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송군은 지난 3월 31일,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억 원을 청송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황주호 사장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청송군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수력원자력에 깊이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재난 극복과 지역 복구를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송군은 3월 31일, 지자체 최초로 초대형 산불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농가들의 신속한 영농 활동 복귀를 돕기 위해 긴급 농기계 지원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재난발생 지자체 중 가장 빠른 대응으로,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선도적인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지원은 경상북도의 결정에 따라 긴급히 예산을 편성하여 이루어졌으며, 스피드스프레이어(SS기) 10대와 보행관리기 50대를 청송군 농업기술센터 내 농기계 임대사업소에 보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러한 재난 극복 지원이 지자체 차원에서 선례 없이 최초로 이루어진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청송군은 지원받은 농기계를 산불 피해가 극심한 파천면, 진보면, 청송읍에 우선 배정하여 활용할 예정이며, 산남지역 일부 농기계도 본소 등으로 이동하여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수요가 높은 SS기의 경우, 피해가 심각한 마을을 중심으로 배치하여 마을 단위로 집중 운용함으로써 농업 회복을 신속히 지원할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불 피해 농가들이 신속히 영농 활동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송군은 지난 24일 청송군 자율방범연합대가 이웃돕기성금 300만 원을 청송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청송군 자율방범연합대는 매년 야간순찰, 환경정화활동, 성금전달 등 지역사회를 위하여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조성학 대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송군은 3월 31일 오전 8시, 군청 제1회의실에서 산불 피해 복구 지원대책 마련을 위한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발생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 방안과 주민 지원 대책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피해 조사 및 신속한 복구 지원, 이재민을 위한 긴급 구호 대책 등이 포함됐다. 청송군은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지원금을 지급하고, 복구 작업에 필요한 인력과 장비를 지원하는 한편, 산불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한 보상 및 복구 지원을 포함한 종합적인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청송군은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신속한 복구와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윤 군수는 “이번 산불 진화에 목숨을 걸고 헌신적으로 임해주신 산불진화대, 소방관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분들께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 더 철저한 대비체계를 구축하여 이러한 재난에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023년 의식선진화를 통한 행복한 희망공동체 청도를 조성하고자 청도행복헌장을 제정했다. 청도행복헌장은 10가지 실천 덕목으로 구성돼 군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통해 실천되고 있다. 군민들은 각 읍·면과 단체별로 시가지 도로변, 경로당, 마을회관 등을 자발적으로 깨끗하게 가꾸고, 한 달에 한 권 책 읽기와 봉사 활동을 통해 자기계발은 물론 지역발전과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특히, 지역 주민이 스스로 독서 동아리를 구성하고 활동하면서 공감과 소통을 통해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배려하며, 반찬 나눔, 집 고쳐주기, 의료 및 교통봉사와 재능 기부 등 다양한 봉사를 실천해 군민들의 삶을 더 윤택하게 하는 데 마중물이 되고 있다. 또한, 청도군은 청도행복헌장운영협의회를 구성하고 운영해 더 많은 군민이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하고 있다. 