탁구레슨, 실버요가·댄스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2월부터 12월까지 주 4회 운영하며 올해는 200여명의 수강생이 입학하는 등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변화하는 고령사회에서 어르신들이 적응하기 위해서는 평생교육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 배움의 열정을 가진 멋진 모습을 계속 이어가길 응원한다”며 “성주군에서도 어르신들의 복지와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성주군 쌀 전업농회는 2월 21일 오후 18시 30분 SJ컨벤션에서 회원 및 내빈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11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그 동안 지역 농업의 발전을 위해 고생한 제10대 정주환 회장의 표창패 및 감사패 수여가 있었으며, 취임하는 제11대 방경용 회장과 임원진에게는 많은 축하와 격려가 있었다. 방경용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이임 회장님 및 임원분들에게 그간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쌀 가격 향상과 쌀 전업농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식량 산업의 최일선에서 지속 가능한 쌀 생산과 식량 주권 확보를 위한 쌀 전업농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농업인의 권익 향상과 쌀 수급 안정화로 농가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2004년 설립된 성주군 쌀 전업농회는 약6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 되어 농업 전문인 양성을 통해 농업·농촌의 발전을 도모하고 식량 자급 유지 확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성주군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은 25년 복지사각지대 없는 성주만들기 두 번째 프로젝트로 “한부모 사례관리 대상자 찾기”를 위해 2월 한 달간 집중 발굴 기간을 정하고 통합사례관리사들이 직접 현장방문에 나섰다. 이번 방문대상자는 사별이나 이혼으로 인해 부양의무자가 혼자 아동을 돌보는 가정 중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이 있는지, 환경적으로 어려움이 있는지 등을 확인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정으로 등록된 수는 349명으로 아동양육비, 아동수당 등 일부 지원을 받고 있으나 혼자 아이들을 양육하면서 겪는 어려움이 일시에 해결될 수 없고 다양한 정부지원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가정을 집중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최근 방문한 다문화가정의 A씨는 근로한 모든 수입을 채무변제에 사용하여 아이들과 생활하기 어렵다고 얘기해 군 통합사례사가 직접 신용회복위원회와 연계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도움을 줬다. 이같이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에서는 한부모 사례관리 대상자 가정의 아동들이 성인이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를 할 예정이며, 24시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성주군은 가스 사고 예방과 주민 안전 강화를 위하여 LPG사용가구 금속배관 교체 및 타이머콕 설치사업을 시행한다. LPG 사용가구 금속배관 교체사업은 기존 고무호스 배관을 안전성이 높은 금속 배관으로 교체하여 가스누출과 화재를 예방할 수 있으며, 타이머콕 설치 사업은 가스 사용 시 밸브를 일정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차단하여 가스레인지 과열로 인한 화재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사업대상자는 금속배관 교체사업은 일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타이머콕 설치사업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을 우선순위로 선정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해당사업은 3월 28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접수 받아 대상자를 확정하여 4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가스 안전 지원사업을 통하여 군민들이 안전한 에너지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