아울러, 청도행복아카데미를 통해 실천하는 리더를 키우며, 이를 통해 군민들은 리더십을 배우고 행복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청도행복헌장(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송군은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한 지원과 구호활동, 피해복구 등을 위해 지난 28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고향사랑기부 지정기부로 긴급 모금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빠르게 확산되면서 청송군을 포함한 경북 북부권 지역은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청송군은 이번 산불로 5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주택 등 703개소, 공장 1개소, 농업용시설 265개소, 문화유산 7개소 등이 소실 됐으며, 산림 약 10,000ha가 훼손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재난과 위기상황에서 지역사회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이번 모금 진행이 청송군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부방법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기부하기'특정사업에기부하기'경북 청송군 산불피해 복구 긴급 모금을 통해 가능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산불로 인해 많은 주민이 피해를 입어 안타까운 상황이다. 청송군의 빠른 복구와 주민들의 안정적인 생활 회복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송군은 지난 25일 발생한 대형산불로 주거지를 잃은 주민들을 위해 재난예비비 20억 원을 우선 긴급 투입하기로 했다. 청송군은 지난 22일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안동을 넘어 청송까지 확산되면서 현재까지 9,000ha가 넘는 관할지역이 소실됐고, 700채가 넘는 주택과 상가, 창고가 폐허가 됐다. 이번 예비비는 화마로 집을 잃은 주민들에게 임시주거시설을 제공하기 위한 자금으로 긴급 투입된다. 또한 청송군은 재난예비비 긴급 투입과 함께 현재 진행 중인 2025년 제1회 추경예산 편성계획을 전면 보류하고, 청송군의회와 협의하여 산불피해복구와 지원을 위한 재원으로 집중 편성하여 재해복구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피해지역 주민들이 일상으로 조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재난예비비를 긴급히 투입하고, 피해시설 철거와 농작물 복구, 기반시설 정비 등 피해복구에 전력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송군은 3월 25일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확산되어 관내 지역 전반으로 번진 가운데, 3월 28일 오전 현재 진화율 89%를 기록하며 잔불 정리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산불로 화선 길이는 약 103km에 달하며, 총 5,115ha의 산림이 피해를 입었다. 지난밤(27일) 자정부터 약 2시간 동안 평균 1.4mm의 비가 내려 잔불 정리에 일부 도움이 되면서 산불 확산세가 다소 둔화됐다. 하지만 강수량이 충분하지 않아 일부 지역에서는 여전히 추가적인 진화 작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청송군은 소방 및 산림 당국과 협력해 남은 화선에 대한 집중 진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산불로 4명의 사망자와 1명의 중상자가 발생하는 인명피해가 보고됐으며, 주택 537채를 포함해 총 594개의 건물이 피해를 입었다. 농업시설 265개소와 문화유산 7개소도 피해를 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달기약수탕 지구 내 건물 26개소가 전소되는 등 재산 피해도 상당하다. 정부는 27일 오후 청송군을 포함한 피해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이에 따라 청송군은 중앙재난안전대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송군은 지난 27일 산불화재사고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청송군 보건의료원 장례식장 앞 주차장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합동분향소는 2025년 3월 27일 목요일부터 3월 31일 월요일까지 운영되며, 매일 오전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조문객을 맞을 계획이다. 27일 청송군은 군수를 비롯한 군의장, 유관기관장 등이 모여 합동참배를 통해 희생된 고인들의 명복을 기원하고 깊은 애도를 표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고, 유족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를 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산불 피해 복구와 확산 방지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송군은 지난 22일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25일 강풍을 타고 청송지역으로 확산되면서 엄청난 피해를 가져왔다고 밝혔다. 3월 26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산불은 약 5,000ha의 산림을 태웠으며, 총 화선 길이는 88km에 달하고 있다. 현재까지 67.76km(진화율 77%)의 진화가 완료됐으며, 잔여 화선 20.24km에 대한 진화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이번 산불로 인해 3명의 사망자와 1명의 실종자, 1명의 중상자가 발생하는 안타까운 피해가 보고됐으며, 재산 피해 규모는 현재 조사 중이다. 이에 따라 청송군은 신속한 진화를 위해 총 907명의 인력을 투입하고, 소방차를 포함한 84대의 장비를 동원하여 대응하고 있다. 또한, 긴급 재난대피 문자 발송, 주민 대피 지원 차량 운영, 군부대 병력 지원 요청, 희생자 합동 분향소 설치 등 다양한 조치를 신속하게 시행하며 주민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26일 19시 기준 8,010명의 주민을 안전하게 대피시켰으며, 청송국민체육센터, 청송노인여성회관 등 31개 시설에서 보호하고 있다. 피해 주민들을 위해 자원봉사자 116명을 투입하고, 구